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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두려워 마"…잔나비 최정훈 고백, 이선희·이금희 위로에 눈물 '왈칵'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두려워 마"…잔나비 최정훈 고백, 이선희·이금희 위로에 눈물 '왈칵'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잔나비 최정훈이 이선희와 이금희의 진심어린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이선희와 이금희는 잔나비의 최정훈과 만나 부여 여행을 즐겼다. 이날 이금희는 "지난 방송을 보니 내가 '우와' 하고 감탄만 하더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금희는 "여행은 일상 속 수많은 물음표와 마침표 사이에서 잃어버린 느낌표와 쉼표를 찾는 시간"이라고 말했고, 이선희는 공감했다.이어 잔나비 최정훈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늘 음악에 진심인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후배를  반겼다. 이선희는 "보통 음악하는 친구들이 알려지고 바빠지면, 음악을 해도 해도 끊임없이 좋은 그런 마음이 사그라든다. 최정훈은 아직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이선희, 이금희, 최정훈은 한 카페의 다락방에 올랐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캔디' 만화책을 발견해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금희는 "난 테리우스가 좋다. 잘 생긴 사람이 좋았던 것 같다. 지금도 그렇다"라며 "안소니는 착해 빠졌다"고 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가 '캔디'를 두고 이야기 꽃을 피우자 최정훈은 "하나도 모르겠다. 제가 아는 테리우스는 안정환 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최정훈은 통기타를 들고 나타났다. 그는 "보물같은 기타다. 제가 처음으로 가지게 된 통기타"라며 "이걸 갖고 얼마 안 됐을 때, 이선희 선배님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최정훈이 10년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떠올리자 이선희는 "내가 무슨말을 했지?"라며 걱정했다. 최정훈은 "노래를

  • 이선희X이금희, 잔나비 최정훈과 여행 "무슨 선생님이야" ('한번쯤')

    이선희X이금희, 잔나비 최정훈과 여행 "무슨 선생님이야" ('한번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잔나비 최정훈이 다시 고쳐 쓰고 싶은 노래는 무엇일까.17일 KBS 2TV 감성 여행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잔나비의 메인 보컬 최정훈과 함께 하는 이선희, 이금희의 충남 부여 여행이 펼쳐진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최정훈은 옛 왕조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백제 유적부터 동화 같은 레스토랑, 레트로한 LP바 등을 찾아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자극하는 복고풍 로맨틱한 여행을 예고했다.첫 목적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 독보적인 음색 장인 최정훈의 감성 보이스가 녹아 든 노래를 듣던 이선희와 이금희는 "20대인데 어떻게 이렇게 로맨틱하고 아날로그적이지"라 감탄하며 "무드 있게 나타날 것 같아"라 했다.일명 '부여 하트나무'가 있는 성흥산성 가림성에서 최정훈과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90도 폴더 인사를 하며 "선생님"이라 하는 최정훈에게 "무슨 선생님이야, 선배님이지!"라며 여행의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일일 부여 가이드가 되어 운전대를 잡은 최정훈은 "선배님들이 제 음악을 들어 보셨다는 게 신기해요"라고 했고 국민 가수 이선희, 국민 MC 이금희와 함께 여행하는 내내 들뜨고 설레는 모습을 엿보였다고.다른 시대를 살아왔지만 같은 감성을 공유하고 있는 이선희, 이금희와 최정훈이 과연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세 사람의 부여 여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선희가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고쳐 쓰고 싶은 후회되는 노래가 있냐?"고 묻자 최정훈은 '봉춤을 추네'를 꼽았다.흥겹고 신나는 디스코풍의 '봉춤을 추네'는 최정훈이 또래 친구들에게 사랑받을 수

  •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종합] 곽도원 "50대, 하고 싶은 것 사라져" 고백…이선희 "그래도 용기 있네" ('한번쯤')

    배우 곽도원이 윤도현, 이선희, 이금희와 만났다. 털털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형과 누나들을 녹였다. 50세 된 곽도원이 전하는 진지한 고민에 모두가 공감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이하 '한번쯤')에서는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과 깜짝 손님 곽도원이 글램핑을 즐겼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은 마지막 여행 장소에 도착했다. 글램핑장에 도착한 이선희는  "내 버킷리스트에 글램핑이 들어가 있다"라며 기뻐했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야간 글램핑장의 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선희는 도끼질에 도전, 냅다 장작을 후려쳤다. 윤도현은 "정확하게 맞히셨다. 맞히는 것도 힘들다"며 칭찬했다. 이어 이금희도 깔끔한 스윙(?)으로 내려쳤다. 그 순간 도끼날이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내가 힘이 세서 늘 이런일이 일어난다"고 자책했다.이어 윤도현의 동네 절친인 배우 곽도원이 등장했다. 이선희는 "스크린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니 감격 스럽다"며 인사했다. 이에 곽도원은 "누나 목소리를 앞에서 들으니까 정말 신기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이금희는 "도현 씨가 형이고 도원 씨가 동생이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느냐"고 물었다. 곽도원이 "제가 한 살 아래다"라고 하자, 이선희와 이금희는 "한 살 차인데 뭘 깍듯이 하냐"고 말했다.. 곽도원은 "제주에 산 지 오래 됐냐?"는 물음에 "8년 됐다. 이쪽 동네에도 살았다. 예전에 광어 양식장이었는데 이렇게 글램핑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금희가 "윤도현이랑 여행을 자주 다니냐"고 묻자, 곽

  • 윤도현, '94년 윤도현' 소환…이선희와 명품 하모니 ('한번쯤 멈출 수밖에')

    윤도현, '94년 윤도현' 소환…이선희와 명품 하모니 ('한번쯤 멈출 수밖에')

    '한 번쯤 멈출 수밖에' 현재의 윤도현이 ‘94년 윤도현’을 소환했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두 국민 가수 이선희, 윤도현의 눈 호강, 귀 호강 오감만족 제주 드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진다.이날 이선희, 이금희, 윤도현 세 사람은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만끽했다. 제주도 특유의 자연 풍광이 선사하는 낭만에 흠뻑 취한 이금희는 "지금 이 순간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해 주시면 찾아볼게요"라며 디제이를 자청했다.이에 최애곡 중 하나인 '갈등'을 신청한 윤도현은 이선희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자 "이야! 바로 타임머신 타고 가네요"라며 반가워했다고.이후 윤도현은 이선희에게 "요즘 콘서트에서 내가 내 노래를 모창한다"며 '94년 윤도현'의 목소리로 '사랑 Two'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의 하이라이트에 이르자 이선희도 함께 열창했다는데.국민 가수 이선희와 윤도현의 혼성 듀엣을 바로 뒷좌석에서 직관한 이금희는 "콘서트에 온 팬 느낌이었다"는 감상을 전해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가 만들어 낸 환상적인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옛 가옥을 개조한 아기자기한 빵집을 찾은 세 사람은 "학창 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이라며 추억 토크를 나눴다.이선희가 강변가요제로 벼락 스타가 되었을 당시 어찌할 바를 몰라 "감추려 하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라 하자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유명해진 윤도현도 이에 공감하며 자신 역시 "어딘가로 사라질까 생각했다"고 했다.이후 성장통을 극복해낸 윤도현은 가수 생활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을 때

  • 이선희, 윤도현 목소리에 "꿈꾸는 소년 같았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 윤도현 목소리에 "꿈꾸는 소년 같았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국민 록커 윤도현이 이선희를 만나면 꼭 해 보고 싶었다는 것은 무엇일까.27일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한겨울 봄을 찾아 떠난 이선희, 이금희가 가수 윤도현과 만나 제주도 여행을 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제주도로 향한 이선희와 이금희는 코발트 빛 바다가 아름다운 그림 같은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윤도현과 만났다.서울을 오가며 제주 살이 중인 윤도현은 "제주도는 자연이 항상 가까이에 있고 조용해서 집중도 잘 된다"며 뮤지션으로 느끼는 제주도의 매력을 전했다.하지만 제주도의 바다와 바람으로 낭만을 듬뿍 충전하던 이선희가 "겨울 바다에 자주 와?"라고 묻자 윤도현은 "자주는 안 오죠. 추우니까!"라는 제주도민다운 현실적인 답변으로 웃음을 불러왔다고.그런 가운데 첫 목적지에서부터 세 사람은 "무슨 고대 유적지 탐방하러 온 거 같지 않니?", "여기다 비밀을 말해서 봉인해야 할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해 과연 제주도민 윤도현도 몰랐던 숨겨진 명소는 어디일지 세 사람의 신비한 제주 여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선희는 윤도현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꿈꾸는 소년 같다"라 생각했다면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 시절 윤도현의 공연장을 찾아갔었던 일을 밝혀 윤도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데.과거 자신의 방 안을 이선희 사진으로 가득 채울 만큼 '이선희 덕후'였다는 윤도현은 "열심히 살아서 언젠가 이선희와 만나면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고 해 과연 소년 윤도현이 최애 스타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 [종합] 이금희 "고통은 살아있다는 증거…꿈 있는 한 청춘"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종합] 이금희 "고통은 살아있다는 증거…꿈 있는 한 청춘"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금희가 고통은 살아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한 번쯤 멈출 수 밖에'에서는 이금희, 이선희가 문정희와 함께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금희, 이선희, 문정희는 촛대바위에서 경치를 즐겼다. 사진을 남기던 세 사람은 자리를 옮겨 바다 감상에 푹 빠졌다. 이금희는 "얼마나 많이 바람에 닦이고 파도에 쓸렸을 텐데 여전히 있잖아. 그거 자체가 주는 위안이 있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선희는 "이렇게 오랜 시간 견딘 걸 보고 각자가 받는 위안이 있지"라고 답했다. 이어 "난 사실 지나고 보니 힘든 거였어. 눈 앞에 닥쳤을 때에는 어떻게든 내가 안고 잘 풀어야 해서 힘든 게 몰랐다. 건너와 보면 그제서야 굉장히 힘든 때였구나 담담하게 잘 왔구나 스스로 칭찬을 해주는 타입"이라고 덧붙였다.세 사람은 한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뷰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금희는 문정희에게 "평소에 여행을 잘 다니느냐"고 물었다. 문정희는 "저는 자주 가간다. 무조건, 갑자기 (여행을) 간다. 작품이 끝나면 여운을 빨리 떨어뜨리려고 확 쉬어버린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선희는 "내 안에 있었던 그 사람을 떠나보내야 다음 작품이 들어오니까"라며 공감했다. 문정희의 여행 필수품은 책이었다. 그는 "여행갈 때 좋아하는 책을 가져 간다. 오늘도 좋아하는 시집을 가져왔다"고 했다.이선희는 "나는 사실 종착역이 없어. 어디로 가고 싶은지 설정해놓은 것도 없다. 지금은 던져놓고 싶다. 전에는 내 안의 욕구들이 굉장히 많아서 쟁취하려고만 했다면 지금은 그런 느낌이 아니라

  • 이선희 "20대로 되돌아간다면 클럽 가보고 싶어" ('한 번쯤')

    이선희 "20대로 되돌아간다면 클럽 가보고 싶어" ('한 번쯤')

    가수 이선희가 20대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것을 회상했다.20일 KBS 2TV 감성 여행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이선희, 이금희, 문정희 '희자매'의 겨울 바다 여행 2탄 강원도 삼척 편이 방송된다.앞서 강원도 고성 여행을 통해 진정한 '찐친'으로 거듭난 된 세 사람은 이날 문정희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삼척의 한 항구 마을로 발걸음을 옮겼다.문정희는 바닷가 언덕 위에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 있는 정겨운 마을 풍경을 보며 "내가 이런 동네에 살았었네"라면서 추억을 떠올렸다.때때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벽화와 글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담장을 따라 올라가던 이선희는 항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여기가 뷰 맛집이네"라 감탄했다.그런 가운데 문정희는 어린 시절 친구처럼 지냈던 동네 오빠와 장난치다 눈을 다치게 했던 일을 떠올렸고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드립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며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미안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엿보였다.하지만 문정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친동생과 옆집 아주머니에게도 연이어 영상 사과 편지를 띄웠다고 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춤신춤왕' 문정희는 "스무 살 때 아빠 차를 몰래 갔고 나와서 홍대 클럽에 갔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뒷좌석에서 잠자코 듣고 있던 이선희는 "그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던 게 클럽 가는 거야"라며 이루지 못했던 소원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20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말 많아진 이선희, 과감한 이금희"…'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정규 편성 복귀

    [종합]"말 많아진 이선희, 과감한 이금희"…'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정규 편성 복귀

    30년 절친 가수 이선희, 방송인 이금희가 함께 감성 여행을 떠난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이 전국 곳곳을 둘러보며 멋진 풍경을 소개한다. KBS2 새 프로그램 '한 번쯤 멈출 수밖에'를 통해서다.'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들 위로 떠나는, 한 박자 느린 슬로 기행 다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고 정규 편성됐다.이날 한경택 PD는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없는 풍경에서 내 마음에 쉼표를 던지는 감성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이선희는 "가끔 길을 가다가 하늘 한 번 보고, 길에 서있는 가로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달라지는 여유를 느낀다. 내가 받았던 느긋함, 삶의 여유를 많은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금희는 "작년 추석 파일럿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용기를 내 정초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됐다"고 했다.이어 "파일럿할 때는 이선희와 둘이 여행 간다는 것만으로 좋았다. 친구로 만난지 오래됐지만 바빠서 여행을 같이 가본 적이 없었다. '가서 실컷 이야기나하자'며 갔다"며 "코로나라 친구들도 만나기 힘드니까 보시는 분들이 나도 하룻밤 다녀오고 싶단 생각을 하셨다. 내 친구들 중에도 우리 둘이 갔다온 코스를 그대로 간 사람이 있다. '나도 친구와 저기 한 번 가볼래' 라는 마음이 드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 PD는 "우리가 정보를 주는 여행이라기보다는 편안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포커스를 뒀다"며 "멋진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이

  • 이선희, 오늘(1일) '옷소매' OST 발매...이세영 향한 이준호 애절한 心

    이선희, 오늘(1일) '옷소매' OST 발매...이세영 향한 이준호 애절한 心

    가수 이선희가 참여한 '옷소매 붉은 끝동' OST가 새해 첫날 발매된다.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선희가 가창에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8 '그대 손 놓아요'가 공개된다.'그대 손 놓아요'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는 나일론 기타의 조화가 인상적인 오리엔탈 풍의 발라드 곡. 앞서 먼데이키즈의 '가을안부',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업한 이도형(Lohi)과 신예 작곡가 윤다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무엇보다 이선희가 청아한 음색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이산(이준호 분)을 향한 덕임(이세영 분)의 애절한 마음을 터져 나오듯 노래했다. 앞선 방송분에 삽입된 음원 일부만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지난달 28일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주연 이준호, 이세영이 MBC 시청률 공약 이행 차 스페셜 DJ로 출연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그대 손 놓아요'의 완곡이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기도.이선희는 탁월한 감성을 지닌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다. '여우비', '내가 사랑할 사람', '떠나지마' 등 그간 다수의 드라마 OST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지난 2016년 12월 발매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바람꽃' 이후 5년여 만에 OST를 가창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덕임)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이산)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멜로 사극. 이날 16회, 17회가 연속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 '싱어게인2' 2라운드 팀 대항전, 탈락자 선정 '패닉'

    '싱어게인2' 2라운드 팀 대항전, 탈락자 선정 '패닉'

    '싱어게인2'가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돌입, 불꽃 튀는 빅매치가 펼쳐진다.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4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부터 대결조 선정까지 한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된다.'싱어게인2'는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거 등판으로 시즌 1에 비해 1라운드 올어게인이 2배 이상 많았다. 막강한 조합의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맞대결을 벌이면서 예측불허의 빅매치가 흥미진진하게 쏟아진다.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1명 이상이 탈락하는 팀 배틀. 막강한 실력자들의 맞대결을 성사시킨 심사위원들은 막상 탈락자 결정의 순간이 되자 큰 난관에 빠진다고. 심사위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깊은 한숨이 이어지는 치열한 경연이 공개된다.그중 무대를 찢는 로커들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페스티벌 최강자이자 1라운드에서 이선희에게 "단단한 소리를 갖고 있다. 뒤에 보여줄 게 많다"라는 칭찬을 들은 63호와 드라마 '추노' OST '바꿔'로 무대를 뒤집어놨던 20호가 손을 잡는다.두 사람은 하드록을 친숙하게 만들며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극찬을 들은 가정식 로커 17호, 보컬과 기타연주 모두 능숙한 서당 로커 13호와 맞붙는다. 유희열이 63호와 20호의 무대에 "귀한 무대를 봤다"라는 극찬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MC 이승기마저 깜짝 놀란 17호와 13호의 파워풀한 무대가 방송에서 공개된다.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되는 4회는 오는 27일 밤 9시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규현, '성대결절' 김현성 무대에 '오열'…"'비운의 가수' 꼬리표 떼고 싶었다" ('싱어게인2')

    [종합] 규현, '성대결절' 김현성 무대에 '오열'…"'비운의 가수' 꼬리표 떼고 싶었다" ('싱어게인2')

    JTBC '싱어게인 시즌2'의 규현이 오열했다. 43호 가수의 무대에 모두가 울었다. 성대결절인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올라 혼신의 힘을 다한 주인공은 가수 김현성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 시즌2'에서 43호 가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51호 가수가 첫 순서부터 무대를 발칵 뒤집었다. '긱스'의 짝사랑으로 미친 텐션을 선사했고, 결국 '올 어게인'을 받았다. 규현은 51호 가수를 향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무대"라고 극찬했고, 유희열은 "첫 소절을 들었을 때 이미 결정은 끝났다"고 말했다. 또 이승기는 "무대에서 저와 눈이 몇 번 마주쳤다. 이번처럼 다가 오지 않길 바랐던 건 처음이다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가진 끼가 확실히 더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이후 OST 조의 무대가 이어졌고, 62호, 48호, 23호, 20호 가수 등이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중 23호 가수는 "가사 있는 곡으로 처음 서보는 무대"라며 긴장감을 가득 안고 노래 했다. 첫 소절을 시작하자 모두가 놀랐다. 그는 드라마 '도깨비' OST를 부른 가수였다. 그러나 역시 경험 부족 탓일까. 안타깝게 2개의 어게인을 받아 탈락했다. 23호 가수의 정체는 한지수로 밝혀졌다.그리고 '슈가맨' 무대가 계속 됐다. "천국과 지옥을 오고간 가수"라는 소개와 함께 43호 가수가 등장했다.  규현은 "43호 가수의 모든 곡은 초고음의 곡이다. 제가 진짜 팬이다, 다른 곡도 다 좋아한다"며 기대했다. 43호 가수는 "싱어게인을 통해 떼고 싶은 꼬리표가 있다"고 밝혔다. 그

  • [공식] 윤여정·이선희·이서진·이승기 소속사 후크, 초록뱀미디어와 합병

    [공식] 윤여정·이선희·이서진·이승기 소속사 후크, 초록뱀미디어와 합병

    배우 윤여정, 이서진, 가수 이선희, 이승기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합병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합병을 발표했다. 초록뱀미디어는 1998년 설립 이후 '주몽' '거침없이 하이킥' '추노'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나의 아저씨' '펜트하우스'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를 만들어낸 23년 업력을 지닌 국내 콘텐츠 제작사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되기도 한 배우 윤여정, 국민가수 이선희,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극과 극 변주의 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 가수, 연기, 예능 등 브라운관 안팎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 등이 소속된 엔터다. 특히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배우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SBS '편먹고 공치리'시즌2, KBS 여행다큐멘터리 '한 번쯤 멈출 수밖에' 공동 제작은 물론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기획에 꾸준히 참여하며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쏟아 왔다.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케이블채널 K-스타를 인수한 것을 비롯해 23년 동안 흔들림 없이 드라마 제작을 진행해온 초록뱀미디어의 제작 능력에 대한 믿음으로, 합병을 결정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합병을 발판으로 K-콘텐츠가 해외 글로벌 OTT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콘텐츠 IP 확보가 중요하게 된 요즘, 전속 아티스트들의 IP와 콘텐츠 제작이 조화를 이루는,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뉴미디어 사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후크엔터

  • [TEN 뮤직] AKMU 이수현,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변신?

    [TEN 뮤직] AKMU 이수현,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변신?

    남매듀오 AKMU의 이수현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로 변신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의 1번 트랙인 '전쟁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랙 포스터에는 가죽 롱 코트를 입은 이수현이 시선을 끈다. 이 모습이 흡사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를 연상케 했다. 다만, 무표정하고 시크했던 포스터 속 이영애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 포스터에서 이수현은 밝은 미소로 유니폼을 입은 아이를 바라보고 있어 분위기에 차이점이 있다.특히, 이수현과 아이는 각각 레드와 블랙 컬러를 기준으로 분리돼 있어서 그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전쟁터'라는 제목과 가사 일부로 보이는 '몇십 년 후쯤이 되어야 우리는 전설이 될까'라는 문구가 이질감을 자아내 실제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전쟁터'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이선희의 피처링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 멜로디와 노랫말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지만 이번 AKMU 앨범의 첫 장을 여는 곡인 만큼 의미와 깊다.앞서 YG는 AKMU의 새 앨범에 담긴 7곡 모두 오피셜 비디오(OFFICIAL VIDEO)가 제작됐으며, 앞으로 순차 공개될 이들의 서사는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유기성을 띤다고 설명한 바 있다.한편 AKMU의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는 이선희뿐 아닌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이 참여해 초호화 피처링 라인업을 자랑한다. 타이틀곡은 '낙하'이며, 앨범에 수록된 전곡 음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 이선희 "'J에게' 쓰레기통서 주워, 버린 곡으로 스타됐다" ('유명가수전')[종합]

    이선희 "'J에게' 쓰레기통서 주워, 버린 곡으로 스타됐다" ('유명가수전')[종합]

    이선희가 데뷔곡 ‘J에게’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유명가수전’에서는 마지막 레전드 가수로 이선희가 출격한 가운데 그가 뽑은 인생곡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날 이선희가 공개한 첫 번째 인생곡은 정규앨범 16집 수록곡이자 자작곡인 ‘청춘’이었다. 이선희는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면 무모하리만큼 늘 도전의식을 갖고 살았던 것 같다. 음악하면서 부딪치는 것들을 겁내지 않았다. 지치지 않고 열정을 갖고 다 뚫고 왔을까 싶을 정도로 지내왔다”고 말했다.이어 이선희는 “그런 모든 시간이 청춘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도 즐기며 사랑하며 잘 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TOP3도 지금 가수로서 청춘이 아닐까 싶어서 들려주고 싶었다”고 후배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줬다.이선희의 두 번째 인생곡은 30주년 기념 앨범 15집 타이틀 ‘그 중에 그대를 만나’였다. 이선희는 “어떤 가수가 오롯이 자기 30년을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고 선물이다. 30년 동안 사랑해준 팬분들을 위한 마음을 담고 싶어 만들었는데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소개했다.이선희는 “‘그 중에 그대를 만나’가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싹쓸이한 덕분에 이무진처럼 어린 친구들이 날 많이 알게 됐다. 해외에서도 많은분들이 팬클럽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규현은 "이거는 아무도 안 불렀으면 좋겠다, 저 말고는"이라며 자신이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선희는 "규현씨가 물이 올랐다. 되돌아보면 20대에는 정말 멋있게

  • '유명가수전' 이선희, 마지막 유명가수…이승윤 눈물

    '유명가수전' 이선희, 마지막 유명가수…이승윤 눈물

    레전드 가수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찾아온다.22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 마지막회에서는 가요계 여제 이선희가 마지막 유명가수로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이선희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의 시니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정홍일을 탈락 위기에서 구제하고, 펌라인 4인방 결성 등 숱한 명장면을 만들며 활약한 바 있다.최근 유명家에서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서, TOP3는 유명가수를 맞이하기 위해 정장을 갖춰 입고 모였다. 이어 이선희가 등장하자 이들은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선희는 "도대체 나를 언제 부를까 생각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진은 각자 챙겨온 음식을 꺼내 만찬을 즐기며 그동안 하지 못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선희는 TOP3를 위해 손수 만든 음식을 꺼내 감동을 안겼다.이어 시작된 '네멋대로 송' 코너의 마지막 주제는 유명가수 이선희였다. 이무진은 어머니와 사연이 얽힌 이선희의 명곡을 선곡했고, 정홍일은 뜻밖의 선곡으로 떼창을 유도했다. 이선희는 '유명가수전'에 걸맞게 유명가수의 노래를 선보였는데, 이선희의 노래를 듣던 중 이승윤이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윤이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싱어게인'부터 '유명가수전'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무명 졸업식이 진행됐다. 더이상 무명 가수가 아닌 유명가수로서 발을 내디딘 TOP3의 마지막 소감은 22일 밤 9시 방송되는 '유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