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이 김다미와 전소니에 대해 질투심을 느꼈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저 역시 원작 많이 좋아한다. 원작 팬이 많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됐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나리오를 쓰고 같은 원작이긴 하지만, 저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면 이게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저도 시나리오 쓰고 배우들과 촬영하고 실제 촬영장에 가면서부터 원작이 기억 안 났다. 원작 설정과 비슷하게 가기도 하면서 멀어지기도 한다. 원작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영화를 만들면서, 다시 보면서 다시 드는 생각은 내가 이 세 배우의 얼굴을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영화 속 원작과 다른 게 극사실주의 그림이 있는데 똑같이 그린다고 하는 기술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 화가님들을 만났을 때 매일 매일 그
배우 변우석이 김다미와 전소니를 보면 '소울메이트' 같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변우석은 거짓 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진우로 분했다. 극 중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이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는 인물.이날 변우석은 "저는 제주도로 항상 여행 갈 때 설렌다. 촬영지 자체가 제주도라는 것에 대해 기쁘고 설렜다. 제주도라는 풍경이 예쁘고 미장센도 예쁘다. 어떻게 담길지 기대가 됐고, 순간 순간이 설렜다"고 말했다.이어 "촬영장에 있으면 제 시선에서는 둘(김다미, 전소니)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나. 촬영하면서 그때의 느낌이 '소울메이트'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변우석은 "둘이 어떤 장면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감독님에게 의견을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이 다른 듯 닮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공감하는 부분이 서로에게 좋아하면서 '소울메이트구나'싶을 정도의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 이야기했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한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이날 전소니는 "프리 때부터 제주에서 기다리다가 다 같이 만났다. 프리 때부터 머릿속으로 그린 제주도를 실감하게 됐다. 제주의 풍광이 청춘의 색깔과 온도와 습도와 닮아 있다고 해주셨다. 진짜 저희가 제주 자연 속에서 촬영하면서 그 마음으로 지냈었다. 서울에 돌아와서 제주도 촬영 부분을 다시 돌아보면서 그 시간들을 꿈 같고 내 기억 같은 신기했던 경험이 생각난다"고 말했다.이어 "촬영 전 가까워지려고 고민했다. 막상 촬영하면서 다미랑 개인적으로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 촬영하면서 외롭고 힘들지만, 자존심에 다른 사람한테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이 사람에게는 말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 .촬영하면서 어려운 지점이 있을 때 의지하면서 전우애랄까. 나의 헛점을 보여주고도 괜찮은 사이가 됐다. 그때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니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날 김다미는 전소니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색하거나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 너무 편안했다. 촬영 전에도 언니랑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만날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했고, 그때마다 촬영 전인데도 통하는 느낌이었다. 누가 굳이 먼저 서로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김다미는 "촬영 할 때도 시간 순서대로 찍진 않았지만, 찍다 보니 친해지는 순간들이나 이야기 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 하다 보니까 마음들이 서로 잘 전달이 되면서 찍었다"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민용근 감독이 처음에 영화 '소울메이트'를 고사했었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처음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고사를 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자라왔던 환경, 제가 만나온 친구들과의 모습과 성별이 다른 이유가 있어도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영화의 어떤 장면에 감정에 꽂힌 게 있었다. 긴 시간을 돌고 돌아서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주는 감정이 크게 느껴졌다. 시나리오 작업하고 영화를 시작할 때는 주변에 많은 여성 분들을 인터뷰 했었다"고 덧붙였다.민용근 감독은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이 여성이 좀 많은 가정이다. 그 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부분들이 제가 자라왔던, 봐왔던 부분과 이질적이지 않았다. 어머니를 보거나 가까운 주변에 있는 여성, 혹은 그들의 관계를 봤을 때 그 모습이 과시적이지 않고 은근하면서
배우 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주역인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미니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과 만난다.2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은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무비앤뉴'를 통해 미니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소울메이트'의 팬 애칭인 쏠친과 함께하는 '쏠친들! 만나서 반가워' 콘셉트의 미니토크 라이브는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과 배우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개성 넘치는 포스터 꾸미기 대결, 아름다운 로케이션이 빛나는 '소울메이트' 속 장소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어 팬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미니토크 라이브는 ‘쏠친’들의 아지트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전시장 내 곳곳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21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가장 빛났던 시절을 함께하고, 서로를 그리워 한 세 친구 미소, 하은, 진우의 이야기를 더욱 깊숙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가장 빛났던 제주에서의 시간이 지난 후, 성인이 된 진우가 "너 하은이 잘 모른다고 했다며"라고 묻자 "내가 꼭 얘기해 줘야 되는 건 아니잖아"라고 답하는 미소의 대화는 달라진 이들의 상황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어 "제발 그냥 다 쏟아내, 속으로만 꽁해 있지 말고"라며 무너지는 미소와 상처받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하은, 그리고 "나 알고 있었어. 네 마음이 어땠는지"라는 하은의 대사와 서로를 다 안다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교차 컷은 서로 달라 가까워졌지만, 서로 달라 멀어져야만 했던 이들의 우정, 사랑, 그리움의 감정이 진하게 담겨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또한 '소울메이트'의 '그때, 우리'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 포스터는 하은의 카메라 뷰 파인더에 담긴 미소의 자유로운 얼굴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동시에 미소를 찍는 하은의 설레는 얼굴을 함께 배치한 구성이 돋보인다. 이 장면은 '소울메이트'의 티저 예고편 엔딩에 담겼던 장면인 "행복해보여서"라며 미소의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 하은의 행복했던 그 때, 두 사람의 순간을 정지된 이미지로 보여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16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소울메이트' 메인 포스터는 김다미와 전소니의 아름다운 투샷이 담겼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로 단연 돋보인다. 그때를 추억하게 하는 이어폰을 나눠 끼고 있는 모습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하다. 여기에 '넌 항상 내 옆에 있었어'라는 카피는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도 소중한 친구를 떠올리게 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김다미와 전소니의 표정은 싱그러우면서도 늘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우정을 느끼게 한다.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우리는 함께였다' 캐릭터 영상은 세 사람의 우정은 물론 영화의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딱 10년만 폭풍처럼 살다가 27살에 죽고 싶다", "시베리안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부터 볼거야"라는 미소의 말은 말그대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준다. 미소의 말에 금방 울먹이는 하은의 표정, 함께 여행을 가자는 미소의 제안에 "나 비행기 못 타는 거 알잖아"라고 대답하는 모습은 그의 진지하고 고요한 성격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숲으로 놀러가던 중 발에 물집이 잡혀 움직이기 힘든 하은을 걱정해주는 진우의 대사에서 그의 세심하고 다정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이 보여주는 스토리가 마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첫 만남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우정을 쌓아갔던 특별한 공간 제주와 서울의 스틸이 공개됐다.15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특별한 공간인 제주&서울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이번 공개한 스틸은 세 사람의 우정에 있어 제주와 서울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를 알 수 있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소와 하은, 진우 세 친구의 우정이 시작되었던 제주 스틸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며, 풋풋한 즐거움이 묻어나 이들의 환했을 우정을 상상하게 한다.첫 번째 스틸은 한여름, 집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어린 미소와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더없이 평화로워 보이는 이 스틸은 마치 자매처럼 가까운 두 사람의 사이를 말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교복을 입고 스쿠터로 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는 미소와 하은은 남부럽지 않은 학창 시절을 함께 했음을 보여준다.제주도의 아름답고 파란 배경으로 파라솔과 튜브를 들고 해수욕장을 걷고 있는 세 사람은 누구도 부럽지 않을 한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시원하게 한다. 이처럼 미소와 하은, 진우의 어린 시절을 품은 제주의 풍광을 더없이 아름답게 그려낸 민용근 감독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초록이 가득한 자연이 주는 느낌은 모두에게 큰 감정적인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스틸이 공개됐다.13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Y2K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영화 속 어딘가에 정착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미소를 표현한 김다미.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이 스틸은 미소만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그리고 미소가 들고 있는 폴더폰과 색색의 고리들은 귀여운 포인트가 됐다.이어 어딘가를 바라보는 하은의 표정은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해 미소 짓게 한다. 전소니는 미소와 달리 고요한 성격을 가진 하은의 성격을 그 표정에 섬세하게 드러냈다. 하은이 입고 있는 의상은 당시 그 시절 여자친구 패션으로 손꼽혔던 청치마와 체크 남방 스타일로 시대적 설명은 물론 캐릭터의 단아하고 고요한 매력을 돋보여주는 듯하다.마지막으로 미소와 하은의 우정을 지켜주는 진우는 투명한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이 스틸은 미소와 진우의 첫 만남을 담은 장면으로 둘의 캐릭터 성이 잘 묻어난다. 진우는 자신이 아끼는 MP3로 음악을 들으며 가던 하굣길에 느닷없이 미소와 마주친다. 이 만남을 시점으로 미소, 하은, 진우는 그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쌓아가기 시작한다. 변우석은 특유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진우의 이러한 모습을 살아 숨 쉬게 하는 데 성공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개봉을 앞두고 추억을 소환하는 공식 노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의 노션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영화에 대한 정보부터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명록과 팬아트 공모전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소울메이트' 노션은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흥미를 자극한다.특히 온라인 문방구 페이지 역시 반응이 뜨겁다. 노트 필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울메이트' 먼슬리 다이어리와 스티커는 포근한 분위기의 팬시 일러스트로 유명한 작가이자 올해 네이버 스페셜 로고에도 참여한 5dock(오독)과 컬래버레이션 해 영화의 감성을 한껏 녹여냈다. 마치 그 시절의 미소, 하은과 함께 일기를 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소울메이트'는 공식 노션 온라인 문방구 페이지를 통해 위클리 다이어리 속지와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를 주차 별로 제공하며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아직 오픈되지 않은 게시판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극 중 미소와 하은의 블로그를 그대로 구현한 여름 은하수와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를 구경해볼 수 있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가 추가 오픈을 예고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스틸이 공개됐다.7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 속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스틸에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소울메이트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이 돋보인다. 나란히 서서 시원한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고등학생 미소와 하은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교복을 입는 스타일에서부터 엿볼 수 있는 서로 다른 매력은 깨알 같은 포인트를 더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학교 운동장에서 처음 만나게 된 진우와 미소의 상반된 분위기는 웃음을 터트린다. 다짜고짜 학교를 찾아온 미소가 당황한 진우를 향해 내뱉은 첫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제주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세 사람의 순수한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친구와 연인, 가족 사이의 추억까지 되살리며 예비 관객들의 특별한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할 것을 예고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3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소울메이트'가 오는 3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싱그러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모습이 돋보인다. "너도 가끔 날 생각할까?"라는 카피와 함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는 듯한 미소와 하은 그리고 진우의 모습은 설렘과 아련함을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누군가에겐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만들고, 또 어떤 이들에겐 앞으로 함께 하고픈 소울메이트를 찾고 싶게 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티저 예고편은 반짝이며 빛나던 미소와 하은, 진우의 시간을 그려내며 미소를 짓게 한다. 오토바이를 타고 땡땡이를 치고, 제주 해변에서 컵라면을 먹는 등 모든 추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귀엽고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한편, 보는 이들의 추억까지 소환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오락실 펌프부터 MP3, 캔모아까지 Y2K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은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17살 우린 가장 빛났고, 27살 나는 네가 그리워"라는 카피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영화 '소울메이트'로 아름다운 설렘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원작이 가진 틀, 캐릭터의 틀이 고전적인 방식이더라.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을 거 같은 이야기의 구조,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며 "영화가 갖고 있는 정서적인 결들이 다른 부분이 있다. 서정적인 부분이 강화되기도 했다. 그림이라고 하는 소재가 중요한 모티프로 쓰인다. 그런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원작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밝혔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김다미는 미소에 대해 "자유분방하지만 아픔을 가졌다. 꿋꿋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저희가 원작을 다 보고 좋아했던 영화였다. 시나리오도 재밌었고 좋았다. 완전히 이야기가 똑같지 않기 때문에 저희 셋 다 원작에서 캐릭터의 어떤 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