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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운,변호사 된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남자 주인공 역 캐스팅

    로운,변호사 된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남자 주인공 역 캐스팅

    가수 겸 배우 로운이 JTBC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 출연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됐던 금서를 얻게 된 녹지과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이들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가 색다른 설렘을 안긴다. 극 중 로운은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았다. 장신유는 청명한 가을 햇볕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린넨 셔츠 향이 날 것 같은 반듯한 남자로, 어디에 있든 주목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원인 모를 병이 극심해지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이라는 이홍조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로운은 이번 역할에 대해 “이제껏 해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로운은 그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등에서 주연을 맡아 몰입도 높이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최근 일본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내일’에서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로 원작 웹툰 속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호평받기도 했다. 이러한 로운이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일 판타지 로맨스 연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오는 8월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V10] 로운 '만찢남 비주얼에 심쿵'

    [TV10] 로운 '만찢남 비주얼에 심쿵'

    그룹 SF9 로운이 11일 오후 경기도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로운, 패션 업계 놀라게 한 이벤트남

    로운, 패션 업계 놀라게 한 이벤트남

    로운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앤드지(ANDZ) 행사 부스에 깜짝 방문해 화제다. 로운은 지난 27일 모델로 활동 중인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가 서울재즈페스티벌2023에서 진행한 행사 부스에 깜짝 방문했다. 실제 로운의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자발적으로 이뤄진 깜짝 이벤트로, 현장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앤드지의 이모션 수트를 입고 등장한 로운은 완벽한 수트핏으로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으며, 액티비티한 농구 이벤트에도 참여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 행사장에 방문했다는 사인과 인증샷도 남기며 앤드지와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러한 로운의 방문에 SNS에는 수많은 로운 관련 해시태그가 게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로운은 세련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로 캐주얼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남성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앤드지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앞으로 보여줄 시너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운은 앤드지와 함께 오는 6월 11일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앤드지 공식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연석과 동갑' 현봉식, 피곤해 보이는 외모…프레쉬한 로운과 찰칵

    '유연석과 동갑' 현봉식, 피곤해 보이는 외모…프레쉬한 로운과 찰칵

    배우 현봉식이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현봉식은 22일 "만나는 사람들마다 내가 피곤해 보인단다. 아니라고 변명해 봐도 자꾸 피곤해 보인단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큰 깨달음. '아 나는 피곤하게 생겼구나'. 서구는 후레시하게 생겼음"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봉식과 로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배우 유연석과 동갑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를 자랑하는 현봉식의 모습이 돋보인다.현봉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SF9 로운·찬희, 본업으로 복귀…'남성美' 더해진 '퍼즐'로 컴백

    [종합] SF9 로운·찬희, 본업으로 복귀…'남성美' 더해진 '퍼즐'로 컴백

    그룹 SF9(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다원, 재윤)이 남성적인 매력을 장착한 채 컴백했다.SF9은 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12집 ‘더 피스 오브9(THE PIECE OF9)’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신보는 흩어진 조각(PIECE)을 퍼즐(Puzzle)처럼 모아 완전한 SF9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담은 앨범이다. 미스터리한 요원으로 분한 SF9 멤버들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절제된 성숙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 '퍼즐'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로 주목받았다. 멤버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주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했다.'퍼즐'은 결말을 찾아 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즐을 완성해나가는 듯한 절도 있는 안무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한 ‘러브 컬러’, ‘파이터’, 주호, 휘영, 찬희가 작사에 참여한 ‘뉴 월드’, 주호가 작사에 참여한 ‘꽉 (Tight)’까지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특히 마지막 순서에는 재윤의 첫 자작곡인 ‘스테이 위드 미’가 수록되어 음악적으로 성장한 SF9을 확인할 수 있다.이날 로운은 "오랜만에 컴백했다. SF9으로 돌아온 만큼 팬들 앞에서 무대를 한다고 생각하니 떨린다"라고 운을 띄웠다. 찬희 역시 "이번 신보를 통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로 돌아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SF9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듣고 싶은 말은 언급했다. 먼저 찬희는 "'SF9이 최고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제가

  • [TEN 포토] SF9 로운 '여심 녹이는 하트'

    [TEN 포토] SF9 로운 '여심 녹이는 하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로운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12th Mini Album ‘THE PIECE OF9’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Puzzle'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SF9 로운 '상큼하게'

    [TEN 포토] SF9 로운 '상큼하게'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로운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12th Mini Album ‘THE PIECE OF9’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Puzzle'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SF9 로운 '인사하는 조각상'

    [TEN 포토] SF9 로운 '인사하는 조각상'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 로운이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12th Mini Album ‘THE PIECE OF9’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Puzzle'은 결말을 찾아나가는 스토리를 퍼즐에 비유하여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로운, 천상계 비주얼

    로운, 천상계 비주얼

    보이그룹 SF9의 멤버 겸 배우 로운이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을 완성했다.2022년 12월 16일 금요일 오전 가수 겸 배우 로운이 콘서트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이날 로운은 파라다이스 블루 폴리파유 보머 재킷과 블랙 아일렛 후드 스웨트셔츠, 그랑 드 뿌드르 원플리츠 와이드 팬츠를 착용해 깔끔한 출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화이트 레더 스프린트 러너 스니커즈와 블랙 레더 소재 보우 백, 그리고 스파이크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플랫 탑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날 로운의 공항패션 아이템은 모두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으로 알려졌다.한편, 로운은 지난 10월부터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의 호스트로 합류해 대형 막내미를 표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SBS M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보이즈 배틀)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연기 보다 결혼" 이재욱, 솔직 매력…로운·김혜윤과 찐친 케미('바퀴 달린 집4')

    "연기 보다 결혼" 이재욱, 솔직 매력…로운·김혜윤과 찐친 케미('바퀴 달린 집4')

    배우 이재욱이 넘치는 매력으로 안방 1열을 사로잡았다.이재욱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 숨겨둔 요리 실력과 섬세한 센스로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앞서 이재욱은 '바퀴 달린 집4'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날 이재욱은 방송을 보며 미리 준비한 랜턴을 선물하는가 하면, 직접 만든 티라미수로 놀라운 요리 실력을 입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이재욱은 결혼관과 연애관, 연기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을 털어놓았고, 솔직한 이재욱의 이야기에 성동일과 김희원은 공감과 동시에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섬세한 센스를 보여준 이재욱. 이와 함께 이재욱은 로운, 김혜윤과 범접할 수 없는 찐친 케미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바퀴 달린 집4'를 통해 예능감까지 입증한 그의 활동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재욱은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 되는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

    [종합] "신혼 부부 같은데?"…김혜윤, 로운 위해 제작진 몫까지 '떡 선물' ('바퀴달린집4')

    배우 김혜윤, 이재욱이 절친 로운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4'에는 김혜윤, 이재욱이 방문했다.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과 함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이날 김혜윤과 이재욱은 로운을 만나자마자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바퀴달린집' 시청 후기를 쏟아냈다. 이재욱은 "네가 진짜 뚝딱이던데? 나 방송 다 챙겨봐"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는데 왜 고장 난척 해"라면서 뚝딱이는 로운의 모습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설거지 열심히 하더라? 나한테 자리 뺏기면 어떡해"라며 설거지를 두고 경쟁심을 불태웠다. 웃음꽃도 잠시, 김혜윤과 이재욱은 대선배 성동일 앞에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성동일은 어떻게 친한지 물었고 로운은 "너무 애정하는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9년도에 작품 했을 때 다 신인이었다. 같이 카페 가서 대본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김혜윤은 '바퀴달린집' 제작진을 위해 떡을 준비해왔다. 그는 "석우(로운 본명) 잘 부탁드린다고 스태프 분들 떡까지 맞춰왔다. 스티커 붙여서"라고 말했다. 이재욱 역시 티라미수를 만들어왔다. 김혜윤의 센스에 로운은 고마워했다. 김희원이 뒤늦게 도착하고 점심을 먹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로운은 차돌 된장찌개를 만들기위해 차돌을 구웠지만 이재욱이 옆에서 "벌써 굽냐"고 간섭했다. 로운은 "백종원 선생님 방식"이라며 팽팽히 맞섰다. 김혜윤은 투닥거리면서도 다정한 투샷에 "분위기 좋아 보이는 신혼부부 같다"고 말했다. 로운은 "그치"

  • [공식] 로운·야부키 나코 MC '더 아이돌 밴드', 12월 6일 첫 방송

    [공식] 로운·야부키 나코 MC '더 아이돌 밴드', 12월 6일 첫 방송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찾는 SBS M, T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아이돌 밴드'가 12월 6일 첫 방송된다.24일 SBS M은 "SBS M, TBS의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가 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해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 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는다.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과 아이즈원 출신 HKT48 야부키 나코가 MC 호흡을 맞춘다. 일찌감치 MC를 확정한 두 사람은 그동안 MC로도 활동을 해온 것은 물론 각자의 그룹에서 아이돌 활동을 해온 만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끎과 동시에 지원자들에게도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찾는 프로듀서로는 한국 밴드 FT아일랜드, CNBLUE(씨엔블루), N Flying(엔플라잉)과 일본 밴드 칸카쿠 피에로(KANKAKU PIERO), 키토크(KEYTALK)까지 다섯 팀이 확정됐다.각 그룹 음악 색깔에 맞춰 K-아이돌 밴드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엔플라잉과 폭발적인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드라마 주제가를 담당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칸카쿠 피에로와 키토크까지 합류함에 따라 이들이 어떤 밴드를 구성하고 프로듀싱해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기대감이 높다.스페셜 마스터로 국

  • [공식] 박은빈·로운 '연모', 국제에미상 받았다…韓 최초

    [공식] 박은빈·로운 '연모', 국제에미상 받았다…韓 최초

    KBS2 드라마 '연모'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받았다.22일 KBS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50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중국, 스페인, 브라질의 결선후보작을 제치고 '연모'가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국제에미상은 국제 TV 예술과학아카데미(IATAS)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상 중 하나다.박은빈과 로운이 주연을 맡은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진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존 사극의 정형성을 깨고 남장한 여성 주인공이 왕이 되어 역경을 돌파해가는 모습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높은 공감을 샀다.앞서 올해 9월 열린 제17회 서울 드라마어워즈에서 '연모'는 국제경쟁 부문 작가상 수상, 제49회 한국방송 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자상 등을 받기도.이건준 KBS 드라마센터장은 '연모'가 대한민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대한민국 전체 드라마의 저력을 인정받은 쾌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시기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콘텐츠의 저력을 유지하는데 KBS 드라마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재욱 "로운·안효섭, 셋이 만나 술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多"[화보]

    이재욱 "로운·안효섭, 셋이 만나 술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多"[화보]

    배우 이재욱이 로운, 안효섭에 대해 언급했다.21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커버를 장식한 이재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재욱은 블랙 수트를 입고 여심을 뒤흔들 만한 아련한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이 외에도 바시티 재킷, 긴 코트와 비니 등 다양한 옷차림을 소화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재욱은 특유의 시크하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재욱은 "'환혼'이 끝나고 재정비 시간이 딱 일주일이었어요. 밀린 스케줄을 소화하고 나니 그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3년 후의 장욱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했어요. 그 때문에 초반에는 촬영이 더디기도 했어요. 제 캐릭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잡아가는 과정이 조금 어려웠죠"라고 털어놨다.데뷔 4년 차가 된 이재욱. 그는 "'환혼: 빛과 그림자'의 장욱이 이재욱이라는 사람과 아주 비슷한 것 같았어요. 극 중 장욱이 혼자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 역시 가끔 술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무언가 정리가 필요할 때. 저 또한 매일 성장하고 있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보면서 '장욱과 내가 비슷한 면이 참 많구나' 하고 느껴요"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장욱에겐 무덕이 있었던 것처럼 본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이재욱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난 로운이 제게 그런 존재예요"라고 답했다.이어 "고민이 비슷하고 그래서 대화하다 보면 남는 것들이 많죠. 자주 만나도 그 하루하루가 감사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그런

  • [종합] 로운 "연애 생각 有, 인기가 없다" 고민 토로…'5년 만에 재회' 김민하와 '어색'('바퀴달린집4')

    [종합] 로운 "연애 생각 有, 인기가 없다" 고민 토로…'5년 만에 재회' 김민하와 '어색'('바퀴달린집4')

    '바퀴 달린 집4' 로운이 자신이 이성에게 인기가 없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는 드라마 '파친코'의 주인공 김민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안동 가송리 풍류마을로 떠났다.성동일, 김희원, 로운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뽑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35번 국도'를 이용해 목적지로 향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길 풍경을 감상하며 감탄했다. 로운은 "이런 길은 속도제한이 없어도 다들 천천히 갈 것 같다"고 했다. 성동일은 "퇴계 이황 선생이 여러 가지로 출중하신 분 아니냐. 그런 분이 반했을 정도니까"라고 거들었다. 김희원도 "여기 길이 진짜 예쁘다. 어떻게 이렇게 산이 겹겹히 있으면서 물이 흐르냐"며 그림 같은 풍경을 바라봤다.성동일은 "이럴 때 연인끼리 손 딱 잡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나"라며 로운에게 "너는 그런 생각 안 드냐"고 물었다. 로운은 "당연히 든다"고 답했다. 성동일이 "왜 (연애) 안 하냐"고 질문했다. 로운은 "근데 저 인기가 좀 없다. 저도 (이유가) 좀 궁금하다"고 답해 성동일, 김희원을 의아하게 만들었다.로운은 김민하와 다소 어색한 관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학교 2017'에 단역으로 출연했다가 5년 만에 재회한 것. 로운은 "예전에 걸어가고 있는데 누나가 걸어오더라. 아는데 아는 척하기 애매한 사이 있지 않냐. 눈이 마주쳤는데 '어 연락해'라고 했는데 연락처는 없었다"라며 민망함을 감추치 못했다.로운은 "너무 오랜만에 봐서 누나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다"며 김민하와 눈도 마주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5년 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