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택은 현진영을 만나기 위해 으리으리한 캠핑카를 타고 등장했다. 이어 미나가 등장했다. 미나는 차에 타며 “리무진 같다”라고 감탄했다. 현진영은 “미나 어머니가 나를 좋아하신다”라고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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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택은 차 위에 설치된 텐트를 펼쳤다. 미나와 현진영은 바로 올라가 누워봤고 아늑함에 감탄했다. 윤택은 “애들이랑 오면 저기서 안 내려온다”라고 자랑했다.
윤택은 순식간에 캠핑 장비들을 꺼내 정리했고 미나는 “오늘 나 결혼기념일인 거 알고 차려준 것이냐”라고 말했다. 미나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며 “외롭게 우울했는데 연락받고 좋았다. 외간 남자들이랑”이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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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는 “아니다”라며 말했고, 현진영은 “걔가 하자고 했다. 걔가 쫓아다녔잖아”라며 부연 설명했다. 이에 미나는 “내가 이상형이래. 우리 남편이. 20대들은 원래 연상 좋아한다”라며 이야기했다.
그러자 현진영은 “누가 그러냐. 나 20대 때 연상 안 좋아했다. 네 남편 20대 때 만났지. 지금 30대지. 조금만 있으면 연상 싫어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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