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번에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추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수사 중인 관계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송치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소명되고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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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이선희가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수차례 회사 자금을 횡령했다는 정황을 가지고 조사해 왔다. 지난 5월 25일에는 이선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으나, 이선희는 기획사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지난해 6월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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