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 아들, 그리고 절친 김찬우와 함께한 신혼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 가족은 유후인 숙소의 온천욕에 나섰다. 윤기원은 초등생 아들과 ‘숨 참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놀라운 숨 참기 실력으로 아들을 이기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초딩미’를 선사했다.그는 아들이 나간 뒤에는 아내 주현 씨와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온천 안에서 자연스럽게 윤기원에게 붙어 앉는 주현 씨의 모습을 보며 MC 최성국은 “옆에 가서 앉다니”라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윤기원은 여행에서 가장 큰 미션 중 하나인 ‘아내 사진 예쁘게 찍기’에도 어려움 없이 성공하며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갔다.이후 윤기원 가족은 ‘아프리칸 사파리’로 이동, 후쿠오카 돔 15배 크기이며 잠실구장 43개 크기라는 야생동물 사파리 체험에 나섰다. 버스 내부에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설명에 윤기원은 “저희가 직접 먹이가 되는 건 아니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찬우는 “모닝 개그치곤 재미가 없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파리에서 “우리 나라에도 이런 거 있으면 좋겠다”라며 좋아하는 아들의 모습에 윤기원은 흐뭇해 했다. 윤기원은 아들에게 “아 무서웠어 호랑이. 나 좀 안아줘”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해 더욱 친근해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저녁이 되어 후쿠오카의 한 해변을 거닐던 윤기원은 아들을 보며 “쟤가 나중에 나이 먹어서 여기 또 오면...오늘을 기억할까
윤기원 가족이 3+1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아들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절친 김찬우가 특별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김찬우는 윤기원의 신혼여행을 위해 현지 가이드까지 섭외했다. 김찬우는 부부와 아들을 맞이하기 위해 가발과 우스꽝스러운 의상까지 자처했다. 김찬우는 도로에서 억대의 슈퍼카들이 퍼레이드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내가 준비했다. 돈 많이 들었다. 추월도 하라고 시켰다. 50억이 넘는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찬우는 신혼인 윤기원 부부를 위해 온천 마을 ‘유후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도시 ‘히타’에 들렀다. 그는 “신혼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게 뭐? 스태미나!”라고 기운차게 외치며 300년 넘은 유명 장어 덮밥 맛집으로 이들을 안내했고, 이어 “부부를 위해 이곳을 통으로 빌렸다”는 농담을 건네며 통통한 장어구이로 꽉 찬 점심을 즐겼다. 이후 윤기원 가족과 파마 형제는 온천마을 유후인에서 ‘작은 파마’ 가이드 동생의 알찬 가이드 속에 자연경관을 즐겼다. 윤기원 부부는 아들을 챙겨준 김찬우의 따뜻한 배려 덕에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에 나서기도 했다. 김찬우는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시절 ‘의찬이 아빠’로 지냈던 덕인지, 윤기원 부부의 초등학생 아들과 재밌게 지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치의 머뭇거림도 용서치 않는 듯한 김찬우의 ‘직진 여행’에 박수홍은 “저런 분하고 같이 여행 가면 진짜 재밌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배우 이지아를 닮은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재혼한 윤기원이 재혼 발표 전 고민했음을 고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기원은 "두 번째 결혼이라 사람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찬우는 "결혼식을 조촐하게 사람을 안 부르고 하겠다고 하더라. 죄 지은 것도 아닌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윤기원은 "사람들한테 오픈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김찬우는 "솔직히 요즘은 재혼이 흠이 되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좋은) 시범 케이스도 될 수도 있고"이라며 응원했다. 윤기원은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고맙지. 나도 억지로 하는 성격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내도 그렇지만 아들이랑 나랑 잘 맞는다"며 "나도 아이가 불편하지 않고 아이도 나를 좋아하고"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너는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될 것 같다"고 격려했다. 결혼식에는 이주현 씨의 아들이 결혼 반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의 아들을 씩씩하게 걸어와 결혼 반지를 전달했다. 윤기원은 아들을 꽉 안아줬고, 아들은 이주현 씨에게 "엄마 결혼 축하해"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윤기원의 뜻깊은 결혼식 현장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독점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의 가족과 절친한 지인들이 축복해 준 결혼식 당일이 그려진다. '조선의 사랑꾼' 속 코너 나저씨 멤버인 심현섭은 결혼식 사상 첫 축개그를 준비해 신랑, 신부보다도 먼저 웨딩홀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윤기원의 또다른 절친 김찬우가 진심이 가득한 축사로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김찬우는 호쾌한 목소리로 "잘생겼다, 잘생겼어!"를 외쳐 윤기원을 띄워줬다.평소 애정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윤기원 역시 신부를 위해 직접 무릎을 꿇고 부케를 전달했다. 친구들과의 놀이동산 모임도 거절하고 화동 역할을 맡은 아들은 반지를 전달하며 "엄마, 결혼 축하해"라고 해맑게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윤기원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20년 회춘 효과를 이끌어냈고, 신부 이주현 씨는 "우리 오빠 30대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사회자는 "성시경 박효신을 다 물리친, 첫 번째 축가 주인공의 순서입니다"라고 서프라이즈 축가를 예고했다. 축가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윤기원은 “뭐라고?”라고 깜짝 놀라며 당황했고, 하객들도 웅성대기 시작했다. 서프라이즈 축가의 주인공은 "꼭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 가사가 너무 와닿기도 해서"라며 윤기원만을 위한 노래를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윤기원이 학부모 1일 차를 맞은 모습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1세 연하 교수 이주현 씨와 재혼한 윤기원이 아들 등교 준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윤기원은 최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한 11살 연하 교수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주현 씨에게는 12살 아들이 있었다. 윤기원은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켰고, 첫 등교일을 맞아 준비에 나섰다.윤기원은 "등교할 때 덜 바글거릴 때 나가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 뭐 먹을 거냐고 물어봤더니 비엔나소시지를 먹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하면서 아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윤기원은 "아니 아침밥을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해야 한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밥을 다 먹은 뒤 윤기원은 "특별히 첫날이니 자전거를 태워주지. 얼마나 서정적이야. 애를 자전거 태워 등교하는 참교육이지"라며 자화자찬했다. 학부모 1일 차를 맞은 윤기원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아들의 첫 등교를 챙겼다. 이 자전거는 과거 윤기원이 아버지가 주신 거라고 했다.윤기원은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입학식에 데려다주시고 그다음부터는 저 혼자 다녔다. 그 어린 시절의 기억이 좋았다. 크고 나서 아이한테 그런 걸 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아들을 등교시킨 뒤 윤기원은 이주현 씨와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신발주머니를 사러 갔다.또한 윤기원은 "며칠 전에 그런 생각을 했다. 교수님을 못 만나고 이 생활이 아니면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뻔하지 뭐. 똑같이 혼자 일어나서 혼자 대충 챙겨 먹으면서 반주하고 혼자 생활했겠구나. 돌이켜보면 즐겁지만은 않았다. 항상 마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에서 ‘학부형’으로 진화한 배우 윤기원의 좌충우돌 아들 첫 등교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주 부산에서 아내 이주현의 가족들과 상견례를 마친 윤기원이 초등학생 아들을 서울로 전학시킨 뒤 처음 등교하는 날 아침을 포착한다.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MC 임라라는 “드디어 ‘조선의 학부형’ 시작인가요?”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학부형 선배’ 박경림은 “먼저 뚫어놓으면 좋다”고 격하게 환영한다. 첫 등교일 아침, 윤기원은 “아들이 서울에 온 지 오늘로 5일째”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아침 준비를 시작하고, 아들이 먹고 싶다는 비엔나 소시지를 보고는 “문어 모양으로 해 볼까?”라며 능숙한 ‘요섹남’의 면모를 뽐내 MC들을 감탄하게 한다. 박수홍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아빠가 되니까 더 의젓하고 든든해”라며 놀라워한다. 바쁜 윤기원 가족의 아침 풍경에 최성국은 “급식을 아침에도 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초보 아빠’ 윤기원은 “애들이 사투리 쓴다고 놀리진 않겠지? 이 동네 애들이 다 착한 걸로 알아서”라며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다가도, 아들이 안 먹는다는 반찬을 자기 입으로 쏙쏙 넣으며 ‘초딩’과 맞먹는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어린 시절 제가 등교할 때 자전거를 태워주셨다”던 그는 아들에게도 자전거를 태워주겠다며 “얼마나 서정적이야? 아침에 애를 자전거로 태워주는 어른의 모습,
배우 윤기원의 어머니가 아이가 있는 며느리도 상관 없다며 두 사람의 재혼을 축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윤기원의 특별한 상견례가 공개됐다. 이날 윤기원의 가족은 이주현 씨 가족과 상견례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윤기원의 어머니는 "(아들이) 항상 혼자라 걱정했는데 보호자가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 용돈도 많이 주고 갔어"라며 며느리 이주현 씨를 자랑했다.이주현 씨는 아들이 있는 돌싱맘. 윤기의 어머니는 "애 있으면 뭐 어떡하겠어, '내 식구다' 하고 살아야지,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지"라면서 "어린 손주가 생겨 괜찮아"라고 밝혔다. 윤기원은 "어머니께서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받아주셔서 저도 마음이 가벼웠다"라고 했다. 그의 어머니는 이주현 씨의 아들을 처음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이주현 씨는 "아들이 '엄마, 나 가도 되는 자리야?'라고 물어봤다. 당연하다 이제 가족이라고 새로운 가족이라고 잘 지내자라고 대답했다"고 인터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식구들은 호칭이 정리됐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윤기원은 "아직은 '삼촌'이라고 부른다. 결혼한다고 무조건 '아빠'라고 하는 건 자연스럽지가 않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아이 입장에서는 딱 정해주는 게 편하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윤기원은 "아이 엄마한테 살짝 살짝 듣는데 아이가 나가서는 나를 '아빠'라고 부른대. 그런데 나를 아직 직접 봤을 때는 입이 잘 안 떨어지는 거겠지. 아직 어색하니까"라며 웃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
윤기원의 어머니가 아들의 재혼과 함께 생긴 손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인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윤기원이 어머니, 둘째 형과 함께 주현 씨의 고향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상견례에 주현 씨의 아들도 오기로 했다고 밝힌 윤기원은 "제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주현 씨가 와서 우리 가족들과 만난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뒤로는 처음"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윤기원의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의 아이를 처음 만나는 것에 대해 "아이가 있으면 어때. 아직 못 만났지만 내 손자라고 생각해야죠"라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이에 윤기원은 "어머니가 설날에 아이 한 달 용돈보다 더 많은 세뱃돈을 주셨다"고 ‘미담’을 전했고, 이미 성인이 된 손주만 5명이라는 윤기원의 어머니는 "이번에 어린 손주가 생겨서 더 좋다"며 계속 미소를 지었다. 윤기원은 "아이가 편지도 썼는데, 날 좋아한대"라며 "어린 아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라고 주현 씨의 아들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고, 윤기원의 어머니는 "아들 하나 잘 뒀다고 생각하며 살아"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운전 중인 윤기원에게 부산에 있는 이주현 씨의 전화가 걸려왔다. "좀 이따 뵈어요. 뿅~"이라는 주현 씨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에 윤기원의 어머니와 둘째 형은 ‘급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애정 표현에 서투른 상남자 윤기원의 "뿅~"에 대한 리얼 대처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최근 재혼에 골인한 배우 윤기원의 달달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된다. 결혼과 함께 한 아이의 ‘아빠’가 되기로 결심한 윤기원은 평소 애정표현이 서툰 성격임에도, 묵직한 진심과 함께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27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나이(든) 아저씨’들과 다시 모인 윤기원이 “두 달 내에 곧 식을 올릴 것 같다”고 연인이자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의 결혼을 선언한다. 여자친구의 아들과도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그는 “내가 또다른 책임을 지게 된 것 같다. 아이를 키워 본 아빠들과는 다르지만, 어떻게 좋은 쪽으로 이끌지 계속 고민한다”며 진중한 모습을 보여 ‘사랑꾼즈’ MC들과 아저씨들을 모두 감동시킨다.결혼을 결심한 윤기원을 향해 최성국은 “프러포즈는 해 드려야지”라고 말하지만, 윤기원은 “우린 그런 거 좋아하지 않는다”며 처음에는 거부한다. 그러나 이날의 모임 장소인 추어탕집에서 ‘추어포즈’를 하자는 말에 윤기원은 “좋은데?”라며 넘어가기 시작하고, 급기야 최성국X김광규X심현섭은 다 함께 프러포즈를 준비하기 시작한다.마침내 프러포즈 당일, 온갖 짐을 잔뜩 들고 나타난 윤기원은 “글쎄 말이야. 이렇게까지 할 게 아닌데, 내가 이렇게 했나 봐”라고 민망해 하면서도 “어제 잠을 좀 설쳤어요”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또 그는 “그래도 이런 게 기억에 남겠지?”라며 활짝 웃는다. 프러포즈를 앞두고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윤기원의 모습에 ‘사랑꾼즈’ MC들은 “정말 너무 밝아지셨다”며 ‘사랑의 힘’에 감탄을 금치 못했
배우 이의정이 윤기원의 재혼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다.이의정은 16일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기원은 신부 앞에서 직접 구수한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끈다. 신부 역시 윤기원의 노래를 즐기며 미소 짓고 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11세 연하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특히 이주현 씨는 모델학교 교수로 배우 이지아를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았다. 윤기원과 이주현 씨 모두 이혼을 한 경험이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최근 11세 연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재혼한 배우 윤기원이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윤기원은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그는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한편, 윤기원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 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새 시작을 예고한 윤기원이 과연 결혼 후에는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미모의 교수와 열애 중이던 배우 윤기원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재혼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11세 연하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달달한 연애를 자랑했다. 특히 이주현 씨는 모델학교 교수로 배우 이지아를 닮은 얼굴로 화제가 됐다. 윤기원과 이주현 씨 모두 이혼을 한 경험이 있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주현 씨는 12세 아들을 둔 엄마지만, 아들은 현재 조부모와 함께 부산에 살고 있었다. 윤기원은 이주현 씨의 아들을 방학마다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라고 재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윤기원을 생각하는 이주현 씨의 마음도 각별했다. 그는 "일반인 입장에서, 연예인들은 재혼을 하시더라도 어리고 초혼이랑 결혼하기도 하는데 저는 나이가 그렇게 어린 것도 아니고, 오빠는 애가 없지만 저는 애가 있잖냐. 오빠는 방송하시는 분인데 괜히 또 사람들이 '저 사람 이혼해서 애 딸린 이혼녀 만난다' 그런 말 들을까봐 조심스럽기도 했다"고 고백해 짠한 마음을 안기기도 했다. 윤기원은 이주현이라는 사람이 좋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줬다고. 그는 "'내 인생에 애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아이를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 '든든한 아들이 생겼다'고 하는데 너무 고마웠다"고 울컥했다. 이에 윤기원은 "(이혼이)죄지은 것 아니다. 살아온 우리들 인생의 흔적일 뿐"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두 사람의 행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윤기원이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해본 남자)’ 심현섭의 소개팅 후일담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했다.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호감을 갖고 있는 그녀와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후 ‘나저씨’ 최성국, 김광규, 윤기원은단골 식당에 다시 모였다. 나저씨들은 세 번째 만남에서 고백을 한다던 심현섭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윤기원은 “모르지. 들은 지 꽤 됐으니까...”라고 말했다.하지만 심현섭이 나타나자 윤기원은 자연스럽게 술을 따라주며 “우리끼리 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측근들을 통해서 긍정적인 청신호가 터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라며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먼저 물었다. 이에 심현섭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김광규는 “이렇게 있다가 훅 오시는 거 아냐?”라며 심현섭을 떠봤다. 윤기원 역시 김광규의 말에 “몰래 카메라처럼?”이라며 웃음을 지었지만, 곧 나저씨들은 문 쪽을 보며 화들짝 놀랐다.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를 당당히 여자친구로 공개하며 ‘사랑꾼 나저씨’에 등극한 윤기원은 선배 사랑꾼답게 심현섭의 소개팅 근황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했다. 윤기원을 비롯한 나저씨들이 놀란 이유와, 심현섭의 소개팅 결론은 다음 주 공개 예정이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윤기원이 여자친구와의 사랑 넘치는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모델학과 교수이자 돌싱맘인 연인을 방송에서 당당히 공개한 윤기원이 나이(든) 아저씨들 최성국, 심현섭과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새신랑 최성국은 "아내를 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저씨들이 심각해지자 최성국은 "아내가 설거지하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형 핸드폰을 식탁에 올려뒀다. 사랑해요라면서 울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윤기원은 "우리가 원하던 결말이 아니다. 싸우고 집안이 박살이 나야 하는데"라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최성국에게 핀잔을 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과 심현섭은 윤기원에게 "날 잡았어?", "얘기가 진전되고 있어?"라며 앞다퉈 질문을 했다. 윤기원은 "진전해야죠.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옛 어르신들이 다 (사람을) 사계절은 봐야 안다고 했으니"라며 결혼을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아버님이 2022년 4월에 돌아가셨는데 그때도 와 줬어요"라며 "곰곰이 저도 생각해 봤는데, 그만한 사람이 없겠다 싶은 거죠"라고 가장 슬플 때 힘이 돼 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워했다.아저씨들의 채근에 윤기원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기원의 여자친구는 "TV 보고 있었냐?"는 질문에 "이제 '시크릿 가든'은 끝났고, '효자촌' 보고 있어요"라며 윤기원의 출연작들을 보고 있다고 꿀 떨어지는 대답을 했다. 또 "실물을 못 보니까 TV로 봐야죠"라며 애교 만점 면모를 보여, 아저씨들을 감탄하게 했다. 윤기원은 "내가 얼마나 그리
배우 윤기원이 효자촌 1기의 마지막을 보내며 그간의 감상을 전했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에 출연한 윤기원은 아침부터 잠투정(?)을 빙자한 메뉴선택을 하며 아들미를 보였다. 능숙한 솜씨로 차린 아침상의 메뉴인 볶음밥 위에 계란프라이를 올리며 케첩으로 하트까지 그려 깜찍한 효심을 드러냈다.아들들이 부모님께 차리는 점심상을 두고 고스톱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김부용, 유재환이 꼴찌로 선발돼 부모님의 점심상 차리기에 당첨됐다. 요리에 서툰 김부용이 벌칙을 수행하러 가며 “짜장라면 그런 거…”라고 제안하자, 윤기원은 “바로 꽃구경 간다. 짜장라면 같은 것 드렸다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짧은 순간에도 재치로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신성 부자가 꽃구경 대상자로 지목되면서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그들을 떠나보내며 윤기원은 “언제까지나 어머니가 제 곁에 계실 수는…없으실 건데…”라며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이어 “좀 늦게 왔으면 좋겠어요. 그 시간이. 조금 더 제가 뭘 더 해드릴 수 있을 만큼. 더 많이 좀 재미나게, 좋은 거 보시고 또 맛난 거 드셔 보시고…더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네”라고 깊은 공감과 함께 어머니에 관한 효심을 내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모델학과 교수와 교제 중인 윤기원은 앞서 '효자촌'에서 “어머니가 건강하실 때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윤기원은 어느덧 효자촌 1기를 마무리하는 감상도 전했다. 그는 “어색함의 껍데기 같은 것을 깼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멀지 않은 곳에 한 번 가야겠다. 돈 많이 가져다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