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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안, "god 새긴 집 짓고 싶다" 각별한 우정 과시('다시갈지도')

    데니안, "god 새긴 집 짓고 싶다" 각별한 우정 과시('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 데니안이 god 멤버들을 향한 각별한 우정을 과시한다.18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59회는 ‘이탈리아의 보석 같은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바리&알베로벨로, 포지타노, 카타니아, 베로나, 돌로미티 중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이탈리아의 새로운 보석 같은 도시들을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가수 데니안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알베로벨로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나무’라는 뜻을 지닌 알베로벨로는 석회암 주거 건물인 트롤리 형태의 집들이 늘어져 독특한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특히 원뿔 모양의 지붕에는 집주인의 직업이나 별자리 등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문양이 새겨져 있어 다양한 지붕을 발견하는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 그런가 하면 과거 현지인들이 지붕을 원뿔 모양으로 지을 수 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도 호기심이 높아진다.스튜디오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데니안은 “나는 god가 새겨진 집을 짓고 싶다”며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데니안이 멤버로 소속된 god는 현재 24년간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장수 국민그룹인 바. 지붕에 무얼 새기고 싶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데니안은 망설임없이 바로 god를 떠올리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현장을 훈훈하게 덥혔다고 한다. 이때 이석훈이 “나도 god를 새기고 싶다. 내가 어렸을 때 (최고 인기 스타는) 무조건 god였다”고 덧붙이며 과도한(?) 팬심을 드러내자, 데니안이 완곡한 거절의 의사를 내비쳐 현장을

  • '김태우♥' 김애리, 아바타 나비족으로 변신…god 박준형·데니안도 깜짝

    '김태우♥' 김애리, 아바타 나비족으로 변신…god 박준형·데니안도 깜짝

    그룹 god 멤버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김애리는 26일 "Surprise.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to yo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하늘색으로 성공한 it ! 빅 3 스머프, 아바타 & 지오디 #지오디 #지오디콘서트 #아바타 #avatar #서프라이즈선물 #행복한연말되세요 #전곡 떼창 가능한 그룹 #히트곡이 너무 많아 공연에서 다 못듣는 그룹 #24년 롱런하는 그룹 ♥ #리스펙트 #respectall #kpop"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애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애리는 아바타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박준형, 데니안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또한 김애리는 공연장에서 아바타 분장을 하고 관람해 시선을 끈다. 하늘색으로 맞춘 그의 정성이 돋보인다.김애리는 2011년 김태우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god 숙소 철거된다…박준형·데니안 "추억 잃는 기분" ('호적메이트')

    god 숙소 철거된다…박준형·데니안 "추억 잃는 기분" ('호적메이트')

    박준형과 데니안이 god의 시작이었던 첫 숙소를 방문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인 박준형과 데니안의 본격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팬들이 가는 god 성지순례 코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짚어 본다. 이날 박준형과 데니안이 선택한 첫 번째 성지순례 장소는 god의 첫 숙소다. 지금도 많은 팬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장소지만, 이곳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었다고. 이를 알게 된 박준형과 데니안은 “추억을 잃는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표한다.숙소에 들어간 두 사람은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지하부터 돌아본다.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텅텅 빈 장소였지만, 이들은 당시 가구 위치까지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던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와 숙소에서 녹음한 데뷔곡 ‘어머님께’ 비하인드까지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이어 박준형과 데니안은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해 팬들에게도 익숙한 1층으로 올라온다. god의 역사에서 ‘육아일기’는 빼놓을 수 없는 발걸음.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견인차 역할을 했기 때문. 박준형은 “우리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우리를 키웠다”며 ‘육아일기’와 재민이가 god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데니안은 “재민이가 최근 호영이랑 술 한 잔 했다더라”며 깜짝 근황도 전한다고. 박준형과 데니안의 첫 숙소 방문기와 재민이 근황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god 시작은 정우성 스타일리스트=박준형 친누나…"휴대전화 고리 보고 캐스팅"('호적메이트')

    [종합] god 시작은 정우성 스타일리스트=박준형 친누나…"휴대전화 고리 보고 캐스팅"('호적메이트')

    박준형, 데니안이 국민그룹이 된 god의 멤버가 모이게 된 비화를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사촌 형제이자 같은 그룹 멤버인 god 박준형, 데니안의 로드 트립이 그려졌다.박준형과 데니안은 사촌 형제이면서 god 멤버. 박준형의 올드카를 타고 로드 트립을 떠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세차장을 찾았다. 박준형이 이곳을 첫 번째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취사가 되는 세차장이었기 때문이었다. 박준형은 어려웠던, 연습생 시절 동생들에게 만들어주던 고추장찌개를 다시 한번 만들었다. 이를 먹으며 추억에 빠진 두 사람은 god 탄생 당시 비화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지금의 god를 있게 한 일등 공신은 바로 박준형의 친누나였다. 영화 '비트' 개봉 당시 정우성의 스타일리스트였던 누나가 휴대전화 고리에 박준형의 사진을 넣고 다녔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박준형 모습에 소속사 사장이 박준형을 캐스팅했던 것. 당시 사장은 박준형에게 "가수 그룹을 만들고 싶다. 터보를 잡을 2인조를 만들자"고 했다고 한다. 박준형은 "나는 남자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god라는 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사장이) 나한테 '아는 애 있냐'고 하더라. 사촌동생 있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박준형이 다른 소속사 연습생이던 데니안을, 데니안이 같이 연습하던 손호영을 데리고 오며 god의 멤버 중 반 이상이 꾸려졌다고 한다.28세에 모든 걸 걸고 미국에서 한국에 넘어와 우여곡절을 다 겪은 박준형은 2집 성공 이후 미국에서 한인들에게도 god 이름이 알려지고, 어머니가 자랑스러워했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그런 박준형을 데니안은 "제2의 아빠"

  • 데니안, 사촌형 박준형 차 망가트렸다…"27년간 버텼는데" 갈등 폭발 ('호적메이트')

    데니안, 사촌형 박준형 차 망가트렸다…"27년간 버텼는데" 갈등 폭발 ('호적메이트')

    god 박준형과 데니안이 세차 중 갈등을 겪는다.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 사이인 박준형과 데니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형의 올드카를 타고 패밀리 로드 트립을 떠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준형은 데니안과 함께 자신의 27년 된 올드카 세차에 나선다. 손 세차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세차비를 내가 낼 테니 그냥 맡기자”는 데니안의 설득에도, 굳이 세차장으로 간 박준형. 하지만 세차를 시작하자 데니안이 더욱 적극적으로 세차에 임한다.빨리 세차를 끝내고 싶은 마음에 더욱 열심히 세차했다는 데니안.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데니안은 박준형의 차 일부를 망가뜨린다고. 이를 본 박준형은 “27년 동안 버티고 있던 건데”라며 황당해한다는 전언. 이에 데니안이 어쩌다가 차를 망가뜨리게 된 건지, 또 그는 어떻게 이를 수습할지 궁금해진다.이들의 갈등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데니안이 세차 중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 차를 망가뜨린 것까지는 웃으며 넘겼던 박준형은 이번 실수에는 참지 않고 짜증을 터뜨린다는 후문. 과연 박준형이 참지 못한 데니안의 실수는 무엇인지, 갈등이 가득했던 이들의 세차 시간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호적메이트’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남희, 무정자증인데…박소진 아기 생물학적 父("남편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김남희, 무정자증인데…박소진 아기 생물학적 父("남편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김남희, 박소진이 해답을 제시한다.24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네 번째 작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전대미문 안전 임신 프로젝트를 그린다.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윤재영(김남희 분)은 유영주(박소진 분)와 뱃속 아기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크게 놀란 듯 아기를 걱정하는 영주, 그런 영주를 살피는 재영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무정자증 진단을 받은 재영은 과거 동결 보관했던 정자가 병원의 실수로 바뀌면서 영주 뱃속 아기의 생물학적 아빠가 자신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재영은 영주의 남편 윤찬범(데니안 분)과 내연녀 서도연(김윤서 분)의 관계를 목격한다.아기 엄마 영주는 이 황당한 운명을 모르는 상황. 산모 교실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기 옷을 함께 보는 영주와 재영의 벅찬 표정에 이어 경품을 내건 이벤트에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은 미소를 자아낸다.또한 게임을 앞두고 기도까지 하는 영주와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게임에 집중하는 재영. 이어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며 얼싸안는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이 흥미롭다.특히 찬범과 도연이 야심한 밤 갈등을 벌이는 현장까지 공개, 네 남녀 사이에 벌어질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재영이 영주가 어렵게 얻은 아기이자 자신의 마지막 핏줄일지도 모르는 아기가 위험해질까 봐, 영주에게 찬범의 죽음을 숨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가

  • [공식] 데니안, 의리 지켰다…現 소속사와 재계약

    [공식] 데니안, 의리 지켰다…現 소속사와 재계약

    배우 데니안이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나간다.7일 오전 데니안과 소속사인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서 그리고 그룹 god로서 팔방 매력을 펼치고 있는 데니안과의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다”며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바, 앞으로도 데니안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god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데니안은 2008년부터 배우의 길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나갔다. 이어 배우 활동과 god로서의 활동까지 폭넓은 재능 펼쳐나가고 있는 데니안은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 기존의 작품 스펙트럼을 벗어나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줬다. 데니안은 올여름 방영되는 단막극과 함께 여러 작품의 출연이 예정된 상황. 이에 현재 네이버NOW에서 매주 평일 진행되는 라이브쇼 ‘점심어택’까지 더해져 남은 올해도 열일 모드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니안 측은 영화를 위주로 차기작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단독] '22년 우정' god 손호영X김태우X데니안, '더 플레이리스트' 출격

    [단독] '22년 우정' god 손호영X김태우X데니안, '더 플레이리스트' 출격

    '더 플레이리스트'에 god가 출격해 22년 우정을 선보인다.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는 4일 방송되는 Mnet '더 플레이리스트'에는 god 손호영, 김태우, 데니안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더 플레이리스트' 관계자 역시 "god 손호영, 김태우, 데니안이 '더 플레이리스트' 5화에 출연 예정"이라고 전했다.손호영과 김태우는 최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박준형이 등장하는 VCR 영상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여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god(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1999년 1월 13일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다. 2004년 윤계상의 탈퇴 후, 2005년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2014년 윤계상을 포함한 5명의 멤버들이 9년 만에 싱글 '미운오리새끼'를 발매하며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god 멤버들은 연기, 예능,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니안은 최근 드라마 KBS2 '이미테이션'에서 이성과 포용력을 두루 갖춘 '지학' 역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박준형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손호영은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김태우는 소속사 대표이자 솔로 가수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계상 또한 영화 '범죄도시'를 비롯해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더 플레이리스트'는 매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이 평소에 즐겨 듣거나 특별한 순간에 함께하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인생 이야기를 공유하는 음악 라이브&토크쇼. FT아일랜드의 보컬이

  • '이미테이션' 심은진 "후배들과 호흡하다 과거 추억에 잠겨" 종영 소감

    '이미테이션' 심은진 "후배들과 호흡하다 과거 추억에 잠겨" 종영 소감

    배우 심은진이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마지막 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를 담은 드라마.극중 심은진은 연예부 기자 변정희 역을 맡았다. 과거 샥스의 전 멤버 강찬희 잠적 사건의 진실과 연시우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를 밝혀낸 바 있다. 집요하고 노련한 취재 능력으로 극을 이끈 그녀는 안정적인 호흡과 풍성한 표현력으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종영을 앞두고 심은진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현희 감독님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시작한 작품이다. 힘든 과정에서도 언제나 밝고 유쾌한 모습의 배우, 스태프들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다 종종 과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당시엔 많이 힘들었지만 되돌아보면 치열했던 만큼 행복했고,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뭉클한 마음을 내비쳤다.또한 "변기자의 진득한 사명감과 진정성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 그만큼 의미 있는 캐릭터이자 뜻 깊은 작품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심은진이 출연하는 '이미테이션' 마지막 회는 이날(2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미테이션' 데니안, 입덕 부르는 온앤오프 매력 포착

    '이미테이션' 데니안, 입덕 부르는 온앤오프 매력 포착

    그룹 god 출신 배우 데니안의 온앤오프 매력이 포착됐다.30일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연출 한현희/극본 김민정, 최성영)'에서 이성과 포용력을 두루 갖춘 '지학' 역으로 안방에 입덕 물결을 일으킨 데니안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스틸 속 데니안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계속해서 대사를 맞춰 보거나,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자리한 스태프에 따르면, 데니안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 역할에 빠르게 몰입하는 집중력을 보여주었다고. 실제 공개된 스틸에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대화하던 모습에 이어 한순간 진지한 표정으로 극에 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미테이션'의 최종회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은조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갈 때마다 청춘들의 꿈을 위해 분투하는 지학에 입체감을 불어넣고자 데니안 또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전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데니안이 청춘과는 또 다르게 그릴 '어른 성장기'에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데니안은 그룹 티파티의 소속사 대표 '지학' 역을 맡아 전례 없는 갑을 케미와 원숙함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살리고 있다. 특히 지난 8회 방송에서 지학은 계속해서 티파티를 위험에 빠트리는 박대표(공정환 분)에 참아왔던 분노를 터뜨려 보는 사람까지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지학과 박대표 두 사람의 대화 도중 3년 전 두 사람이 갈

  • [노규민의 영화인싸] '만남의 광장' 감독→연200억 매출 쇼핑몰 CEO…김종진 커즈나인 엔터 대표의 '멈추지 않는 도전'

    [노규민의 영화인싸] '만남의 광장' 감독→연200억 매출 쇼핑몰 CEO…김종진 커즈나인 엔터 대표의 '멈추지 않는 도전'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꼼데가르송 시그니처 로고가 포인트인 흰색 셔츠에 일자핏으로 딱 떨어지는 검정색 슬랙스를 매치했다. 단추 하나를 풀어 쿨하고 프리한 면모를 드러냈고, 캐주얼한 타이로 포인트를 주며 댄디한 매력을 더했다. 징이 박힌 로퍼를 신고 성큼성큼 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김종진(46)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했다.그룹 god 출신 데니안,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 배우 이주현, 개그맨 이병진, 그리고 이재우, 한윤지, 한정우, 신혜지, 이도하, 이혜영, 류예리, 오수혜, 서희선, 오승준  등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배우들을 이끌고 있는 신생 커즈나인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연매출 200억을 달성한 여성 의류 쇼핑몰 시크헤라(CHICHERA)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진 대표를 용산구에 위치한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김 대표의 이력은 그의 스타일만큼이나 화려하다. 영화 감독으로 시작해 13년 동안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엔터테인먼트를 차려 배우들을 양성하고 영화, 드라마 등 제작도 준비중이다. 김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야망이 묻어 있었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계산한대로 실행에 옮기는 치밀함도 보였다. 빛좋은 개살구가 아니라 속이 꽉 찬, 단단함이 느껴졌다. 시작은 영화 감독이었다. 30살 젊은 나이에 입봉작 '만남의 광장'(2007)을 스크린에 걸었다. 당시 배우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임창정과 박

  • [TEN 인터뷰] '이미테이션' 데니안 "연기하면서 god 생각 많이 났죠"

    [TEN 인터뷰] '이미테이션' 데니안 "연기하면서 god 생각 많이 났죠"

    "아티스트에게 먼저 다가가고 마음을 여는 드라마 속 소속사 대표를 보며 요즘은 되게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이렇게 달라져야 더 잘 되는 것 같아요."1세대 아이돌 출신 배우 데니안이 현재 아이돌 세계를 그린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2년간 연예계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아이돌 소속사의 대표를 실감나게 표현했다.데니안은 최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만나 현재 방영 중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데니안은 극 중 인기그룹 샥스를 만들어낸 스타메이커 실장에서 걸그룹 티파티의 소속사 JH엔터 대표로 성장한 지학 역을 맡았다. 청춘을 위로하고 공감하는 유일한 어른이자 멘토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12부작으로 편성된 '이미테이션'은 아직 방송은 남았지만 이미 오래 전에 촬영을 마쳤다. 데니안은 촬영을 끝낸 소감에 대해 "작년 10월부터 길게 찍었다"며 "워낙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고, 나 혼자 어른이라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아이들과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이어 "예전에 활동하면서 만난 매니저들이 생각났다"며 "지학이 실장일 때와 대표일 때의 성격이 다르다. 냉철하고 직설적이었던 그가 3년 뒤 대표가 됐을 때는 아이들을 더 생각하고 눈높이를 맞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매니저들을 만났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앞서 데니안은 드라마 속 지학이 원작에 비해 가장 달라진 캐릭터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웹툰에

  • 정지소X이준영, 첫 방부터 완벽 아이돌化…입덕 시작 됐다 ('이미테이션')

    정지소X이준영, 첫 방부터 완벽 아이돌化…입덕 시작 됐다 ('이미테이션')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으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중독성 강한 새로운 노래들과 실제 공연 실황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 맡은 캐릭터를 200%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자동 입덕시켰다.지난 7일 첫 방송된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 1화에서는 진짜 별이 되기 위해 라리마(박지연 분)의 이미테이션으로 살아가며 분투하는 이마하(정지소 분)와, 최정상의 자리에 선 권력(이준영 분)의 만남과 인연이 그려져 관심을 높였다.이날 방송은 2017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 콘서트를 준비하는 샥스와, 콘서트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을 멀리서 바라보며 별이 되고자 의지를 다지는 마하의 대비되는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샥스의 콘서트 시작 직전 리프트에 있어야 할 멤버 은조(강찬희 분)가 먼지처럼 사라져버린 초유의 사건이 벌어짐과 동시에, 다리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애니(연시우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윽고 이야기는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데뷔를 위해 열의를 불태우는 마하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마하는 "아이돌 연습생 100만시대 그중 무사히 데뷔할 확률은 고작 0.1%. 그 0.1%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난 내게 주어진 시간을 올인하고 있다"는 말처럼 학교 생활부터 열혈 연습까지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하루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마하의 열정과 노력에도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데뷔 조 발표 당일 사라져버린 오메가쓰리의 멤버 애니의 공석을 채

  • [단독] 박지빈, 커즈나인엔터와 전속계약…데니안과 한솥밥

    [단독] 박지빈, 커즈나인엔터와 전속계약…데니안과 한솥밥

    배우 박지빈이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변의 아이콘' 박지빈은 최근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중이다.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시, 봄', '안녕, 형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이산',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도약했다.이후 군백기를 깨고 안방에 컴백한 박지빈은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정찬중' 역으로 분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박지빈이 둥지를 튼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에는 데니안, 서희선, 신혜지, 이재우, 이주현, 이병진 등이 소속 돼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데니안, 신생 회사와 새 출발…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데니안, 신생 회사와 새 출발…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신생회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니안은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해 배우, DJ, MC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