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 로운의 전생 비밀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2회에서 이홍조(조보아 분)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신유(로운 분)의 전생인 무진(로운 분)이 이홍조의 전생 앵초(조보아 분)를 죽였다는 사실은 충격을 안겼다. 비극적인 전생에 혼란스러워하는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홍조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을 구하러 온 장신유에게 손을 뻗는 순간, 알 수 없는 기억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이홍조는 현실같이 선명했던 기억에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이홍조는 장신유와 같은 꿈을 꿨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소녀를 꿈에서 봤다는 장신유처럼 자신도 그의 꿈을 꾼 것. 정말로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 아니냐며 기뻐하는 이홍조와 달리, 장신유의 마음은 왠지 모르게 불안하기만 했다. 그런 가운데 백골 사체 사건으로 시청이 발칵 뒤집혔다. 사건의 범인으로 그린 조경화원 사장 나중범(안상우 분)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백골 사체가 발견된 공원은 부인이 실종된 시기에 조성됐고, 여기에 나중범이 참여했다는 것. 장신유의 생각대로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나중범이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로 풀려나면서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장신유를 덮친 '환촉'의 고통도 극심해지고 있었다. 시청에서 쓰러지기까지 한 장신유에 이홍조의 걱정은 커져만 갔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주술서'를 펼친 이홍조. 그때 또다시 전생이 스쳐갔다. 장신유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전생을 기억해내는 순간들이 잦아졌다. 게다가 피로 물든 손까지 떠올린 그는 불안에 휩싸였다. 다음 날, 무당 은월(김혜옥 분)
“연분 찾아드립니다!” KBS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극과 극 성향의 조선판 커플매니저로 완벽 변신한 ‘캐릭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30일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한양 최고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이 힘을 모아 우당탕탕 벌어지는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혼례대첩’은 ‘대박부동산’을 통해 퇴마극과 휴머니즘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이뤄낸 하수진 작가와 ‘출사표’, ‘저스티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황승기 감독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연모’로 사극 남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한 로운과 안정적인 연기력, 동양적인 마스크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조이현이 주인공으로 나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25일 ‘혼례대첩’ 로운과 조이현이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와 ‘중매의 신’ 정순덕으로 변신한 ‘캐릭터 티저 포스터’로 출격을 신고했다. ‘캐릭터 티저 포스터’는 조선시대 커플 매니저로 등장하는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의 ‘원녀‧광부 모집 공고 콘셉트’로 디자인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보랏빛 두루마기로 화사함을 뽐낸 심정우는 대나무 재질로 만든 갓끈을 포인트로 매치해 꼿꼿한 ‘원칙주의자’ 면모를 자아낸다. 특히 욕망이 가득 담긴 눈빛을 빛냄과 동시에 청실과 홍실의 장신구가 달린 부채로 단호한 포즈를
조보아와 로운이 운명부정기를 끝내고 마음을 확인했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이홍조(조보아 역), 장신유(로운 역)의 전생이 베일을 벗으며 불가항력 로맨스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혹독한 운명 부정기를 겪는 이홍조와 장신유의 변화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마침내 주술이 아닌 끊어낼 수 없는 운명으로 이끌렸다는 것을 깨달은 이홍조와 장신유. 감정의 엇갈림 끝에 맞닿은 진심은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 무엇보다도 장신유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전생연분 로맨스는 새 국면을 맞았다. 이에 본격적인 불가항력 로맨스에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이홍조, 장신유의 감정 변천사를 짚어봤다. 혐관에서 주술까지,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이끌림 이홍조와 장신유의 첫 만남은 시작부터 운명적이었다. 철거 위기에 놓인 신당터에서 기묘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운명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바로 이홍조가 신당터에서 발견한 목함의 주인이고, 장신유의 오랜 저주를 풀어줄 사람이라는 것. 티격태격 혐관으로 시작한 두 사람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계속 얽혀갔다. '너희 둘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니 받아들여라'는 무당 은월(김혜옥 역)의 말이 신호탄이라도 된 듯 운명의 수레가 돌기 시작했다. 거부하면 할수록 더 깊숙이 끌려가는 두 사람의 ‘이끌림’은 불가항력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깊이 스며든 감정 속 대혼란, 엇갈린 진심 주술이 없다는 사실은 이홍조와 장신유의 감정을 세차게 흔들었다. 장신유의 마음이 애정성사술의 효과라 믿고 있던 두 사람은 혼란스러웠다.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이 주술 때문이 아닌 사랑이라며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측은 로운, 조이현, 박지영, 조한철, 이해영, 최희진, 진희경, 정신혜, 박지원, 정보민, 오예주, 박환희, 허남준, 손상연, 최경훈, 김동호 등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로운 역)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 역)이 힘을 모아 조선 대표 원녀‧광부들을 혼인시키는 조선판 러브 액츄얼리를 선보인다. '혼례대첩' 주역들이 첫 만남부터 기대감을 폭주시킨 대본 리딩 현장으로 역대급 케미와 꿀잼을 예고했다. '혼례대첩' 수장 황승기 감독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응원의 말로 대본 리딩의 포문을 열자 배우들은 한 명씩 일어나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로운은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 역과 딱 어울리는 당찬 발성과 천연덕스러운 대사 표현력을 빛내 코믹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로운이 맡은 심정우는 최연소 장원급제를 했을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혼례 중 세상을 떠난 공주로 인해 출사 길도, 혼사 길도 막혀 버린 비운의 인물로 꼰대력 넘치는 원칙주의자 유교보이다. 이어 청상과부이자 이중생활 중매의 신 정순덕 역으로 출격하는 조이현은 공식적인 신분인 좌의정 댁 둘째 며느리로 등장할 때에는 단아함과 기품을, 비공식적인 신분인 한양 최고의 중매쟁이 방물장수 여주댁으로 등장할 때에는 발랄함과 엉뚱함을 뽐내는 유연함으로
조보아, 로운의 전생 비밀이 드디어 밝혀진다.20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이홍조(조보아 역)와 장신유(로운 역)의 아련한 눈맞춤을 공개했다. 3백여 년 전, 같은 다리 위에서 포착된 두 연인의 애절한 포옹은 이들 전생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는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가 이홍조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했다. 그러나 이홍조는 장신유의 마음을 애써 거절했다. 목함을 재봉인하기 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와 짚으로 엮은 저주 인형은 이홍조, 장신유에게 드리울 심상치 않은 위기를 예고했다.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나중범(안상우 역)과 이홍조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는 위기감을 고조시켰다.이홍조와 장신유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부용재 축제에서 재회한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낙화놀이가 한창인 축제 현장에서 공허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이홍조. 그런 이홍조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장신유의 붉어진 눈시울은 왠지 모르게 가슴을 아릿하게 한다. 엇갈린 감정 속 혹독한 입덕 부정기를 겪고 있는 이홍조, 장신유의 마음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3백여 년 전 어느 날, 같은 장소에서 포착된 이홍조와 장신유의 전생도 눈길을 끈다. 붐비는 사람들 사이 포옹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하다. 앞선 9회 예고편에서 "도망가자, 어디든"이라는 애절한 목소리는 베일에 가려진 전생에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은 전생에 어떤 연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이목이 쏠린다.이날 방송되는 '이 연애는 불가항력' 9회에서는 흑주술
배우로서는 그 누구보다 성실했지만, 아이돌로는 그 누구보다 무성의했던 로운의 예견된 탈퇴였다. 팬이라면 아티스트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건 당연한 일. 그러나 SF9이라는 본업을 잊고 연기활동만 전념했던 그의 무책임했던 결과에 등 돌리는 팬심은 당연한 결과다. 초심을 잃은 그에게 '배우병'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과언은 아니다. 지난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운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고,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했다는 것. 다만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나선다고 밝혔다. 로운은 연기를 비롯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운은 자필 편지를 통해 탈퇴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편지 내용을 읽어보면, SF9 멤버로서 불성실했던 태도에 대한 해명문에 가까웠다. 그는 "크고 작은 오해들을 하나하나 해명할 수 없었던 답답함도 있었고 언젠가는 진정성이 전달되리라 생각하며 당장 해야할 일에 집중했던 지난날 이었다"며 미움을 살 수 있다는 걸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여린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오해가 생기면 아니라고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항상 숨기만 바빴던 지난날들이었다. 그런 저의 안일한 태도에 상처받고 서운함을 느낀 팬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죄송하다. 전과 다른 제 모습에 낯섦을 느끼셨다면 그 역시도 제가 숨어버린 탓에 서운함을 느끼셨을 거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긴 편지 어디에도 SF9은 언급되지 않았다.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없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올해로 27세, 새롭게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김석우가 책
조보아, 로운의 전생에 얽힌 운명적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장신유(로운 분)는 이홍조(조보아 분)를 향한 이끌림이 ‘주술’이 아니었음을 자각했다. 장신유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홍조는 혼란스러웠지만, 애써 선을 긋고 관계를 재정립했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의 ‘입덕 부정기’를 혹독하게 겪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로에게 이끌리면서도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를 반복하는 이홍조와 장신유.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 가운데, ‘흑주술서’와 ‘저주인형’의 등장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여기에 본색을 드러낸 나중범(안상우 분)의 의뭉스러운 행보는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주술서’와 얽힌 이홍조, 장신유의 전생이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끊어낼 수 없는 불가항력적 운명으로 맺어진 두 사람의 전생은 무엇일지, 또 그 전생이 현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2막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주술=허상?!' 진심 각성한 로운의 고백 → 선 긋는 조보아! 요동치는 감정의 혼란장신유와 이홍조는 감정의 혼란을 맞았다.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향하는 자신의 감정이 ‘주술’때문이 아닌 ‘사랑’이라고 취중 고백했다. 마음을 각성한 후로도 애써 부정했지만, 주술이 ‘허상’이었다는 사실은 두 사람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이홍조는 장신유의 감정이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군 복무 중인 SF9 멤버 겸 리더 영빈이 로운의 팀 탈퇴와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영빈은 18일 "금일 공지에 많은 걱정과 놀랐을 판타지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마음만 더 다치진 않았으려나 걱정이 됩니다. SF9을 응원해 주시는 판타지에게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휴가 기간 동안 로운이와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그 대화에는 함께해 온 지난 7년간의 많은 일들, 그리고 지금 현재 느끼는 감정들이 섞여 있어 복잡 미묘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분명 진심이 닿아 다시 밝게 웃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언제나 그랬듯 로운이의 앞날을 응원하려 합니다"라고 덧붙였다.영빈은 "모두가 알고 느끼겠지만 지금의 SF9은 언제나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판타지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판타지가 있어야 SF9이 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더 열심히 달려 나가는 SF9이 될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앞서 로운은 SF9 탈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데뷔해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SF9은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습니다. 이미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한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알렸다.로운은 "지난 7년간 하나하나 소중한 기억들 속에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저의 인생을 돌아보며 글을 쓰는데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이 역시도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올해로 27, 새롭게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
로운이 그룹 SF9에서 탈퇴한 가운데, 자필 편지로 심경을 밝혔다.로운은 18일 "어떤 단어로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게 사실은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활동을 하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며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제가 조금은 더 익숙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크고 작은 오해들을 하나하나 해명할 수 없었던 답답함도 있었고 언젠가는 진정성이 전달이 되리라 생각하며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을 했던 지난날이었습니다. 분명 관심을 받고 응원을 받는만큼 미움을 살 수도 있다는 걸 이해는 하지만, 제가 조금 여린가 봅니다. 때에 따라 오해가 생기면 아니라고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는데, 항상 숨기만 바빴던 지난날들이었네요"라고 말했다.이어 "그런 저의 안일한 태도에 상처 받고 서운함을 느낀 팬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전과 다른 제 모습에 낯섦을 느끼셨다면 그 역시도 제가 숨어버린 탓에 서운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7년간 하나하나 소중한 기억들 속에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해왔습니다. 저의 인생을 돌아보며 글을 쓰는데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이 역시도 여러분들 덕분입니다"라고 덧붙였다.로운은 "올해로 27, 새롭게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어떤 얘기를 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던 것 같은데, 용기 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27살의 김석우가 책임질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끔 지켜봐 주세요.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저 그대로일 겁니다. 저
로운이 그룹 SF9에서 탈퇴한다.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2016년 데뷔해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SF9은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습니다. 이미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한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로운은 연기를 비롯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활동 방향은 다르지만 언제나 SF9 제9의 멤버로 남아있을 로운과 나머지 여덞 명의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SF9 활동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2016년 데뷔해 7년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SF9은 9월 18일 1차 계약 종료를 맞았습니다.이미 전 멤버가 당사와 재계약을 한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입니다.로운은 연기를 비롯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입니다.활동 방향은 다르지만 언제나 SF9 제9의 멤버로 남아있을 로운과 나머지 여덞 명의 멤버들 모두 서로 응원하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SF9과 로운에게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한 친구 로운에 대해 언급했다.안효섭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역)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 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역)과 친구 인규(강훈 역)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김진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극 중 안효섭은 구연준, 남시헌을 연기했다. 구연준은 1년 전 죽은 준희의 남자친구다. 10년 넘게 한결같이 준희만을 사랑해 왔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하는 인물이다. 구연준은 공부, 운동, 외모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데다 성격까지 활발한 시헌은 절친 인규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뭐든 해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인규가 짝사랑하는 민주가 사고에서 깨어난 이후 자꾸만 이상하게 눈에 밟히고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이날 안효섭은 '너의 시간 속으로' 공개 소감에 대해 "작년 1년간 찍었다. 작업물이 1년 후에 나오는 스케줄이라 어색했다. 조금 기대는 됐다. '내가 이걸 어떻게 찍었었지?'라는 마음이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넷플릭스에 걸려 있는 제 사진을 보면서 저도 넷플릭스를 애청하는 입장으로서 기분이
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영국 유명 매거진 어나더(AnOther) 커버를 장식했다.15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어나더 커버를 장식한 로운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커버 속 로운은 시크한 눈빛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로운의 피지컬이 돋보이는 재킷, 민소매, 데님 등으로 남성미까지 잡았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성장 과정, 가치관 등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로운은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제 안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보여주고 싶고,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또한 "내가 가야 할 길에 대해 불확실함을 느낄 때도 있다. 무너지지 않고 걸어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조금은 가혹하게 굴려고 한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로운은 현재 방영중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장신유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부분(비영어권)에서 상위권을 계속 유지 중이다. 로운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혼례대첩'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조보아가 로운에게 선을 그었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8회에서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로운 분)가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목함을 봉인하기 위해 찾아간 신당 터에서 발견한 ‘흑주술서’, 그리고 이홍조와 장신유를 저주하는 인형은 충격을 안겼다.이날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한 마음을 확신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이 깊어지려는 찰나, 당황한 이홍조는 장신유를 밀어냈다. 윤나연(유라 분)과 헤어졌냐는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장신유에 이홍조는 화가 났다. “솔직히 나한테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라는 장신유에게 그런 적 없다며 돌아서는 이홍조의 차가운 뒷모습은 장신유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변명이라도 해 보라는 윤나연의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이끌린 마음을 인정했다.이홍조는 장신유와 선 긋기에 돌입했다. 사적인 만남을 거절하고, 업무와 관련된 일로만 장신유를 찾았다. 키스조차 별일 아니었다며 ‘실수’로 치부하고, 앞으로 개인 휴대폰으로도 연락하지 말라는 그의 단호함에 장신유 역시 삐딱하게 응수했다. 다시 엇갈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신유는 목함을 들고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갔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 그딴 건 없어요”라면서, 목함을 두고 가려는 장신유에 은월은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그를 붙잡았다. 목함을 원래의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모든 게 정리되고, 그렇지 않으면 액운이 닥친다는 것. 또한, 목함은 주인이 묻어야 한다는 말에 장신유는 이홍조와 함께 온주산 신당 터로 향했다.이홍조, 장
조보아, 로운에게 심상치 않은 위기가 드리운다.14일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측은 신당터를 다시 찾은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놀란 이홍조를 감싸 안은 장신유의 모습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조, 장신유, 권재경(하준 분), 윤나연(유라 분)의 아슬아슬한 사각 관계가 그려졌다. 이홍조와 장신유는 ‘주술’이 효과가 없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웠다. 그런 가운데 권재경이 이홍조를 향해 직진을 시작했고, 이홍조와 장신유의 관계를 눈치챈 윤나연은 본색을 드러냈다. 특히 윤나연과 하움건설 대표 이현서(김권 분)의 숨겨진 관계는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마음을 자각한 장신유가 이홍조에게 입을 맞추는 엔딩은 변화를 기대케 했다.이홍조와 장신유의 기습 입맞춤 엔딩이 심박수를 높인 가운데,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가 “주술 같은 건 없었어요”라고 말하는 장신유의 각성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한 것.입맞춤 후 온주산 신당터에서 포착된 이홍조, 장신유의 모습도 흥미롭다. 어찌된 영문인지 장신유에게 보낸 목함이 또다시 ‘목함의 주인’ 이홍조의 손에 들려있다. 이어 겁에 질린 이홍조를 감싸 안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장신유의 날 선 눈빛이 심상치 않다. 충격에 휩싸인 모습은 불안감을 더한다. 두 사람이 목함과 함께 신당터를 다시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또 그곳에서 맞닥뜨린 것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8회에서는 뒤늦게 감정을 자각한 장신유, 그리고 혼란스러운 감정에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이미지, 케미, 연기력을 모두 갖춘 매력을 펼치고 있다. 로운은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겪고 있는 장신유 역을 맡았다. 신유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운명적으로 끌리는 상대 이홍조(조보아 분)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작전을 펼쳤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처럼 다양한 서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로운은 이미지, 케미, 연기력을 새롭게 써 내려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 저주에 걸린 장신유, 8kg 감량한 로운의 이미지 변신로운이 연기하는 장신유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방송 첫 회부터 로운은 피로 물든 빨간 손이 자신의 뺨을 만지는 환촉에 고통을 느끼고, 오른손을 떠는 등 저주에 걸린 인물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로운은 8kg을 감량하는 등 외적인 이미지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착붙 캐릭터’를 완성했다. #. 누구와 만나도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 장인’ 로운로운이 만들어 내는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조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며 운명을 거스르려고 하지만, 그 속에서 머리와 몸이 따로 노는 연기로 상황을 귀엽게 풀어나가고 있다. 또한 신유에게 시청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기동(임현수 분)과 코믹스러운 티키타카는 유쾌 지수를 100%로 끌어올리며 케미 장인으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로운의 연기 연구, 뻔하지 않은 로운표 로코 연기로 재탄생로운은 이번 작품에서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