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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한 사랑에 빠진 이민호, 반전 과거 공개…진정성 넘친 뭉클함('파친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이민호, 반전 과거 공개…진정성 넘친 뭉클함('파친코')

    배우 이민호가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를 통해 설득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지난 22일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에피소드 7회에서는 냉철한 사업가로 성공하기 이전 고한수(이민호 분)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민호는 그간 '파친코'에서 야망으로 가득찬 사업가이자 위험한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바. 이번엔 과거 가난 속에서 성실하고 정의롭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선보였다.또한 아버지(정웅인 분)에 대한 애틋한 감정, 예상치 못한 위기와 수모를 견디며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최근 이민호는 공식 유튜브 채널 leeminho film(이민호 필름)을 통해 "한수는 한수만의 방식으로 생존했다.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가슴이 아프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그의 말처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던 고한수가 왜 변할 수밖에 없었는지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특히나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도.이민호는 연기뿐 아니라 비주얼적으로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남자답고 세련된 모습이 아닌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에 촌스러운 패션, 순박한 미소, 처연한 눈빛 등으로 반전의 고한수 캐릭터를 탄생시켜 극찬을 끌어낸 것. 각각의 상황에서 사투리, 영어, 일본어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차원이 다른 열연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이민호는 '파친코' 출연 이후 식지 않는 한류 열풍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톱 한류스타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캐릭터 소화 능력은 물론, 상대 배우와의 케미 등으로 매회

  • '파친코' 윤여정, 역대급 엔딩 장식…시청자 찬사 쏟아졌다

    '파친코' 윤여정, 역대급 엔딩 장식…시청자 찬사 쏟아졌다

    배우 윤여정이 애플TV+ '파친코'에서 압도적인 엔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에피소드 4를 공개한 가운데, 윤여정이 역대급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이번 에피소드 4에서는 스스로에게 떳떳한 삶을 지켜내기 위해 어머니의 품을 떠나 새 출발을 선택하게 된 '선자'(김민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던 '선자'(윤여정)가 고향으로 돌아올 결심을 하고, 마침내 영도에 도착해 그동안의 설움을 뱉어내는 장면으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특히 윤여정은 수십 년이 흘러서야 어린 시절 물질을 했던 고향 바다에 다시 발을 담그게 된 '선자'의 헤아릴 수 없는 심경을 절절하게 담아내며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Apple TV+를 통해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8일(금) 에피소드 5가 공개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민호 "제작비 1000억 '파친코', 디테일 남달라…세트장 규모에 놀라"[화보]

    이민호 "제작비 1000억 '파친코', 디테일 남달라…세트장 규모에 놀라"[화보]

    배우 이민호가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세트장 규모를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5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이민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민호는 지난달 말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주연 고한수를 연기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파친코'는 무려 10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4대에 걸친 우리 민족의 이민 서사시를 다룬다. 한국과 일본, 미국에 오가며 그만큼 다양한 언어와 인물이 등장하는 '파친코'는 대작을 만드는 할리우드적 문법을 타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민호는 "세트장 규모를 보고 놀랐어요. 로케이션 장소는 캐나다였고 일제강점기 한국의 수산물 시장을 재현한 세트였거든요. 아침에 1.5t 트럭 몇 대가 생물 해산물을 싣고 와서 세팅하는 걸 보면서 이 작품의 디테일이나 규모를 새삼 실감했어요"라고 말했다.이어 "심지어 키스신이나 베드신을 촬영하기 전에는 전문가가 연기하는 배우들을 인터뷰하며 현재 감정과 심리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요. 그런 디테일들이 남달랐죠"라고 덧붙였다.작품의 프로덕션을 총괄하는 쇼러너(Showrunner)라는 생소한 직책과 수 휴(Soo Hugh)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집념이 강한 분이셔서 함께하며 에너지를 많이 얻었어요. 그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대화의 과정이 무수히 반복되다 보니 한수라는 인물이 점점 더 제 머릿속에 구체화 됐어요. 이제 수와는 친구처럼 편한 사이가 됐죠"라고 말했다.이민호는 작품 '파친코'와 '배우 이민호' 사이의 감출 수 없는 합을 직감하였는지도 몰랐다. 흥행 성적 같은 세상의 지표에 그가 초연한

  • 이민호, 머리핀 꽂았더니 이런 매력이 있네 [TEN★]

    이민호, 머리핀 꽂았더니 이런 매력이 있네 [TEN★]

    배우 이민호가 머리핀을 꽂고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이민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s for minoz"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민호는 한 촬영장 대기실에서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머리핀을 꽂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지난 25일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열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피플] 윤여정 '파친코'에 재 뿌린 진하, 할머니 불법 촬영·성희롱 논란에 사과문만 '툭'

    [TEN피플] 윤여정 '파친코'에 재 뿌린 진하, 할머니 불법 촬영·성희롱 논란에 사과문만 '툭'

    한국계 미국인 배우 진하가 뒤늦게 사과문을 남겼다. 자신의 출연작 '파친코'가 공개와 동시에 호평 받고 있는 마당에, 초장부터 재를 뿌렸는데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진심을 담아"라고 말했지만, 한발 늦은 사과에 대중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파친코'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 한류스타 이민호의 OTT 진출작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5일 공개된 이후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고, 주요 외신도 극찬했다. 여기에 윤여정이 28일(한국시간) 2년 연속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이런 가운데 불미스러운 일로 잡음을 일으킨 진하가 사과문을 올렸다. 진하는 지난 26일 개인 홈페이지에 "여러분의 지적이 전적으로 옳다. 제가 2011년부터 갖고 있던 'Korean Flowers In Bloom'이라는 텀블러 계정은 애초에 생겨나면 안 되는 게 맞았다"라며 "이는 여성들에 대한 사생활 침해이며, 제가 덧붙인 글들은 부적절한 것이었다. 제 행동을 후회하며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진하는 "11년 전에 이런 사진을 찍었다는 점과, 온라인에 올렸다는 점,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지 못하고 텀블러 계정을 수년간 방치했다는 점도 잘못했다"라며 계정을 삭제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다시 한번 제가 찍은 사진 속 여성들, 텀블러 계정으로 인해서 불쾌감을 느꼈을 분들에게도 사과드린다"라며 "처음부터 잘 해야 했지만, 늦게라도 제 잘못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하는 맨 마지막에

  • [종합] 이민호, '꽃남' 구준표 이후 13년 만에 오디션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 ('연중라이브')

    [종합] 이민호, '꽃남' 구준표 이후 13년 만에 오디션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 ('연중라이브')

    배우 이민호가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 이후 13년 만에 오디션을 봤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는 애플TV+ '파친코'의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와의 화상 인터뷰가 공개됐다'파친코'는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 가족  삶과 꿈을 4대 걸쳐 70년의 세월을 담았다. 이날 윤여정은 "이 작품은 아카데미 수상 전에 촬영했다. 제가 상을 탄 다음에 개봉하게 돼 다행"이라며 농담한 뒤 "제가 (연기를)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모른다. 사람들이 '아카데미 상 탄 사람이 저거밖에 못하나'라고 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윤여정은 "그들의 이야기를 이 드라마를 통해 말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한다. 이 캐릭터를 존경하고"라며 "(그동안) 하고 싶은 캐릭터가 없었다. 몇 십년 동안 안 해본 역할이 없으니까. 정직하고 강하고 살아남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해 내가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살아보니 인생은 '선택'이 나를 끌고가는 것 같다. 선자는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비굴하게 살진 않았다. 촬영하면서도 긍지를 가지면서 했다. 이런 여자도 있는데 '굉장히 비굴하게 산 거 아닐까?'"라며 웃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이후 처음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그는 "한국 프로덕션을 통해서 오디션 제의가 왔다. 과거처럼 신인의 마음으로 대본받고 준비하고 오디션보고 인터뷰도 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한수 역을 맡았다.

  • 윤여정X이민호X김민하 '파친코', 오늘(25일) 에피소드 1, 2, 3 공개

    윤여정X이민호X김민하 '파친코', 오늘(25일) 에피소드 1, 2, 3 공개

    배우 윤여정, 이민호 등이 출연하는 화제작 '파친코' 에피소드 1, 2, 3편이 오늘(25일) 공개된다.'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세대와 국가를 넘어 전 세계에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2022년 최고의 작품 '파친코'가 국내외 언론 및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시리즈를 탄생시킨 한국계 제작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출에 참여한 코고나다 감독, 저스틴 전 감독과 더불어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수 휴, 테레사 강 총괄 프로듀서가 그 주인공이다.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은 '파친코'의 8편의 에피소드 중 각 4편의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다. 섬세하고 철두철미한 스타일의 코고나다 감독은 에피소드 1, 2, 3, 7을, 보다 화려하고 자유로운 스타일의 저스틴 전 감독은 에피소드 4, 5, 6, 8을 담당해 상반된 에너지로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이와 동시에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코고나다 감독과 저스틴 전 감독은 이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다루는 '파친코'의 서사에 깊이 공감하며 진정성 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수 휴 또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원작 소설을 읽자마자 단번에 영상화를 결심하고 각 분야의 자문을 받아 한국 문화의 디테일을 세세하게 반영한 완성도 높은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수 휴 총괄 프로듀서에게 처음 '파친코'의 각색을 제안했던

  • '파친코' 이민호, 눈빛→진정성+섬세함…외신 릴레이 극찬 "새로운 시각"

    '파친코' 이민호, 눈빛→진정성+섬세함…외신 릴레이 극찬 "새로운 시각"

    외신들이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에 대해 극찬했다.이민호는 오는 25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Pachinko'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새로운 변신 등을 선보인다. 이에 해외 주요 매체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 극 중 이민호는 젊은 선자의 인생에 발을 들이며 궤적을 바꿔놓는 한수 역으로 분했다. 이민호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이민호에 대해 "세련되고 위협적인 캐릭터를 뛰어넘어 한수라는 인물을 복합적이면서도 신비롭게 표현해낸 이민호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했다.미국 연예 전문 미디어 쇼비즈 치트시트(SHOWBIZ CHEATSHEET) 역시 "이민호의 팬들은 한수를 연기하는 그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될 것"이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연기 변신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디사이더(DECIDER)는 "코고나다(Kogonada), 저스틴 전(Justin Chon) 감독의 연출, 수휴(Soo Hugh)의 각본 그리고 배우들의 앙상블이 거대하면서도 미학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며 '파친코'를 완성한 배우들과 연출진을 극찬했다.미국 유명 매체 씨넷(CNET)은 "캐릭터에 대한 진정성과 섬세함으로 생기를 불어넣었다"며 이민호의 진심이 담긴 리얼한 연기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특히 미국 매체 디 일루미너디(THE ILLUMINERDI)는 "순자를 바라보는 밝은 눈빛 속에 냉혹한 위험이

  • "그의 전부를 걸었다" 이민호, 한 여자를 뒤흔드는 매력남('파친코')

    "그의 전부를 걸었다" 이민호, 한 여자를 뒤흔드는 매력남('파친코')

    배우 이민호가 애플 TV+ '파친코'를 통해 OTT에 첫 진출 한다. 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특히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킹 : 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국내외 화제를 모은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첫 OTT 진출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민호는 극 중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로 분했다. 이민호는 한수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은 물론,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껏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 없었던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파친코'의 기획부터 각본, 총괄 제작을 맡은 수 휴는 "이민호는 그의 전부를 걸었다.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몰입해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 작품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인 사람 중 한명이었다"라며 이민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이처럼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파친코'는 오는 25일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애플TV+를 통해 한 편의 에피소드

  • [종합] 심용환 "윤여정·이민호 주연 '파친코' 자문…대본 같이 보면서 작업" ('옥문아')

    [종합] 심용환 "윤여정·이민호 주연 '파친코' 자문…대본 같이 보면서 작업" ('옥문아')

    역사학자 심용환이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자문을 맡았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과 괴물 전문 작가 곽재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심용환은 "책 쓰고 연구실 가는 것이 제 일이었는데 요즘은 방송을 많이 한다"라며 "유튜브도 하고 여행이나 공연 사회도 많이 본다"고 밝혔다.이어 "드라마, 영화 관련 역사 자문도 한다. 최근에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자문을 맡았다"라며 "실제로 재미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부산에 살던 가족이 일본에 가고, 그 3세대가 미국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국이 이민자 사회여서 이 작품이 히트했다. 배우 윤여정, 이민호가 주연을 맡았고, 대본을 같이 보면서 작업을 완료 했다"고 말했다.또한 심용환은 "자문이 디테일했다. 1920년대에 아이에게 사탕을 주는 장면이 있는데, 제작진이 '그때 사탕을 먹었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정형돈은 "그걸 왜 최태성 선생님한테 안 물어봤을까"라고 뼈를 때려 웃음을 안겼다.  심용환은 "이런 자문도 있었다. '에헤라디야' 어부가가 맞냐고 묻더라. 80년대 때 보면 음악이 느리지 않나. 그 당시에 '에헤라디야' 박자가 맞냐는 거다. '에헤라디야'는 해방 이후에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곽재식 작가는 깜짝 놀라는 리액션을 펼쳐 보였고, 김용만은 "방청객이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뿐만아니라 심용환과 곽재식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심용환의 역사책이 상상 이상으로 판매 됐다. 심

  • [공식] 이민호X윤여정 '파친코', 3월 25일 공개 확정

    [공식] 이민호X윤여정 '파친코', 3월 25일 공개 확정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가 3월 2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27일 애플TV 플러스는 "최고 기대작 '파친코' - Pachinko가 첫 스틸을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는 3월 25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파친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더 테러' '더 킬링'의 수 휴가 각본을 쓰고 총괄 제작을 맡았다. 코고나다 감독은 하나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포함해 총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했다. 저스틴 전 감독이 다른 4편의 에피소드를 연출, 제작했다. 미디어 레즈가 제작을 맡았으며, 미디어 레즈의 마이클 엘렌버그, 린지 스프링어, 대니 고린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블루 마블 픽쳐스의 테레사 강 로우를 비롯해 리차드 미들턴과 데이빗 킴, 세바스찬 리가 공동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파친코' 제작자이자 각본을 쓴 수 휴는 "어떤 작품은 영화 제작자이자 한 인간인 누군가의 깊숙한 내면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파친코'가 나를 변화시킨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나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헌사다. 또한 우리 모두의 가족사에 존재하는 모든 선자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이처럼 헌신적이고 유능한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모자수 역에 아라이 소지, 솔로몬 역에

  • 이민호, 눈빛이 다 했다 [TEN★]

    이민호, 눈빛이 다 했다 [TEN★]

    배우 이민호가 눈빛만으로 설렘을 유발했다.이민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민호는 초근접샷으로 굴욕 없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렸지만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다.  이민호는 현재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민호, 차기작은 美 애플TV '파친코' [공식]

    이민호, 차기작은 美 애플TV '파친코' [공식]

    배우 이민호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로 돌아온다. 미국 애플TV플러스는 드라마 '파친코'(Pachinko)의 제작을 공식화하며, 캐스팅 보드 첫줄에 이민호의 이름을 올렸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출연진이 함께 제작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