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데니안이 여사친과 해외캠핑을 다녀온 사실이 공개됐다.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룹 god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출연했다.이날 god 멤버들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팬심을 드러냈다. 팬지 1기라는 홍현희는 윤계상을 최애로 꼽았다. 이영자는 데니안을 외친 가운데 송은이는 박준형을 지목하며 "랄라라~(맥주광고) 때부터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데니안은 "우리가 그것 덕분에 먹고 살았다"고 회상했다."god가 벌써 데뷔 25년 차"라고 소개하던 전현무는 "내가 22살 때였다. 올해 47세다. 동안이죠?"라고 외모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리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박준형은 "뭔가 손질한 것 같다"고 의혹을 드러냈다.이에 전현무는 "보톡스 맞아서 이마가 안 움직여. 너무 무거워. 웃을 때 앵그리버드 된다"고 시술 고백으로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홍현희는 "데니안이 요즘 여사친이랑 국내, 해외캠핑을 다닌다고 들었다. 좋은 소식 없냐?"고 폭로했다. 데니안은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랐고, 박준형은 "너희는 알고 우리는 몰라"라며 금시초문 반응을 보였다."해외 간 건 어떻게 알았지?"라는 데니안의 물음에 홍현희는 안절부절 못하는 송은이를 의심했다. 김태우가 "은이누나랑 갔어?"라며 폭소하자 송은이는 "분위기 좀 몰아보자"고 협조를 요구했다.두 사람은 해외 캠핑 성지로 손꼽히는 일본 후모톳파라에 다녀왔다고. 송은이는 "스캔들 여기서 끝이냐. 신문에 두 줄이라도 기사가 나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양세형은 "기사 나
데니안과 에녹의 소개팅 상대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절친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8회에서는 데니안과 에녹이 '연애 본부장' 심진화의 주선으로 2대 1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를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데니안은 에녹에게 "왜 결혼을 이때까지 안했냐"고 물었고, 에녹은 "일하느라고 그랬죠. 형은 결혼 왜 못했냐"고 물었다. 이에 데니안은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데니안은 "우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다"며 에녹과 함께 소개팅 장소로 향했다. 에녹과 데니안의 2 대 1 소개팅은 심진화가 준비했던 것. 심진화는 "보석을 찾아냈다. 빛이 나는 분이 한 분 계실 거다. 둘이서 불꽃 튀는 대결을 한번 펼쳐봐라"고 설명했다.이어 심진화는 "둘이 따로따로 소개팅을 하니까 불꽃이 안 붙더라. 그래서 둘이 같이 (소개팅을) 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문세윤은 "이 분 그분이다. 재중이 친구 플로리스트"고 반가워하자 심진화는 "아직 솔로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재중의 친구로 알려진 플로리스트 최민지가 등장하자 데니안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심형탁은 데니안의 표정을 보고 "놀랬다"고 얘기했다. 인터뷰에서 데니안은 "에녹아, 자신 있어? 이번에도 나한테 질 자신"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에녹도 "형 이번에도 자신 없어. 질 자신"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플로리스트에게 데니안은 "꽃 선물을 정말 좋아하냐"고 물었고, 플로리스
데니안과 에녹이 또 다시 한 여성을 두고 불꽃 대결을 벌인다.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8회에서는 데니안와 에녹이 ‘연애본부장’ 심진화가 소개한 ‘보석 같은 그녀’와 만나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현장이 펼쳐진다.앞서 홍지민이 주선한 ‘자만추’ 살사 댄스 클럽에서 ‘여심 사로잡기’ 대결을 벌였던 두 사람은 이날도 뭉쳐서 어디론가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데니안은 “요즘 진짜 외롭다”고 하소연하는 에녹에게 “왜 지금까지 결혼을 안 했어?”라고 묻는다. 에녹은 “일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지. 그러는 형은?”이라고 역공한다. 데니안은 잠시 당황하더니, “난 그냥 안 하는 거다. 우리는 못한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지~”라며 웃어넘긴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은 “참 뻔뻔하다”라고, 문세윤은 “저런 대화가 더 공허한데”라고 ‘칼’ 지적하며 한숨을 내쉰다.그러던 중 ‘연애본부장’ 심진화에게서 전화가 온다. 심진화는 두 사람에게 “드디어 내가 보석을 찾아냈다. 빛이 나는 분이 있으니, 두 사람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쳐보시라”고 깜짝 발표한다. 이에 ‘2대 2 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았으나, 심진화는 “두 사람이 성향상 따로 따로 (소개팅을) 해주면 의욕이 별로 안 불타더라. 그런데 붙여 놓으면 승부욕이 생기니까”라며 ‘보석 같은 그녀’가 있는 곳을 두 사람에게 알려준다.잠시 후 약속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보석 같은 그녀’가 나타나자 동시에 ‘
'신랑수업' 심형탁-사야 부부가 간절히 기다리던 2세 소식을 온 국민에게 전했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3회에서는 심형탁이 한국 무더위에 입맛을 잃은 사야를 위해 '명의' 정준하를 만나 여름 원기 회복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데니안은 '절친'인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김민채와 함께 캠핑을 즐겨 안방에까지 힐링과 설렘을 전파했다. 특히 심형탁-사야 부부는 2세 임신을 처음 확인한 순간을 셀프캠으로 담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무더위 속 집에서 식사를 하던 심형탁은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야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야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며 "시큼한 것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찐친' 정준하에게 S.O.S를 쳤다. 사야와 함께 정준하를 만나러 간 심형탁은 넓은 매실밭에 도착했는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 정준하는 "여름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라며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심형탁은 "우리가 매실을 따는 동안 사야는 그림을 그리며 쉬고 있으라"며 화구를 세팅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잠시 후 밭에서 매실을 따던 정준하는 "아내가 요즘 체중이 4kg이나 빠졌다"며 걱정하는 심형탁에게 "혹시 네가 밥맛 떨어지는 행동을 한 것은 아니야?"라고 물어 심형탁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심형탁은 "사실 아내가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다', '게임을 너무 좋아
데니안이 뮤지컬 배우이자 절친한 동생 김호영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3회에서는 ‘취미부자’ 데니안이 모처럼 김호영과 만나 한적한 숲에서 캠핑을 즐기는 가운데, 미모의 여성이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든다. 이날 데니안은 캠핑 장비를 한가득 실은 차를 몰고 김호영을 픽업한다. 두 사람의 만남에 ‘연애 본부장’ 심진화는 “(김)호영이랑 나랑 너무 (인맥이) 겹치는데”라며 “혹시 호영이가 (소개팅) 해주는 거 아냐?”라고 과몰입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호영은 데니안의 장단점에 대해 분석하고, 그러던 중 “형(데니안)은 결혼하면 더 잘 될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다. 데니안은 “다들 그런 얘기를 하더라”며 싫지 않은 내색을 보이고, 김호영은 “형은 혼자 방치해 두면 아무것도 안 하는 성격이라, 누가 옆에 있어야 한다”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그러면서도 “준비성이 철저하고 의외로 스윗한 성격은 좋다”며 데니안의 매력을 칭찬한다.유쾌한 수다 후, 캠핑장에 도착한 데니안은 김호영에게 “가만히 앉아서 쉬어”라고 한 뒤, 혼자서 뚝딱뚝딱 캠핑 장비를 풀 세팅한다. 특히 탄탄한 전완근을 뽐내며 기둥을 설치하자,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는 “와, 너무 멋있다! 섹시해”라며 감탄을 터뜨린다. 그런데 잠시 후, 캠핑장에 미모의 여성이 찾아와 데니안과 김호영에게 인사를 해 ‘멘토군단’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 여성을 본 이다해는 “너무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김태우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19일 오전 젬스톤이엔앰은 "국민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 김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젬스톤이엔앰은 데니안, 김태우의 개인 활동은 물론 소속팀 god(지오디)의 활동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대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국민 아이돌'로 활약해 온 god(지오디)가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젬스톤이앤엠은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축적된 전문성과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최적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한다. 데니안과 김태우의 영입을 시작으로 향후 음악과 연기, 예능 등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예정이다.한편 데니안, 김태우는 소속 그룹 god(지오디)로 최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대형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완전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데니안이 강한 결혼 의향을 드러냈다.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데니안이 출연했다.데니안은 아침부터 집 청소에 나서 바이크 용품을 꺼냈다. 과거 바이크에 푹 빠졌었다는 데니안은 "좋은 신랑이 되기 위해 바이크와 이별하려고 한다. 바이크 용품들을 모두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안은 중고거래 앱에 바이크 용품을 내놨다.이어 데니안은 "옛 동거인을 만나러 간다"며 외출했다. '전 동거인'은 모델 출신 비주얼 디렉터인 김용표로, 15년 절친이라고 한다. 데니안은 "저 친구가 패셔너블했다. 주변에 여자가 많을 줄 알았다. 저 친구도 내가 god니까 주변에 여자가 많겠지 했는데 둘이서만 놀았다"고 말했다.데니안은 "몇 년만 있으면 50세다. 이미 늦었는데 내가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겠나. 나한테 뭐가 필요할 것 같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용표는 "형은 이성에게 어필되는 좋은 점이 많은 사람인데 사회성이 좀 부족하다. 사람을 잘 안 만나니까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것 같다. 일단 (여자친구가) 생기면 결혼까지 쭉 갈 것"이라고 위로했다.데니안은 헤어메이크업숍을 찾아 스타일링했다. 데니안은 "저보다 3살 어린 그 분의 생일을 축하하러 간다"며 하늘색 꽃다발까지 챙겼다. 스튜디오 MC들은 데니안이 여성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닐까하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데니안이 만난 사람은 god 멤버 김태우였다. 김태우의 생일 겸 팬미팅 자리에 데니안이 MC로 나서게 된 것이다.김태우는 과거 손호영과 '신랑수업'에 출연한 적 있다. 이에 김태우는 "'신랑수업'을 나가게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박준형과 만났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에서 데니안은 박준형을 만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박준형은 god(지오디)가 25년 전 한 잡지에서 누드모델로 활약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데뷔 25주년 누드화 전시회를 진행할 것이라 밝힌 것.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박준형과 만난 데니안은 누드모델 도전을 거부했으나 "더 늙기 전에 동생들의 몸을 남기고 싶다"는 박준형의 설득에 데니안은 모델 제의를 수락했다.데뷔 이래 신체를 노출한 적이 거의 없다는 데니안은 "예전에는 워낙 몸이 말라서 노출하는 걸 예민해했었고 이날이 처음이다"면서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팬들을 위해 모델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데니안은 박준형의 스케치를 본 후 의외의 결과물에 디테일한 수정 사항을 말해주는 등 그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이날 멤버들의 누드화에 도전한 박준형의 일상은 설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준형은 스튜디오부터 그림 선생님이 그려준 누드화까지 모두 설정된 요소임을 공개했고 데니안 역시 "누드화 전시회를 실제로 한다면 정말 큰일 난다"며 웃음을 선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의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지난 9일 온라인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 데니안의 생일 기념 단독 팬미팅 '카페 安 愛'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진행된 소속 그룹 god(지오디)의 투어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데니안은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도 티켓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이끌어냈다.데니안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 ‘2023 Danny's Day [카페 安 愛]'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카페를 콘셉트로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단 하루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다.한편 데니안의 단독 팬미팅 ‘2023 Danny's Day [카페 安 愛]’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4일 오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데니안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스카이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3 Danny's Day [카페 安 愛]’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데니안 특유의 댄디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데니안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 '2023 Danny's Day [카페 安 愛]'는 세상'애'서 가장 편'안'한 카페를 콘셉트로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단 하루를 선물한다. 포스터에서 데니안은 카페라는 콘셉트에 맞춰 바리스타로 변신, 부드러운 눈빛과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다.한편 데니안의 단독 팬미팅 ‘2023 Danny's Day [카페 安 愛]’는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플랫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이하 '차박')이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폐막작으로 확정됐다. '차박'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 그룹 god 출신 래퍼의 배우 데니안이 아내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메일을 받은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수원을 맡았다. 김민채가 행복한 신혼을 보내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빠지는 아내 미유 역을 연기했다. ‘차박’의 OST에는 배우 데니안이, OST Part 2 '운명(Meant to be)'을 여주인공 미유 역의 김민채와 듀엣을 선보였다.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차박'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30일 폐막식 상영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차박'은 앞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전 세계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영화 '차박'은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감독 형인혁)이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International Horror, Action and Fantastic Film Festival & Awards)'에 초청됐다. '차박'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제작사 타이거스튜디오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오는 2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5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제8회 포틀랜드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러시아 국제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제'는 지난 2011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전 세계 호러·액션·판타스틱 영화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한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해외 반응을 끌어낸 '차박'은 일상의 순간이 일순간 공포로 바뀌는 지점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그룹 god 출신 래퍼에서 연기자로 우뚝 선 데니안이 아내의 비밀이 담긴 의문의 메일을 받은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수원을, 김민채가 행복한 신혼을 보내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빠지는 아내 미유 역을 연기했다. 파라마운트 부사장 린 페로는 "로맨스와 스릴러의 놀라운 연결"이라는 극찬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차박'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스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소속사가 도리어 스타를 힘들게 하고 있다. 소속사의 경영 악화 등으로 아티스트의 정산금을 제때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 지난 2일 배우 박유나는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이하 '브라이트엔터')와의 전속계약을 해지 했다. 원래 계약대로라면 2024년 5월이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지만, 부득이한 상황으로 9개월 빨리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박유나 측은 텐아시아에 "회사의 자금난 문제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엔터 소속 배우 14명 역시 구두로 전속계약 해지가 된 상태이다. 브라이트엔터가 흔들리기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라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직원들이 먼저 권고사직 통보를 받았고, 이후 소속된 배우들이 회사 사정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표가 횡령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사 뉴지랩파마가 브라이트엔터에 가압류를 진행했고, 엔터의 자금이 묶이게 됐다. 브라이트엔터의 대표 A씨가 사임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나서야 뉴지랩파마는 가압류를 해제했다. 이 과정에서 박유나의 정산금이 한 달가량 밀리게 됐다. 투자사와의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어 결국 정산은 받았으나, 큰 심적 부담감을 느꼈을 터. 해당 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박유나는 소속사와의 합의가 잘 된 경우다.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로 송지효가 있다. 송지효는 지난 4월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송지효가 소속사에게 받지 못한 정산금은 무려 약 9억 8400만 원이다. 송지효는 지난 5월 유주록스를 상대로 미지급 청구 소송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배우 장혁이 촌장 안정환도 놀라게 한 ‘끝장혁’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장혁과 god 박준형, 방송인 붐이 무인도를 찾았다.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 박준형과 붐은 이른 새벽부터 뗏목을 타고 나간 장혁의 실행력에 경악했다. 박준형이 눈을 뜨자마자 "어디 간 거지?"라며 의아해 했다. 붐도 장혁이 사라졌다면서 놀랐다. 이때 장혁이 바다에서 발견됐다.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내손내잡'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 것. 안정환까지 "또 나갔어? 진짜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불안해서 통발 확인하나 보다"라고 했다. 안정환의 예상이 맞았다. 하루 전 통발로 누가 많이 잡는지 내기를 한 상황.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게 된 가운데 장혁은 남몰래 미끼를 더 넣고 있었다. 장혁은 절친 박준형이 인정한 이른바 ‘끝장혁’. 이에 붐이 “저 형 왜 저러나”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면 안정환은 “대단하다”며 놀라워했다. 장혁이 홀로 바다에 나간 건 통발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장혁은 "어쨌든 불안하지 않냐. 이른 체크? 남들보다 발빠른 체크?"라고 고백하면서 웃었다. 불안함을 이기지 못하고 미끼를 대량으로 추가했다. 장혁이 추가한 미끼는 무려 7개. 보통 통발 하나에 1개씩 넣지만, 그는 7개를 넣어 "역시 '끝장혁'이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장혁이 돌아오자, 붐이 뭐가 들어있는지 궁금해 했다. 장혁은 "미끼만 추가했다"라고 알렸지만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이어 조용히 양동이를 내려놓았다. 양동이 안에는 박하지, 볼락이 있었다. 하지만 박준형과 붐이 크게 실망했다. 이같은 반응이 장혁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만들
사기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대표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지난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는 최근 연예인 3명을 대리해 영화감독 출신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 씨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김모 씨는 해당 연예인 3명의 방송·광고 출연료를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회사 내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도 불거진 상황이다. 고소에는 개그맨 이병진, 그룹 god(지오디) 멤버인 가수 겸 배우 데니안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피해액 추산액만 약 4억원으로 전해졌다. 이병진은 한 매체를 통해 "(쇼핑몰) 대표이기도 하고 (소속사) 대표이기도 했기 때문에 나중에 한꺼번에 받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어느 날 갑자기 회사가 사라지게 된 상황이다. 실망감과 배신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 임금 체불 피해를 보았다는 직원은 "매체에 나왔던 감독님이셔서 더 믿음이 갔던 건데 밀린 금액이 15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라고 알렸다. 양 변호사는 "아티스트 피해자들 외에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 돈을 받지 못한 거래처들 문제도 있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고소와 별도로 민사소송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향후 김 씨를 불러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