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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현父' 김봉곤, 23세에 초졸 검정고시 치렀다…"딸도 중졸 패스" ('살림남2')

    '김다현父' 김봉곤, 23세에 초졸 검정고시 치렀다…"딸도 중졸 패스" ('살림남2')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청학동 호랑이 훈장' 김봉곤 서당에 방문한다. 이날 현진영은 친한 후배 팝핀현준과 함께 김봉곤 훈장의 서당을 찾아 집중력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현진영은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에 도전해 집중력이 부족하다며 토로하고, 이를 들은 김봉곤 훈장은 23세에 초졸 검정고시 시험을 치른 사연을 공개하며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김봉곤 훈장의 딸 김다현 또한 지난 4월 중졸 검정고시를 패스한 사실을 밝히며 용기를 북돋는다. 이어서 현진영과 팝핀현준은 계곡에서 정신 수양을 하며 뇌를 단련시킨다. 구구단 외우기 대결을 하며 수양을 진행한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2% 부족한 면모로 덤앤더머 케미를 발산, 서로 시원하게 물 싸대기를 주고 받으며 폭소를 자아낸다. 식사 예절 수업까지 배우며 알찬 하루를 보낸 현진영은 검정고시에 합격할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발산한다. 며칠 뒤 아내 오서운의 응원을 받으며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치르러 간 현진영은 과연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현진영과 팝핀현준이 함께한 집중력 강화 훈련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천수 母, 시누이 폭로…"어린애가 철딱서니 없어" ('살림남2')

    이천수 母, 시누이 폭로…"어린애가 철딱서니 없어" ('살림남2')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의 효도 투어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이천수는 어머니 희야 여사를 위한 두 번째 효도 투어를 준비한다. 이천수는 "부모님에게 잘해서 나중에 효자비를 세우는 게 꿈"이라며 셀프 개과천선을 다짐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효도 투어 깜짝 게스트로 이천수의 막내 고모까지 합류해 흥미를 자아낸다. 희야 여사는 "내가 고모 어릴 때 시집을 와 딸처럼 키웠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어린애가 철딱서니가 없었다"라고 폭로해 그녀를 당황케 한다고. 이후 세 사람은 인삼의 본고장 홍천에 도착한다. 보양식을 먹으러 가는 줄 알았던 희야 여사와 막내 고모는 인삼을 직접 캐서 먹어야 한다는 이천수의 말에 크게 실망한다. 6년근 인삼 첫 수확에 이천수는 "전성기 때 내 하체급이다"라며 자찬하고, 희야 여사는 "멘트도 멋있다"라고 '도치맘' 면모를 보인다. 효도 투어로 시작했던 여행은 '체험 삶의 현장'으로 변질되고, 투덜대는 와중에도 '원샷 원킬'로 인삼을 수확하는 희야 여사의 노련함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희야 여사와 막내 고모의 티격태격 케미는 계속된다. 막내 고모의 출생 당시 에피소드부터 다사다난했던 학창시절까지 두 사람의 각별한 사이를 엿볼 수 있는 50년 역사가 공개된다.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해 이천수는 인삼 삼계탕부터 치유농원까지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물한다. 자연 재료를 이용해 직접 밀짚모자를 꾸미고, 각자 만든 모자를 쓴 채 사진을 찍으며 두 사람은 비로소 행복해한다. 또한 이천수가 준비한 원피스와 소품 등을 고를 때 양보 없이 스피디하게 반응하는 희야 여사의 소녀 같은 모

  • "한강다리 올라 봤다" 기초생활수급자 고백 정혁, 父 고백에 오열 ('살림남')

    "한강다리 올라 봤다" 기초생활수급자 고백 정혁, 父 고백에 오열 ('살림남')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한다. 이날 정혁은 불교 명상 도구인 싱잉볼로 하루를 시작하는 독특한 모닝 루틴을 선보인다. 기독교인이라는 정혁은 집에서 잠실 초고층 빌딩이 보이는지에 따라 그날 운세를 점치는가 하면, 사주를 맹신하는 모습으로 종교 대통합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혁은 화려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근검절약 끝판왕의 면모를 보인다. 에어컨 대신 얼음물 등목으로 폭염을 이겨내고, 다 쓴 치약은 잘라서 가글까지 해결하는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물 절약을 위해 컵라면 물도 편의점에서 받아 가는 치밀함과 원 플러스 원 음료는 키핑까지 하는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여기에 하루 종일 바지를 거꾸로 입고 다니는 프리함까지 흡사 자연인의 바이브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또 3XL 사이즈라 할 정도로 큰 입의 소유자 정혁은 어머니표 7첩 김치와 함께 복스러운 라면 먹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정혁의 일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아버지를 만난 정혁은 가슴 뭉클한 가족사를 공개한다. 특히 "한강 다리에 올라 봤다"라는 아버지의 고백에 정혁은 그 자리에서 오열한다. 앞서 정혁은 어릴 적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던 정혁이 뜨거운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근검절약 살림의 고수 정혁의 반전 일상 풀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충격 고백 ('살림남')

    '17살 연하♥' 미나 "결혼기념일에 외간 남자랑…" 충격 고백 ('살림남')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아닌 다른 남자들과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미나, 윤택이 캠핑을 나섰다. 윤택은 현진영을 만나기 위해 으리으리한 캠핑카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차에 타며 “리무진 같다”라고 감탄했다. 현진영은 “미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라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다. 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했으며 미나는 양산을 준비, 노화 방지를 해야 한다며 동안 미모의 비결을 뽐냈다. 윤택은 미나를 위해 의자를 미리 준비했고 쉬는 사이 자신이 다 준비하겠다고 말해 미나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윤택은 차 위에 설치된 텐트를 펼쳤다. 미나와 현진영은 바로 올라가 누워봤고 아늑함에 감탄했다. 윤택은 “애들이랑 오면 저기서 안 내려온다”라고 자랑했다. 윤택은 순식간에 캠핑 장비들을 꺼내 정리했고 미나는 “오늘 나 결혼기념일인 거 알고 차려준 것이냐”라고 말했다. 미나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며 “외롭게 우울했는데 연락받고 좋았다. 외간 남자들이랑”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윤택은 미나에게 “어떻게 17살 차이를. 네가 결혼하자고 했냐”라며 류필립과의 결혼에 대해 물었다. 미나는 “아니다”라며 말했고, 현진영은 “걔가 하자고 했다. 걔가 쫓아다녔잖아”라며 부연 설명했다. 이에 미나는 “내가 이상형이래. 우리 남편이. 20대들은 원래 연상 좋아한다”라며 이야기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누가 그러냐. 나 20대 때 연상 안 좋아했다. 네 남편 20대 때 만났지. 지금 30대지. 조금만 있으면 연상 싫어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세아 텐아시

  • 이천수 母 "뉴스 보도된 아들, '음주'에 심장 벌렁" ('살림남2')

    이천수 母 "뉴스 보도된 아들, '음주'에 심장 벌렁" ('살림남2')

    이천수 어머니가 아들이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가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 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천수는 어머니와 장모가 동시에 집에 들이닥치자 어색한 상황에 놓인다. 이천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심장이 벌렁거렸다. 뉴스에 '음주'가 찍혀서 놀랐다"라며 최근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아들 소식을 언급한다. 이천수는 어머니, 장모와 함께 어색한 식사를 하고 숨 막히는 상황이 이어지자 효도 투어를 제안한다. 하지만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여행 십계명'을 외우게 한다. 이천수는 효도 투어의 첫 장소로 2002 한일 월드컵을 대표하는 광화문 광장으로 향한다. 이어 추억의 거리로 향해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 여행을 떠난다. 이천수는 양가 어머니의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며 간만에 열정적으로 효도에 임하고, 두 어머니는 소녀 시절로 돌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천수는 추억 여행에 떠난 만큼 부모의 첫 만남, 장인, 장모의 첫 만남 스토리를 들으며 즐거워하고, 마지막 코스로 양가 어머니께 식사 대접을 하며 효도 투어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이천수는 밥을 먹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숙연하게 한다. 이천수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설계한 효도 투어가 양가 어머니를 만족시켰을지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중졸' 현진영, 못 배웠단 악플에 "검정고시 도전"서울대생 정지웅 만났다

    '중졸' 현진영, 못 배웠단 악플에 "검정고시 도전"서울대생 정지웅 만났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검정고시 도전기가 그려진다. 중학생 시절부터 프로 댄서로 활동하느라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던 현진영은 못 배웠다는 악플을 접하고 결국 폭발한다. 이내 현진영은 "무언가 보여주고 싶어서 검정고시를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며 학원을 찾아간다. 현진영은 자신만만하게 학원에 들어가지만 합격 기준을 듣고 "수업을 들은 기억이 안 난다"라며 금세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현진영은 70, 80대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대선배들의 응원을 받고 모의고사에 도전한다. 현진영은 열심히 시험에 임했지만 처참한 점수에 좌절한다. 이 기회에 과외를 받아보기로 결심하고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만나 특급 명강의를 받는다. 특히 '붕어빵' 출신 국민 조카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입학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현진영은 늦게나마 축하를 전하며 자신에게 도움을 줄 것을 간청한다. 그러나 현진영은 공부에 집중하기는커녕 랩을 배우고 싶어 하는 정지웅에게 힙합 강의를 시작한다. 급기야 정지웅은 힙합 대선배 현진영 앞에서 속사포 랩을 시작했다는 후문. 국민 조카 정지웅과 함께하는 현진영의 검정고시 도전기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막말 논란' 이천수, 시댁서는 꼼짝도 못하네…母 용돈 200만원 주고 장인에게 '혼쭐' ('살림남')

    [종합] '막말 논란' 이천수, 시댁서는 꼼짝도 못하네…母 용돈 200만원 주고 장인에게 '혼쭐' ('살림남')

    아내에게 도 넘은 막말로 비난 받았던 이천수가 장인 앞에서 꼼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이천수의 장인어른과 장모님, 처남네 식구들까지 모인 현장이 공개됐다. 이천수 장인은 이천수의 첫인상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했다. 2002년 월드컵 때 축구하는 것도 봤고 괜찮은 줄 알았더니 덩치도 작더라"고 밝혔다. 이어 장인은 이천수에게 "자네도 가족이 벌써 다섯 명이야. 돈 쓰는 것도 절약해", "부부 사이에 서로 속이고 그러지 마" 등 쉬지않고 잔소리를 했고, 이천수는 안절부절했다. 장인은 앞서 이천수가 아내 몰래 어머니에게 용돈 200만 원을 드린 걸 언급하며 "사돈댁이 돈 달라고 하면 분수에 맞게 드려. 그런 건 분명히 아내에게 얘기해야 해"라고 강조했다. 이천수가 “하은이도 자기가 번 건 얘기를 안 하더라”고 고자질하자 장인은 “하은이도 나쁘지만 자네는 더 나쁘다”라고 지적하며 “하은이가 언제 친정에 와서 자동차에 기름 넣게 돈 좀 달라고 했다. 20만 원 있는 걸 줬더니 5만 원은 기름 넣고, 5만 원은 편의점에서 뭘 사더라”며 사위의 수입에 문제가 생겨 형편이 좋지 않다고 착각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이천수는 “쓴소리를 좀 직설적으로 해주시는 부분이 있다. 저에게는 어려운 분이다”라고 고백했다. 심하은의 가정사도 공개됐다. 장모는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남편에게 시골에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1986년에 내려갔다. 아이들을 시골에 데리고 갔다가 학교 갈 나이가 됐을 때는 교육 문제로 떨어져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인은 "외로움보다 불편함이 많았다. 결혼을 했으

  • 몸보신 시키려다…김수찬, 6시간 만에 찾은 산삼 분실에 '아연실색'('살림남2')

    몸보신 시키려다…김수찬, 6시간 만에 찾은 산삼 분실에 '아연실색'('살림남2')

    김수찬이 콘서트를 앞둔 강진에게 몸보신을 시켜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김수찬이 선배 가수 강진을 위한 몸보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강진을 호출한 김수찬은 직접 섭외한 36년 차 전문 심마니를 소개한다. 또한 직접 캔 산삼으로 담금주와 보양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한다. 두 사람은 심마니와 함께 산을 오르고, 산삼을 캐기 위한 의식을 치르는 등 정성을 쏟는다. 하지만 해발 1050m의 가파른 산을 계속 올라도 산삼이 전혀 보이지 않자 강진은 무리에서 이탈해 휴식을 취한다. 결국 김수찬은 홀로 산삼을 찾으러 나선다. 그는 산을 탄 지 여섯 시간 만에 드디어 "심 봤다"를 외친다. 하지만 산 공기를 마시며 신선놀음하던 강진은 이 소식을 전혀 모른 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김수찬은 강진에게 산삼을 보여줄 생각에 의기양양하게 산에서 내려오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 36년 차 심마니가 처음으로 산삼을 잃어버린 것. 이 상황을 전혀 모르던 강진은 김수찬에게 "표정이 안 좋다. 얼굴이 반쪽이 됐다"라며 심상치 않은 일이 생겼음을 예감했다. 김수찬은 "30초간 말 걸지 말아달라"라며 당황해한다. 과연 김수찬은 강진을 위한 몸보신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수찬의 심마니 도전기는 24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시험관 16번 실패했는데…현진영♥오서운, "마지막 시도" 결정 망설인 속사정 ('살림남2')

    시험관 16번 실패했는데…현진영♥오서운, "마지막 시도" 결정 망설인 속사정 ('살림남2')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와 현진영 가족의 최초 합방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두 부부는 천수투어 두 번째 장소인 인천 월미도로 향한다. 이천수와 현진영은 두 아내가 노심초사 지켜보는 가운데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타며 또 한 번 허세 배틀을 펼친다. 특히 현진영은 90년대 최고의 스타답게 디스코 팡팡 안에서 왕년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조용한 카페에서 천수투어를 마무리한다. 두 남편은 "이천수 모습이 내 모습 보는 것 같았다", "형님 마음이 제 마음이다" 등 마지막까지 쿵짝을 맞추며 못말리는 닮은꼴 면모를 보인다.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진지한 상담도 이어진다. 16번의 시험관 시술을 실패한 현진영, 오서운 부부는 "이번에 마지막 시험관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밝히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얻은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이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여기에 현진영이 마지막 시험관 시술 결정을 망설인 속 깊은 이유가 공개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닮은꼴 부부의 마지막 합방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욱하고 욕해" 이천수, 정신 못 차렸나…♥심하은, 현진영 아내 오서운과 뒷담화 ('살림남2')

    "욱하고 욕해" 이천수, 정신 못 차렸나…♥심하은, 현진영 아내 오서운과 뒷담화 ('살림남2')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와 현진영 가족의 최초 합방이 공개된다.이날 현진영 부부는 같은 인천에 사는 이천수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첫 만남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두 아내들. 심하은은 "우리 집에 오는 손님이니 예의를 갖춰라", 오서운은 "말 놓지 말고 단어 적절하게 써라" 등 꼭 닮은 남편 단속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드디어 두 부부의 역사적인 합방이 시작되고 두 아내는 각자 남편의 행실을 고발하며 급속도로 친해진다. 오서운이 "우리 남편은 욱한다. 욕도 한다"라고 말하자 심하은은 "똑같아요"라고 받아치는 등 두 아내의 동병상련이 계속해서 이어진다.식사 도중 "물 좀 줘라"라고 말하는 현진영과 "물은 미리 갖다 놔야지"라고 거드는 이천수까지 남편들 또한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태조 이성계의 후손 이천수와 김수로왕의 후손 현진영 사이 은근한 기싸움도 보는 재미를 더는 가운데, 두 사람은 식사 내내 "왕족끼리는 통하는 게 있다"며 철부지 면모를 드러내 두 여자의 속을 뒤집었다는 후문이다.최초로 공개되는 두 가족의 합방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심하은에 막말 논란' 이천수, 딸 충격 발언에 180도 변했다 ('살림남2')

    '♥심하은에 막말 논란' 이천수, 딸 충격 발언에 180도 변했다 ('살림남2')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11년 만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이천수 부부의 데이트를 추진한 이는 다름 아닌 딸 주은. "주변에서 진짜 엄마, 아빠 사이 안 좋냐고 물어본다"고 폭탄 발언하며 데이트 코스까지 직접 짜 준다. 앞서 이천수는 심하은을 향해 "집안일 하는 애가", "엄마가 돼서 뭐 했냐" 등 도 넘은 막말로 비난받은 바 있다. 주은의 말에 충격을 받은 두 사람은 딸의 바람대로 11년 만의 데이트에 나선다. 특히 손잡기, 포옹, 뽀뽀 등 다정한 스킨십이 담긴 인증샷까지 요구하는 주은에 의해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진땀을 흘렸다고.이천수와 심하은은 북촌 한옥마을부터 남산서울타워까지 주은이 설계한 데이트 코스를 제대로 누빈다. 주은을 위한 데이트는 어느새 두 사람의 새로운 추억들로 채워지고, 어색한 스킨십 속에서도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어 간다고.이어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인 한강에서는 화끈하게 뽀뽀까지 성공, 이후로도 이천수의 180도 변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이천수 부부의 달달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홍성흔 子, 모델 제안 받고 승낙…홍성흔 "야구 안 하냐" 훈수('살림남2')

    홍성흔 子, 모델 제안 받고 승낙…홍성흔 "야구 안 하냐" 훈수('살림남2')

    홍성흔의 아들 화철에게 뜻밖의 모델 오디션 제안이 들어온다.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아들 홍화철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홍성흔은 아들 화철은 모델 제안을 흔쾌히 승낙한다. 아들에게 홍성흔은 "너는 야구 안 하고 모델 할 거냐"고 물었다. 화철은 "야구도 해야지"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홍성흔은 "나 때는 하나에만 집중했다"며 훈수를 뒀다. 이에 화철은 "엄마 모델, 아빠 야구하지 않나. 나는 두 개 다 해서 업그레이드되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건 다 해야지"라고 쐐기를 박아 부자간 티격태격한다.모델 오디션 당일 장광효 디자이너를 만난 화철은 처음의 패기와는 다르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쟁쟁한 모델들 사이에서 생애 첫 워킹을 선보인 화철. 야구 소년의 또 다른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디션을 마치고 딸 화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홍가네 완전체가 모였다. 평소 무뚝뚝한 모습과 달리 홍성흔은 딸 화리를 위한 서프라이즈까지 준비했다. 홍성흔은 화리가 준비한 깜짝 편지로 눈물까지 흘리고 만다. 그를 울린 화리의 편지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홍가네의 하루는 오는 8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윤남기♥' 이다은, 딸 언어발달 지연 고백…"이혼 때문에, 내 탓 같아" 오열 ('살림남2')

    '윤남기♥' 이다은, 딸 언어발달 지연 고백…"이혼 때문에, 내 탓 같아" 오열 ('살림남2')

    이다은이 아이 생각에 자책한다.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 위해 딸 리은이를 데리고 외출에 나선다. 윤남기는 키즈펜션에서 절친이자 육아 동지인 싱글대디 최준호를 만나 공동 육아에 돌입한다. 딸과 아들의 서로 다른 성향과 14개월 차이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나누는 등 아빠들의 수다가 폭발한다.특히 '살림남2' 지난 방송분을 챙겨봤다는 최준호는 윤남기의 살림꾼 면모를 칭찬한다. 행복한 재혼 생활 중인 윤남기를 끊임없이 부러워하는가 하면 "윤남기 같은 여자 어디 없냐"며 폭탄 발언을 한다고.집에 돌아온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하루의 일을 공유한다. 이때 "이안이(최준호 아들) 말이 많아졌더라"는 윤남기의 이야기가 이다은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다은은 "아이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 이혼해서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리은이의 말이 느린 게 내 탓 같다"며 자책한다. "아이가 수다쟁이라 힘들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부럽다"며 눈물을 쏟는 이다은과 "충분히 잘 하고 있다"며 그녀를 위로하는 윤남기의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릴 예정이다.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코끝 찡한 스토리는 이날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현진영 "공황장애·우울증…아내가 보낸 정신병원서 인성 인격장애 진단"('살림남2')

    [종합] 현진영 "공황장애·우울증…아내가 보낸 정신병원서 인성 인격장애 진단"('살림남2')

    현진영이 과거 아내가 정신병원에 보낸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 현진영과 배우 오서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현진영은 이사 온 지 3개월째임에도 정리가 되지 않은 방안에서 노래만 부르는가 하면 군것질거리를 입에서 떼지 못하는 아이 같이 철없는 모습을 보였다. 보다 못한 아내 오서운이 대신 정리를 해주겠다며 청소에 나섰다. 하지만 현진영은 화를 내며 하나도 버리지 못하게 했다. 아내가 낡은 노트를 버리려고 하자 현진영은 "이건 네가 나 정신병원 보냈을 때 적었던 것"이라며 슬럼프로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현진영은 "2002년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아내가 앨범 발매하는 날 저를 정신병원에 보냈다. 솔직히 그때는 기분이 나빴다"라고 털어놨다.당시 현진영은 "안 그래도 어릴 때 사고를 쳐서 꼬리표가 달려있는데 정신병원 꼬리표까지 달고는 못 산다"며 거부했지만 "그럼 더이상 못 만나겠다"는 오서운의 단호한 태도에 결국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현진영은 정신과에서 인성 인격장애를 진단받기도 했다. 현진영은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고 우울증, 공황장애를 극복했는데 치료 중에 의사 선생님이 제가 인성 인격장애가 있다고 하더라. 어머님이 오랫동안 투병하시다가 제가 14살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선생님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제가 큰 충격을 받아서 그때부터 인성과 인격이 멈춘 것 같다고 하더라. 나이가 들어도 치료가 안 되면 모든 상황에 있어서 사고 능력이 14살 때로 돌아간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현진영은 몇 번이

  • [종합] 1년 만에 대청소 이어 집밥 한 조동학, 하루종일 한숨만 '웃음' ('살림남2')

    [종합] 1년 만에 대청소 이어 집밥 한 조동학, 하루종일 한숨만 '웃음' ('살림남2')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4.9%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조동혁이 집안을 대청소하고 집밥을 해 먹는 이야기가 그려졌다.평소처럼 아침 운동을 하던 중 바닥에 수북이 쌓인 먼지를 발견한 조동혁은 이사 온 지 일 년 만에 대청소에 돌입했다. 틈새, 바닥, 식탁 등 곳곳을 살피며 먼지를 제거하고 화장대와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한 조동혁은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된다면서 “(앞으로) 청소를 즐겨 해야겠다”고 했다.이후 혼자서는 힘든 카펫 교체를 위해 초대한 특수부대(SSU) 출신의 절친한 동생 황충원이 왔고 영문도 모른 채 방문한 황충원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무거운 소파와 가구를 번쩍 드는 특급 일꾼으로 맹활약했다.정리를 끝낸 뒤 조동혁이 주는 각종 영양제를 먹은 황충원은 “시장하지는 않으세요?”라며 부엌을 살폈다. 밥솥 하나 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들만 가득한 조동혁의 살림살이에 충격을 받은 황충원은 즉석밥이라도 사자면서 마트에 가자고 했고 황충원의 아내가 싸준 밑반찬이 마음에 걸린 조동혁은 흔쾌히 따라 나섰다.동네 마트에서 각종 식재료를 구입한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준비했고 조동혁은 황충원의 아내가 싸준 밑반찬과 밀키트 김치찌개, 황충원이 만든 계란찜을 먹으며 연신 “맛있다”라 했다.세심하게 반찬을 챙겨주는 황충원에 “눈물 나려고 한다”라 한 조동혁은 식사 후 “덕분에 잘 먹었어”라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남은 재료가 많다면서 “일주일 있다 또 와야 돼”라 농담을 건넸다.황충원이 돌아간 후, 하루종일 집안일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