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화사가 공연 음란죄로 고발당했을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화사는 과거 무리한 섹시 퍼포먼스로 비판받기도 했다. 특히 대학 축제에서 손으로 혀를 만지는 동작으로 공연 음란죄로 고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내 퍼포먼스가 불편한 사람이 많다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공연 중에는 정신이 없어서 내가 무슨 동작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축제 무대 후 너무 행복해서 잠도 못 잤는데, 논란이 됐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이어 화사는 10년 후 사랑하는 사람과 시골에서의 삶을 꿈꾸며 "이효리, 최민식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이효리 언니에게서 많은 위로와 공감을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최민식 선배님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청룡영화제'에서 무대를 했을 때 감명 깊었다며 직접 연락을 주셨다. 목소리부터 영화 같았다. 당시 외설 논란이 있었지만, 선배님께서 '잘하고 있으니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셨다"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화사가 현재 전세로 거주 중이며, 지인들로부터 건물 구매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장성규는 화사의 집 근처 주차장에서 4억 원 상당의 페라리 458 스파이더와 벤틀리 차량을 목격하고 "동네 분위기가 다르다. 거의 모터쇼 수준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화사의 집 내부를 살펴보며 긴 복도와 훌륭한 뷰, 채광 등을 보고 "정말 으리으리하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장성규는 화사의 집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며 "검색해보니 이곳이 상당히 비싸더라. 한 50억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자가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아직 자가가 아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전세로만 살았다. 주변에서 건물을 사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나는 지금 내 공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변했다.장성규는 "직접 만든 곡들이 큰 성공을 거뒀으니 저작권료도 상당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맞다. 하지만 돈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많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하며, "한 달에 최대 억대 저작권료를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살고 있는 집과 저작권 료에 관해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화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사한 후, '아침먹고가2'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장성규는 화사에 대해 "오가다 많이 봤지만, '누나미'가 있어 한 번도 말을 놓지 못했다"고 밝혔다.장성규는 화사의 집 근처 주차장에서 4억 원 상당의 페라리 458 스파이더와 벤틀리 차량을 보고 "동네 자체가 다르다. 거의 모터쇼 수준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화사의 집 내부를 둘러보며 긴 복도와 훌륭한 뷰, 채광 등을 보고는 "으리으리하다"고 표현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화사를 깨운 장성규는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포즈가 우아하다"며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어 장성규는 화사에게 곱창을 구워주며 "오가다 5번 정도 봤는데, 내가 강한 사람한테 약한 스타일이다. 포스가 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그런 부분이 확실히 있긴 하지만, 막상 만나보면 다들 놀란다"고 답했다.장성규는 "아침에 잠깐 대화하는데 굉장히 여성스러운 느낌이다. 약간 '클래식'한 손예진 느낌이 난다"고 말하자, 화사는 웃으며 "나는 온, 오프가 확실하다. 평소에는 조용조용하다"고 이야기했다.집값에 관한 질문도 이어졌다. 장성규는 "검색해보니 이곳이 상당히 비싸더라. 한 50억 정도 하던데, 자가냐?"고 물었다. 화사는 &
'아침먹고가2' 화사가 억대 저작권료를 자랑했다.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에는 가수 화사가 출연했다.이날 화사는 한남동 집을 이사 후 처음 공개했다. 미니멀하게 깔끔하고 심플하게 집을 꾸민 그는 "가구고 뭐고 다 보기 싫었다"고 설명했다."매매가 50억원이더라"는 장성규의 말에 화사는 "자가는 아니고 전세"라고 밝히며 "주위에서 건물사라고 하는데 철없는 얘기일지 몰라도 나는 지금 공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사람을 볼 때 첫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촉이 좋아 문제 일으킬 것 같은 연예인도 콕 짚어냈다는 화사는 히트곡 '마리아'와 '멍청이'에 대한 느낌도 좋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작권료는 신경 쓰일까봐 잘 확인을 안 하지만, 월 최대 억대로 들어온 적이 있다"고 전했다.방송 한 번으로 '곱창대란'을 불러왔던 화사는 "사람들이 왜 이러지 싶었다. 비행기 태운 걸까봐 나 자신을 잃지 않도록 본업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그때는 연습실도 울면서 갔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5년 전 노브라 이슈에 대해 화사는 "논란이 될 줄 몰랐다. 나는 속옷 입으면 체해서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만 노브라로 다녔는데, 당시 인식에 나쁜 건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데뷔 당시 '여자아이돌답지 않다'는 이유도 탈퇴 요구가 있었다고 밝힌 화사는 "여자아이돌 자격 없다고 하더라. 그때 여자아이돌은 예쁘게 마르고 하얀 피부를 지녀야 했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눈도 이상하게 뜨고, 허벅지도 두껍고 하니까 악플을 많이 받았는데, 계속 찌르면 피가 나더라"고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을 사칭 범죄에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장성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 계정이 많다.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는데 혹시나 피해 보실 분들이 계실까 봐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저는 이 계정 외에 다른 계정을 만들지 않을 것이니 속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그는 캡처 사진을 한 장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장성규 사칭 계정은 상대방에게 "저는 장성규다. 프로필을 보다가 당신이 제 마음을 선택해서 이렇게 문자를 드리게 됐다. 제 공식 계정은 매니저님이 담당하고 계시는데 당신을 더 잘 알고 싶다면 이 계정을 비밀로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어색한 말투가 눈길을 끈다.누리꾼들은 "로맨스 스캠 너무 많다. 레파토리 다 똑같다", "저도 팔로우 신청 왔더라. 차단했다", "보고 잠시 헷갈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근래 들어 유명인을 사칭한 로맨스 스캠 범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로맨스 스캠은 SNS로 피해자와 연인이 된 것처럼 친밀감을 형성한 뒤 금전적 요구를 하는 국제 범죄다. 장성규에 앞서 개그맨 윤형빈, 신화 김동완 등이 자신을 사칭한 계정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QWER이 데뷔 10개월 만에 받은 첫 정산금을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 예능 '아침 먹고 가2' 에는 "걸그룹 숙소 최초 방문!! 대학 축제 휩쓴 QWER X 김계란, 첫 정산 근황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QWER과 기획자 김계란이 출연했다.장성규는 "돈 얘기를 좀 하는 프로그램이라. 제가 아는 기획사 형들한테 듣기로는 걸그룹 한 팀 만드는데 몇 십억, 100억 이렇게 되던데 QWER은 얼마나 들었는지?"라고 물었고, 김계란은 "기존 아이돌 제작 비용의 거의 10분의 1이 들었다"라고 답했다.그는 "그럼 10억이 채 안 든 거냐"라고 다시 물었고, 김계란은 "맨 처음 단계에서는 그렇다. 데뷔도 정말 빨리했다. PR 시작하고 6개월 만에 나왔다. 원래 기존 아이돌들은 3년에서 5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장성규는 "보통 데뷔하고 나서 5년 있다가 첫 정산 받은 팀도 있고, 7년이 됐는데도 첫 정산을 못 받은 팀도 있다"며 "데뷔하고 나서 얼마 만에 첫 정산에 성공했냐"고 묻자 김계란은 "굳이 대답 안 해도 된다"며 만류했다. 이에 QWER 멤버들은 "지금 한 10개월 정도 됐는데 정산을 한번 받았다. 정산은 됐는데 1,200원이다"고 폭로했다. 장성규가 "노예 계약 아니냐"고 놀라워하자 김계란은 "렉카 채널이다"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QWER는 유튜버 김계란이 설립한 타마고 프로덕션의 ‘최애의 아이돌’로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QWER은 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킬 배치 순서인 QWER 키보드 배열을 따서 지은 것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키라는 의미다.조
'2장 브라더스'가 공부의 성지 노량진을 방문한다. 28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는 공부의 성지 노량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한 고시원의 사장 부부에게 감동한다. 사장 부부는 고시원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복지로 '2장 브라더스'를 놀라게 했던 것. 특히 사장 부부의 한 에피소드를 듣고 장민호는 "이건 학교로 따지면 장학금이다"며 크게 감탄한다.'2장1절'은 고시원 사장 부부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도 공개한다. 장성규의 요청으로 고시원 사장 남편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는다. 이를 본 장성규는 "장민호가 보인다"며 놀란다. 고시원 사장 아내는 "그런 얘기 많이 들었다"며 맞장구친다고. 하지만 장민호는 이를 보고 급정색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2장 브라더스'는 한 주짓수 도장에서 관장과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다. 장성규는 한 주짓수 수강생에게 "한판 뜨자"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진다. 이를 들은 관장은 "방송 은퇴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2장 브라더스'와 주짓수 관장의 대결 또한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는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노량진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2장1절'은 친근한 이웃들의 친근하지 않은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뽐내는 길거리 토크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MC 장민호와 장성규가 노량진을 돌며 인생의 기막힌 타이밍을 노리는 이들과 만남을 이어간다.노량진역 앞을 찾은 MC 장민호와 장성규는 오프닝부터 감상에 빠진다. 특히 노량진에서 삼수생으로 수험 생활을 했던 장성규는 그 시절 텅 빈 주머니 사정에도 풍성한 한 끼를 책임져준 노량진의 먹거리들을 추억하며 여정을 시작한다. 추억에 이끌려 찾아간 곳은 한식뷔페 '레알O'. 이곳에서 2MC는 10첩 반상이 부럽지 않은 푸짐한 한 끼를 직접 맛보며, 뷔페 사장님과 토크를 이어간다. 매일 찾아오는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로 노량진 상권이 모두 무너졌던 상황에도 빚을 내 식당을 유지했다는 사장님은, 감동에 빠진 2MC에게 수지 타산을 맞추기 위한 엄청난 비책(?)을 공개한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곱씹을수록 터무니없는 비책에 감동의 눈물을 바로 주워 담았다는데... 과연 365일 노량진 학생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사장님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한편, 식사 중에 우연히 주짓수 체육관 관장을 만난 장성규는 다짜고짜 "현피 뜨자"라며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관장은 "방송 은퇴하실 수도 있다"라며 공포의 예고장을 날린다. 곧바로 관장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찾은 장성규는 실제로 대결 1초 만에, 비명과 함께 제압 당하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주짓수와 함께 경찰 체력을 가르친다는 관장은 이어서 장민호에게 체력 시험 중 하나인 악력 테스트를 제안한다. 놀랍게도 장민호는 경찰 준비생들도 한 번에 나오기 힘들다는 점수를 기록, 몸짱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킨다. 이어서 노량
방송인 장성규가 조나단에 대해 폭로한다. 2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이 조리 전문 특성화고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를 찾는다. 비가 내리는 등굣길, 조나단이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등장 씬을 패러디하는 무리수를 두자, MC들은 “장르를 납량 특집으로 바꾸면 어떡하냐”, “강동원 기대하고 있었는데”라고 투덜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어 학생들을 만나 본 조나단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유는 바로 모든 학생이 들고 다니는 의문의 ‘007가방’ 때문. 회사원들이 들고 다닐법한 서류 케이스에 들어 있던 것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탄성을 자아냈다. 과연 국제조리고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의문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첫 수업으로 군 특성화 반을 들어가게 된 조나단은 엄청난 임무를 맡게 된다. 바로 2시간 안에 무려 70인분의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것. 조나단 팀이 맡게 된 메뉴는 바로 해물짬뽕. 재료 손질부터 진땀을 흘렸지만, 이내 수준급의 웍질을 보여준 조나단의 모습에 장성규는 “미슐랭 셰프 같다”며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대량 조리를 연습하기 위해 실제 군부대에서 실습을 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는 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의 열정에 감명받은 조나단은 “이번에 하나를 배웠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징징대지 않는 것”이라며 말을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나단이는 항상 쉬는 시간마다 징징거린다. 방송 오래 못 하겠다 싶었다”며 반전 모습을 폭로하자 조나단은 “이게 무
장성규가 억대 스포츠카에 시승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장1절’의 열네 번째 이야기에서 MC 장민호, 장성규는 광주광역시에서 두려움을 모르고 사는 최강 담력의 ‘강심장’들과 예측불허한 만남을 이어간다. 명실상부 ‘야구 도시’ 광주광역시를 찾은 장민호와 장성규는 프로야구의 전설 ‘해태 타이거즈’의 기운을 물려받은 야구 명문, 학강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2MC는 이 학교 야구 감독의 전설적인 경력에 넋을 잃는다. 90년대 선동렬, 이종범과 동고동락하며 ‘해태 타이거즈’의 투수로 황금기를 이끌었다는 최태영 감독. 더욱 놀라운 사실은 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과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 <롯데 자이언츠>의 김원중,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타자 최주환을 직접 발굴하고 키운 스승이라는데... 최 감독은 떡잎부터 남달랐던 양현종, 김원중 선수의 뽀시래기 시절을 공개하며 뜨거운 토크를 펼친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숨겨뒀던 야구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특히 장민호는 방망이를 휘두르기 전 ‘셀프 뒤통수치기’ 루틴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타격장 천장을 뚫을 만큼 강력한 타구로 장내에 있던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억 소리 나는 슈퍼카들이 줄지어 있는 외제차 정비소에서 또 다른 강심장을 만난다. 자신을 정비소의 대표라고 소개한 남성은 호남지역에서 외제차 수리로는 ‘원탑’이라 자부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의 본캐는 이름만 들으면 아는 베테랑 카레이서로 공인 경기 100회를 달성, 명예의 전당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2장 브라더스'가 명동에서 도파민을 폭발시킨다.14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명동을 방문해 다양한 사람들과 웃음 '티키타카'를 선보인다.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북촌의 한옥을 관리하는 주무관을 만나 '유교 보이' 모드를 발동한다. 주무관은 남다른 넉살을 드러내 '2장 브라더스'를 당황하게 만든다. 주춤한 것도 잠시 장민호와 장성규는 "친구인 줄 알았다", "우리가 형이다"며 예의범절을 강조한다.하지만 이후 '2장 브라더스'는 주무관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그에게 러브 스토리,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질문을 이어가고, 이에 대한 그의 재치 있는 답변에 포복절도한다. 급기야 장민호는 "같이 다니고 싶다"며 공동 MC를 제안한다.특히 '2장1절'은 오프닝에 임영웅 출연을 암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일부러 계획한 건가"라며 제작진에게 의문을 품으며, "자꾸 임영웅 효과를 노린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는 후문이다.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대한민국의 명소 명동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국적을 가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2장1절'은 친근한 이웃들의 특별한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이 학창 시절 일화를 얘기했다.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변심한 남자친구를 잡으려 살인마가 된 현실판 '화차' 사건의 숨겨진 진실이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끗차이' MC 들의 학창시절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는 "저는 동갑내기만 좋아했다. 학년마다 한 명씩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결혼도 동갑내기와 했다"고 밝혔다.이찬원은 "중학교 때 과학 선생님을 좋아해서 영재과학부에 들어갔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며 "고등학교 때는 제가 남고였었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 선생님이었는데, 제가 좋아하던 선생님이 사회 선생님이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사회 1등을 단 한 번도 놓쳐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성규가 "은근히 찬원이가 모든 이야기 끝에 본인 자랑으로 끝나는 경향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자 홍진경은 "그것도 되게 자연스럽다"고 얘기했다. 홍진경은 "선생님을 좋아하면 그 과목을 잘하게 되어있다"고 말했고, 장성규가 "어떤 선생님을 좋아했냐"고 묻자 홍진경은 "아무 선생님도 안 좋아했다. 선생님들도 나를 안 좋아했어서 서로 앙숙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선생님에게 사랑에 빠진 재수생'에 대한 사연에 홍진경은 "이런 상황에서 공부가 잘될까"라고 질문하자 이찬원은 "나였으면은 그 선생님한테 눈에 들기 위해 더 열심히 했을 것 같다"고 모범 답안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
'2장1절' 올림픽 특집에서 장민호와 장성규가 '웃음 국가대표'로서 활약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는 국가대표급 시민들을 만났다. 장민호와 사진작가는 '환장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작가는 최근에 시니어 모델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엄마의 사진을 찍어줬을 때가 제일 뿌듯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엄마한테 촬영한 돈 받으셨냐?"라는 장민호 물음에, 사진작가는 "아니다. (장민호에게) 엄마한테 노래 부르고 돈 받으실 거냐?"라며 '팩폭'으로 지지 않고 반격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줘 방송의 재미를 높였다. 순찰견 주인의 직업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야구선수 김하성의 에이전트 관련된 일을 한다고 말하자, 장민호와 장성규의 관심이 급상승했다. "류현진 선수도 맡았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류현진 선수와 김하성 선수가 같은 회사였다. 이정후 선수와는 밥만 먹는 사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장 브라더스'가 물어보는 선수마다 인연이 있었다고 밝히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화과자집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화과자집 사장은 "늘어나는 빚 속에 유일한 탈출구는 창업이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그는 "3년 동안 1년에 딱 한 번 쉬며 밤낮으로 일만 해 빚을 갚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인터뷰 도중 장성규는 딸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인지?"라며 물었다. 딸은 "제일 위대한 사람, 슈퍼맨처럼 다 하는 사람"이라고 엄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장민호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인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장항준, 김은희 작가 없이 장모님과 단둘이 동거.. 세계 최초. 하다하다 장모님께도 효도 받는 장항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장성규는 "여기는 작업실이지만 댁에서는 형수님이랑 자녀분이랑 같이 사시냐"고 물었다. 장항준 감독의 매니저는 "김은희 작가와 따로 산다. 장모님이랑 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장성규가 놀라며 "어떤 상황이냐"고 질문하자, 매니저는 "저도 잘 모르겠다. 아침에 장모님이 계속 밥 해주신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이 형이 팔자가 보통 팔자가 아니시네"라며 감탄했다.장성규는 "형수님이 부천에 계시는데 꽤 거리가 있지 않나. 이렇게 먼 데로 하신 이유가 있냐"며 두 사람이 떨어져 지내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장 감독은 "은희가 먼 데로 간 거지 내가 먼 데로 간 게 아니다. 아이가 학교를 졸업하면 이쪽으로 올 거다"고 밝혔다.이어 장모님과 둘이 사는 생활에 대해 "진짜 너무 편하다. 장모님이 나를 엄청 좋아하신다. 효도를 우리 장모님이 나한테 한다. 효모다, 효모. 효자가 아니라 효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항준은 주변에서 사랑받는 비결을 묻는 장성규에 "어렸을 때부터 딱 공기를 보는 거다. 이 공간의 권력자가 누군가. 딱 보니까 우리 집은 아버지더라. 옛날에는 안방에서 담배 피우던 시절이다. 아버지가 두리번두리번하시면 말도 못 하는 애가 뒤뚱뒤뚱거리면서 재떨이를 들고 왔다고 했다"고 어린 시절 일화를 풀어놨다.그는 "지금
장항준 감독이 드라마 '시그널 2' 캐스팅에 관해 주연 배우 교체가 없지 않겠냐고 언질 줬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장항준, 김은희 작가 없이 장모님과 단둘이 동거.. 세계 최초. 하다하다 장모님께도 효도 받는 장항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장항준의 작업실에 도착한 장성규는 안대를 착용한 채 자는 장항준을 발견했다. 시나리오 작업하느라 새벽 4시에 잠들어서 피곤하다는 장항준은 장성규를 보더니 일어나서 급히 바지를 입고 돌아왔다.요즘 시퀀스 작업에 한창이라는 장항준. 영감의 원천을 묻는 말에 장항준은 "다양하다"고 4번이나 말하며 강조했다. 장성규는 장항준을 위해 내장탕을 준비했다. 장항준은 신혼 초부터 김은희와 생간을 먹으러 다녔다고 이야기했다.용산에 작업실이 위치한 이유에 관해 장항준은 "여기가 개인 공간처럼 돼 있지만, 이 건물이 전부 사무실이다. 층간 소음이 없다. 6시면 다 퇴근한다. 좋은 점이 음악 틀고 사람들과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밤샘 음주에 최적화된 작업실이라고 답했다.대부분의 가구를 이케아에서 구입했다는 장항준은 인테리어의 원칙이 있다며 "실제로 좋을 필요 없다. 좋아 보이기만 하면 된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장모와 둘이 살고 있다는 장항준은 "너무 좋다"며 "장모님이 나를 엄청나게 좋아하신다. 효도를 장모님이 나한테 하는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집안에서 누가 권력자냐는 말에 장항준은 "김은희 씨"라고 말했다. 장항준은 "문제는 경제다. 경제 주도권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