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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에 신고해"…김승현 父母, 욕설·폭력 속 황혼 위기 ('결혼지옥')

    "경찰에 신고해"…김승현 父母, 욕설·폭력 속 황혼 위기 ('결혼지옥')

    탤런트 김승현의 부모가 황혼이혼 위기에 놓였다.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는 이혼 위기에 처한 김언중·백옥자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백옥자는 "앞으로 제발 큰 소리 좀 안 나게, 충격 좀 안 받게 해줘. 내 몸이 병X 될 것 같아"라고 절규했다.김언중이 "본인 기분 나쁘면 남편 대접을 했었냐"고 쏘아붙이자, 그는 "남편이 잘해주면 어떤 여자가 대접을 안 해 주냐. 나 지금까지 (삶을) 후회한다. 혼자 살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다.이에 백옥자는 "거짓말을 왜 하느냐"고 묻지만 김언중은 "지나간 것은 다 잊고 살자"고 말하는 등 두 사람은 계속 엇박자가 났다.이어진 영상에서는 김언중이 지인들과 함께 화투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백옥자는 화투판을 급습해 현장을 뒤집어 엎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하라”며 “넌(김언중) 나와 끝났다”고 소리 지르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 아들 김승현조차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했다.해당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마닷 父 3년·母 1년 징역형 선고···재판부 "빚 갚을 의사 없었다"

    마닷 父 3년·母 1년 징역형 선고···재판부 "빚 갚을 의사 없었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텐아시아DB 20여 년 전 지인들로부터 수억원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났던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부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2단독 하성우 판사는 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61)씨에게 징역 3년, 어머니 김모(60)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김씨에게 실형을 선고했지만, 피해 복구를 위해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

  •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로 징역 5년·3년 구형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로 징역 5년·3년 구형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 텐아시아DB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4억여 원의 사기 혐의를 받고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징역 5년과 3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10일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이크로닷(신재호)의 아버지 신 씨에게 징역 5년을, 어머니 김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신씨 부부는 1990~1998년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하면서 이웃 주민 등 14명에게 ...

  • '빚투' 논란...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빚투' 논란...경찰,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텐아시아=김명상 기자]경찰이 '빚투' 논란을 일으킨 마이크로닷 부모인 신모 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0일 사기 등 혐의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6)의 부모인 신모(61) 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래퍼 마이크로닷 신 씨 부부는 과거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났다가 지난 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귀국 직후 신 씨 부부는 “당시 IMF 때라 어쩔 수 없었다...

  • '사돈끼리' 김가연, 친정어머니X시부모님과 '1박 2일' 동거

    '사돈끼리' 김가연, 친정어머니X시부모님과 '1박 2일' 동거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N ‘사돈끼리’배우 김가연이 시부모님과의 ‘합가’에 나선다.22일 방송되는 MBN ‘사돈끼리’에서는 지난 가족모임에서 임요환의 아버지가 거론했던 ‘합가’가 실제로 성사되는 모습이 그려진다.김가연의 친정어머니는 “아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긴 한데, 바깥사돈이 아이들과 같이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계속 내비치니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같이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운을 떼 임요환 부모님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이에 임요환의 어머니는 “생각도 못했는데 안사돈의 말을 듣고 너무 깜짝 놀랐고 감사했다. 이런 날도 오는 구나 싶었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설렌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어 친정어머니로부터 ‘합가’ 이야기를 들은 김가연은 “어머니가 나 잘 되라고 하신 말씀일거라 믿고 따르기로 했다”며 합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임요환의 어머니는 “가연이와 요환이를 우리 집에 보내고 큰 집에 홀로 계실 안사돈을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서 함께 초대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1박 2일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가연의 친정어머니는 “나는 잠시 갔다가 밤에 집에 갈 생각이다. 바깥사돈도 계시고 한데 사돈댁에서 자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사돈끼리’는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공효진 "'싱글라이더' 보니 부모님 쓸쓸함 알 것 같아…"

    공효진 "'싱글라이더' 보니 부모님 쓸쓸함 알 것 같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주연작 ‘싱글라이더’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털어 놓았다. 공효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꼭 닮은 미소를 지으며 단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공효진이 이병헌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 '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에 "우리가 부모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내일 그대와' 신민아, 이제훈에 "우리가 부모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배우 신민아, 이제훈 / 사진=tvN ‘내일 그대와’ 캡처‘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부모가 되는 것에 껄끄러운 반응을 보였다.17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는 송마린(신민아)이 유소준(이제훈)에게 자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유소준은 송마린에게 “이제 혼인신고서 작성하고 아기 낳고 잘 살 일만 남았다. 애기 빨리 만들어야지?”라고 말했다. 송마린은 “응애, 응애 그 아기?”라며 당황했다.송마린은 “그런 말 하지 마”라며 질색했고, 유소준은 “나 진심인데 왜? 넌 조그만 꽃순이 싫냐”라고 되물었다.송마린은 “너는 우리가 부모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라며 “난 우리 엄마처럼 덜컥 낳고 싶지 않다. 너나 나나 좋은 부모 되겠다는 확신 있을 때까지 절대로 안 돼”라고 못을 박았다.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