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데뷔곡 'POP!'(팝!) 퍼포먼스 비디오 유튜브 1억 뷰 돌파와 더불어 그룹의 연말 글로벌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2022년 6월 28일 공개된 나연의 첫 솔로 미니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 타이틀곡 'POP!'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커다란 애정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OP!' 퍼포먼스 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나연의 상큼 발랄한 매력, 시원시원한 춤선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유튜브 2억 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사랑받았다. 나연의 호기록과 더불어 트와이스 역시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SET ME FREE'(셋 미 프리)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총 24편의 뮤비가 억대 조회 수를 기록해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수성하고 있다.나연은 올해 6월 미니 2집 'NA'(나)를 통해 솔로 데뷔작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는 당당하고 힙한 에너지로 나연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줬고, 해당 앨범은 6월 2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며 미니 1집 'IM NAYEON'에 이어 두 작품이 연속 톱 10에 진입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드러냈다.'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연말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들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일환으로 빌보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에 수록된 멤버들의 솔로곡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 인기몰이 중이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3일 새로운 형식의 앨범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과 타이틀곡 'Walkin On Water'(워킨 온 워터)를 발매했다. 지난 16일부터는 신보에 수록된 총 8곡의 솔로 트랙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 중이다. 이 중 'Unfair (필릭스)'(언페어), 'HALLUCINATION (아이엔)'(할루시네이션), '그렇게, 천천히, 우리 (승민)' 등 지난 18일까지 공개된 총 세 편의 뮤직비디오가 19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부터 3위를 장악했다. 특히 영상은 미국, 멕시코, 프랑스 등 각각 전 세계 20여 개의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인하며 인기를 자랑했다.멤버들의 솔로 트랙 뮤직비디오는 앞서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콘텐츠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아이엔은 짙은 감성과 반전 매력을 보여줬고, 승민은 청춘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필릭스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등 영상마다 멤버들의 개성이 가득 묻어나 그룹 매력을 확장시켰다. 세 곡 이외에도 공개될 멤버들의 솔로곡 'Railway (방찬)'(레일웨이), 'Youth (리노)'(유스), 'So Good (현진)'(소 굿), 'ULTRA (창빈)'(울트라), 'Hold my hand (한)'(홀드 마이 핸드) 뮤직비디오 본편에 관심이 모인다.새 앨범 '合 (HOP)'은 글로벌 호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 당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14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하루 만에 밀리언셀링을 이뤘고,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12.09~12.15) 정상에 올랐다. 13
블랙핑크의 '불장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9억 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추가했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불장난'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시 41분께 유튜브 조회수 9억 회를 넘어섰다. 2016년 11월 1일 발매 이후 약 8년 1개월 만으로, 음악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짐작하게 한다. '불장난'은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불장난'에 빗댄 재치 있는 가사와 네 멤버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발매 당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7편의 억대뷰 콘텐츠 중 9억뷰 이상의 영상만 12편을 보유하게 됐다. '불장난'에 앞서 '뚜두뚜두'(DDU-DU DDU-DU, 22억뷰), 'Kill This Love'(20억뷰), '붐바야'(17억뷰), 'How You Like That' 퍼포먼스 비디오(17억뷰)와 뮤직비디오(13억뷰), '마지막처럼'(14억뷰), 리사 솔로곡 '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10억뷰), 제니 솔로곡 'SOLO'(10억뷰), 'Ice Cream'(9억뷰), 'Pink Venom' 뮤직비디오(9억뷰), '휘파람' 뮤직비디오(9억뷰)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유튜브 퀸'으로 군림하며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인 953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채널 누적 조회수는 375억 회를 돌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신용재가 리스너 감성 정조준에 나선다.신용재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빛’의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전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듯한 한 남자의 일상이 그려지며 어딘가 모를 쓸쓸한 무드까지 자랑, ‘별이 될 거야’를 향한 기대치를 더했다.티저와 함께 어우러지는 신용재의 보컬 또한 빛을 발한다. ‘쏟아지는 별 / 그 길을 따라 / 결국에 난 빛날 거야’, ‘잠들지 않는 저 높은 별이 될 거야’라는 희망 가득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신용재의 보이스는 리스너에게 뭉클함까지 자아내고 있다.‘별이 될 거야’는 신용재가 앞서 선공개한 ‘빛’에 이어 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웅크려 있었으나, 꿈이 남아있고 언젠가 떠오를 거라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표현했다.특유의 감성과 보컬로 리스너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용재. 2년 만에 반가운 컴백을 알린 그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용재 콘서트 <빛>’도 개최, 새 미니앨범의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신용재의 미니앨범 ‘빛’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백지영, 조용필 등 유명 가수들이 유명 배우와 협업해 영화급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K팝 아이돌 그룹 뮤직비디오에도 배우 양조위, 박정민 등 유명 실력파 배우들이 나서면서 음악에 깊은 서사를 더했다.백지영이 내달 2일 발매될 '그래 맞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호흡을 맞춰 시선을 끌었다. 티저 속 이들은 연인으로 나와 침대 위에서 서로의 콧잔등에 뽀뽀하고 포옹하는 등 실제 연인과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두 배우의 다정한 시선 연기에 대중은 "둘이 정말 사귀는 것 같다", "보는 내가 다 설렌다'라며 전체 뮤직비디오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백지영은 이들의 연기에 대해 "바닷물 속에서까지 열연을 펼쳐준 나나와 종석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들의 연기를 드라마, 영화와 같이 담아준 스태프들을 향해서도 "무엇보다 최고의 연출로 노래를 더 빛나게 해준 이응복, 박소현 감독님 모두 정성껏 도와주신 덕분에 멋진 작품이 나온 것 같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뮤직비디오를 '드라마타이즈'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이 촬영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많았다. 하지만 유명 배우를 쓰는 경우는 많지 않았는데, 최근 이런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조용필의 정규 20집 '그래도 돼'의 뮤직비디오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조용필은 '그래도 돼'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머니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전했다. 병에 걸려 자신을 젊은 날의 자신으로 인식하는 할머니 역할을 맡은 배우 이솜이 극을 이끌어 나갔다. 그의 남편으로는 배우 박근형,
가수 백지영의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 티저가 드디어 공개됐다.백지영의 신보 뮤직비디오는 발매 전부터 화제다. KBS '태양의 후예', tvN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나나와 채종석이 출연을 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티저에는 나나와 채종석이 집, 바닷가 등을 오가며 41초 동안 달달하고 진한 애정 신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연인 연기와 멜로 장인 이응복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 충분했다.또 “더는 아프지 않기로 해 / 다시 쓰여질 너와 나”라는 가사를 부른 백지영의 담담하고 섬세한 감성의 목소리가 티저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백지영의 미니앨범 'Ordinary Grace(오디너리 그레이스)'와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비밀스러운 저택으로 초대한다. 에이티즈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의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산과 분수 사이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비밀스러운 저택을 비추며 시작, 다양한 사물들이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이내 멤버들은 타오르는 불속에서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거나, 모두 저택 앞에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하는 장면들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티징 콘텐츠에서 계속해서 등장하였던 투시 효과 연출이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도 드러나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으며, 매 앨범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시켰던 에이티즈인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11월의 첫날부터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시작으로 앨범 포토, 프리뷰, 타이틀 포스터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연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열 중인 에이티즈. 미니 11집 발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되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다.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그리고 앞으로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골든 아워(GOLDEN HOUR)'의 두 번째 이야기인 미니 11집은 R&B, 힙합, EDM, POP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여섯 트랙으로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프리뷰를 오픈하며 신
로제의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의 뮤직 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9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 곡 'APT.'가 유튜브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공개된 지 22일 6시간 만으로, 로제는 무려 11년 만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경신의 주인공이 됐다.'APT.'는 오는 오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rosie'에는 타이틀곡과 'APT.'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한 'APT.'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만에 1억 뷰, 11일 만에 2억 뷰를 돌파했다. 또한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미국 트렌딩 1위에도 오르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APT.'는 국내에 이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APT.'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미주 지역과 아시아를 강타한 'APT.'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로제 역시 이번 싱글 'APT.'를 통해 연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1위와 글로벌 스포티파이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음원 공개 후 7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
가수 박진영(J.Y. Park)이 배우들과 함께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뮤직비디오의 특별한 시사회를 열었다.박진영은 지난 4일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와 타이틀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를 발매했다. 이번 작품은 '리빙 레전드'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장식하는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 'Honey'(허니)에서 보여준 블루스적 요소와 '날 떠나지마', '너뿐이야'에서 느껴지는 메이저 음악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던 소울 펑크 장르다. 뮤직비디오 역시 박진영이 직접 출연해 열연했고 대세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동반 출연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이 배우 이병헌, 차주영과 이이경, 차태현과 김하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뮤직비디오를 같이 보며 코멘트를 전하는 리액션 영상을 순차 공개했다. 지난 9월 방영된 추석 특집 KBS 2TV 대기획 '딴따라 JYP'에서 영상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던 이병헌은 뮤직비디오 감상 후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느낌이 있다. 갈등하는 감정 표현이 잘 됐다"고 호평하면서도 댄스신이 나오자 "박진영은 역시 춤추는 게 제일이다. 뮤지션 택하길 잘했다"며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줬다.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박진영의 연기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본 차주영과 이이경은 감상에 앞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스런 생각이 들고 동시에 쑥스럽기도 하고 많이 설렌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진영도 "촬영장에서부터 셋이서 분위기가 정말 좋
컴백을 앞둔 가수 비비(BIBI)가 배우 전종서와 만났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공개될 비비의 더블싱글 타이틀곡 'DERRE'(데레)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다. 깊은 눈빛 연기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곡의 서사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의 이색 연기가 눈길을 끈다. 전종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비비와의 관계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미묘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담겨 시선을 끈다. 영상 속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와 위트 있는 모습으로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비비는 그동안 하나의 테마를 음악, 연기, 글 등으로 표현하며 전방위적인 스토리텔링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도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을 통한 비주얼과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사랑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전달할 예정이다. 'DERRE' 뮤직비디오는 츤데레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블랙 코미디를 가미시켰다.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 고전영화의 무드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했다. 음악의 흐름과 상반된 지점에서 절묘하게 밸런스를 찾아 몰입감을 완성했다. 연출을 맡은 새가지비디오 김현수 감독은 "엉뚱하면서도 기이한 표정연기를 탁월하게 해내는 비비를 보며 감탄했다"며 "전종서 배우도 매 순간 한 테이크에 끝낼 정도로 프로페셔널하게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DERRE'는 댄서블한 비트에 비비의 묘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R&B 트랙으로 '밤양갱' 신드롬 이후 발매하는 첫 신곡인 만큼 더욱 뜨거운 조명이 예상된다. 무심한 듯 신경쓰고 챙겨주는 '츤데레' 성향의 사람이 겪는 사랑의 감정을
연기까지 잘하면 어쩌나. 52세 나이에도 자꾸만 새로운 도전을 한다. 연말, 박진영의 계절이 돌아왔다.박진영은 새 디지털 싱글 'Easy Lover'(이지 러버)와 타이틀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를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Changed Man'(체인지드 맨) 이후 약 1년여 만의 신곡이다. '어머님이 누구니'나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을 배출한 가수답게 이번 곡도 중독성이 넘친다. '어머님이 누구니', '허니'에서 보여줬던 블루스적 요소와 '날 떠나지마', '너뿐이야'의 감성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던 소울 펑크 장르 곡이다.신곡은 다양한 연령층의 팬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구성됐다. 박진영의 팬 연령대는 젊은 층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하다. 신곡의 가사는 대부분 한국어로 쓰였다. 영어도 사용했지만 '뷰티풀', '이지 러버' 등 복잡하지 않은 표현 위주라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따라 부르기 쉬운 것은 물론, 박진영의 명확한 발음 덕에 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곡의 메시지에 몰입하게 만드는 뮤직비디오의 역할도 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출연해 힘을 보탰다. 박진영도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5분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에서 박진영은 감정의 변화에 따라 표정 연기를 한다. 그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재미 있는 리듬감에 박진영의 표정 연기가 더해져 곡의 성격을 극대화했다.이병헌을 초청해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도 찍었다. 박진영은 데뷔 후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자신의 작업물을 보여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이병헌에
가수 조용필의 정규 20집이 베일을 벗었다.조용필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앨범 '20'의 타이틀곡 '그래도 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 배우가 출연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이제는 믿어 믿어봐 / 자신을 믿어 믿어봐"라는 응원이 담긴 가사, 조용필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영상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참여했다. 메가폰을 잡은 이주형 감독은 "희망이라는 단어가 유치해지리 만큼의 깜깜한 어둠 속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그럼에도 당신을 응원하는 음성과 시선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가수 조용필의 음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조용필의 정규 20집 '20'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CD는 11월 1일 발매되며, 22일 오후 6시부터 알라딘, 예스24, 핫트랙스, 신나라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걸그룹 BEWAVE(비웨이브)가 청순 계보를 잇는 신인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지난 10일 발매된 BEWAVE(비웨이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의 뮤직비디오는 16일 오후 기준 약 19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BEWAVE(비웨이브)의 지난 5월 발매된 데뷔곡 'SING !'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의 약 2.5배로 데뷔 앨범을 훌쩍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BEWAVE(비웨이브)는 이날 유튜브 한국 지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40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들의 BGM으로 사용되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BEWAVE(비웨이브)는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1theK '내 돌의 온도차'에서는 세련된 스쿨룩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중세 시절 의상,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유년 시절의 의상으로 3색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어떤 콘텐츠와 매력으로 팬들을 입덕시킬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BEWAVE(비웨이브)는 신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박명수가 가발 의혹을 부인했다.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박명수는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나오셨더라. 왜 이렇게 웃기냐"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박명수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Pump up The Volume!'(펌프 업 더 볼륨)과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의 '네모네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박명수는 "플레이브와 예나 양의 뮤비에 나갔다. 아이돌이 자꾸 연락이 온다"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어려운 거 아니니까 힘닿는 데까지 다 해드리겠다"며 선배미를 뽐냈다. 그는 "제가 카메오로 얼마나 더 하겠냐"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가발 착용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박명수의 달라진 머리 스타일을 언급하며 "가발 쓰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웃음을 터트리며 "가발 안 썼다. 라디오 오는 데 왜 가발을 쓰냐. 아침에 염색을 했다"고 해명했다.그는 "가발 아니다. 가발이면 가발이라고 말씀을 드리겠다. 저 거짓말 안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지난 7일, 이무진의 미니 2집 '만화 (滿花)'의 발매와 함께 공식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청춘만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청춘만화' 뮤직비디오에는 청춘의 시련과 그런 그를 구원하는 또 다른 평행세계의 이무진이 등장한다. 비 오는 날 힘없이 여러 장애물을 피해 가던 이무진은 결국 넘어지고 말고, 그런 이무진 앞에 또 다른 이무진이 나타나 바통을 이어받고는 여러 장애물들을 뛰어 넘어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하지만 장애물을 잘 뛰어 넘어가던 이무진도 결국 벽에 부딪히고 말고, 다시 상처투성이인 이무진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새로운 빛을 발견한 상처투성이의 이무진이 밝은 빛이 비치는 곳을 향해 오르려다 넘어지며 바통을 떨어뜨리자 또 다른 이무진이 그 바통을 받아 끝내 가장 밝은 곳으로 오르게 된다. 계속해서 마주하는 시련을 극복하고 결국에는 밝은 빛을 맞이하게 되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는 불확실한 현실 속 다양하게 밀려오는 고민과 감정들을 마주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춘만화'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벅차오르는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청춘만화'의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와 독보적인 이무진의 보컬이 어우러져 희망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무진의 '청춘만화'는 발표와 함께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 차트인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무진은 미니 2집 '만화 (滿花)' 발표와 함께 전국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