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찬영이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찬영이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찬영이 ‘지우학’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했다. 좀비 분장한 배우들이 무서워 꿈자리까지 설쳐가며 이뤄낸 결과다.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윤찬영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시리즈 화 한 작품. 극 중 윤찬영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도 마다치 않는 이청산 역을 맡았다. ‘지우학’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이후 12일째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지키며 큰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에 대해 윤찬영은 하루하루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실감이 잘 안 난다”며 “많은 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로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윤찬영은 오랜 시간 함께한 청산이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이청산이라는 캐릭터는 자신만의 신념이 확고한, 올곧은 학생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빠른 판단과 자기가 맞다고 믿고 있는 옳은 방향의 길을 찾으려고 갈구했던 것 같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그러면서 “청산이를 그려낼 때 가장 고민했던 점은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조를 대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는 것이었다”라며 “자신의 목숨보다 온조를 더 지키고자 하고, 더 챙기려는 모습들을 항상 잃지 않고 가져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작품을 통해 놀라운 액션 연기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윤찬영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시리즈 화 한 작품. 극 중 윤찬영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도 마다치 않는 청산 역을 맡았다. 윤찬영은 극 중 캐릭터 청산이와 자신의 닮은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청산이가 가진 신념들이 굉장히 많이 와닿았다”라며 “좋은 생각들이라고 공감하는 순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청산이가 자기의 신념에 기초를 해서 마음 속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못참는 부분이 있다”며 “ 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한데 그래도 이걸 내가 하지 않으면 잠을 못자고 후회할 것 같다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들이 청산이가 앞으로 먼저 나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평소에도 제가 좋은 일이나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먼저 나서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청산이의 행동들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점에 대해선 “목숨을 걸 정도의 짝사랑을 해 본 경험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윤찬영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시리즈 화 한 작품. 극 중 윤찬영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도 마다치 않는 청산 역을 맡았다. 윤찬영은 극 중 짝사랑하는 여학생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영화 ‘라라랜드’를 보고 예고에 진학했다”며 “‘라라랜드’라는 작품이 저한테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다. 그 당시에 짝사랑이란 감정을, 사랑이란 감정을 잘 모를 때 그런 사랑 이야기가 너무 애잔하고 슬프고 아름답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이런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고등학교 진학 후 학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연습하기도 했다. 연애에 관심이 없다기보다 연기에 너무 애정이 있어서 학창 시절에는 정말 연습을 많이 했다. 예고를 다니다 보니까 주변 친구들도 다 연기를 좋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사랑을 영화로 배웠다는 윤찬영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한 번도 정의를 못 내렸다”며 “뭔가 운명적인 사랑을 ‘라라랜드’를 보고 나서 느끼고, 영화로 사랑을 배워서 그런지 첫눈에 봤을 때 직감적으로 운명적으로 끌리는 상대가 이상형일 것 같다”고 말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윤찬영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시리즈화 한 작품. 극 중 윤찬영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도 마다치 않는 청산 역을 맡았다. 이날 윤찬영은 ‘지우학’ 캐스팅에 대해 “정말 영화 같은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입시 준비를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밥만 먹고 한 달간 연습만 했다. 이후 수시를 몇 군데 지원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상심했다”며 “2주간 누워만 있다가 다시 연습에 매달리는 와중에 ‘지우학’ 오디션을 봤는데, 감독님께서 극찬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두 달 뒤에 청산이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며 “정말 놀라웠고 보람차게 제 스무 살의 시작을 하게 됐다.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었던 작품이다. 결과적으로 한양대학교에도 합격하게 됐다. 뜻깊은 스무 살이었다”고 감격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배우 윤찬영이 근황을 전했다윤찬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박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호박 모자를 쓰고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다.한편 윤찬영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이청산 역으로 글로벌 팬들을 얻은 눈도장을 찍었다.사진=윤찬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찬영이 깜찍한 일상을 전했다윤찬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박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호박 모자를 쓰고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고 있다.한편 윤찬영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주인공 이청산 역으로 글로벌 팬들을 얻은 눈도장을 찍었다.사진=윤찬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오징어 게임'과 닮은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그랬듯 작품을 빛낸 주역들에게 관심이 쏠리면서, '지금 우리 학교는'을 이끈 배우들의 SNS 팔로워 수가 폭증하고 있다.6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전날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8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앞서 지난해 '오징어 게임'이 신드롬급 인기를 끌면서 작품의 주역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고, 이정재, 정호연, 이유미 등의 SNS 팔로워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정호연의 경우 '오징어 게임' 방영 전 40만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현재 2350만명까지 늘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이후 인스타그램을 개설, 현재 5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한번 일어났다. 지난달 개봉한 '지금 우리 학교는'이 '제2의 오징어 게임'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윤찬영, 박지후, 로몬, 조이현, 유인수, 그리고 이유미까지 드라마를 이끈 주역들의 팔로워가 급증한 것이다.특히 톱스타가 아닌 신예들에 대한 호기심이 더해지면서 해외는 물론 수많은 국내 팬들이 이들의 인스타그램을 찾기 시작, 팔로워 수가 10배 가까이 상승했다.'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청산 역을 맡은 윤찬영은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되기 전 7만 명대였던 팔로워 수가 6일 기준 260만 명대까지 늘어났다. 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중 현재까지 가장 큰 폭으로 상승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역인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이 '문명특급' 재재와 만났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이 최근 SBS 웹예능 '스브스 뉴스 - 문명특급(이하 문명특급)' 녹화를 마쳤다.박지후, 윤찬영, 조이현은 공개를 앞둔 '지금 우리 학교는' 홍보를 위해 '문명특급'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한편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이 출연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윤찬영이 자신이 출연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아무도 모른다’는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과 그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찬영은 극 중 고은호(안지호 분)의 절친이자 다른 반 학생 주동명 역으로 열연했다. 윤찬영은 극 중 무표정...
[텐아시아=김지원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3월 2일 처음 방송되는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김은향 작가의 촘촘하고 탄탄한 대본, 이정흠 감독의 힘 있는 연출이 만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이런 가운데 ‘아무도 모른다’의 활기찬 출격을 알렸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향 작가, 이정흠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문성근, 민진웅, 강예원, 박철민, 전석찬, 조한철, 윤찬영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했다.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였다.극을 이끌어 갈 김서형의 열연이 돋보였다. 김서형은 휘몰아치는 사건 중심에 선 주인공 차영진의 처절하고 역동적인 심리를 뛰어난 집중력과 에너지, 폭 넓은 표현력으로 담아냈다. 이미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마친 듯 외모, 말투, 눈빛까지 광수대 형사에 몰입한 김서형.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김서형의 저력에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한다.한층 깊어진 연기를 예고한 류덕환도 기대를 모았다. 신성중학교 교사 이선우 역을 맡은 류덕환은 서서히 사건에 빨려 들어가는 인물의 감정을 적절한 강약 조절로 그려냈다.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하는 눈빛과 목소리는 ‘믿고 보는 배우’ 류덕환을 기대하게 했다.숨막히는 존재감을 예고한 박훈도 돋보였다. 박훈이 맡은 백상호는 중요한 사건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배우 윤찬영이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장나라가 진행을 맡았다. 윤찬영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의사요한' 감독님과, 지성 선배님, 세영 선배님, '17세의 조건' 감독님과 시은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윤찬영은 “몇 시간 ...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윤찬영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윤찬영 이날 행사에는 배수지, 김남길, 이하늬, 김선아, 한예리, 이승기, 이상윤, 표예진, 이청아, 황보라, 김성균, 이세영, 금새록, 고민시, 신동엽, 장나라 등이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텐아시아=이승현 기자]배우 신재하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신재하 이날 행사에는 배수지, 김남길, 이하늬, 김선아, 한예리, 이승기, 이상윤, 표예진, 이청아, 황보라, 김성균, 이세영, 금새록, 고민시, 신동엽, 장나라 등이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