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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서진, 불면증으로 시달린 지 10년 "노래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 끝나있어…무기력" 고백

    박서진, 불면증으로 시달린 지 10년 "노래한 기억이 없는데 무대 끝나있어…무기력" 고백

    가수 박서진이 불면증을 고백했다.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가수 박서진 남매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앞서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한 달 살이를 통해 '현실 남매'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바 있다.이천수는 "서진 씨도 장구 치고 퇴근하자 들어오면 기절하지 않냐"라고 박서진의 생활에 공감했다. 박서진은 "거의 24시간 동안 쉬지 못하고 힘든 공연을 마치고 집에 오면 메이크업만 클렌징하고 양치만 하고 자려고 한다"라고 토로했다.무대에서 에너지를 쏟아 낸 박서진은 잠들지 못하고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서진은 "정말 푹 잤다고 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불면증은 스무 살 초반부터니까 오래됐다. 반신욕도 해보고, 따뜻한 물도 마셔보고, 수면 유도제까지 사서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었다"라고 말했다.박서진은 불면증이 심했을 때는 행사를 간 장소까지 분간을 못할 정도임을 고백했다. 이어 그가 "잠을 못 잔 게 10년 이상 됐다. 이틀 동안 3,4시간 잤다"라고 얘기하자 김지혜는 "차에서 이동하면서는 자냐"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다행히 차에서는 잔다. 어릴 때부터 배에서 생활하다 보니까 배 엔진 소리와 차 엔진소리가 비슷해서 자는 편이다"라고 답했다.박서진은 "잠들기까지 한두 시간은 기본이고, 자면서도 TV 소리가 다 들리거나 주변 소리가 다 들려서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아서 항상 피곤하다. 눈이 따갑고 아플 때도 정신은 멀쩡할 때가 많고, 무기력해지고, 점점 의욕도 사라지고. 그런 게 많아져요"라고 고백해 안타까

  • 박서진 동생, 불면증 오빠에 폭발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태솔로"('살림남2')

    박서진 동생, 불면증 오빠에 폭발 "그러니까 지금까지 모태솔로"('살림남2')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공개된다.오는 21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남매의 전쟁 같은 동거 생활이 펼쳐진다.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현란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헛살았네' 공연을 선보인다. '살림남' 주제가로도 손색없는 뼈 때리는 가사에 이천수는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금 찔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박서진의 집에서 펼쳐지는 녹음실 생목 라이브가 공개될 예정.앞선 방송에서 박서진과 박효정의 한 달살이가 시작된 가운데, 현실 남매의 일상은 계속된다. 박서진의 책을 구경하던 박효정은 세트로 산 문제집 중 단 한 권도 공부한 흔적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박효정은 "한 권씩 사서 하면 되지. 공부는 했나"라며 잔소리를 시전하고, 박서진은 "세트로 사야 저렴하다"고 변명한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급기야 상식 배틀을 시작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박효정의 답변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이후 스케줄로 바쁜 박서진은 동생에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집에 홀로 남은 박효정은 점점 무기력해진다. 여기에 오빠만 챙기는 어머니와의 통화로 박효정의 서운함은 쌓여만 간다. 빽빽한 스케줄과 10년 넘게 시달려온 심각한 불면증으로 예민해진 박서진과 낯선 인천살이에 설움이 쌓인 박효정 사이에 결국 갈등이 발발한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박효정은 "그러니까 오빠가 지금까지 모태 솔로다. 이기적으로 살지 마"라고 폭발하고 만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작은형 49재 당일 큰형도 사망" 박서진, 삼천포 절 찾아 오열('살림남2')

    "작은형 49재 당일 큰형도 사망" 박서진, 삼천포 절 찾아 오열('살림남2')

    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설을 맞아 고향 삼천포를 찾는다.이날 박서진 남매는 삼천포 수산시장부터 방문한다. 박서진의 등장과 함께 시장은 들썩이고, 사진과 사인 요청이 쏟아지며 삼천포 대스타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박서진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은 "살 빼지 마라" "장가 빨리 가지 마라" 등 엄마 같은 잔소리로 반겨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그가 모태솔로인 사실을 폭로한 동생과 끝없이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제대로 보여준다. 연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요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이후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부모님에게 대접한다. 가족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이때 박서진 부모의 첫 만남과 재혼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사실을 형의 장례식장에 처음 알게 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먼저 하늘로 떠난 두 형이 생각난 박서진은 홀로 작은 형의 49재를 지냈던 절에 찾아간다. 박서진은 "작은 형 49재 당일에 큰 형이 또 하늘나라로 갔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아직도 생생한 형들과의 추억을 전하며 "아직 형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형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박서진 가족의 명절 이야기는 오는 7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서진, 먼저 떠나 보낸 두 형 추억 "세월이 흘러도 내려놓지 못하는 듯" 눈물('살림남2')

    박서진, 먼저 떠나 보낸 두 형 추억 "세월이 흘러도 내려놓지 못하는 듯" 눈물('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고향 삼천포를 찾는다.오는 7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설을 맞아 고향 삼천포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박서진 남매는 삼천포 수상시장부터 방문한다. 박서진의 등장과 함께 시장은 들썩이고, 사진과 사인 요청이 쏟아지며 삼천포 대스타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박서진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상인들은 "살 빼지 마라", "장가 빨리 가지 마라" 등 엄마 같은 잔소리로 반겨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박서진은 지난 방송에서 그가 모태솔로인 사실을 폭로한 동생과 끝없이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호흡을 제대로 보여준다. 연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요즘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 예정.이후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직접 끓인 떡국을 부모님에게 대접한다. 가족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이때 박서진 부모의 첫 만남과 재혼 스토리까지 공개된다. 박서진은 부모님의 재혼 사실을 형의 장례식장에 처음 알게 된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먼저 하늘로 떠난 두 형이 생각난 박서진은 홀로 작은 형의 49재를 지냈던 절에 찾아간다. 박서진은 "작은 형 49재 당일에 큰형이 또 하늘나라로 갔다"며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아직도 생생한 형들과의 추억을 전하며 "아직 형들이 살아있는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형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박서진, 오늘(1일) '어쩌다 사장3' OST '대박디스코' 발매

    박서진, 오늘(1일) '어쩌다 사장3' OST '대박디스코' 발매

    가수 박서진이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를 불렀다.박서진이 가창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OST ‘대박디스코’가 오늘(1일) 오후 6시 발매된다.‘대박디스코’는 70년대 사운드 색채가 강하고 스트링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차근차근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며 꿈을 실현해가는 것이 진정한 대박의 길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박서진은 맛깔나는 트로트 창법으로 ‘디스트롯’이라는 색다른 결의 디스코 음악을 완성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의 ‘뱅(Bang) !’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태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디스코 장르 전문 프로듀서진 Calvin Disco(캘빈디스코)가 프로듀싱을 책임졌다. Calvin Disco(캘빈디스코)는 이번 ‘대박디스코’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디스코 음악들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alvin Disco(캘빈디스코)의 새로운 시도가 K-POP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어쩌다 사장3’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내용의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1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앞서 대성, 슬기, 에이민 등이 참여한 OST가 시청자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 박서진의 ‘대박디스코’ 또한 기대를 모은다.한편, 박서진은 무대에서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파워풀한

  • '장구의 신' 박서진 "부모님, 생애 첫 콘서트 앞두고 배 가라앉아 돌아가실 뻔"('살림남2')

    '장구의 신' 박서진 "부모님, 생애 첫 콘서트 앞두고 배 가라앉아 돌아가실 뻔"('살림남2')

    가수 박서진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합류한다.24일 방송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박서진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살림남' 입주 신고식을 치른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살림남'을 통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집을 최초로 소개한다. 오션뷰에 개인 녹음실과 홈 짐까지 갖춘 본인의 스위트 하우스부터 박서진이 가족을 위해 지은 고향 삼천포의 3층 주택도 공개된다.이 밖에도 KBS1 '인간극장'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완전체로 출연하게 된 박서진 가족은 힘들었던 시절 뒤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들을 '살림남'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서진은 "'살림남' 출연을 앞두고 솔직히 망설였다. 무대 위와 다르게 '본캐'는 평소에 사람과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내성적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22일 '살림남' 공식 SNS 채널에 박서진의 진솔한 모습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위의 모습과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인 박서진은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연달아 잃은 뒤 어두워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눈을 못 마주치는 것 때문에 선배들에게 오해도 많이 받았다. 한 선배는 '너처럼 못생기고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며 "반드시 잘 돼서 그 선배님 앞에 나타날 거다"라고 결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또 다

  • 박서진 막내 동생, 마취 사고로 사망…"똑똑하고 애교많은 아이였는데"[TEN이슈]

    박서진 막내 동생, 마취 사고로 사망…"똑똑하고 애교많은 아이였는데"[TEN이슈]

    가수 박서진이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박서진은 3일 인스타그램에 “‘백설기’(반려견 이름), 하늘나라로 소풍갔다”며 “똑똑하고 애교많은 아이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도 많이 미안해 하고 사과해줬다. 정말로 착하신 분이구나 설기에게 정말로 미안해하시고 계시구나, 설기를 보며 진심으로 우시길래”며 “더 이상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 괜찮다. 아무 것도 안해주셔도 된다. 좋게 마무리지었다”고 적었다. 박서진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개골 탈골 수술 중 병원의 마취 실수로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병원에서는 보상을 해주시겠다고 하지만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를 돌릴 수 없고 어떻게 보상한다는 말이냐”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다. 또한 그는 KBS 1TV '아침마당', '전국노래자랑', TV조선 '미스터트롯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에는 새 앨범 '춘몽'을 발매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미스터로또' 방송 사고 터졌다…박서진 "망했다" 아찔

    '미스터로또' 방송 사고 터졌다…박서진 "망했다" 아찔

    '미스터로또' 역대급 방송 사고가 터졌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90년대 레트로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원준, 태사자, 영턱스클럽, 스페이스A가 황금기사단 역대급 황금라인업으로 출격해 TOP7과 레전드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은 TOP7 최수호와 맞대결에 나선다. 평균점수 1위의 박서진과 승률 1위의 최수호의 대결. 에이스와 에이스의 대결이라는 전례 없는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박서진의 무대 도중 역대급 방송 사고가 터져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 일어난 것. 예기치 못한 사태에 아찔한 실수를 저지른 박서진은 결국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이에 현장에서는 "망했다!"라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대체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박서진은 방송 사고 위기를 딛고 승리할 수 있을지. 7연패 슬럼프에 빠진 진해성이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진해성은 이날 오랜 악연을 이어온 앙숙 재하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진해성은 "재하는 내 찬스 카드"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진해성과 재하의 전적은 5대 0으로 진해성의 압승인 상황. 과연 진해성은 악연 재하를 꺾고 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8연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7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서진, 생일 맞아 희귀·난치병 환우 위해 1000만원 기부

    박서진, 생일 맞아 희귀·난치병 환우 위해 1000만원 기부

    가수 박서진이 생일을 맞이해 또 한 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박서진의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8월 21일 박서진이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서진이 난치병 환우의 치료비, 생계비를 기부한 것은 소속사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활동이다. 실제로 박서진은 앞서 올해 1월 16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렇듯 박서진의 기부는 단발적인 선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장구의 신’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팬클럽 ‘닻별’은 수년간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는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실천해 선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 7월 24일 재해 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불법 사육장에서 번식된 유기견의 치료비로 500만원,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 기부한 금액만 누적 5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박서진이 이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기부한 기부금은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show’는 8월 19일~20일 양일간 전 좌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돼 트로트계의 대세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서진, '장구의 신'에서 '기부의 신'으로

    박서진, '장구의 신'에서 '기부의 신'으로

    가수 박서진의 꾸준한 선행이 알려져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박서진은 6월 28일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를 찾아 남양주에서 구조된 불법 번식장 유기견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서진은 불법 번식장에서 끝없는 제왕절개로 출산을 반복한 유기견들의 건강을 염려해 수술 및 치료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도로시지켜줄개는 공식 SNS를 통해 ‘남양주 번식장 구조 소식에 많이 마음 아파하시며 오셔서 강아지 체프도 많이 이뻐해주시고, 힘든 오전 오픈 청소부터 간식 타임까지 완벽하게 아이들과 사랑나누시며 봉사하고 가셨어요’라며 기부 증서와 감사를 전했다. 박서진의 유기견에 대한 관심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유기견 보호단체 ‘꼬순내지킴이’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1000만원과 500kg의 사료를 기부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사회에서 외면당한 유기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입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박서진은 평소 반려견 6마리를 기를 정도로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며, 종종 스케줄을 함께 할 만큼 반려견을 아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소속사 타조 엔터테인먼트는 박서진이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유기견을 위해 치료비를 기부한 것은 소속사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기부 활동이라고 밝혔다. 박서진은 평소 미혼모나 난치성 환자, 장학금 등 많은 기부 활동으로 ‘장구의 신’이 아닌 ‘기부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사생활 오픈 큰 부담" 박서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 사실상 인정 [TEN이슈]

    "사생활 오픈 큰 부담" 박서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 사실상 인정 [TEN이슈]

    배우 박서준(34)이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박서준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입을 열었다. 그는 "촬영이 있어서 어제 되게 늦게 알게 됐다.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의 이 같은 발언은 사실상 수스와 열애설을 에둘러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질 경우, 자신과 상대 모두를 배려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것이 응당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앞서 박서준은 배우 박민영, 남보라와 불거졌던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명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당시의 대처와 이번 수스와의 열애설은 확연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비교된다. 박서준은 연인과 팬들 사이 적당한 예의를 지키며 회색지대의 대응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서준은 영화 관련 관심을 당부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는 "오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첫 공식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맺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두 사람

  • '수스와 열애설' 박서준 "사생활 오픈 큰 부담 느껴, 특별한 말씀 드리기 어렵다" [TEN이슈]

    '수스와 열애설' 박서준 "사생활 오픈 큰 부담 느껴, 특별한 말씀 드리기 어렵다" [TEN이슈]

    배우 박서준(34)이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 관련 "특별한 말씀 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촬영이 있어서 어제 되게 늦게 알게 됐다.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며 "오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첫 공식적인 일정이기 때문에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박서준과 수스가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의 커플 신발 등 열애의 증거라며 여러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날 수스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수스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라면 부인해야 마땅한데, 양 측은 부인이 아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대중의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이런 대응을 하는 경우 대체로 열애설이 틀리지 않았던 터라,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박서준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 인정or부인? 박서준, 오늘(21일) 공식석상…수스와 열애설 직접 입 열까 [TEN이슈]

    인정or부인? 박서준, 오늘(21일) 공식석상…수스와 열애설 직접 입 열까 [TEN이슈]

    배우 박서준(34)은 직접 입을 열까. 인정일까, 부인일까. 박서준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서준을 비롯해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엄태화 감독이 참석한다. 박서준은 지난 20일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의 커플 신발 등 열애의 증거라며 여러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0일 수스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수스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라면 부인해야 마땅한데, 양 측은 부인이 아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대중의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이런 대응을 하는 경우 대체로 열애설이 틀리지 않았던 터라,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박서준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 같은 상황 속 열애설 단 하루 만에 공식석상에 서게 된 박서준이다. 직접 기자들을 마주하게 된 자리에서 박서준은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할지 초미의 관심이다. 최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과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 대중과 만난 박서준은 오는 8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여러 홍보 프로모션에 임할 예정이다. 박서준과 열애설

  • 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부인 안했다…내일 공식석상서 직접 입 열까 [TEN이슈]

    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부인 안했다…내일 공식석상서 직접 입 열까 [TEN이슈]

    배우 박서준(34)과 유튜버 수스(29·본명 김수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 관계자가 긍정도 부정도 아닌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0일 수스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 죄송하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수스 측 역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통상 사실이 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상황이라면 부인해야 마땅한데, 양 측은 부인이 아닌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말을 전해 대중의 혼란이 가중된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이런 대응을 하는 경우 대체로 열애설이 틀리지 않았던 터라, 일부 팬들은 박서준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도 포착됐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절친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라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박서준은 최근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과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를 통해 활동했다. 오는 8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침 열애설이 불거진 다음날인 21일 오전 11시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를 앞두고 있어 공식석상의 박서준을 볼 수 있을 전망. 박서준이 해당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전할지 주목된다. 박서준과 열애설의 주인공인 수스는 유튜브 채널 'xooos 수스'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약 154만명을 보유했다. 팝송 커버 영상을 올려 유명세를 얻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안성훈, 박서진과의 대결 이기려고 무릎까지 꿇는다 ('미스터 로또')

    안성훈, 박서진과의 대결 이기려고 무릎까지 꿇는다 ('미스터 로또')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박서진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는 안성훈과 박서진의 자존심 싸움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이 이끄는 황금기사단은 3연승 중인 TOP7을 꺾고 기적의 1승을 이뤄냈다. 황금기사단 단장 자리까지 아슬아슬했던 박서진은 이날 누구보다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정말 좋다”라며 첫 승의 소감을 밝힌 박서진은 “삼고초려 끝에 이분들을 모셨다”라며 이번 주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한 ‘미스터트롯2’ 레전드 마스터 군단 박선주,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 현영에 무한 자신감을 보인다. 마스터 군단이 등장하자 TOP7은 경연 당시의 긴장감을 떠올리며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급기야 동공 지진을 일으키기도. 여기에 박서진은 안성훈의 기를 꺾기 위해 방송 최초 2대 1 대결을 제안한다. 하지만 당하고 있을 안성훈이 아니다. 안성훈 역시 맞불 작전으로 박서진을 당황하게 한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 상황에 녹화 당시 안성훈은 “오늘 쉽지 않다”라며 몇 번이고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안성훈이 승리를 위해 무릎까지 꿇은 것으로 밝혀져 ‘미스터로또’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실제로는 누구보다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안성훈과 박서진. ‘미스터로또’에서 TOP7 단장과 황금기사단 단장으로 만나 티격태격 자존심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 과연 누가 승리할까.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