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권상우, '월클' 이정재가 얼마나 부러웠으면 "'재벌집'은 봐도 '오겜'은 안봤어"

    [종합] 권상우, '월클' 이정재가 얼마나 부러웠으면 "'재벌집'은 봐도 '오겜'은 안봤어"

    권상우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우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한 가운데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권상우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남희가 “지금도 드라마랑 다르다고 하시지 않느냐. 돌아다녀도 잘 못 알아보신다”고 하자 “재벌처럼 하고 다녀야겠다. 점심도 오마카세 같은 곳 가고”라고 솔루션을 제공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상우는 "배우들이 다른 작품을 잘 안 본다. 사실 부러워서 그렇다. 나는 아직 '오징어게임'도 안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상우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틀어놓으면 채널이 안 돌아가더라. 너무 재밌다"라며 "그 드라마보다 그냥 재벌집 막내 아들이 부럽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는 이민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스위치’ 예고편 뺨 맞는 장면에 대해 “민정씨가 거침없이 그냥 때리는데 옛날에 ‘통증’이라는 영화 찍을 때 마동석씨한테 뺨을 계속 맞았다. 뇌가 울릴 정도로 아팠는데 그 이후로 제일 아팠다”고 전했다.또 화제였던 입술 찢기 개인기를 다시 선보인 권상우에 옆에서 이민정이 따라서 찢었다. 웃수저 캐릭터가 된 이민정은 “SNS에서 라이브 방송하고 싶은데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으니까”라며 아들 하나와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그는 “그냥 애들이라 칭한다. 팬들과 교류할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팬들이 좋아하시다 캡처하고 기사까지 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쓴다”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20kg 찌고 원형 탈모 생겨→내 호르몬 반토막"('라스')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20kg 찌고 원형 탈모 생겨→내 호르몬 반토막"('라스')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수홍이 출연했다. 친형을 상대로 법적 공방 중인 박수홍은 지난 4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에게 폭행을 당했는데, 바로 다음날인 5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이날 솔직하게 근황을 밝힌 박수홍은 "형님 말씀대로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와야죠. 직업이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돌았다"라고 말했고, 송은이의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더라"라는 말에 "아직 많은 건 아니고 하나 정도 늘려가는 걸로. 사실은 그전에 '동치미' '알짜왕' 하차 요구가 많았을 때 의리를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서"라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 박수홍은 "오늘 방송 오기 전에 아내가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그래서.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저 웃기니까 이 자리까지 온 거다"라고 강조했다.박수홍은 작년 7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아내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박수홍은 “안정감이 들었다. 성공이라는 게 거창한 것이라 생각했다. 진짜 아침에 눈 떴을 때 누군가가 끌어당기고 팔을 얹고, 아침에 침대 머리 맡에 다홍이가 잔다. 이런게 성공인 줄 몰랐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또한 "아내가 긍정적인 척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운다. 제가 20kg 빠질 때 아내는 20kg 쪄서 몸무게가 비슷해졌다. 원형 탈모도 생겼다"고 힘든 상황임을 드러냈다.이어 "요즘 홈쇼핑 나가면 매진 많이 시킨다. 어떤 면에서는 상품도 봐주시지만, 약간 불쌍해서 사주

  • [종합] "거절을 거절한다"…싸이, 송중기·수지·슈가까지 '섭외의 神' 비결 '세 치 혀' ('라스')

    [종합] "거절을 거절한다"…싸이, 송중기·수지·슈가까지 '섭외의 神' 비결 '세 치 혀' ('라스')

    가수 싸이가 세 치 혀를 가진 '섭외의 신'임이 입증됐다.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싸이, 성시경, 전소연, 이승윤이 출연한 가운데 '공연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싸이는 "성시경과 인연이 깊다. 중고등학교를 함께 나왔다. 2년 선후배 사이다. 성시경은 학교의 빛이었고 저는 어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2000년 데뷔 동기이기도 하다. 당시 음반업계가 호황이었다. 한 달에 100명 넘게 데뷔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싸이는 "군생활도 함께 해 위문공연을 같이 다녔다. 성시경 씨는 '이걸 왜 해야 하나'라며 불만이 많았다"라고 폭로했다. 성시경은 "군인 앞에서 발라드를 부를 때 제가 얼마나 쓸모 없는 사람인가 느꼈다. 그들이 힘들어 보였다"라고 해명했다.성시경은 10년 만에 싸이의 신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성시경은 "사무실로 놀러 오라고 해서 갔다. 어복 쟁반에 위스키가 있더라.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라는게 없었다. '나랑 오랜만에 한 잔 하고 싶었나보다'고 생각 할때 쯤 형수님에게 전화를 하더라"라며 "그 순간 스피커 폰 너머로 '자기 얘기 했어?'라는 형수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급하게 전화를 끊더니 '이거 한 번 들어봐라. '널 생각하면서 썼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거짓말 아니고 피처링 부탁하기까지 두 시간 넘게 걸렸다"라고 덧붙였다.싸이는 "예전에는 피처링을 품앗이처럼 했는데 지금은 회사 대 회사가 됐다. 이제는 친해도 섭외에 돈이 오가게 된다. 그래서 정성스럽게 일로 섭외하기로

  • "이곳에 같이 가자고…" 장혜진, 스윗한 이준호에 심쿵한 이유('라스')

    "이곳에 같이 가자고…" 장혜진, 스윗한 이준호에 심쿵한 이유('라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장혜진에게 가자고 한 곳은 어디일까.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장혜진은 영화 '밀양' '우리들' '기생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여러 작품에서 맹활약 중이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배우 생활을 포기했었다며 그 이유와 함께 다시 배우가 되기까지 겪은 우여곡절을 들려준다. 특히 장혜진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밀양' 이창동 감독과 재회한 사연을 소개한다.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거머쥔 '기생충'에 출연하게 된 영화 같은 스토리를 들려준다. "아카데미에서 화장실에 갈 때는 반드시 이것을 해야 한다"는 아카데미만의 룰(?)을 공개해 한다고. 장혜진은 '기생충'에 출연하기 위해 18~19kg를 증량했다며, 그 후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겪는 '기생충' 후폭풍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장혜진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가 "이곳에 같이 가자더라"라고 귀띔, 후배의 스위트한 멘트 때문에 심쿵했던 일화도 공개한다.오대환은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을 해소해 준다. 극중 '좌익위'가 코를 잡고 웃는 이유를 고백하는 것.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장혜진과 오대환은 궁궐 밖 케미가 폭발하는 특별무대를 꾸민다. 저음불가인 장혜진과 고음불가 오대환이 꾸미는 환상의

  • 이준호, 이러니 이폭스에 반하지…팬 조련사 모멘트('라스')

    이준호, 이러니 이폭스에 반하지…팬 조련사 모멘트('라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이폭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팬 조련 능력자 모멘트를 자랑한다.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이산을 연기했다. 그동안 이산을 연기한 배우가 많았지만, 이준호는 자신만의 색깔로 이산의 변화와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과의 로맨스를 높은 몰입도로 그려냈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은 이준호와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5.7%로 시작해 마지막 회 17.4%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아이돌에서 한걸음 씩 배우로 영역을 넓혀온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 중 대세 반열에 올랐다. 그는 '준호의 계절이 왔다!'라는 반응이 따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감을 들려준다고. 또한 배우로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모습 외에도 대중이 사랑하는 소년미 가득하고 팬들의 마음을 잘 아는 ' 이폭스' 이준호의 매력도 아낌없이 공개된다. 스윗한 멘트와 포즈로 '팬 조련사'로도 불리는 이준호는 전매특허(?) 개인기를 선보여 여심 폭격에 나선다.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기를 돌아보며 현장에서 유행했던 '이것' 때문에 눈물이 폭발하는 장면에서도 승부욕이 불타오른 사연을 고백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세영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 '금단의 아이템'을 사용한 은밀한 취미 생활을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이산의 총애를 독차지하려 성덕임과 묘한 신경전을 펼친 홍덕로를 연기해 홍섭녀(홍덕로+서브

  • "키스신 앞둔 이세영과 구강청결제로 건배"…이준호 금의환향 '라스', 최고 10.6%

    "키스신 앞둔 이세영과 구강청결제로 건배"…이준호 금의환향 '라스', 최고 10.6%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 이세영의 케미스트리가 '라디오스타'에서도 제대로 터졌다.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4%(수도권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오대환의 이준호의 칼집 노룩 회수 회상 장면'으로 10.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준호가 시청률 17.4%로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러 '라디오스타'에 떴다. "시청률 15%가 넘으면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무대를 하겠다"고 내걸었던 그는 "솔직히 이루어지길 바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준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2PM의 이준호입니다"로 시작해 화제를 모은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2PM이 제 정체성과 더 가깝다. 멤버와 가족 같은 사이다"라고 밝히며 끈끈한 우정과 팀을 향한 애정을 자랑했다.이어 함께 연기대상 후보에 올랐던 남궁민과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찐친 사이라며 라이벌 신경전 대신 사랑(?)으로 가득 찼던 시상식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는데 축하 의미로 볼 뽀뽀를 해주더라" "4년 전 시상식에서는 제가 볼 뽀뽀를 해줬는데, 이번에 4년 만에 돌려받았다"며 변치 않은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또

  • 장혜진, 이준호 특급 칭찬…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라디오스타')

    장혜진, 이준호 특급 칭찬…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라디오스타')

    배우 장혜진이 이준호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옷소매 붉은 끝동' 신 스틸러 장혜진이 생애 첫 예능인 '라디오스타'에 출연, 숨겨왔던 예능감을 봉인 해제한다. 장혜진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신 스틸러 배우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장혜진은 주인공 성덕임을 지켜주는 서상궁 역을 맡아 진중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혜진은 "'기생충' 이후 예능 섭외가 들어왔지만 출연을 하지 못했다”며 뜻밖의 사연을 들려줘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장혜진은 연기력을 뛰어넘는 예능감을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봉인해제,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이준호의 연기를 칭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이준호가 연기한 이산의 명장면에 감탄했다는 것. 과연 베테랑 배우 장혜진까지 사로잡은 이준호의 연기 디테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혜진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뛰어가다 넘어지는 ‘꽈당 상궁’ 장면을 촬영하다 바위에 머리가 부딪히는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장혜진은 "아찔했지만 부상은 없었다"며 생명의 은인(?)을 언급한다고.오대환은 극중 이산의 충신이자 호위무사 강태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대환은 처음 맡아본 호위무사 역할의 고충으로 '이것'을 꼽았

  •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배우 이정현이 일본 유학 시절 '근육 돼지' 였다고 털어놨다. 낙법에 '헤이 마마'(Hey Mama)를 얹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영주, 이정현, 방송인 조나단, 안무가 가비가 출연했다.이날 이정현은 "지금까지 일본인 역할을 4~5번 했다. 아무래도 대표작은 '미스터 션샤인' 이다. 이후 '임진왜란 1592', '박열',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정현은 "아직까지 일본인으로 오해 하신다"라며 "배우로서 넘어야 할 산인 것 같다. 저는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가수이자 배우인 이정현 선배님도 김제 출신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정현은 일본 유학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대학 때 유도를 전공했다. 그래서 종주국인 일본에서 1년 정도 유학했다"라며 "일본에서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다. 눈썹을 정리하면 일본인으로 보고, 눈썹을 정리 안 하면 중국인으로 보시더라"라고 했다.특히 이정현은 "그때는 우락부락했다. 벌크업해서 93kg까지 증량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지금은 빼서 60kg다. 그때는 근육 돼지 였다"라며 "제가 의경을 갔는데, 경찰청장으로 오해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국진이 "나도 90kg 정도 해볼까"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처음으로 3kg 쪘다. 지금까지 500g 늘어난 적은 있는데 3kg은 처음이다"라며 좋아했다. 옆에 있던 정영주는 "500g은 단팥방 하나만 먹으면 붙는다"고 했다.  이정현은 "일본에서 국영방송 KBS가 무료였다. 유학 시절 봤던 한국 드

  • [종합] 남보라 "13남매, 22년 동안 출산…집에 모르는 아기 있어서 놀랐다" ('라스')

    [종합] 남보라 "13남매, 22년 동안 출산…집에 모르는 아기 있어서 놀랐다" ('라스')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대가족 비화를 전했다. "등본 2장은 넘어가줘야 한다"며 K-장녀 대표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남보라, 방송인 서장훈, 개그맨 유민상, 야구선수 구자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남보라는 "꿈꾸던 사업에 도전했다. 과일을 판매 했고, 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직원이 1명이다, 초반에는 혼자 했는데 바빠져서 7번 동생을 채용했다"라며 "7번 동생이 야무지다. 일을 시키면 완벽하게 처리한다. 무엇보다 가족이라 도망갈 수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남보라는 "13남매, 8남 5녀다"라며 "엄마는 65년생, 아빠는 63년생이다. 23세에 출산을 시작해서 45세에 끝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출산 기간만 22년이다. 산술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아기를 가진거다.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또한 남보라는 막내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틱했다. 저는 뱃속에 막내가 있는줄 몰랐다"라며 "12번째 동생을 정말 막내처럼 키웠다. 가장 비싼거, 좋은거 다해줬다. 마지막 동생이라 최선을 다해 케어 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갔는데 모르는 아기가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보라는 "당시 대학생이어서 학교에 왔다갔다 하다보니 집안 사정을 잘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식한테 또 낳았다고 얘기하기 좀 그랬을 것"이라고 했고, 서창훈은 "제일 황당한 건 12번째 아이다. 자기가 평생 막내라고 생각했을텐데, 갑자기 막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남보라

  • [종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돌싱글즈'에 과몰입→"하트시그널'에 진심" 출연 희망 ('라스')

    [종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돌싱글즈'에 과몰입→"하트시그널'에 진심" 출연 희망 ('라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트시그널' 출연을 희망하기도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박지선, 법영상분석가 황민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은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빠져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돌싱글즈'가 돌싱들에 대한 편견을 많이 없애줬다. 돌싱 역시 서로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은 싱글들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이에 '돌싱'을 경험했던 김구라와 김국진은 "맞다. 더 신중하게 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이어 박지선은 "'국민 돌싱남' 남기씨"라며 일반인 출연자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유세윤을 향해 "일반인들이 어려운 결정을 하고 출연을 했을텐데 '돌싱글즈' MC 이혜영, 유세윤 씨 등이 설명도 잘 해주고, 배려를 해 주더라"라며 칭찬했다.박지선은 '섭외가 오면 꼭 나가고 싶은 프로가 있느냐'는 질문에 "'돌싱글즈'를 보고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하트시그널'을 언급했다.그는 "'하트시그널' 포맷 자체가 누가 누구한테 문자를 보냈냐를 맞추더라. 심리를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제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가면 커플을 관찰한다. 얼마나 됐는지, 결별이 임박했는지 그런 것들을 본다. 남편이랑 레스토랑에 가면 혹시 소캐팅하는 친구들이 있나 찾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선은 자신을 전담하

  • 이달의 소녀 츄, '라스'서 증명한 예능 치트키 클래스

    이달의 소녀 츄, '라스'서 증명한 예능 치트키 클래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츄가 '신흥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츄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에 홍윤화, 이은형, 하연수와 함께 출연했다.최근 신곡 'PTT (Paint The Town)' 활동과 방송, 광고, 유튜브 채널을 오가며 대세돌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츄는 이날 솔직한 토크부터 짤 제조기 다운 생기 넘치는 에너지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했다.연예계 큰 히트를 불러일으켰던 '깨물 하트' 제스처의 창시자이기도 한 츄는 '깨물 하트'의 탄생 일화와 부담감으로 악몽까지 꾼 나름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으며, 라스 한정판 신상 '왕 깨물 하트'와 해맑은 애교로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기도 했다.또한 미성년자 시절 청주에서 상경해 가수 생활을 준비했던 츄는 부모님의 특별한 자취 조건으로 애완동물용 캠을 설치했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EDM 모닝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츄는 명불허전 애교 장인답게 허당미 가득한 성대모사로 폭소를 안기기도 했다. 영화 '신세계' 속 강렬한 명장면을 자신만의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속 화제의 퇴사짤을 그대로 재연하며 도플갱어급 싱크로율을 자랑해 놀라움을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츄는 이날 어머니의 컬러링 곡이었던 비욘세의 'Halo'를 즉석으로 열창해 귀 호강을 선물했다. 무반주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보이스로 탁월한 가창력을 과시, 애교 가득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독보적인 에너지와 출구 없는 매력으로 대

  • '라디오스타' 전효성 '깡' 커버부터 즉석 리포팅까지 '다재다능 횻디'

    '라디오스타' 전효성 '깡' 커버부터 즉석 리포팅까지 '다재다능 횻디'

    가수 전효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 전효성은 'MBC의 새로운 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비의 '깡' 커버 댄스로 100만 뷰 돌파 소식을 전했다. 이날 직접 '깡' 커버 무대를...

  • '라디오스타' 김수로 “영화 촬영 중 실명 위기...연기 더 이상 못할 뻔”

    '라디오스타' 김수로 “영화 촬영 중 실명 위기...연기 더 이상 못할 뻔”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수로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촬영 중 실명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또한 공포의 쥐, 뱀을 영접한 에피소드까지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윤은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연극 ‘아트’로 뭉친 김수로, 박건형, 이천희, 조재윤이 출연하는 ‘재주는 배우가 부리...

  • '라디오 스타' 설하윤, 장윤정·홍진영 잇는 '트로트 여신' 등장이오

    '라디오 스타' 설하윤, 장윤정·홍진영 잇는 '트로트 여신' 등장이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뒤집어놨다.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그 주인공이다. 설하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에 출연했다. 그는 12년 동안 아이돌 그룹의 연습생으로 지내면서 여러 번의 오디션을 보던 지난날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획사가 무너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겨우 생활을 이어온 과...

  • '라스' 이동건이 밝힌 #♥조윤희 #국민족발남 #이벤트

    '라스' 이동건이 밝힌 #♥조윤희 #국민족발남 #이벤트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동건이 솔직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역들인 이동건, 강경준, 김선영, 손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내가 예능에서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않을까 아내가 걱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내가 아내보다 재미가 좀 더 낫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