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신동엽과 이소라의 23년만 재회에 대해 안재욱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동엽과 35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안재욱, 성지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안재욱은 모델 이소라 채널에 출연한 신동엽에 대해 "난 그거 보고 얘네 정말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과거 공개 열애를 했던 연인 사이."하나의 새 지평을 여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안재욱은 "그런 걸 막 장려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지?"라며 떨떠름한 표정으로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장려는 아니다. 그런데 23년 만에 만났으니까 아내도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 어렸을 때 좋아했었으니까"라고 말했다.남편이 옛 연인을 만나 방송을 하는 상황을 이해해 준 신동엽 아내에 대해 안재욱은 "내가 동엽 와이프한테 옛날에 몇 번 물어봤다. 예능 PD잖냐. (이소라를) 예전에 내 남편이 사귄 여자친구로 보는 개념이 아니라 재미있는 걸 좋아하니까 그 상황을 그렇게 생각하며 프리하게 놓은 것 같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난 우리 와이프가 아직도 첫사랑인 줄 알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성지루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에 대해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지루는 한글 이름"이라며 어머니 출산을 기다리며 지루함을 느낀 아버지가 '지루'라고 지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그는 "할머니는 나를 지루라 부르지 않고 '쩨리'라고 불렀다. 예전에는 내 이름을 이렇게 지은 아버지한테 화가 나기도 했다. 이름 때문에 놀림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신동엽은 "성조루보다
방송인 장성규가 '슈퍼마켙 소라'에서 이소라와 의외의 인연을 공개한다.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한다. 장성규는 이소라와 만나자마자 무릎을 꿇고 큰 절을 올리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고 이소라와의 오래된 인연을 소개한다.장성규는 이소라에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한다고. 이소라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먹을 때면 항상 이소라에게 전화해 주변인들에게 자랑을 했다"는 장성규의 말에 "내가 무슨 장성규의 점집이나 포털 사이트인 줄 알았다"며 유쾌하게 받아친다.평소 아내와 아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준 장성규의 애처가 면모도 드러난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를 20대 초반 짝사랑했다며 결혼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하고 아내와 아들 하준 군과의 일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한때 여자 연예인들의 프로필에는 165cm에 45kg가 공식인 듯 쓰여 있었다. 44사이즈가 '미'의 기준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솔직함이 매력이 된 지금,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당당하게 고백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배우 김옥빈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현재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그는 "믿기 힘드시겠지만 제가 지금 60kg다. 역대급 몸무게 찍었다"며 "살이 너무 쪄서 맞는 청바지가 하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옥빈 프로필상 몸무게인 54kg에서 6kg가 더 나가는 상황이다. 그러나 김옥빈의 말과 달리 그는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옥빈의 키마 167cm인 만큼 60kg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 게 아니기 때문. 또렷한 이목구비와 얇은 손목은 여전했다. '자기 관리'에 진심인 모델 이소라 역시 프로필상 몸무게의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서 진행한 라이브에서 이소라는 "자릿수가 다르다. 항상 60kg였고, 마르면 58kg, 좀 찌면 62kg 정도였다. 확실히 나잇살이라는 게 차곡차곡 쌓이더라"고 말했다. 이소라의 프로필상 수치인 178cm에 56kg는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인 만큼, 60kg가 넘은 현재의 이소라는 여전히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낮에 많이 먹으면 저녁에 관리하고,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음 날 관리한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먹는 거에 제한 두고 살지 않는다"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프로필과 다른 인바디 결과를 당당히 공개했다. 앞서 혜리는 MBC '진짜 사나이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지난해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라 악플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24일 모델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현이는 "(대상 후보에 올라) 너무 깜짝 놀랐다. 후보 발표된 날 저희 가족은 연예대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며 축제였다. 우리 집에 이런 경사가. 장원 급제 수준으로 난리가 났었다"며 미소를 지었다.이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10년 치 욕을 먹었다. '이현이가 뭔데 저기 있냐'. 댓글이며 DM이며 폭주를 했었다. 무플보다 악플이 좋다고 그러지 않나. '나에게 이런 관심을' 이런 생각을 했다. 저는 그냥 그 쟁쟁하신 분들 사이에 들어간 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자랑했다.이현이를 대상 후보에 오르게 해 준 프로그램인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말 그대로 부부가 다른 생각을 하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저는 슈퍼 'P'다. 완전 즉흥적이다. 남편은 슈퍼 'J'다. 완전 계획적이라 프로그램 취지에 우리 부부가 딱 맞는다. 우린 너무 다르다. 남이 알콩달콩 하는 것보다 싸우는 게 재밌지 않나. 그러니까 재밌다. 우리 삶의 중간중간에 싸움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동상이몽' 촬영 전날 촬영 내용에 대해서 '이걸 해야 돼, 말아야 돼' 하다가 마음이 상했다. 대판 싸우고 남편이 "내일 안 찍는다고 해"라고 했다. 다음 날 아침에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일어나 보니까 남편이 준비를 하고 있더라. 이 사람 사전에는 스케줄을 펑크내는 건 있을 수가 없는
톱 모델에서 예능 아이콘이 된 이현이가 '슈퍼마켙 소라'를 찾는다.오늘(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세계적인 톱 모델 활동에 이어 예능계까지 사로잡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이는 프로그램 초반 이소라 섭외를 제작진에게 요청했다고 밝히고 이에 이소라는 실제로 섭외가 왔다고 말하는 한편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짧고 굵게 말하며 모두를 숙연하게 한다.또한 축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거친 후 축구에 진심이 되는 과정을 공개한다. 방송 뒤에 숨겨진 축구에 대한 애정과 '축구 에이스'로 거듭나기까지의 자신의 노력과 진심을 솔직하게 밝히며 스스로 축구 마니아가 됐음을 시인한다.이날 이현이는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 외관과는 상반되는 특급 흥으로 세트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소라가 "아이도 키우면서 축구도 하고 노래방도 가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노래방을 가면 22곡을 예약해놓고 시작한다"며 즉석에서 자신의 최애 곡을 열창하며 이소라를 폭소케 한다.‘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
'돌싱글즈3' 이소라가 남자친구 최동환과 벚꽃 데이트에 나섰다.지난 10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벚꽃 데이트🌸🌸수원 스타필드도 가보고 재밌었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최동환의 거주지인 수원에서 벚꽃을 보며 봄소풍에 나선 모습. 그는 올화이트룩에 빨간색 가디건으로 포인트를 줬다.더불어 이소라는 얼마 전 코, 가슴 수술을 고백했으나 붓기 하나 없이 리즈 시절을 되찾은 모습. 앞서 이소라는 "아가씨 땐 A컵이었는데 모유 수유하면서 E컵까지 커졌다. 세 명 수유 후 풍선 빠진 것처럼 됐다.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 해줘 미안하다며 엄마가 가슴 수술을 지원해 주셨다"고 가슴 수술을 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하도권,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셔누가 '슈퍼마켙 소라'를 찾는다.오늘(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 중인 하도권, 케이윌, 셔누가 게스트로 나선다. '슈퍼마켙 소라'가 그동안 이소라와 게스트가 1대 1 대화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냈다면 이날은 최초로 세 명의 게스트가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인다.이소라는 게스트 맞이를 포기한 채 숨어서 그들을 지켜보는 등 혼자만의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며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장꾸 매력을 발산한다. 이소라는 세 사람을 향해 "저는 민눈을 좋아하는데 마침 세 분이 다 민눈이다"라며 게스트들을 향한 무한 애정 공세를 펼친다.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피에르' 역을 맡은 하도권과 케이윌은 남다른 호칭 사용으로 끈끈한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반면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셔누는 “'아나톨' 역을 통해 숨겨진 보컬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힌다.1992년생 셔누와 처음 만난 1969년생 이소라는 "내가 슈퍼모델로 데뷔한 연도가 1992년이다”라며 놀라워한다. 또한 탄탄한 핫보디와 매력적인 페이스의 셔누를 향해 "주변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궁금해하자 셔누는 귀여운 너스레로 위기를 모면한다.‘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rsqu
전 연인을 위해 서로 약속을 지켰다. 23년 전 연인이었던 신동엽과 이소라의 이야기다. 쿨한 선택에 한국이 아닌 할리우드라고 말이 나오는 이유다.이소라는 4월 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에 출연했다. 앞서 이소라는 "평소 SNL 코리아를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신동엽 씨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 드디어 출연하게 된다니 꿈만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슴이 뻥 뚫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신동엽은 이소라의 'SNL 코리아' 출연에 대해 "정말 꿈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소라 씨에게 처음 SNL 출연 섭외 전화를 한 게 아마 10년 전 일 거다. 이렇게 나와줬는데 사실 저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나오는 게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소라 씨한테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소라는 "저를 이 자리에 초대해준 신동엽 씨, 크루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초대해주신 신동엽 씨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라면서 약속을 지켰다고 하기도. 이에 신동엽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인 이소라 씨가 초대에 응해줘서 고맙다. SNL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화답했다.이소라와 신동엽은 1997년 공개 열애를 시작, 2001년 결별했다. 이소라와 결별한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결별한 두 사람인 재회한 건 이소라가 출연하는 웹 예능 '슈퍼마켙 소라'를 통해서다. 지난해 12월 6일 첫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 첫 게스트는 신동엽이었다.이소라와 신동엽은 23년 만에 재회한 셈. 신동엽은 "만날 때 내가 득 본 게 많다.
이소라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서 상상 초월의 역대급 코미디 쇼를 선보였다.이소라는 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 오프닝에서 당당한 모델 워킹으로 선보이며 홀로 등장,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자기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이어 등장한 신동엽에게 이소라는 "나 약속 지켰다"라는 말을 전했다. 신동엽은 "내 인생의 한 페이지인 이소라 씨가 초대에 응해줘서 고맙다. SNL에서만 가능한 일이다"라고 화답했다.이소라는 오랫동안 'SNL' 무대를 기다렸다는 듯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다채로운 코미디 연기를 쏟아냈다. '젠ZI포차', '데이팅 어플 다만나', '귯걸' , '한방의 TV 연예' 등 다양한 코너에 걸쳐 19금 개그, 꼰대력 만렙의 아줌마와 같은 새로운 모습부터, 전직 모델, 간판 예능 프로그램 MC 등 추억의 익숙한 캐릭터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또한 신동엽과 아슬아슬한 긴장감도 여러 코너에 걸쳐 펼쳐지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이소라는 "10년 넘게 SNL을 해온 신동엽이 대단하다. 크루들과 제작진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해 준 관객분들을 평생 기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딸 사랑이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지난 3일 모델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추성훈이 출연했다.이날 이소라는 "사랑이가 모델을 한다고"라며 운을 띄웠다. 추성훈은 "이렇게 보면 모델같기도 하다. 모델 같이 생겼다"며 추사랑의 사진을 건넸다. 사진을 본 이소라는 "완전 모델"이라며 감탄했다.추성훈은 "(사랑이가) 모델 하고 싶다면 하고 안 하고 싶다면 안 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제일 좋은 거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만약에 격투 선수를 하겠다고 해도?"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한다고 하면 하는 거다. 지금 일주일에 두 번씩 킥복싱을 간다. 재미가 붙었다. (킥복싱을 다닌 지) 1년도 안 되었나 했는데, 센스가 있는지"라며 흐뭇해했다. 이소라는 "그 피가 어디 가겠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추성훈은 "만약 진짜로 하고 싶다고 하면 제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줄 거다"고 말했다. 이소라는 "힘들고 아프고 다치고 부러져도?"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그건 본인 책임이다. 뼈가 부러지든, 어디 수술하든, 그때 배우는 것도 많다. 주변에서 지원해 주는 사람에게 고맙다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그런 마음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 가고 싶은 길은 가라고 하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저는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소라는 "얼마 전 시상식에서 '아버지 저도 이제 가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지난해 12월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던 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며 &
격투선수 추성훈이 아내인 모델 야노시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3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추성훈, 중년의 멋짐을 보여주는 상남자의 로맨스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모델 이소라는 "야노시호가 모델이지 않냐. 야노시호 같은 여자와 결혼을 한 남자는 분명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부끄러워하던 추성훈은 "그냥 다 똑같다. 모델이라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 인간 자체를 좋아했으니까 살게 됐다. 그 사람이 유명했으니까 만난 건 아니었다. 물론 제일 처음에는 그랬다. 저도 어렸다. 유명하고 TV에서 보고 있는 사람이 만나자고, 보고 싶다고 하니까"라고 전했다.이어 추성훈은 둘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저는 그때 시합 때문에 잠깐 TV에 나왔을 뿐이다. 그걸 어디서 본지 모르겠지만. 그때 우리 둘 사이에 아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 사람이 '야노시호 아냐. 그 사람이 널 보고 싶다는데 시간 되냐'라고 하기에 저도 깜짝 놀라서 '저도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추성훈은 "처음에 만나 식당에서 술을 먹으면서 얘기를 하는데 일상적인 대화를 하던 중 주선자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야노시호가 바로 '성훈 씨 제 스타일입니다'라고 그래서 '저도 그렇습니다'라고 해서 연인으로 발전해서 결혼까지 갔다"라고 밝혔다.추성훈은 "2년 연애하고 프러포즈했다.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했다. 이후 '나의 아기를 낳아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SNL 코리아 출연을 예고했다.30일 모델 이소라는 소셜미디어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ㅎ 다음 주 토요일! SNL재밌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앞서 쿠팡플레이 측은 이소라가 코미디쇼 'SNL 코리아' 6회 호스트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소라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평소에 SNL을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신동엽 씨의 초대에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드디어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슴이 뻥뻥 뚫리는 ‘슈퍼 소라’의 결정체를 보여드릴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이소라가 출연하는 방송은 내달 6일 저녁 8시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5 6회 호스트로 슈퍼모델 출신 이소라가 출연한다. 오는 4월 6일 공개되는 6회에는 MC와 방송인, 유튜버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소라가 출연한다.이소라는 “평소에 SNL을 즐겨 보고 있었던 터라 신동엽의 초대에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드디어 ‘SNL 코리아’에 출연하게 되다니 꿈만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가슴이 뻥뻥 뚫리는 ‘슈퍼 소라’의 결정체를 보여드릴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오는 30일 5회에는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을 모두 넘나드는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 황정음이 어떤 파격적인 변신으로 독하고 매콤한 황정음만의 코믹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과거 엉뚱했던 연애 방식을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산다라박 데뷔 15년 동안 열애설이 없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서 이소라는 산다라박에게 "언니한테 궁금한 건 없냐"고 물었다. 산다라박은 "언니들을 만나면 항상 연애 얘기를 한다"며 "제가 그동안 스캔들이 없었던 이유가 사이버 러버를 해서 그런 거다. 요즘에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연애도 하고 막 만나고 싶다. 그런데 편하게 여러 군데 다닐 수가 없어 연애하는 게 고민이다"라며 털어놨다.산다라박은 과거 연애에 대해 "남자친구가 집 앞에 와도 안 만나줬다. '어디서 날 찍을 거야' 이러고 안 만났다"면서 "최근에는 그래도 조심을 해야 하나. 여행은 어떻게 해서 가야 하는지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예전에 부산역에 스케줄을 간 적이 있는데 버스정류장에 있는 젊은 커플들이 캐리어 끌고 부푼 마음으로 예쁘게 사진 찍고 있는 거 보면서 눈물이 글썽 맺히더라. 못해본 것에 대한 한이다. 매니저를 매수해서라도 나는 연애를 할 거다"라며 연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연하의 남자가 이상형라고 했다. 그는 "제가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성향이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성향의 남자를 찾다 보면 주로 연하였다"고 밝혔다.또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전성기에는 많은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산다라박은 "그 당시에는 모든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남자들이 절 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솔로' 모태특집 보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지난 연애담을 털어놨다. 오늘(2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15년차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이 출연한다. 지난 2018년 MBN ‘카트쇼 2’를 시작으로 MBC ‘언니네 쌀롱’ 등 프로그램에서 이소라와 친분을 쌓았던 산다라박은 만나자마자 진한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최근 산다라박의 최대 관심사는 다름 아닌 연애라고. 산다라박은 2NE1으로 활동하던 시절 연예계, 스포츠계 할 것 없이 많은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깜짝 고백하며 “내가 놓친 작품보다 내가 놓친 남자가 더 아깝다”는 폭탄 발언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다.‘나는 솔로’ 모솔특집을 본 후 서툴던 지난 연애가 떠올라 창피하다고 밝힌 산다라박은 “연애를 하게 된다면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말과 함께 “신중하고 따뜻하게 사랑을 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이소라는 “불같은 사랑은 지금도 할 수 있다”며 산다라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연예계 대표 인맥왕인 이소라는 산다라박에 이어 같은 ‘2NE1’ 멤버인 박봄과의 깜짝 친분도 자랑한다. 2014년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박봄과 함께 출연했던 이소라는 전화 통화를 통해 산다라박과 박봄을 위한 깜짝 소개팅 주선을 약속한다.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