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20kg 찌고 원형 탈모 생겨→내 호르몬 반토막"('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572557.1.jpg)
![[종합] '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20kg 찌고 원형 탈모 생겨→내 호르몬 반토막"('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572558.1.jpg)
이날 솔직하게 근황을 밝힌 박수홍은 "형님 말씀대로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와야죠. 직업이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돌았다"라고 말했고, 송은이의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더라"라는 말에 "아직 많은 건 아니고 하나 정도 늘려가는 걸로. 사실은 그전에 '동치미' '알짜왕' 하차 요구가 많았을 때 의리를 지켜줘서 너무 고마워서"라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 박수홍은 "오늘 방송 오기 전에 아내가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그래서.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저 웃기니까 이 자리까지 온 거다"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또한 "아내가 긍정적인 척 하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는 운다. 제가 20kg 빠질 때 아내는 20kg 쪄서 몸무게가 비슷해졌다. 원형 탈모도 생겼다"고 힘든 상황임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홈쇼핑 나가면 매진 많이 시킨다. 어떤 면에서는 상품도 봐주시지만, 약간 불쌍해서 사주시는 거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염경환도 동정을 살짝 깔고 하는 게 있다"고 농담했고, 박수홍은 "그런지 몰라도 요즘 매진 많이 하니까 내가 집에 들어가면 아내가 다홍이를 안고 나와서 '아빠 또 매진했어요' 하면서 다홍이한테 절을 시킨다. 그게 (행복의) 전부인 거 같다"고 미소 지었다.
ADVERTISEMENT
이를 들은 MC 김국진이 조심스럽게 "결혼식에 부모님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갈 일이겠죠"라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2세 계획도 언급했다. "노력 중"이라는 박수홍은 "건강해야 2세도 가질 수 있어서 검사를 받았다. 남성 호르몬이 6.98이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반 토막이 나서 3.7로 나왔다. 영양제를 많이 먹고 아내도 많이 챙겨준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