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패티김은 직접 '9월의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패티김은 "원래 관객 여러분들은 '초우'를 좋아하시지만, 10년 만에 노래를 해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불러보고 싶었다"며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 '9월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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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패티김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선배님들이 있고 각기 다른 길을 보여주시는데, 제 성향에 선배님이 보여주시는 길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선희가 "개인적으로 (패티김이) 절 정말 많이 아껴주셨다" 라고 말하자 패티김은 "노래 제일 잘 하는 가수" 라고 화답했다. 이날의 깜짝 만남은 이선희가 패티김 특집에 참여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먼저 연락을 준 덕분에 이뤄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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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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