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찬영은 극 중 무표정한 얼굴과 툭툭 내뱉는 말투로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친구를 걱정하고 사려 깊은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친구로 등장하는 안지호, 윤재용을 비롯한 김서형, 류덕환, 문성근 등과 찰떡같은 호흡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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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촬영 현장에서도 감독님, 선배님들, 스태프분들이 나를 비롯한 학생 연기자들을 많이 배려해준 덕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윤찬영은 2013년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해 드라마 ‘마마’ ‘육룡이 나르샤’ ‘낭만닥터 김사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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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지난 21일 11.4%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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