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가 둘째 아들 건후가 자신보다 더 나은 축구선수가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에는 '나은이 아버지에게 궁금한 거 다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이천수는 "나은이가 운동한다고 하면 운동도 시킬 것?"이라고 물었다. 박주호는 "자기가 좋아하면 우리는 그냥 밀어주는? 운동도 시킬 거다"라고 답했다. 반면 이천수는 자녀들에게 운동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이천수는 "부모랑 비교될 거 같아서 싫어"라고 설명했다.이천수는 "잘되면 좋지. 최근에 (이) 을용이 형하고 태석이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둘째 승준이도 이번에 20세 월드컵 대표팀에 뽑혔지. 그런 좋은 기사만 나면 좋지. 그런데 '아빠보다 못하네' 아니면 같이 엮어서 욕먹고 이러면 애가 너무 힘들지 않겠느냐는 생각했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천수는 "정말로 목숨 걸고 운동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고. 근데 굳이 부모가 먼저 하라고 하기에는"이라고 말을 흐렸다. 박주호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는 싫다? 지금 건후도 축구를 한다고 해서. 나보다 잘할 거래. 확신을 가지고 얘기하더라"고 했다.이천수는 "아빠보다 나은 선수가 된다고 하면 시켜야지"라고 말했다. 박주호는 "네가 지금 나보다 유명하긴 하지만, 네가 나보다 축구 선수로 낫기는 쉽지 않을 텐데"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은퇴를 선택한 축구선수 박주호가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에는 '나은이 아버지에게 궁금한 거 다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프로축구 수원FC 소속 박주호가 은퇴를 선택했다. 수원FC에 따르면 오는 6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경기에서 박주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박주호의 갑작스러운 은퇴는 암 투병 중인 아내 안나의 병간호와 가족에게 헌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주호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 중이다. 이천수는 박주호에게 '월드컵 풀타임 출장' VS '부상 당하고 슈돌 출연'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주호는 "나는 지금 똑같이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선택을 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촬영이 쉽지 않다. 진짜 종일 육아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이천수 역시 '슈돌' 출연자였다. 이천수는 "나는 못해. 쌍둥이 애들 8개월 때 나도 (출연) 했었다. 둘은 누워있고 주은이는 뛰어다니고 이러니까 나는 진짜 못 하겠더라"고 털어놓았다. 박주호도 "쉽지 않아"라고 맞장구쳤다.이천수는 "'슈돌' 섭외가 처음에 어떻게 들어온 거야? 그때 당시 방송국에서 인지도는 없었잖아"라고 물었다. 박주호는 "아예 날 신경을 안 썼지. 나은이가 첫 돌이 되는 날 SNS에 처음 올렸다. 사람들이 그때 처음 나은이를 본 거다. '슈돌' 작가님도 나은이를 봤다. '슈돌' 팀이 2016년에 독일에 촬영하러 오겠다는 이야기가 좀 있었다고 하더라. 그 당시에는 방송 생각할 그런 상황이 아니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녀들의 말에 감동받았다.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가 염전 체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염전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은이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며 염전 체험에 몰두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박주호는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소금 체험을 할 수 있게 염전을 찾았다"고 밝혔다. 나은이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열심히 염전 체험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아이들은 체험 후 풀밭에 앉아 쉬던 중 22m 높이의 전망대를 발견했다. 아파트 약 6층 높이. 나은이는 전망대를 두고 "아빠 저기 올라가자"고 요청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주호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둘러댔다. 박주호 말에 나은이는 "아빠 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냐"라고 놀렸다. 박주호는 "조금 무섭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요즘 아이들이 저를 높은 데 데려가려고 한다. 아이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안 괜찮다. 이제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말을 아껴볼까 한다"고 털어놨다.아이들은 망설이는 박주호에게 힘을 북돋웠다. 건후는 "우리가 아빠를 보호해주겠다"며 의젓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주호는 "든든하다. 3명 낳길 잘했다"고 말했다.결국 박주호는 아이들과 전망대에 올라갔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반면 박주호는 무서워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부탁해 후딱 내려갔다.박주호는 분데스리가에서 뛸 때 만난 스위스 출신 안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안나는 암 치료 중이
박주호와 찐건나블리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5회는 '꿈꾸는 대로 이루어질 거야' 편이 그려졌다.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박주호와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공주와 히어로로 변신해 로망을 이뤘다.박주호는 찐건나블리에게 홍콩 디즈니랜드를 데리고 가 꿈과 희망의 하루를 선물했다. 여행에 앞서 찐건나블리는 엄마 안나가 정성 가득 준비한 선물을 풀었다. 안나는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와. 네 이야기를 기다릴게"라고 쓴 글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손편지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디즈니랜드로 향한 나은은 수많은 드레스 중 자스민 공주의 옷을 택한 뒤 신중히 티아라를 골라 행복한 고민의 연속을 즐겼다. 나은은 "비비디 바비디 부"라는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자스민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만끽했다. '나스민'으로 변신해 기쁨의 턴과 함께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건후와 진우는 각각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으로 변신해 늠름한 히어로 형제의 비주얼을 드러냈다. 평소 스파이더맨의 찐팬인 건후는 진짜 스파이더맨을 만나 거미줄을 쏘는 시그니처 포즈를 함께 취하며 진정한 '성덕'으로 거듭났다.'용감 듀오' 나은-건후는 아파트 9층 높이의 고공 낙하산 놀이기구를 바라보며 설렘을 드러냈다. 나은-건후는 아찔한 높이의 놀이기구에 무서워하는 박주호를 위해 보호자를 자처했다. 이에 나은-건후는 아빠의 보호자를 자청했다. 나은은 "아빠가 가운데 앉고 나와 건후가 양옆에 있을게"라며 '누나은'의 든든함을 드러냈다. 건후는 "내가 도와줄
찐건나블리가 국가대표 아빠 박주호를 뛰어넘는 체력과 포기 없는 노력을 보여줬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70회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이 그려졌다. 찐건나블리는 운동 능력 측정에서 박주호 주니어답게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단우, 연우 남매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을 만나 유도 기술을 전수받으며 아빠 김동현을 닮은 DNA로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단우는 조준호, 조준현의 시범을 보면서 눈빛을 반짝이며 유도에 흥미를 드러냈다.단우는 업어치기와 밭다리후리기 기술을 한 단계씩 배우며 실전 감각을 기른 뒤 "빠샤"라는 깜찍한 구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업어치기 기술로 조준호를 넘겨 김동현을 흐뭇하게 했다. 연우는 3세 답지 않은 손아귀 힘과 놀라운 지구력으로 철봉 매달리기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주짓수에 흥미를 못 느끼던 1년 전과는 달리 한껏 성장해 먼저 유도 기술을 배우려고 하는 단우와 아빠처럼 운동을 즐기는 연우의 모습이 기특함을 자아냈다.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준호 살롱에서 은새로이의 탄생을 알렸다. 김준호는 지난 번 은우의 머리카락에 커다란 구멍을 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셀프 이발에 재도전했다. 김준호는 "아빠 정말 잘할 자신 있어. 실패 안 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말과는 달리 은우의 머리를 망칠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의 가위질에 은우는 한껏 짧아진 바가지 스타일의 앞머리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은우는 아빠 김준호와 생애 첫 베이비 요가에 도전해 나비 자세에 성공하며 요가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은우는 양 발바
진우가 아빠 박주호의 국대 DNA를 쏙 빼 닮은 신체 성장 점수로 놀라움을 선사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0회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6대 운동 능력 측정에 나서 국대 아빠 박주호 주니어 클래스를 입증할 예정. 그런 가운데 막내 진우가 신체 성장 검사에서 찐건나블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측정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평소 진우는 ‘직진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아빠 박주호를 능가하는 최강 돌파력을 지니고 있는 바. 이날 진우는 체성분과 신장과 체중에 대한 평가를 점수로 나타낸 ‘신체 성장 지수’에서 놀라운 점수를 기록하며 타고난 피지컬을 자랑, '직진우'라는 별명이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 특히 진우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측정 선생님은 “드문 케이스다. 이런 성장 상태를 유지하면 박주호 선수를 뛰어 넘는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다”라면서 국대 아빠 박주호의 신체 능력을 물려 받은 진우의 강철 신체 능력에 감탄했다고 해 진우의 검사 결과에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한편 나은은 움직이는 공 위에 올라 단단한 다리와 팔로 중심을 유지하며 타고난 균형감각을 뽐낸다. 나은은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포즈로 바닥에 납작 엎드려 레이저를 피하며 놀라운 유연성까지 선보였다고. 이에 나은은 균형감각과 유연성 모두 1등급을 차지하며 아빠 박주호를 흐뭇하게 해, 피겨 스케이팅으로 다져진 신체 능력을 뽐낼 나은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주호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with ANNA - Camcorder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안나는 "오랜만에 브이로그입니다. 나은이의 다음 대회를 위한 드레스를 만들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3개월간의 근황을 보여준다고 했다.안나는 나은이의 피겨스케이팅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 그는 "드레스가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디테일의 위치만 정하면 되겠네요. 밤새 작업해서 비즈 다이아몬드를 다 붙였습니다. 장식들이 많아 보이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드레스에 비하면 비즈 개수가 정말 적어요"라고 설명했다.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중이었다가 호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물리치료를 받아야 해 아산병원에 두 번 정도 방문했다. 이어 나은이의 대회를 위해 일찍 일어났다. 대회에 참가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나은이는 열심히 연습하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대회가 끝난 뒤 라면 먹는 걸 좋아하는 나은이가 라면을 먹는 모습이 돋보였다.안나는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수술과 휴식을 마치고 방사선 치료받을 시간이었어요. 눈썹과 속눈썹이 다시 자라고 있어요"라고 했다. 밖에서 파란 하늘 아래 걷기 시작한 안나는 "파란 하늘은 선물 같아요. 이제 다음 약속을 위한 힘이 나네요"라고 설명했다.안나가 방문한 곳은 바로 동대문 원단 시장이었다. 그는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얻어간다고. 이어 손연재의 리듬체조 대회에 참가한 나은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나는 "수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영어 공부부터 청경채 이유식을 준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7회는 '고맙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이 그려졌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과 영어 공부부터 청경채 이유식까지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방송에서 은우는 국가대표 아빠 김준호의 코스 요리 선물에 VVIP 특급 손님에 등극했다. 김준호는 호든램지로 변신해 셰프부터 웨이터까지 홀로 해내며 열혈 육아를 펼쳤다. 김준호는 은우를 위해 단호박 수프, 손칼국수, 과일 3종, 맨손 착즙 주스’를 준비했다. 김준호는 주 요리인 손칼국수를 위해 거실 한복판에서 밀가루로 반죽을 직접 치대는 열정을 보였다. 김준호는 간을 맞추기 위해 무려 네 종류의 소금을 준비, 은우의 입맛에 맞는 죽염으로 간을 맞추는 정성스러운 요리를 만들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아가 김준호는 펜싱 훈련으로 다져진 전완근을 이용해 오렌지를 맨손으로 짜며 리얼 100% 생과일주스를 만들기에 성공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은우는 애피타이저로 단호박 수프를 맛보며 숟가락에 묻어 있는 수프까지 야무지게 먹어 치워 김준호를 흐뭇하게 했다. 은우는 삶은 달걀을 맨손으로 집어먹으며, 도구는 필요 없는 내손내입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은우는 마지막 코스요리인 오렌지 주스를 원샷해 20분 만에 코스 요리를 섭렵했다. 이처럼 수박 손질조차 할 줄 모르던 초보아빠에서 은우를 위한 코스 요리까지 만들게 된 김준호의 열정과 슈퍼맨 아빠의 정성에 야무진 먹방으로 화답하는 은우의 훈훈한 부자 케미가 돋보였다.단연남매와 김동현은 전통 식품
암 투병 중인 박주호 아내 안나가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안나가 건강해진 얼굴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사유리, 박주호 가족은 함께 캠핑을 떠났다. 두 가족은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먹을 준비를 했다. 박주호는 "제이쓴이 제 생일이라고 고기를 보내줬다"고 말했다. 젠은 사유리의 도움 없이 고기를 잘 먹었다. 사유리는 "젠이 편식이되게 심하다. 오늘은 잘 먹고 잘 놀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에너지도 많이 쓰는 걸 보니 감동이었다"고 감격스러워했다.한창 고기를 먹던 중 박주호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아내 안나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온 것. 박주호는 안나에게 사유리를 소개시켜줬다. 안나는 일본어로 사유리에게 인사했다. 안나는 "처음 뵌다"면서 "오늘 애들이랑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유리는 "제가 더 감사하다. 형제가 있는 것 같아 재밌었다. 딸 하나에 아들 하나 정말 존경한다"며 "다음에 같이 만나자"고 기약했다. 안나는 지난해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암 투병 중이라는 걸 직접 알리며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무서운 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내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안나의 상태는 많이 호전된 상태. 박주호는 '2022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면서 "올 한해 힘들었는데 아픈거 참고 이겨준 안나에게도 이번 기회에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축구 선수 박주호 아내인 안나가 암투병 중에도 딸의 체조 대회에 나와 자리를 지켰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연했다. 손연재는 자신이 개최한 체조대회를 공개안나가 깜짝 등장했다.이날 방송에는 전 체조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개최한 체조 대회를 공개했다. 이 대회에는 박주호의 딸 박나은 양이 참석해 기량을 뽐냈다. 나은 양은 길쭉한 팔다리로 체조를 선보여 현장은 물론이고, 스튜디오에서도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방송에는 나은의 대회를 지켜보기 위해 자리한 엄마 안나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서, 안나는 지난 11월 암투병 소식을 전하며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방사선 치료는 차치하더라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네요. 저를 계속 살아가게 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한 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안나는 "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1녀2남을 뒀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안나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안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알려드린 것처럼,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또 "휴식기가 많았던 만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커서, '집에서 안나와' 채널을 통해 그 갈증을 풀어보려 해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마무리했다.한편, 안나는 현재 암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김준호, 제이쓴, 박주호, 사유리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과 시안이 만나 카타르 월드컵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57회는 '아빠는 국가대표'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과 시안이 카타르 월드컵 직관에 나선다.이동국 아들 시안은 대박이라는 이름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순둥순둥한 막내로 사랑을 받았다. 3년 만에 재회한 찐건나블리와 시안이 붉은 악마로 변신해 대한민국을 향한 응원 열정을 불태웠다고.이날 찐건나파블리는 이동국, 시안 부자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9주년 기념으로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나은은 비행기 이륙 전 엄마와 통화하며 효녀 나은의 면모를 뽐낸다. 나은은 엄마에게 "비행기 안에 담요도 있고 베개도 있어요. 카타르에 갈 때까지 볼 TV도 있어요"라며 사소한 것까지 상세히 설명해 엄마를 안심시키며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의젓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이어 카타르에 도착한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시안 부자는 월드컵 한국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직관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아이들과 아빠는 'GO!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붉은 악마로 변신해 응원 열정을 펼치고 있다.특히 건후는 응원 단장으로 변신해 목청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는가 하면 "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 응원하는 거예요"라며 애국심까지 불태우며 응원에 열중했다고. 건후의 응원 열정에 우루과이 전을 응원하던 현지인들마저 미소 지으며 "대한민국이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어 한국의 이름까지 널리 알렸다는 전언.축구 선수 꿈나무 시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축구선수 박주호가 담담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수원 FC 소속 축구선수 박주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주호는 함께 출연한 축구선수 구자철에 대해 흥미로운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자철이보다 앞서 KBS에서 일을 하고 앞으로 더 노력할 예정인 KBS 아들인 축구선수 박주호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구자철은 "소속 팀도 말해야 하지 않냐"라며 미소 지으며 지적했다. 다른 패널들 역시 "방송국 직원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해당 방송일은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이라 알려진 당일. 다만 촬영일 기준에서는 암 투병이 알려지지 않았다. 박주호의 담담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한편, 박주호 아내는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그는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 분들: 이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치료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또 "제가 특별히 표현을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번도 길을 잃은 적이 없고, 여러분은 모두 제 행복의 일부입니다"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리고 제가 소통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을 계속 사랑해주는 여러분에게 그간 제가 침묵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안나는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
축구선수 박주호가 막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박주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엄마가 또 머리 손질해줘서 짜증난 진우. 머리 빨리 자라는 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막내 아들 진우 군이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우 군은 엄마 안나에게 머리 손질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주호는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