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6년 만에 정규앨범 컴백…17일 정규 2집 'WEAK' 발매
로꼬 (Loco)가 6년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로꼬는 오는 17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WEAK]를 발매한다.

[WEAK]는 로꼬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BLEACHED]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로꼬의 정규 2집 [WEAK] 발매 소식을 알리는 2종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로꼬는 붉게 물들인 헤어와 피어싱 등 파격적인 비주얼 속, 뒤통수에 새긴 'WEAK'이라는 글씨를 통해 앨범명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로꼬는 수년간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1년여 만의 새 싱글 [INEEDYOURLOVE]를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VOLVO'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새로운 계절에 돌아오는 로꼬가 이번 정규앨범에는 어떤 트랙들을 담아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로꼬의 정규 2집 [WEAK]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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