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의 파격 변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Top or Cliff’의 무대는 김세정의 무결점 몸매와 유려한 춤선, 퇴폐미 넘치는 눈빛으로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에 더해 베이스,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는 ‘Top or Cliff’의 몽환적인 멜로디는 김세정의 짙은 보컬과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아 강한 중독성을 안겼다.
강렬한 비주얼 뿐 아니라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 또한 돋보였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웨이브는 우아한 블랙 스완을 연상케 했으며, 박자감 있게 떨어지는 리드미컬한 모션은 김세정의 관능적인 아우라를 드러내며 성숙함을 배가시켰다.
ADVERTISEMENT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무대는 ‘Top or Cliff’와는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쉽지 않은 여정일지라도 차분히 나아가면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찬 메세지를 전한 ‘항해’는 자유로운 듯 서정적인 무드를 담아내 리스너들의 ‘힐링곡’으로 등극했다. 김세정은 아름다운 음색과 청량한 미소로 무대를 한층 더 풍부하게 채웠다.
이렇듯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무대 천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김세정이 앞으로 펼칠 음악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ADVERTISEMENT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