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은퇴' 박주호, 축구보다 힘든 무한 육아 루프…진우, 아빠 장난에 '오열'('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282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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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은퇴' 박주호, 축구보다 힘든 무한 육아 루프…진우, 아빠 장난에 '오열'('슈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8/BF.34128204.1.jpg)

아빠 박주호의 현역 시절에는 훈련 탓에 여행을 가지 못했지만, 은퇴 후의 제대로 된 여름방학 여행기인 셈. 이에 아빠 박주호와 찐건나블리는 울릉도에 설레는 첫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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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나블리가 천혜 자연을 자랑하는 울릉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들은 배를 타고 울릉도 3대 비경 투어에 나섰다. 나은은 코끼리 바위라고 불리는 공암을 보자 "미술 같다"라며 울릉도의 절경을 한 폭의 그림에 비유하는 예술적 감각을 드러낸다.
찐건나블리는 '선산암'에 숨겨진 전설에 흥미를 보였다. 세 선녀가 울릉도의 장관에 빠져 하늘로 올라가지 못했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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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는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울릉도 바다를 즐겼다. 나은은 우연히 만난 동갑내기 친구에게 물장구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냈다. 건후는 바다의 자연 파도풀에 몸을 맡긴 채 유유자적 수영을 즐겼다.
찐건나블리는 바다 미꾸라지인 베도라치 잡이에 도전했다. 베도라치 잡이는 오징어 다리로 입질을 유도해 몽돌 사이에 있는 베도라치를 잡는 손 낚시. 배도라치 잡이에 성공한 박주호는 진우에게 잡은 물고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진우는 "싫다"라며 꺼려했다.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를 불러 낚시 방법을 알려줬다. 대신 진우는 울릉도 현지인 아저씨와 금세 친구가 되는 친화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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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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