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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윌, '월드게이' MV 2탄 통했다…"뮤비 보고 왔어요"[TEN뮤직]

    케이윌, '월드게이' MV 2탄 통했다…"뮤비 보고 왔어요"[TEN뮤직]

    케이윌 신곡을 둘러싼 반응이 뜨겁다. '이러지마 제발'에서 함께했던 서인국과 안재현 두 사람의 재회가 화제성에 불을 붙였다. 6년 만의 컴백에 '월드게이'를 활용한 케이윌의 전략이 빛났다.21일 케이윌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뮤비 공개 후 20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조회수는 153만회, 댓글은 2만개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게재됐던 티저 영상은 1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영상임에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올랐다.대중은 온라인상에서 케이윌을 '형수'라고 부르며 뮤직비디오에 열광하고 있다. 3편을 제작해 달라는 요청 역시 쇄도하고 있다. 2012년, 서인국과 안재현 두 사람에게 '월드 게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화제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이때 이 영상에 빠졌던 이들은 12년 만에 제작된 후속편인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열기를 보탰다.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음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케이윌의 노래를 두고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대중은 오랜만에 발매된 케이윌표 정통 발라드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음악 감상 플랫폼 멜론에는 "얼마만의 아릿한 발라드인지. 이런 걸 기다려왔다, "뮤직비디오 보다가 노래 좋아서 들으러 왔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이날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케이윌의 타이틀곡은 멜론 '핫100' 차트 18위에 올랐다. 케이윌은 같은 시간대 '탑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여름에 발매한 발라드 신곡임에도 97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다. 유튜브에서도 인기 급상승

  • 서인국·안재현, '월드 게이' 재회한다…케이윌 "의욕적 참여 너무 고마워"[인터뷰①]

    서인국·안재현, '월드 게이' 재회한다…케이윌 "의욕적 참여 너무 고마워"[인터뷰①]

    가수 케이윌이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의 뮤직비디오 지원 사격에 고마움을 표현했다.케이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미니 7집 'All The Way'(올 더 웨이)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신보 타이틀곡 '내게 어울리는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번 '내게 어울리는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서인국과 안재현에게 '월드 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이러지마 제발'의 후속편으로, 전작에 출연했던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케이윌은 "타이틀곡을 정하던 시점에 안재현에게 전화가 왔다. '형 저 인국이 유튜브 나가기로 했는데 같이 나가실래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재현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이러지마 제발'이 화제가 됐고, 지금도 많이 재미있어 해주는 뮤직비디오니까 새로운 후속편을 찍어보면 어떨까 했다. 그런 얘기를 툭 던졌는데 재현이가 너무 좋아 하더라. 인국이를 꼬셔서 같이 한번 진행을 해볼까 해서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 너무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의기투합해서 새 뮤직비디오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케이윌은 "안재현과 서인국이 저보다 의욕적으로 참여를 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티저가 되게 강렬했을 거다. 영화가 아니라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를 찍는 건 노래를 듣게 하기 위해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하면서. 티저는 많은 분들이 뮤직비디오를 봤으면 해서 발표하는 거다. 티저를 보면 뮤직비디오를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너무 고맙다"며 두 배우를

  • "진짜 큰일 날 뻔" 에픽하이 타블로→이영지, MV 유출에 '아찔'[TEN이슈]

    "진짜 큰일 날 뻔" 에픽하이 타블로→이영지, MV 유출에 '아찔'[TEN이슈]

    그룹 에픽하이와 래퍼 이영지가 뮤직비디오 유출 사태를 겪었다.17일 타블로는 자신의 SNS에 "새벽이었기 때문에 진짜 큰일 날 뻔. 하이스쿨(팬덤명)이 살려줬다. ANTIHERO(안티히어로) 이번 주 20일 제대로 공개될 때 많은 사랑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에 앞서 타블로는 "어제 새벽에 저희가 셋 다 유튜브 바보들이라 비공개로 올려둔 뮤직비디오가 살짝 공개된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다행히 한 하이스쿨분이 메일로 긴급 제보를 해주셔서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공유할 수도 있었을 텐데 정의로운 하이스쿨 진짜 말도 안 되게 사랑한다"며 감사를 표했다.타블로는 "이영지님도 같은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이영지의 신곡 유출 사태를 언급했다. 도경수와 함께한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전 노출된 것. 이영지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니 잠깐만 나 링크를 올린 적이 없는데 어디서 어떻게 보고 알게 된 거지. 미치겠네 진짜"라고 말했다. 이어 "댓글 몇백 개 달려 있어서 황급히 비공개했다. 일단 모르는 척해달라"고 전했다.이에 한 팬은 "링크 공개하고 재생목록에 넣어두셨냐. 그러면 재생목록에 들어갔을 때 보인다"며 문제의 원인을 짚어줬다. 이영지는 "일부 공개로 영상을 올려놓고 재생목록에 넣어놔서 다 봐버리셨다"며 자책했다.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0일 새 앨범 'PUMP'(펌프)를 발매한다. 이는 에픽하이가 발표하는 첫 믹스테이프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Screen Time'(스크린 타임) 이후 약 7개월 만의 앨범이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이영지는 오는 21일 새 EP '16 FANTA

  • '스우파 출신 엠마 보유 그룹' 배드빌런, '야호(BADTITUDE)' MV 공개

    '스우파 출신 엠마 보유 그룹' 배드빌런, '야호(BADTITUDE)' MV 공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호(BADTITUD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야호(BADTITUDE)'는 트랩 리듬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훅 드랍과 캐치한 사운드가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가사에는 세상의 틀이나 규칙이란 선을 넘어 우리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배드빌런의 포부를 담았다. 배드빌런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당차고 발칙한 매력 어필에 나섰다. 유니폼, 진 등 스포티한 패션으로 건강미를 뽐내는 한편, 카니가 디렉팅한 강렬한 트월킹 동작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7명의 개성과 보컬, 랩,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다.배드빌런은 지난 3일 오후 6시, 싱글 1집 'OVERSTEP(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특히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17시간 만에 1000만 조회수를 기록,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가운데 최단 기간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개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7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

  • 악뮤, 미니 3집 타이틀곡 'Hero'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악뮤, 미니 3집 타이틀곡 'Hero'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AKMU가 미니 3집 [LOVE EPISODE]의 타이틀곡 'Hero'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AKMU – 'Hero' M/V TEASER'를 게재했다. 한 편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은 눈보라를 뚫고 밤길을 헤쳐나가는 이찬혁과 드레스를 입은 채 성 안을 거니는 이수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이어 등장 인물을 소개하는 듯한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베짱이로 분한 이찬혁과 민들레 홀씨·개구리 왕자·무당벌레·기사·개미·나무 캐릭터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수현의 머리 위에는 물음표가 새겨져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시작과 끝을 장식한 자막 역시 동화적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다. 도입부에 새겨진 'where are you'에 이어 유리병 속 담긴 편지를 비춘 뒤 흐른 'To be continued' 문구가 이번 앨범을 통해 펼쳐낼 AKMU의 이야기는 물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AKMU는 오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Hero'다. YG 측은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You are my hero'라고 고백하는 노랫말이 마법 주문처럼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며 사랑에 빠진 기분을 만끽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AKMU는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도모다치' MV 영화 같네…미로 콘셉트 활용

    방탄소년단 RM, '도모다치' MV 영화 같네…미로 콘셉트 활용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 수록곡 'Domodachi'(도모다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수록곡 'Domodachi (feat. Little Simz)'는 타악기와 퍼커션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그 친구들과 춤을 추는 즐거움을 노래한다. RM과 동갑내기(1994년생)인 영국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가 피처링에 참여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자전거를 타고 우연히 터널 속으로 들어간 한 소년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를 그렸다. 터널에 들어서자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간 듯 낯선 공간이 펼쳐졌다. 갑자기 쏟아지는 인파에 섞여 들어간 주인공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길을 잃게 된다.주인공은 낯선 공간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터널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영상 말미 주인공이 발걸음을 돌려 다시 한번 정신없는 터널로 돌아가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긴다.RM은 새 앨범의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 타이틀곡 'LOST!'(로스트)에 이어 'Domodachi' 뮤직비디오에도 '미로'라는 콘셉트를 활용했다. 총 3편의 뮤직비디오는 미로의 형태, 미로를 빠져나오는 방법 그리고 탈출 후 주인공의 심경 변화에 집중해 다채로운 해석의 재미를 준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각각의 뮤직비디오 감독님에게 'Right Place, Wrong Person'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했을 때 흥미롭게도 세 분 모두 '미로'라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연출된 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시청하시면 신보를 더욱 깊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

  • 나얼, '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나얼, '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도회적인 R&B 곡으로 컴백한다.롱플레이뮤직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4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Soul Pop City’ 세 번째 싱글 ‘1993’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어두운 곳에 홀로 앉아 있는 나얼의 장면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1990년대 무드가 느껴지는 다양한 장면들이 몽타주 기법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도시 냄새 짙은 레트로 어반 EP 사운드와 신스 베이스, 80~90 년대를 상징하는 드럼머신 오리지널 롤랜드(Roland) TR-808의 카우벨 리듬 파트와 시크한 신스 리드 솔로가 나얼의 소울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90년대의 향수를 전해준다.나얼 ‘Soul Pop City’의 세 번째 싱글 ‘1993’은 1990년대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곡으로 소울, 팝, 재즈가 어우러진 도회적인 R&B 넘버이다. 특히, 콰이엇 스톰과 슬로우 잼의 연장선에 스무스 재즈의 DNA를 더한 멋진 그루브를 보여주면서 1990년대 흑인음악의 클리셰를 완벽히 재현했다.나얼이 2022년 처음 선보인 ‘Soul Pop City(소울팝시티)’는 나얼이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로 채운 조금은 매니악한 앨범이다. 70~90년대 소울, R&B 음악들을 그 시대의 감성을 살려 나얼만의 음악 세계로 표현했다.나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전천후 아티스트답게 이번 싱글의 작사, 작곡, 편곡, 백 그라운드 보컬, 올 프로그래밍, 롤랜드 TR-808, 신스 베이스, 일렉트릭 피아노, 프로듀싱, 앨범 아트워크를 맡는 등 모든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나얼 본인의 취향과 음악적 지향이 올곧이 담겨 한층 더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나얼은 신곡 발매

  • 에스파 카리나, 백옥 피부만큼 빛나는 인성…MV 감독에 보낸 메시지 공개[TEN이슈]

    에스파 카리나, 백옥 피부만큼 빛나는 인성…MV 감독에 보낸 메시지 공개[TEN이슈]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신곡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화제다.에스파의 신곡 '아마겟돈'(Armageddon)의 뮤직비디오를 맡은 리전드필름 윤승림 감독은 자신의 SNS에 카리나에게 받은 메시지를 29일 공개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카리나는 "다름이 아니라 아마겟돈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직접 인사드리고 싶어 연락드린다"며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촬영 스팟도 많고 기간도 길었던 만큼 감독님이랑 스태프분들이 가장 고생하셨을 텐데 촬영 분위기도 계속 밝게 해주시고 배려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저희도 분명 예민한 부분들이 있었을 텐데 잘 조율해서 멋있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첫 정규로 이렇게 멋진 작품 남긴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 기회가 되면 또 같이 작업하자"고 말했다.이에 뮤직비디오 감독은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배려와 인성이 빛나는 아티스트"라며 "프로페셔널한 멋진 담당자와 멋진 아티스트 덕분에 많은 작업들에 치여있던 마음이 여러모로 참 힐링되고 자극된 프로젝트다. 케이팝의 끝과 시작. 에스파 최고"라며 훈훈함을 더했다.에스파는 지난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으로 컴백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에이티즈, '워크' 퍼포먼스 일부 공개…중독성 강한 후렴구

    에이티즈, '워크' 퍼포먼스 일부 공개…중독성 강한 후렴구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곡 퍼포먼스를 일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에이티즈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타이틀곡 '워크(WORK)'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타이틀곡 '워크'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흘러나와 귀를 사로잡다. 이어 자동차와 곡괭이, 황금알 등 신보의 콘셉트와 관련된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워크'의 퍼포먼스 일부가 함께 공개됐다.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영상미와 스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앞서 에이티즈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타이틀곡 '워크'의 멜로디에 맞춰 고개를 흔들며 리듬을 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 와이드 2위에 올랐다.에이티즈는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정체성으로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왔다. 세계적인 음악 시장을 무대로 'K팝 대세 아티스트'로서 활동 중인 이들이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31일 오후 1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에스파→세븐틴, 뮤직비디오에 AI 활용...시대 발맞춰 가는 가요계[TEN초점]

    에스파→세븐틴, 뮤직비디오에 AI 활용...시대 발맞춰 가는 가요계[TEN초점]

    아이돌 그룹 뮤직비디오에 AI(인공지능)가 활용되기 시작했다. 기술이 점차 발전하며 AI에 대한 엔터업계의 고찰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AI의 창작을 부정하기보다는, 이를 활용해 작업물을 돋보이게 하는 시도가 두드러진다.그룹 세븐틴은 지난달 공개한 'MAESTRO'(마에스트로) 뮤직비디오에 실제 AI가 생성한 장면을 넣었다고 밝혔다. 기술이 발달하며 창작의 주체가 불분명해진 가운데, 누가 진정한 마에스트로인지 질문을 던지는 영상 콘셉트와 어울리는 연출이다.앞서 멤버 우지도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우지는 데뷔 때부터 세븐틴의 앨범을 프로듀싱해온 멤버다. 그는 지난달 29일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17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단감회에서 "AI로 작사·작곡을 당연히 해봤다. 연습도 많이 해봤다. 다가오는 기술의 발전을 불평만 하기보다는 같이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점도 찾아보고 장점은 무엇이며, 또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우리 고유의 아이텐티티는 어떻게 지킬 것이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매일같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 감독님들과도 이런 공감대가 잘 형성돼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룹 에스파도 27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 뮤직비디오에 AI를 활용했다. 이 영상에는 멈춰 있는 멤버들이 부자연스럽게 입만 크게 움직이며 노래하는 장면이 있다. 이와 관련해 멤버 닝닝은 27일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쇼케이스에서 "생각지도 못한 장면이었다. 사실 그걸 보고 조금 깊게 생각했다. 요즘 AI

  • 방탄소년단 RM, 'Groin' MV 공개…자유분방 런던 바이브

    방탄소년단 RM, 'Groin' MV 공개…자유분방 런던 바이브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의 수록곡 'Groin'(그로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수록곡 'Groin'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Groin' 뮤직비디오는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촬영됐다. RM은 곡의 로우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래핑을 쏟아낸다. 이번 영상은 화려한 특수 효과 없이 RM 본연의 멋과 제스처, 표정 연기 그리고 세련된 컷 편집만으로 시선을 강탈한다.'Groin' 뮤직비디오는 2022년 공개된 바밍타이거의 '섹시느낌 (feat. RM of BTS)'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일본의 페나키(Pennacky)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페나키 감독은 "RM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다. 시놉시스를 촘촘하게 짜기보다 촬영장에서 RM, 제작진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비디오를 완성했고 그래서 재미있는 그림들을 담을 수 있었다. 덕분에 더 자연스러운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RM은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새 앨범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직행한 후 3일간 정상을 지키며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뉴진스 'How Sweet' 뮤비, 연령 제한 콘텐츠 분류…하이브 "사실 관계 확인" [공식]

    뉴진스 'How Sweet' 뮤비, 연령 제한 콘텐츠 분류…하이브 "사실 관계 확인" [공식]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내에서 연령제한 콘텐츠로 분류된 가운데, 하이브가 유튜브 자체 문제라고 밝혔다.27일 뉴진스의 신곡 'How Sweet'(하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연령제한 콘텐츠로 분류된 상태다. 지난밤부터 이날 오후까지 연령제한이 유지되고 있어 연령 인증이 되지 않은 이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없다.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하이브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업로드 시 연령제한 설정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가 자체 기준에 따라 연령제한 콘텐츠로 분류한다"며 "당사는 유튜브 본사에 어떤 기준에 해당돼 시청 연령이 제한됐는지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과 함께 대응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앞서 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연령 제한 콘텐츠로 분류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하이브가 의도적으로 이같은 분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뉴진스 뮤비에 하이브 쪽에서 연령 제한을 건 거다", "하이브가 뉴진스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낮추려고 한다" 등의 주장이 나왔다. 반면 또 다른 쪽에서는 "유튜브에서 발생한 오류일 수 있다", "하이브에서 그렇게 해서 얻는 게 뭐냐"며 반박하기도 했다.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하이브는 뮤직비디오 유튜브 업로드시 연령제한 설정을 하지 않습니다. 유튜브가 자체 기준에 따라 연령제한 콘텐츠로 분류합니다. 당사는 유튜브 본사에, 어떤 기준에 해당돼 시청 연령이 제한됐는지 정확한 사실 관계

  •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22억뷰 돌파…K팝 그룹 최초 기록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22억뷰 돌파…K팝 그룹 최초 기록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2억뷰를 돌파했다. 이는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이자 최고 조회수다.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DDU-DU DDU-DU)'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3시 12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22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6월 15일 공개된 지 약 5년 11개월 만의 기록이다.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뚜두뚜두 (DDU-DU DDU-DU)'는 유튜브에서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고·최다 조회수를 매분 매초 자체 경신 중이다. 실제 최근 조회수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약 6~10개월 단위로 억대 뷰 앞자리 숫자를 갈아치운 만큼 앞으로의 신기록도 기대된다.'뚜두뚜두 (DDU-DU DDU-DU)'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 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2018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음원 역시 발매와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 국내 차트 '퍼펙트 올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 50위에 올라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의 현재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7억 회에 육박한다.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38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이 분야 톱이다. 억대 뷰 영상만 총 45편을 보유했으며 콘텐츠 누적 조회수 356억 회를 넘어서는 등 매 순간 최초, 최고의 기록들을 경신하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 공개

    방탄소년단 RM,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 공개

    RM의 상상력이 빛나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RM이 24일 오후 1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전곡과 타이틀곡 ‘LOST!’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LOST!’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로, 비록 길을 잃었지만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그것 또한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LOST!’ 뮤직비디오는 생각의 미로를 탈출하는 RM의 여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유명한 TV쇼에서 ‘LOST!’를 가창하게 된 RM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다른 생각에 빠져버리고 이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조금씩 이상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그의 곁에는 낙천, 냉소 등 내면의 감정들이 각각 인물로 변해 RM을 따라다녔다. RM은 그들과 함께 미로 같은 방송국 사무실을 헤맸고, 마침내 마지막 비상구를 발견해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과 함께 울리는 박수 소리에 정신을 차리지만 어느새 ‘LOST!’ 무대는 끝났고, RM은 미로를 헤매던 순간이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져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RM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그와 동행한 4가지 감정들은 여전히 미로에 갇혀 있어 여운을 남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비주얼로 가득하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유명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Aube Perrie)가 ‘LOST!’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곳곳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오브제 그리고 공간의 크기와 비율이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데서 오는 시각적 재미는 뮤직비디오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

  • 츄, 6월 솔로 컴백 확정 "호주서 MV 촬영 중"

    츄, 6월 솔로 컴백 확정 "호주서 MV 촬영 중"

    가수 츄(CHUU)가 다음 달 컴백을 확정했다.22일 소속사 ATRP는 "츄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로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며 츄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츄는 예능 및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독보적인 예능감을 발휘하며 화제가 된 바 있어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츄가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려 나갈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