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건후는 아빠 박주호, 5살 동생 진우와 초등학교 입학 전 만반의 준비를 한다. 건후는 드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는 초등학교의 운동장에서 줄넘기, 축구 연습으로 체육 모범생을 노린다. 건후는 지금까지 축구 선수 아빠 박주호의 영향으로 축구에 관심은 많았지만, 아기 같은 모습으로 귀여움을 선사했던바. 하지만 8살이 된 건후는 드리블은 물론 박주호 돌파까지 성공하며 한층 성숙해진 실력을 공개한다고. 급기야 건후는 몸을 날리는 감각적인 슈팅까지 마스터해 초등학생이 되어 축구 실력까지 업그레이드된 축구왕 건후의 날렵한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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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5살 진우는 뿔테 안경과 선생님들의 필수아이템인 팔토시까지 장착한 채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한다. 진우는 책상을 두드리며 "건후 씨 앉아"라며 능숙하게 학생 지도를 해 흐뭇함을 선사한다. 진우는 돌연 칠판에 ‘뽀뽀’라고 적어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러블리함을 뽐낸다는 전언이다. 건후는 샤이니 민호 삼촌과 광희 삼촌의 선물과 함께 엄마 안나의 특급 선물까지 이어져 환상의 선물 언박싱을 펼친다고. "삼촌 고마워, 사랑해"에 이어 엄마 안나를 향한 환희의 통화까지 이어지게 만든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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