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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심현섭에 '연애 선배'다운 질문 "청신호 터진다던데"('조선의 사랑꾼')

    '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심현섭에 '연애 선배'다운 질문 "청신호 터진다던데"('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의 윤기원이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해본 남자)’ 심현섭의 소개팅 후일담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변했다.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호감을 갖고 있는 그녀와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후 ‘나저씨’ 최성국, 김광규, 윤기원은단골 식당에 다시 모였다. 나저씨들은 세 번째 만남에서 고백을 한다던 심현섭의 소식을 궁금해했다. 윤기원은 “모르지. 들은 지 꽤 됐으니까...”라고 말했다.하지만 심현섭이 나타나자 윤기원은 자연스럽게 술을 따라주며 “우리끼리 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측근들을 통해서 긍정적인 청신호가 터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라며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먼저 물었다. 이에 심현섭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김광규는 “이렇게 있다가 훅 오시는 거 아냐?”라며 심현섭을 떠봤다. 윤기원 역시 김광규의 말에 “몰래 카메라처럼?”이라며 웃음을 지었지만, 곧 나저씨들은 문 쪽을 보며 화들짝 놀랐다.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를 당당히 여자친구로 공개하며 ‘사랑꾼 나저씨’에 등극한 윤기원은 선배 사랑꾼답게 심현섭의 소개팅 근황을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했다. 윤기원을 비롯한 나저씨들이 놀란 이유와, 심현섭의 소개팅 결론은 다음 주 공개 예정이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돌싱 교수 여친과 꿀 뚝뚝 "진전해야죠"('조선의 사랑꾼')

    [종합]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돌싱 교수 여친과 꿀 뚝뚝 "진전해야죠"('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원이 여자친구와의 사랑 넘치는 전화 통화를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근 모델학과 교수이자 돌싱맘인 연인을 방송에서 당당히 공개한 윤기원이 나이(든) 아저씨들 최성국, 심현섭과 다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새신랑 최성국은 "아내를 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저씨들이 심각해지자 최성국은 "아내가 설거지하는 사이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형 핸드폰을 식탁에 올려뒀다. 사랑해요라면서 울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윤기원은 "우리가 원하던 결말이 아니다. 싸우고 집안이 박살이 나야 하는데"라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는 최성국에게 핀잔을 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과 심현섭은 윤기원에게 "날 잡았어?", "얘기가 진전되고 있어?"라며 앞다퉈 질문을 했다. 윤기원은 "진전해야죠.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옛 어르신들이 다 (사람을) 사계절은 봐야 안다고 했으니"라며 결혼을 고려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아버님이 2022년 4월에 돌아가셨는데 그때도 와 줬어요"라며 "곰곰이 저도 생각해 봤는데, 그만한 사람이 없겠다 싶은 거죠"라고 가장 슬플 때 힘이 돼 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워했다.아저씨들의 채근에 윤기원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기원의 여자친구는 "TV 보고 있었냐?"는 질문에 "이제 '시크릿 가든'은 끝났고, '효자촌' 보고 있어요"라며 윤기원의 출연작들을 보고 있다고 꿀 떨어지는 대답을 했다. 또 "실물을 못 보니까 TV로 봐야죠"라며 애교 만점 면모를 보여, 아저씨들을 감탄하게 했다. 윤기원은 "내가 얼마나 그리

  • [종합] '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母, 언제까지 내 곁에 계실 순 없을 것" 가슴 찡한 고백('효자촌')

    [종합] '모델학과 교수♥' 윤기원 "母, 언제까지 내 곁에 계실 순 없을 것" 가슴 찡한 고백('효자촌')

    배우 윤기원이 효자촌 1기의 마지막을 보내며 그간의 감상을 전했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에 출연한 윤기원은 아침부터 잠투정(?)을 빙자한 메뉴선택을 하며 아들미를 보였다. 능숙한 솜씨로 차린 아침상의 메뉴인 볶음밥 위에 계란프라이를 올리며 케첩으로 하트까지 그려 깜찍한 효심을 드러냈다.아들들이 부모님께 차리는 점심상을 두고 고스톱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김부용, 유재환이 꼴찌로 선발돼 부모님의 점심상 차리기에 당첨됐다. 요리에 서툰 김부용이 벌칙을 수행하러 가며 “짜장라면 그런 거…”라고 제안하자, 윤기원은 “바로 꽃구경 간다. 짜장라면 같은 것 드렸다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짧은 순간에도 재치로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신성 부자가 꽃구경 대상자로 지목되면서 아쉬운 인사를 건넸다 그들을 떠나보내며 윤기원은 “언제까지나 어머니가 제 곁에 계실 수는…없으실 건데…”라며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이어 “좀 늦게 왔으면 좋겠어요. 그 시간이. 조금 더 제가 뭘 더 해드릴 수 있을 만큼. 더 많이 좀 재미나게, 좋은 거 보시고 또 맛난 거 드셔 보시고…더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네”라고 깊은 공감과 함께 어머니에 관한 효심을 내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모델학과 교수와 교제 중인 윤기원은 앞서 '효자촌'에서 “어머니가 건강하실 때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윤기원은 어느덧 효자촌 1기를 마무리하는 감상도 전했다. 그는 “어색함의 껍데기 같은 것을 깼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멀지 않은 곳에 한 번 가야겠다. 돈 많이 가져다드리는

  • [종합] 윤기원 여자친구=이지아 닮은 대학교수 "子 있는 돌싱, 부모님이 양육"('조선의 사랑꾼')

    [종합] 윤기원 여자친구=이지아 닮은 대학교수 "子 있는 돌싱, 부모님이 양육"('조선의 사랑꾼')

    윤기원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13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이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기획 하에 ‘나이(든) 아저씨’ 코너의 김광규X심현섭X윤기원이 다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난 대화에 이어 윤기원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마저 공개했다. 혼자 살기로 결심하며 우유 배달부에게 생사 확인까지 부탁할 정도로 완고했던 윤기원의 마음은 봄을 만나 녹아내렸다. 윤기원은 여자친구와 만나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전하며 “여자친구가 만난 지 두 달밖에 안됐지만 장례식장에 와 줬다”며 아저씨들에게 “이 친구랑 헤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확고한 진심을 보였다.그리고 윤기원의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제작진이 함께하는 첫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윤기원은 투덜거리면서도 여자친구가 원하는 낯간지러운 별명으로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운전할 때도 손을 잡으며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꾼’이었다. 미팅 자리에서 이주현 씨는 “사실 저도 이혼했고, 아이도 있다”고 고백하며 “말하기가 쉽지 않아서 눈물로 그 사실을 겨우 밝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당시 윤기원은 “너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건데,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라고 대답하며 여자친구를 붙잡았다. 이 말이 너무나 고마웠다며 눈물을 훔치는 이주현 씨 옆에서 윤기원은 “너무 멋있었잖아?”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주현 씨의 아들은 현재 부산에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윤기원은 이미 아이와 방학마다 만나며 친분을 쌓고 있었다. 또 “결혼하게 된다면 서울로 데려와서 함께 살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주현 씨는 윤기

  • 재혼 생각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모델과 교수 여친 공개 "나름 사정 있는데…"('조선의 사랑꾼')

    재혼 생각 윤기원, '이지아 닮은꼴' 모델과 교수 여친 공개 "나름 사정 있는데…"('조선의 사랑꾼')

    배우 윤기윤이 재혼을 생각 중인 '이지아 닮은꼴' 여자친구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에서는 최근 열애 사실을 밝힌 윤기원이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 앞에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이어간다. 그윤기원은 "이 친구와는 헤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묵직한 진심을 고백해 아저씨 트리오의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기원의 새로운 사랑 여정에 동행하기로 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윤기원의 여자친구가 첫 미팅을 갖는다.하지만 윤기원은 이날까지도 "여자친구에게도 본인 나름의 사정이 있는데, 그 부분 때문에 출연이 조심스러웠어요"라며 극히 조심스러워했다. 드디어 자리에 나타난 윤기원의 여자친구는 모델학과 교수답게 훤칠한 키와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배우 이지아 씨 닮은꼴"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윤기원의 여자친구는 '나름의 사정'에 대해 "처음엔 제가 말을 못 했다. 쉽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라며 눈물을 보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홍콩 女배우 닮아" 돌싱 윤기원, 여친 최초 공개…53세에 재혼? "긍정적" ('조선의사랑꾼')

    "홍콩 女배우 닮아" 돌싱 윤기원, 여친 최초 공개…53세에 재혼? "긍정적" ('조선의사랑꾼')

    '돌싱' 윤기원(53)이 여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한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하고픈 세 남자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 그리고 기획자 최성국과 함께하는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이하 나저씨)’를 첫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나저씨’의 예비 사랑꾼 트리오 중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 윤기원이 역대급 러브스토리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최성국, 김광규, 심현섭은 윤기원의 연인에 대해 “어떻게 언제부터 만났느냐”며 질문을 쏟아내고, 윤기원은 “저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라서”라면서도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사석에서 윤기원의 여자친구를 이미 만나 본 적이 있는 최성국의 ‘목격담’도 이어진다. 최성국이 “홍콩 영화배우 같은 멋진 여자분”이라고 표현하자 ‘나저씨’들은 “왕조현? 장만옥?”이라며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심현섭이 “결혼할 가능성이 높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윤기원은 조심스럽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한다.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윤기원의 ‘홍콩 영화배우’를 닮은 그녀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황은정과 이혼' 윤기원, 53세에 열애 중…"살아야 할 이유 생겼다" ('효자촌')

    [종합] '황은정과 이혼' 윤기원, 53세에 열애 중…"살아야 할 이유 생겼다" ('효자촌')

    최근 열애 중임을 밝힌 ‘돌싱’ 윤기원이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7회에서는 ‘제2회 효자 오락관’이 열려 부모와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윤기원, 장우혁, 유재환, 신성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MC 데프콘은 오프닝에서 양치승, 안영미에게 “혹시 효자촌에 데려다놓고 싶은 지인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치승은 “무뚝뚝한 츤데레 성훈을 효자촌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배우 손석구다. 엄마를 추앙해보고 싶다!”고 외쳤다. 전날 밤 ‘효자 골든벨’ 꼴찌 여파로 홀로 취침한 장우혁은 기상과 동시에 집에 돌아와 어머니의 식사부터 챙겼다. 아침부터 어머니에게 갈비탕을 차려준 장우혁은 드립 커피와 견과류까지 후식으로 챙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반면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의 ‘천둥 코골이’ 때문에 강제 기상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유재환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을 먹은 뒤 곧장 누우며 “엄마, 고마워. 너무 편해”라며 행복해했다. MC 데프콘은 “효의 신기원을 쓰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윤기원은 전날 양준혁과 약속한대로 홀로 남은 양준혁의 아버지를 돌보러 출동했다. 하지만 양준혁의 아버지는 극구 사양하고, 홀로 휑한 밥상에 앉아 아침식사를 했다. 이를 본 MC 안영미는 “너무 짠하다”며 울컥했다. 급기야 양준혁의 아버지는 혼자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까지 깨트린 뒤, “(준혁이가 없으니) 한쪽 날개가 없는 것처럼 마음이 허전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윤기원의 어머니는 "결혼한 지가 10년이고,

  • [종합] 김준호, '돌싱포맨' 기존 멤버들 버렸다…'♥ing' 윤기원과 편가르기

    [종합] 김준호, '돌싱포맨' 기존 멤버들 버렸다…'♥ing' 윤기원과 편가르기

    ‘돌싱포맨’ 김준호가 ‘오징어들 게임’을 통해 뼈그맨 면모를 입증했다.김준호는 3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을 기념, 1년 만에 ‘오징어들 게임’ 멤버들과 만나 ‘제2회 오징어들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준호는 “1년 이내에 한 번 이상 울어본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기쁨의 눈물을 흘린 적 있어도 괜찮은 것이냐”고 물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연이어 다른 멤버들의 견제가 들어오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준호는 윤기원이 신비한 돌싱사전에 “김준호가 나가게 되면 그 자리를 꿰찰 수 있느냐”고 묻자 바짝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준호는 멤버들 중 한 사람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정체를 밝히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그는 “아드님의 특징을 알려달라”고 묻는가 하면 “아드님이 한심할 때가 언제냐”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답을 좁혀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됐고 편 나누기에 돌입한 가운데 김준호는 수월하게 팀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윤기원이 먼저 손을 내밀자 김준호는 “그래도 희망이 있는(?) 사람들끼리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특히 김준호는 우승자에게 고급 상품이 증정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게임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심기일전한 만큼 김준호는 윤기원과 순조로운 합을 자랑했고 “개그 콘서트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얻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안타깝게

  • 배우 윤기원, 유재환 저격했다 "母 생년월일도 모르냐?"('효자촌')

    배우 윤기원, 유재환 저격했다 "母 생년월일도 모르냐?"('효자촌')

    배우 윤기원이 '제1회 효자 골든벨'에서 '올패스'를 기록하며 리얼 효자로 등극했다. 지난 주, 윤기원은 효자촌 공식 입주 절차 3단계 '기념 사진 촬영', '눈 맞춤', '아이처럼 잠들기'에서 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극한 효심을 인정받았다. 특히, 내내 어머니의 아픈 무릎을 걱정하던 윤기원은 무릎 베고 잠들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벌떡 일어나 "어머니 다리 불편하신데 언제까지 베고 있어"라며 게임 포기를 선언, 감동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ENA 효도 버라이어티 ‘효자촌’에 출연한 윤기원은 부모님과의 동반 취침권을 걸고 벌어진 '효자 골든벨'에서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모든 문제를 가볍게 통과했다. 첫 문제인 '부모님 성함 쓰기'를 모두 맞춘 뒤, 너무 쉬운 난이도에 모두가 어리둥절해하자 윤기원은 "이거 틀리면 한방에 집에 가는거야"라는 장난끼 넘치는 말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두 번째 문제는 혈액형, 세 번째는 십이지간지 띠를 맞추는 것이었다. 점점 높아지는 난이도에 다른 출연자들이 알쏭달쏭하며 머뭇거리는 사이, 윤기원은 가장 먼저 답을 작성하고는 "아직 못쓰신 분이 계신가 보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이어 장우혁과 유재환의 '꼴찌 결정전'이 벌어졌다. 유재환이 어머니의 생년월일을 몰라 계산에 열을 올리자 윤기원은 "이게 계산하는 수학 문제냐?"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내 현장은 물론 지켜보는 MC들까지 초토화시켰다. 한편, '효자 골든벨'에서 활약하며 어머니와의 동반 취침에 성공한 윤기원

  • [종합] '모친상' 양치승 "물질케어는 내가 했는데 마지막엔 형 손 잡아"→'이혼' 윤기원 눈물 ('효자촌')

    [종합] '모친상' 양치승 "물질케어는 내가 했는데 마지막엔 형 손 잡아"→'이혼' 윤기원 눈물 ('효자촌')

    5명의 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효자촌에 입성, 효자와 불효자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회에서는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효자촌에 입주해 부모님과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이날 양준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달리 아버지와는 무뚝뚝한 관계임을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고생했다. 미국 여행을 보내드리려 했는데 그때 아프시더라. 매일 아들 뒷바라지 하시다가 결국 여행을 못 보내드렸다. 고생하시다가 3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글쎄요"라며 나이가 86세인지 87세인지도 헷갈려했다. 어머니와 함께 효자촌에 입성한 윤기원은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했다”며 “일산에 살면서 고대병원을 자기 집처럼 다녔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2012년 드라마 '버디버디'로 만난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이를 지켜보던 MC 양치승은 "사실은 제가 얼마 안됐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저번 달에 돌아가셨는데 제일 안타까운 게 그거더라"라며 "돌아가실 때 자식인지 누구인지 못 알아보실 때 형 손을 잡으시더라. 마지막까지 제가 케어했는데 형 손을 잡으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물질적인 게 중요한게 아니구나. 형은 다정다감 해 많이 찾아뵙고 식사를 많이 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밥 한 번 먹어도 빨리 가버렸다. 그게 제일 아쉽더라"고 밝혔다.안영미도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그때 느낀 게 계실 때 잘하자는 거였다"며 "방송에선 떠들고 장난치는데 집에 가면 엄마한테 정말 무뚝뚝하다"고 공감했다. 

  • 윤기원 "父 4월에 돌아가셔, 母 10년간 병간호 하느라 갇혀 사셨다" ('효자촌')

    윤기원 "父 4월에 돌아가셔, 母 10년간 병간호 하느라 갇혀 사셨다" ('효자촌')

    배우 윤기원이 어머니와 '효자촌'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남규홍 PD와 'MC' 데프콘, 양치승, '출연진'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참석했다. MC 안영미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효자촌'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출연진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는 효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장우혁은 "대본이 전혀 없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하게 쉬었다"며 "이번에 어머니와 같이 생활 하면서 어머니도 소녀였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그런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윤기원은 "지난 4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10여 년동안 어머니가 아버지 병간호를 하느라 바깥 출입도 잘 못하고, 모임도 못 나가고 갇힌 생활을 하셨다"며 "(아버지) 상을 치뤄드리고 조금은 어머니의 행동 반경이 넓어졌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와 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효차촌'은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황은정과 이혼' 윤기원 "마흔 넘어까지 부모님과 살아, 결혼 후 생활력 익혔다" ('효자촌')

    '황은정과 이혼' 윤기원 "마흔 넘어까지 부모님과 살아, 결혼 후 생활력 익혔다" ('효자촌')

    배우 윤기원이 이혼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예능 '효자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남규홍 PD와 'MC' 데프콘, 양치승, '출연진'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참석했다. MC 안영미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효자촌'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출연진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는 효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남규홍 PD는 "기존 예능에 없는 소재라 도전하게 됐다. 쉽게 할 수 없는 영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스며있는 마음을 프로그램화하면 재밌겠다, 의미가 크겠다 생각했다. 진정성 있게 만들면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4년 묵혔다가 나오게 됐다"고 제작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부모와 자식이 모여서 아무것도 안 한다. 먹고 자고 놀고 간다. 그게 많은 분에게 큰 울림을 주지 않을까 싶다"며 "부모와 자식의 가장 일반적인 모습들을 보면 느낌이 어떨까 싶었다.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하고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윤기원은 "나는 부모님과 마흔 넘어서까지 같이 살았다. 그 동안 늘 어머니가 끼니도 챙겨주고 빨래도 해줬다. 집에서 별로 하는 게 없었다"며 "그 후 혼자 집에서 나와 잠깐 누구와 살긴 하면서 생활력을 익혔다. 효자촌에서는 어머니께 끼니마다 새로운 음식 해드리려고 했다. 빨래는 못 해드렸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2012년 드라마 '버디버디'로 만난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효차촌'은 12월 1

  • [공식] 간미연, '한탕' 여주인공…에로영화 촬영 위해 별장行

    [공식] 간미연, '한탕' 여주인공…에로영화 촬영 위해 별장行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이 된다.24일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간미연이 영화 '한탕'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한탕'은 에로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간 별장에서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들이 세트장으로 물색한 별장의 주인은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조폭 두목이었고, 그가 배우 지망생인 자신의 딸을 에로영화에 출연시켜 달라고 부탁하면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이를 수습하는 과정들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보여준 간미연이기에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그의 활약이 벌써 기다려진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윤기원이 낙점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기원, 송윤아 조력자로 등장…긴장감 높인다 ('쇼윈도')

    윤기원, 송윤아 조력자로 등장…긴장감 높인다 ('쇼윈도')

    배우 윤기원이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서 이성재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에서는 신명섭(이성재 분)이 한선주(송윤아 분)를 도와준 존재가 최이사(윤기원 분)였다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는 물론 배신감을 느꼈다. 라헨 그룹이 위기에 처하자 최이사는 선주에게 자신의 회사 주식 지분으로 담보 대출을 받으라고 권유했다. 선주는 잘못하면 주식이 넘어갈 수도 있다며 경고했지만, 최이사는 "제 주식들 회장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이다. 덕분에 잘 살았으니 이제 돌려 드려야한다"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 이에 선주는 자금 흐름을 위해 홍콩 해지 펀드사인 실버스톤에 주식을 담보로 맡겼다. 명섭은 실버스톤 쪽으로 넘어간 주식이 선주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 주식을 확보해 김강임 회장보다 높은 지분을 차지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선주의 지분이 줄어들지 않자 명섭은 실버스톤쪽의 주식이 누구의 것인지 의아해했다. 이에 선주는 담보로 맡겨진 주식이 최이사의 것이란 사실을 밝혔고, 예상치 못한 이름에 명섭은 충격 받았다.윤기원은 명섭이 자신의 약점을 쥐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여년 동안 충성을 바친 김강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의리를 지키려는 최이사에 자신만의 색을 입히며 감정의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냈다.한편,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불청' 윤기원, 일탈 원하는 김경란에 "너 오늘 외박이야"

    '불청' 윤기원, 일탈 원하는 김경란에 "너 오늘 외박이야"

    배우 윤기원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화끈한 ‘직진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새 친구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을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일탈 여행’을 떠나며 설렘을 자아냈다. 최근 드라마 ‘철인왕후’, ‘암행어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기원은 지난 2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가장 먼저 출석해 이날의 시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