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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슨비 43억·가족 월급 9억? 이선희 횡령 의혹 폭로에 후크 '연락 회피' [TEN이슈]

    레슨비 43억·가족 월급 9억? 이선희 횡령 의혹 폭로에 후크 '연락 회피' [TEN이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이선희(59)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26일 디스패치는 이선희가 대표이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와 이선희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사이 이상 거래를 폭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선희는 후크로부터 가수들의 레슨비 명목으로 10년에 걸쳐 43억을 원엔터 계좌로 받았으며, 원엔터는 이선희와 후크 권진영 대표의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 9억 규모의 부정 수급이 있었다고. 이와 관련 텐아시아는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연락했으나, 후크 측 관계자는 통화를 피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불러 회사 자금 횡령 의혹 관련 정황을 캐물었다. 경찰은 이선희가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가지고 조사해 왔다.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경찰 이선희가 해당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올리고, 회사의 자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었고,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고 인정하며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이선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했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선희, 횡령 의혹 경찰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 명예훼손 없길" [TEN이슈]

    이선희, 횡령 의혹 경찰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 명예훼손 없길" [TEN이슈]

    가수 이선희(59)가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25일 오전 이선희를 불러 회사 자금 횡령 의혹을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선희가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가지고 조사해 왔다.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경찰 이선희가 해당 기획사에 직원을 허위로 올리고, 회사의 자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었고,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가 이뤄졌다"고 인정하며 "이선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관련 사실관계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이선희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승기·이선희, '사제지간 손절설' 대두…청첩장도 못 받은 스승님[TEN이슈]

    이승기·이선희, '사제지간 손절설' 대두…청첩장도 못 받은 스승님[TEN이슈]

    가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와의 손절설에 휩싸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선희가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 청첩장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하객으로는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원로배우 이순재, 김용건, 유동근, 가수 차은우, 이홍기, 슈퍼주니어 은혁, 비투비 육성재, 길, 배우 김남길, 한효주, 안은진, 이상윤, 유연석, 이동휘 등이 참석했다.다만, 이선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선희는 이승기를 연예계로 발 들이게 한 스승이다. 이승기가 데뷔 전 이선희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노래 연습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때문에 제자의 결혼식 불참은 '손절설', '불화설'로 이어졌다.다만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사제지간의 손절설과 함께 이승기가 과거 소속사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휴먼메이드에 출연해 "너무 오래된 인연들이다. 결국 악연으로 끝났다"면서 "오래된 인연이기 때문에 그 순간에 분명히 나쁜 것만 있던 것은 아니다. 좋은 게 분명히 있었고, 그러니까 관계가 유지가 됐다"라고 언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대선배' 이선희도 깜짝 놀랐을듯…서은광,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종합] '대선배' 이선희도 깜짝 놀랐을듯…서은광,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서은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2022 왕중왕전’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서은광은 김기태와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해 열창하며 관객들을 감동하게 했다.이날 서은광은 특유의 감미롭고 맑은 음색으로 곡의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어 김기태와 환상적인 화음을 선보이며 곡의 몰입감을 안겼다.무대를 마치고 서은광은 ”만나기 전에 김기태에 대해서 많이 공부했다. 작업하면서 많이 배워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한 김기태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도 덧붙였다.에일리와의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은광은 김기태의 품에 안겨 기쁨을 표출하며 우승을 만끽했다.서은광은 그룹 비투비의 리더로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MC, 예능, 뮤지컬 등 다재다능함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한편, 서은광이 속한 그룹 비투비는 10주년 콘서트 `BTOB 10TH ANNIVERSARY CONCERT 2022 BTOB TIME [Be Together]`를 지난해 12월 30일, 31일, 오늘 1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후크엔터 소속 이선희, 입 열었다…"각기 다른 길, 날 많이 아껴줬다" ('불후')

    [종합] 후크엔터 소속 이선희, 입 열었다…"각기 다른 길, 날 많이 아껴줬다" ('불후')

    가수 이선희가 패티킴 특집의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은 지난주에 이어 'The One & Only 아티스트 패티김'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AUX(억스), DKZ, 이병찬, 스테파니&왁씨, 황치열이 출연했다.이날 패티김은 직접 '9월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패티김은 "원래 관객 여러분들은 '초우'를 좋아하시지만, 10년 만에 노래를 해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불러보고 싶었다"며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 '9월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 때 갑자기 무대 뒤에서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깜짝 게스트는 가수 이선희였다. 출연자와 MC들조차 이선희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했고, 이찬원은 "우리도 몰랐어" 라고 소리를 질렀다.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도 모두 기립했다.이선희는 환한 미소로 등장해 패티김에게 꽃다발을 안겨 주었다. 이선희는 "내가 1984년 데뷔해서 그때부터 쭉 존경하고 개인적으로 선배님들과 무대를 설 때가 많았는데, (함께 무대에) 가장 많이 선 선배님이시다"라며 패티김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또한 패티김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선배님들이 있고 각기 다른 길을 보여주시는데, 제 성향에 선배님이 보여주시는 길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선희가 "개인적으로 (패티김이) 절 정말 많이 아껴주셨다" 라고 말하자 패티김은 "노래 제일 잘 하는 가수" 라고 화답했다. 이날의 깜짝 만남은 이선희가 패티김 특집에 참여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먼저 연락을 준 덕분에 이뤄진 것이라고.이날 최종 우승은 '못 잊어' 를 댄스곡으로

  • [전문] 후크엔터 "이승기 음원 정산 0원 사실과 달라…이선희 관여 NO"

    [전문] 후크엔터 "이승기 음원 정산 0원 사실과 달라…이선희 관여 NO"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다시 한번 공식 입장을 밝혔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연일 계속되는 안 좋은 뉴스와 현재 이승기 씨와 사이의 문제로 인하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점에 대하여 많은 분께 면목 없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특히 이 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승기 씨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말했다.이어 "보도자료에서도 이미 언급된 바와 같이 이승기 씨 법률대리인으로부터 받은 내용증명에 대하여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고 정리하기 위한 과정 중에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합니다"고 덧붙였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승기 씨는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하였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하여 금전적 채권 채무 관계를 정산하였고 그와 같은 사실을 확인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런데도 이승기 씨의 문제 제기에 따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 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입니다"고 했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하여 발표된 이승기 씨와 소속사 간의 계약 내용(수익 분배 비율을 등) 및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 씨에 대하여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힙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희는 현재 명확하게 정리하여 잘못된 업무 처리가 있다면 그것을 바로잡고 책임질 예정입니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

  • [단독]'14년간 후크 등기 임원' 이선희, 이승기 '정산 0원' 몰랐다면 '어불성설'

    [단독]'14년간 후크 등기 임원' 이선희, 이승기 '정산 0원' 몰랐다면 '어불성설'

    가수 이선희(58)가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 이래 2018년까지 약 14년에 걸쳐 회사 경영진으로서 근무해온 것이 확인됐다. 2004년 6월까지는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그가 이승기의 음원 무정산 사태를 몰랐다면 어불성설이라는 지적이다. 2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선희는 2002년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설립 이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 4년을 제외하고, 후크의 등기 임원을 지냈다. 이선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후크의 이사로 등재됐고, 2006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나 2010년 돌아온 이후 2018년까지 약 8년 간 사내이사를 지냈다. 후크에 소속된 경영진으로서 회사 내부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위치였다는 것. 최근 가수 이승기의 '음원 정산 0원' 파문이 세간에 충격을 준 가운데, '과연 이선희가 몰랐을까' 하는 이선희 책임론이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 2018년까지 후크의 경영진이었던 이선희가 이승기의 정산 여부를 몰랐으면 무능이고, 알았다면 공범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의 매니저 출신인 권진영 대표가 라이브극장이라는 상호로 1998년 개업했다. 데뷔 전 이승기가 발탁됐다는 이선희가 대학로서 운영하던 극장이 후크의 전신이다. 이선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로에 라이브 극장을 갖고 있을때 고등학생이던 이승기가 밴드 공연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당시 이승기가 팀의 리더 였는데 들어올때 부터, 뒤에서 후광이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승기를 영입한 2002년 라이브극장은 후크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바꾼다. 이선희는 후크로 이름을 바꾼뒤에도 2004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선희와 후크가 특수

  • 김호중, 심수봉·이선희 오마주 "응원 덕분에 반쯤 미쳐 노래"('불후')

    김호중, 심수봉·이선희 오마주 "응원 덕분에 반쯤 미쳐 노래"('불후')

    가수 김호중이 심수봉과 이선희의 무대를 오마주한다.1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81회는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 2부로 꾸며진다.이날 거미, 하동균, 잔나비, 조성모, 바비킴, 빅마마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등 내로라하는 가요계 보컬리스트들이 낭만을 노래하며 관객들과 호흡한다.앞서 1부에서 안드레아 보첼리 리메이크곡 'Brucia La Terra',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부른 김호중이 이번 2부 무대에선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했다.붉은빛 벨벳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장미 꽃잎이 떨어지는 무대를 배경으로 '백만송이 장미'에 담긴 깊은 사랑의 의미를 노래했다. 관객석에는 김호중을 응원하는 보랏빛 응원봉이 또 다른 장미 꽃잎의 물결을 이뤘다.'백만송이 장미'를 마친 김호중은 "여러분의 응원과 환성 덕분에 반쯤 미쳐서 노래할 수 있는 거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로 리메이크한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유일무이한 연인을 향한 사랑 고백이 담긴 이 노래에 짙은 가을밤이 낭만으로 가득 찼다.성악곡에 이어 트로트, 발라드 감성까지 찰떡으로 소화하는 김호중의 음악성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정현 "유명해지는 것 관심 없었다…'나가수' 이후 다른 세계에 빠져" ('한번쯤')

    [종합] 박정현 "유명해지는 것 관심 없었다…'나가수' 이후 다른 세계에 빠져" ('한번쯤')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박정현이 1집 노래를 다시 듣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한 번쯤 멈출 수 밖에'에는 박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희, 이금희, 박정현은 강원도 평창에서 만났다. 숲길을 걷던 이선희는 "나무들이 햇볕따라 움직이지 않나. 전나무는 햇볕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햇볕이 오면 쑥쑥 자란다더라. 때를 기다릴 줄 안다"라며 "박정현도 그렇다. 때를 기다리다가 자신의 순간에 딱 나타났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이금희는 "기다리다 나타난 그때가 '나는 가수다' 였던 것 같다"고 했고, 이선희는 "'나는 가수다'에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그랬다. 사실 리메이크 하면 손해인 가수가 있다. 선배님들 중에는 보컬 자체에 존재감이 있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노래를 박정현 답게 해서 내가 그 노래를 다시 듣게 됐다"라고 칭찬했다.그러자 박정현은 "사실 유명해 지는 것엔 관심이 없었다. 콘서트 위주로 하며 조용히 살았다"라며 ''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다른 세계에 빠지게 됐다. 그런데 고마웠다. 무대가 더 커졌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떠올렸다.또한 이선희는 "박정현과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불후의 명곡' 때 전설로 나오셨다. 저는 전설을 보면서 노래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선희는 "당시에 박정현도 전설인데 이걸 왜 나와? 라고 생각했다. 의아했다"라고 털어났다.이금희는 박정현에게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했냐?"라고 물었

  • [종합] 화사 "노출·화장 다르다고 나쁜 사람으로 치부돼…반항심 가득"('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화사 "노출·화장 다르다고 나쁜 사람으로 치부돼…반항심 가득"('한 번쯤 멈출 수밖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솔로곡 '마리아'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마마무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 이금희 이선희와 함께 서울 여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금희는 차를 몰고 이선희를 데리러 향했다. 이금희는 차 안에서 "저는 막히는 길이여도 기분이 좋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때문입니다"라고 외쳤다. 그 사이 이선희는 단골 꽃집을 방문했다. 이선희는 "오늘 좋은 일이 있어서 꽃 사러 왔어요"라고 밝혔다.이선희는 "오늘 만날 친구가 개성이 강하고 매력이 있고 수줍고 소녀다운 여린 면도 있을 것 같다"며 어울리는 꽃을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양귀비와 산다소니아를 직접 선택했다. 또한 이금희를 위한 폼폰 국화 한 송이도 잊지 않았다.꽃다발을 산 뒤 이선희는 자신을 데리러 온 이금희와 만났다. 꽃다발을 본 이금희는 "역시 선배밖에 없네"라며 칭찬했다. 그렇게 만난 이금희와 이선희는 화사를 만나기 위해 출발했다.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은 들떴다. 이금희와 이선희는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걸었다. 두 사람을 기다리는 건 화사였다. 이선희는 꽃다발을 건넸고, 화사는 이금희와 이선희를 위해 초콜릿을 선물했다.화사는 "어제 잠을 못 잤다. 긴장 돼서 5분 자고 왔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화사는 '한 번쯤 멈출 수밖에'를 꼭 방문하고 싶었다고. 이금희, 이선희, 화사는 낯설지만 익숙한 힙한 골목인 익선동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기념사진을 찍는 곳이었다. 웃으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세 사람은 디저트 가게로 자리를 옮겼다.이금희는 &qu

  • [종합] 이승기 "수치심에 고소공포증 극복"…특전사 복무 중 '낙하산 훈련' 비화('한번쯤')

    [종합] 이승기 "수치심에 고소공포증 극복"…특전사 복무 중 '낙하산 훈련' 비화('한번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선배이자 스승 이선희에게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한 번 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승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선희, 이금희와 목포 여행을 함께했다.이승기는 데뷔곡 '누난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한 후 "목을 다 긁으면서 불렀다"며 웃었다. 이선희는 "전국에 누나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추억했다. 이승기는 "가사가 직설적이다. 그때는 여물지 않은 감성으로 밀어붙였는데 이제는 경험 많은 남자가 누나를 좋아하는 느낌으로 불러야한다"고 말했다.2004년 활동을 시작해 데뷔 18년 차를 맞은 이승기. 이제는 36살이 된 이승기는 "서른 전까지는 시간이 더디게 흘렀는데 서른 넘어가니 순식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돼야 하는지, 어떤 걸 이뤄야 하는지에 대한 건 배우는데 언제 내려놓아야 하는지, 내려와야 하는지 배우지 않는다. 인생이란 경주의 마지막을 어디에 두고 걸어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선희는 "젊을 땐 목표만 향해 달렸지만 지금은 더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세 사람은 목포 시화마을로 향했다. 추억 여행 분위기를 위해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이어 옛날 슈퍼 분위기로 꾸민 가게를 찾았다. 이승기는 벽면에 붙은 이선희의 과거 라면 광고 포스터를 보고 "맛있어 하는 표정 맞냐"며 웃었다. 이에 이선희는 "내가 광고해서 (이 라면이) 얼마나 붐이었는데"며 "19~20살 때였다"고 말했다.세 사람은 이선희가 검색해서 찾은 맛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목포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옛날 간식 쑥굴레'를 맛봤다.

  • [종합] "두려워 마"…잔나비 최정훈 고백, 이선희·이금희 위로에 눈물 '왈칵'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두려워 마"…잔나비 최정훈 고백, 이선희·이금희 위로에 눈물 '왈칵'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잔나비 최정훈이 이선희와 이금희의 진심어린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이선희와 이금희는 잔나비의 최정훈과 만나 부여 여행을 즐겼다. 이날 이금희는 "지난 방송을 보니 내가 '우와' 하고 감탄만 하더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금희는 "여행은 일상 속 수많은 물음표와 마침표 사이에서 잃어버린 느낌표와 쉼표를 찾는 시간"이라고 말했고, 이선희는 공감했다.이어 잔나비 최정훈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늘 음악에 진심인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후배를  반겼다. 이선희는 "보통 음악하는 친구들이 알려지고 바빠지면, 음악을 해도 해도 끊임없이 좋은 그런 마음이 사그라든다. 최정훈은 아직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이선희, 이금희, 최정훈은 한 카페의 다락방에 올랐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캔디' 만화책을 발견해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금희는 "난 테리우스가 좋다. 잘 생긴 사람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도 그렇다"라며 "안소니는 착해 빠졌다"고 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가 '캔디'를 두고 이야기 꽃을 피우자 최정훈은 "하나도 모르겠다. 제가 아는 테리우스는 안정환 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정훈은 통기타를 들고 나타났다. 그는 "보물같은 기타다. 제가 처음으로 가지게 된 통기타"라며 "이걸 갖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선희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최정훈이 10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떠올리자 이선희는 "내가 무슨말을 했지?"라며 걱정했다. 최정훈은 "노래를

  • 이선희X이금희, 잔나비 최정훈과 여행 "무슨 선생님이야" ('한번쯤')

    이선희X이금희, 잔나비 최정훈과 여행 "무슨 선생님이야" ('한번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잔나비 최정훈이 다시 고쳐 쓰고 싶은 노래는 무엇일까.17일 KBS 2TV 감성 여행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잔나비의 메인 보컬 최정훈과 함께 하는 이선희, 이금희의 충남 부여 여행이 펼쳐진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최정훈은 옛 왕조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백제 유적부터 동화 같은 레스토랑, 레트로한 LP바 등을 찾아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자극하는 복고풍 로맨틱한 여행을 예고했다.첫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독보적인 음색 장인 최정훈의 감성 보이스가 녹아 든 노래를 듣던 이선희와 이금희는 "20대인데 어떻게 이렇게 로맨틱하고 아날로그적이지"라 감탄하며 "무드 있게 나타날 것 같아"라 했다.일명 '부여 하트나무'가 있는 성흥산성 가림성에서 최정훈과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90도 폴더 인사를 하며 "선생님"이라 하는 최정훈에게 "무슨 선생님이야, 선배님이지!"라며 여행의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일일 부여 가이드가 되어 운전대를 잡은 최정훈은 "선배님들이 제 음악을 들어 보셨다는 게 신기해요"라고 했고 국민 가수 이선희, 국민 MC 이금희와 함께 여행하는 내내 들뜨고 설레는 모습을 엿보였다고.다른 시대를 살아왔지만 같은 감성을 공유하고 있는 이선희, 이금희와 최정훈이 과연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세 사람의 부여 여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선희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고쳐 쓰고 싶은 후회되는 노래가 있냐?"고 묻자 최정훈은 '봉춤을 추네'를 꼽았다.흥겹고 신나는 디스코풍의 '봉춤을 추네'는 최정훈이 또래 친구들에게 사랑받을 수

  •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배우 곽도원이 윤도현, 이선희, 이금희와 만났다. 털털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과 누나들을 녹였다. 50세 된 곽도원이 전하는 진지한 고민에 모두가 공감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이하 '한번쯤')에서는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과 깜짝 손님 곽도원이 글램핑을 즐겼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은 마지막 여행 장소에 도착했다. 글램핑장에 도착한 이선희는  "내 버킷리스트에 글램핑이 들어가 있다"라며 기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야간 글램핑장의 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선희는 도끼질에 도전, 냅다 장작을 후려쳤다. 윤도현은 "정확하게 맞히셨다. 맞히는 것도 힘들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금희도 깔끔한 스윙(?)으로 내려쳤다. 그 순간 도끼날이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내가 힘이 세서 늘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자책했다.이어 윤도현의 동네 절친인 배우 곽도원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스크린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니 감격 스럽다"며 인사했다. 이에 곽도원은 "누나 목소리를 앞에서 들으니까 정말 신기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이금희는 "도현 씨가 형이고 도원 씨가 동생이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느냐"고 물었다. 곽도원이 "제가 한 살 아래다"라고 하자, 이선희와 이금희는 "한 살 차인데 뭘 깍듯이 하냐"고 말했다.. 곽도원은 "제주에 산 지 오래 됐냐?"는 물음에 "8년 됐다. 이쪽 동네에도 살았다. 예전에 광어 양식장이었는데 이렇게 글램핑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금희가 "윤도현이랑 여행을 자주 다니냐"고 묻자, 곽

  • 윤도현, '94년 윤도현' 소환…이선희와 명품 하모니 ('한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 '94년 윤도현' 소환…이선희와 명품 하모니 ('한번쯤 멈출 수밖에')

    '한 번쯤 멈출 수밖에' 현재의 윤도현이 ‘94년 윤도현’을 소환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두 국민 가수 이선희, 윤도현의 눈 호강, 귀 호강 오감만족 제주 드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 세 사람은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만끽했다. 제주도 특유의 자연 풍광이 선사하는 낭만에 흠뻑 취한 이금희는 "지금 이 순간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주시면 찾아볼게요"라며 디제이를 자청했다.이에 최애곡 중 하나인 '갈등'을 신청한 윤도현은 이선희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자 "이야! 바로 타임머신 타고 가네요"라며 반가워했다고.이후 윤도현은 이선희에게 "요즘 콘서트에서 내가 내 노래를 모창한다"며 '94년 윤도현'의 목소리로 '사랑 Two'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의 하이라이트에 이르자 이선희도 함께 열창했다는데.국민 가수 이선희와 윤도현의 혼성 듀엣을 바로 뒷좌석에서 직관한 이금희는 "콘서트에 온 팬 느낌이었다"는 감상을 전해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가 만들어 낸 환상적인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옛 가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빵집을 찾은 세 사람은 "학창 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이라며 추억 토크를 나눴다.이선희가 강변가요제로 벼락 스타가 되었을 당시 어찌할 바를 몰라 "감추려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라 하자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유명해진 윤도현도 이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어딘가로 사라질까 생각했다"고 했다.이후 성장통을 극복해낸 윤도현은 가수 생활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