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에 따르면 박서진이 난치병 환우의 치료비, 생계비를 기부한 것은 소속사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관심에서 비롯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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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으로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팬클럽 ‘닻별’은 수년간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는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실천해 선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
7월 24일 재해 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불법 사육장에서 번식된 유기견의 치료비로 500만원,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 모교에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 기부한 금액만 누적 5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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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박서진 show’는 8월 19일~20일 양일간 전 좌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돼 트로트계의 대세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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