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MZ세대 노렸다더니…'54세 미혼' 이소라→'돌싱' 안현모, 어긋난 방향성에 쏠린 우려 [TEN초점]

    MZ세대 노렸다더니…'54세 미혼' 이소라→'돌싱' 안현모, 어긋난 방향성에 쏠린 우려 [TEN초점]

    '끝내주는 부부'의 어긋한 방향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MZ세대 부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낸 MZ 버전 '사랑과 전쟁'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MC들 평균 나이는 45.6세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다.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는 메인 MC 이소라를 비롯해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진행을 맡았다. 문제는 54세 미혼인 이소라가 MZ세대 부부들의 이야기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다. 이소라 또한 본인이 진행자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함께 출연하는 안현모의 존재가 출연 결정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41세 안현모는 지난해 이혼 후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나눠주고 싶다"는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나이 차이가 큰 MZ세대 사연자들에게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MZ세대 부부의 입장을 대변할 출연진 중 가장 어린 김원훈도 1989년생으로 35세다. 2022년 결혼한 그는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지만,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과는 나이대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앞서 7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5'는 타깃층을 MZ세대로 바꿨다가 시청률 부진을 겪은 바 있다. '돌싱글즈'는 시즌 2에서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MZ세대를 겨냥한 시즌 5에서는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실패로 끝났다.제작진이 출연진의 연령대를 낮췄지만, 진행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 것이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진행자와 사연자의 나이 차이가 시청자들에게 이질감을 안겼고, 공감을 끌어내지 못했다는 평가다.반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하트시그널', '환승연

  • '돌싱' 이소라, 가슴 수술 만족하나봐…볼륨감이 어마무시

    '돌싱' 이소라, 가슴 수술 만족하나봐…볼륨감이 어마무시

    '돌싱' 이소라가 휴양지에서 완벽한 몸매를 보였다.26일 이소라는 자신의 계정에 "치앙마이 찡짜이마켓에서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신 원피스 입고 목걸이 레이어드랑 귀걸이도 레이어드 했더니 코디 완성 너무 예쁘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소라는 휴양지 컨셉에 맞는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군살없는 몸매를 뽐냈다. 특히 최근 가슴 수술을 고백한 그는 풍성한 볼륨감도 함께 자랑했다.한편 이소라는 2022년 방송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지내오고 있다. 최근 코와 가슴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소라, 안현모 손잡고 3년 만에 방송 컴백…MZ버전 '사랑과 전쟁' MC 됐다 ('끝내주는부부')

    이소라, 안현모 손잡고 3년 만에 방송 컴백…MZ버전 '사랑과 전쟁' MC 됐다 ('끝내주는부부')

    티캐스트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마큐브는 11일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끝내주는 부부'의 포스터를 공개, 론칭 소식을 전했다.'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실화 바탕의 고품격 부부 드라마와 신선한 MC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제작진은 연령대가 낮아진 부부들을 타깃으로 조금 더 현실적인 고민이 담긴 드라마 내용을 구성해 MZ버전 '사랑과 전쟁' 타이틀을 정조준한다.'연애의 참견', '애로 부부'를 선보인 드라마타이즈 전문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열정과 냉정을 넘나들며 끝장을 앞둔 부부들을 위한 본격 결혼생활 점검 프로그램이다.메인 MC를 맡게 된 이소라는 '끝내주는 부부'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다. 2021년 '실연박물관' 이후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소라와 함께 호흡을 맞출 김원훈은 KBS 30기 공채로 데뷔해 최근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언이다. 또, MZ세대 부부 대표주자로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두 사람과 함께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미녀, 방송인 안현모, 박혜성 산부인과 전문의 등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솔직 발칙한 마라맛 토크로 49금 사랑 전문가로 거듭난 정미녀와 섹시한 두뇌로 거침없는 사이다 입담을 뽐내는 안현모의 조합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여기에 전문적인 지식과 예리한 통찰력을 가진 '방송계의 프로이트' 박혜성 전문의의 조언까지 더해져 고품격 부부 점검 프로그램을 완성했다.이소라는 프로그램 첫 녹화에 이어 "이혼을 겪은 주변 지인들의 마음

  • [종합] 신동엽 "♥예능PD, '전여친' 이소라 자녀에게 직접 소개…'아빠 키 작아서 헤어졌어'" ('최양락의 괜찮아유')

    [종합] 신동엽 "♥예능PD, '전여친' 이소라 자녀에게 직접 소개…'아빠 키 작아서 헤어졌어'" ('최양락의 괜찮아유')

    코미디언 겸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모델 이소라가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아내가 직접 이야기해줬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짠한형 이상의 찐한형과 터트리는 깐죽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코미디언 최양락은 유튜브 첫 영상의 게스트로 신동엽을 초대했다. 최양락은 "나는 1%의 희망 99%는 안 한다고 생각했다. 안한다 해도 섭섭하진 않다. 근데 전화를 하고 '출연해 줄 수 있냐'고 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죠'라고 하더라. 후배지만 감동이다"라고 훈훈한 섭외 비화를 전했다. 이어 등장한 신동엽은 최양락에게 "형수님이 돈을 잘 버시는데 뭘 또 돈을 벌려고 이런 것(유튜브)까지 하냐"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신동엽에 대해 "개그맨들 중 인물이 없다. 근데 (동엽이가) 미남 개그맨이었다. 근데 지금 보니까,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짓궂게 말했다. 이어 그는 "동엽이가 아직도 20대 같은데,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50이 넘었다. 71년생 53세다. 가족관계는 아내, 딸, 아들, 전 여자친구 이소라"라고 언급해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최양락은 그러면서 "나는 쭉 지켜보지 않았냐. 그 외에도 100명이 넘는다"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최양락에 지지 않고 "그럼 나도 전여친 얘기하냐. 나도 들은 게 있다"고 나섰다.잠시 뒤 신동엽은 "옛날에 TV를 켰는데 거기에 이소라 씨가 나왔다. 우리 딸이랑 아들이 어렸을 때였다"면서 "나는 그냥 뭐 가만히 있는데 '애들아, 아빠 옛날에 만났던 여자친구'라고

  • '돌싱' 이소라, 코 수술하니 여배우 비주얼

    '돌싱' 이소라, 코 수술하니 여배우 비주얼

    '돌싱' 이소라가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다.10일 이소라는 자신의 계정에 "인생 햄버거집 맛있어서 두번째 방문. 서울에 요거 먹으러 왔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햄버거 가게에서 맥주를 마시는 모습. 축구 유니폼을 입고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멋을 냈다.한편 이소라는 2022년 방송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지내오고 있다. 최근 코와 가슴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가슴 수술 성공하니 당당 자태…'돌싱' 이소라, 한껏 자아도취

    가슴 수술 성공하니 당당 자태…'돌싱' 이소라, 한껏 자아도취

    돌싱글즈 이소라가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1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만나면 늘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사진 찍을때 잠깐 비가 안 와서 럭키비키🍀5번째 사진보고 실이가 언니야 괜찮나 길래 와 허벅지 근육 잘 나와서 좋다! 반대가 아니고...? 아닌데? 너무 조아! 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레몬색 비키니를 입고 상큼함을 뽐냈다. 가슴 수술 이후 더욱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한편 이소라는 2022년 방송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지내오고 있다. 최근 코와 가슴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코 수술하니 자신감 UP…'돌싱' 이소라, 밑에서 찍는 여유

    코 수술하니 자신감 UP…'돌싱' 이소라, 밑에서 찍는 여유

    '돌싱글즈3' 이소라가 여신 미모를 뽐냈다.최근 이소라는 자신의 계정에 "메이크업 받은 날은 셀카 백장 다 그런 거 맞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어깨라인이 드러난 탑을 입고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더불어 코 수술 이후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한편 이소라는 2022년 방송한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지내오고 있다. 최근 코와 가슴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가슴 수술 만족도 최상…'돌싱' 이소라, 수영복 끈 끊어질라

    가슴 수술 만족도 최상…'돌싱' 이소라, 수영복 끈 끊어질라

    '돌싱글즈' 이소라가 육감적인 몸매로 핫한 여름 근황을 전했다.22일 이소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소라는 파격적인 비키니 의상을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압도적인 볼륨감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이소라는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동환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가슴, 코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영지, '이소라 전 남친' 신동엽 앞에서…"공개 연애 절대 안 해" 선언 ('짠한형')

    [종합] 이영지, '이소라 전 남친' 신동엽 앞에서…"공개 연애 절대 안 해" 선언 ('짠한형')

    가수 이영지가 절대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처음 공개된 웹예능 '쏘는형' 콘텐츠로 '역대급 콜라보 드디어 만난 유튜브계 대기업 이영지x신동엽 | 쏘는형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신동엽은 "이영지 신곡 '스몰 걸'(Small Girl)이 어제(촬영일 기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더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이영지는 이 소식에도 덤덤한 모습을 유지했다. 그는 "방송 1위며 차트 1위며 뭔가 1위를 다는 게 음악적인 성과로는 완전 처음인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다"라며 "생각보다 투자한 게 많다. 처음 앨범 나온다고 돈을 무지하게 갖다 썼다. 1위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만으로는 인생이 크게 바뀌는 게 없더라. 엄청 대단한 성과지만 다음이 중요할 거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이영지는 '스몰 걸'이 실제 경험담에서 탄생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확실히 경험담을 좋아하시더라. 내가 느꼈던 걸 풀어내는 것에 열광해주신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이영지는 "남자친구랑 실제로 있었을 때 경험이다"라며 "내가 키가 평균보다 큰 175cm 정도다. 남자친구를 만나도 키가 비슷하거나 그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말을 이었다.그는 "남자친구랑 길을 걷고 있는데 155cm 정도 돼 보이는 여자애가 '오빠' 하면서 오더라. (그 여자랑 남자친구랑) 둘이 나란히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딘가 쌉싸름하면서 떨떠름하고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날 집에 가서 쓴 노래가 바로 '스몰 걸'"이라

  • '줄게' 조롱 속 응원 나선 이소라 "조현아, 하고 싶은 거 다 해"[TEN이슈]

    '줄게' 조롱 속 응원 나선 이소라 "조현아, 하고 싶은 거 다 해"[TEN이슈]

    모델 이소라가 가수 조현아를 응원했다.16일 조현아의 SNS 게시물 곳곳에는 이소라의 응원 댓글이 남겨져 있다. 이소라는 "넌 참 겸손하고 센스 있었어. 인생은 어쩜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닌 널 응원해", "웃는 모습 예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신곡 '줄게' 발표 이후 조롱이 이어지자 이소라가 조현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음원 '줄게'를 발매했다. 음악방송에서 이 곡으로 펼친 무대가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돼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며칠간 비판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대중은 '내 남은 사랑을 너에게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모두 다 드릴게요', '나는 돈보다 꽃이 좋더라 욕심 없이 버릴 수 있잖아' 등의 가사가 다소 올드하게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조현아의 무대 스타일링과 안무 등에도 아쉬움을 내비쳤다.단순 비판이 아닌 조롱 댓글까지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들은 조현아의 SNS를 찾아 "하고 싶은 거 조금 내려놓으면 안 되냐", "촌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수현, '히어로는' 연기하면서 화장실 못 가…배우는 극한직업 ('슈퍼마켙 소라')

    수현, '히어로는' 연기하면서 화장실 못 가…배우는 극한직업 ('슈퍼마켙 소라')

    배우 수현이 특수 분장해야 하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어떤 고충을 겪었는지 고백했다.지난 13일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에서는 "배우 수현, 히어로 전문 배우의 전세계 촬영 비하인드썰 (feat. 설경구, 천우희, 김희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는')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이소라와 만나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수현은 '히어로는'에서 연기를 하며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과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냐는 이소라의 물음에 "일단 특수 분장 시간이 오래 걸렸다. 전날 밤에 픽업한다. 잠을 못 잔다"면서 "분장실에 가서 시작한다. 스태프분들은 더 힘들다. 매번 얼굴을 새로 뽑아내야 한다"고 고충을 헤아렸다.그는 "이너, 외피를 입고 수중 촬영 시 실리콘 의상을 착용한다. 위아래를 다 잠가야 한다. 그러면 내가 특수 분장에 갇히는 거다"라면서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어 수현은 "옷에 손을 실리콘으로 연결하면 뗄 수가 없다. 벗으면 망가진다. 더워도 참아야 한다"고 털어놨다.화장실도 잘 못 가겠다는 이소라의 말에 "그렇다. 물도 거의 안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소라는 배우가 "극한 직업이다"라고 말했다.수현은 분장 시간이 평균 4시간 반~8시간이 걸리지만, 또 제안이 온다면 하겠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소라 키스신 어땠길래…수현 로맨스 도전 원해 ('슈퍼마켙 소라')

    이소라 키스신 어땠길래…수현 로맨스 도전 원해 ('슈퍼마켙 소라')

    배우 수현이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에 출격한다.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에는 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슈퍼모델 선후배라는 공통점 아래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겹지인으로 이현이를 언급한다. 수현은 "현이 언니랑 15년 동안 알고 지냈는데 이런(?) 언니인지 몰랐어요"라고 말한다.수현은 2005년 슈퍼모델 1위를 차지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한다. 당시 그는 마지막 날 슈퍼모델에 지원했다며 지원 계기부터 오디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낸다.두 사람의 또 다른 공통점은 골프. 마니아인 이소라와 달리 골프를 시작한 지 2년 반이 됐다는 수현은 이소라의 스포츠 열정에 놀란다. 이소라는 수현을 위해 골프 레슨을 시작한다.모델에 이어 배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수현은 연기를 위해 특수 분장도 마다하지 않고 유도, 주짓수, 말타기 등에 도전하며 열정을 기울였음을 밝힌다. 그는 로맨스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소라는 키스신 이야기를 꺼내며 수현을 당황하게 한다.수현은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을 마치고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태양은 없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등이 수현과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수현은 선배와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슈퍼마켙 소라'의 스물한 번째 에피소드인 배우 수현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수십 년 지나도 안 잊혀…이소라→장윤주, 모델 시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들[TEN피플]

    수십 년 지나도 안 잊혀…이소라→장윤주, 모델 시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들[TEN피플]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정상의 커리어도 찍었는데 모델 시절 겪은 트라우마가 잊히지 않는 모양이다. 모델 출신 스타들의 상처 입은 과거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20대를 쇼 위에서 빛낸 이들은 40대가 되자 무대 대신 방송에서 이름 날리고 있다. 이소라는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지난 29일 출연해 모델 시절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외모를 그 자리에서 비교당하는 직업이기에 쉽지 않다. 서 있는데 '바꿔라. 이것도 바꿔라'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라면서 게스트로 출연한 조현아와 권순일에게 말했다.그런 수모 안 당했을 것 같다는 조현아의 말에 이소라는 "아니다. 많이 당했다. 상처,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면서 모델 생활을 '광기'라고 표현했다. 조현아는 "인기가 많은 세월을 보내면 흉터가 살이 돼서 같이 살아가는 상태가 됐을 것 같다"면서 이소라를 위로했다.같은 날 장윤주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모델 시절을 떠올리면서 오열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겨울 방학에 모델 아카데미를 수강하기 시작했다. 내 키는 171㎝이었다. 178㎝ 정도 모델을 선호하는 분위기에 오디션을 보는 족족 떨어졌다"고 이야기했다. 포기하지 않고 2년 반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단 사실도 이어갔다.장윤주는 "'키 작으면 어때?'로 생각이 전환됐다. 그런 깡이 생기다 보니 오디션에 합격하게 됐다. 몸이 작지만, 개성 있고 끼가 많은 친구로 업계 쪽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가장 싫어했던 말이 '윤주가 키가 5㎝만 더 컸었어도'였다. '키 따윈 나랑 상관없다'는 생각

  • [종합] 이소라, 모델 시절 설움 고백 "외모 비교→ 실시간 교체, 광기의 세월 보냈다"('슈퍼마켙')

    [종합] 이소라, 모델 시절 설움 고백 "외모 비교→ 실시간 교체, 광기의 세월 보냈다"('슈퍼마켙')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모델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29일 이소라의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에는 '조현아, 권순일 15년 동안 이런 사이였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조현아는 이소라에게 "제가 제일 존경하는 직업군 중에 하나가 모델이다. 나를 이렇게까지 돌보고, 다루고, 아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인 게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이소라는 "그 자리에서 외모로 비교를 당하는 그런 직업이니까 쉽지 않다. 서 있는데 '바꾸고요, 바꾸고요'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진짜냐. 언니는 그래도 그런 거 많이 안 당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소라는 "아니다. 나도 당했다"고 밝혔다.조현아는 "나는 이런 말이 위로가 된다. 언니도 겪는 걸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가보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상처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광기의 세월을 보냈다"고 전했다. 조현아는 "이렇게 인기가 많은 한 세월을 보내면 흉터가 살이 돼서 같이 살아가는 그런 상태가 됐을 것 같다"며 이소라에게 공감했다. 이소라는 "나이가 들면서 보이는 게 있지 않냐. 다 받아들이는 거다"고 덧붙였다.이어 이소라는 '사람을 믿어도 되냐'는 조현아의 질문에 "무조건 YES. 믿지 않고는 삶이 왜 계속되냐. 믿어야 한다. 순일이 믿어도 되냐 안 되냐"고 말했고, 조현아는 "얘는 다 믿는다. 가족인데"라며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이소라는 "그럼 됐다. 한 명만 믿을 사람이 있으면 인생 다 된 거다"며 조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56세' 이소라 "인생? 믿을 사람 하나 있으면 다 된 것"('슈퍼마켙')

    '56세' 이소라 "인생? 믿을 사람 하나 있으면 다 된 것"('슈퍼마켙')

    모델 이소라가 인간관계와 신뢰에 대해 고민하는 조현아에게 조언했다.2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조현아, 권순일 15년 동안 이런 사이였어? (최초공개)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19'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게스트로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이 등장했다.조현아는 이소라에게 "사람을 믿어도 되냐, 안 되냐"라고 질문했다. 이소라는 "예스(YES)"라고 답했다. 이어 "무조건"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믿지 않고는, 삶이 왜 계속돼. 믿어야지"라고 강조했다.조현아는 "사람을 믿어도 되는지, 요새 그게 제일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이소라는 "믿어도 되는 사람인지를 친구한테"라고 조언했다. 이소라가 "순일이 믿어도 되냐"고 묻자 조현아는 "얘는 다 믿는다. 가족이다"며 깊은 우애를 드러냈다. 이소라는 "한 명 믿을 사람 있으면 인생 다 된 거다"며 둘을 흐뭇하게 바라봤다.1969년생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면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