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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우진, 시크한 명품 조연[TEN포토+]

    조우진, 시크한 명품 조연[TEN포토+]

    배우 조우진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영화 '하얼빈' 의 주역들[TEN포토+]

    영화 '하얼빈' 의 주역들[TEN포토+]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영화 '하얼빈' 힘찬 파이팅! [TEN포토+]

    영화 '하얼빈' 힘찬 파이팅! [TEN포토+]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7살 딸 둔' 조우진 "죄 지은 아빠"…독기 나올 수 있는 이유 있었다[TEN인터뷰]

    '7살 딸 둔' 조우진 "죄 지은 아빠"…독기 나올 수 있는 이유 있었다[TEN인터뷰]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좀 더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제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지 않을 것 같아요. 잘할 수 있는 건 이해가 잘 되는 것, 했던 것,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이겠죠. 갔던 길을 다시 가면 쉬어요. 하지만 제가 성장하지 못할까봐, 여러분이 재미없는 연기를 보게 될까봐 최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길을 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배우 조우진이 최근 고민하는 바이자 추구하는 바는 "현장에서 연기하면서 좇고 싶은 건, 보지 못했던 연기"라고 한다. 그는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서도 시청자들이 새롭다고 느낄 연기를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형사물, 추격물 등 어쩌면 흔히 봐왔던 장르, 형사이자 아버지라는 어쩌면 흔히 봐왔던 캐릭터를 조금이나마 다르게 연기하려고 애썼다. 강인함과 인간미를 적절히 풀어내며 작품의 균형감을 살리는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강남 비-사이드'는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조우진은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극 중 강동우는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다. 조우진은 "깨달아야 할 걸 깨달은 것 같다. 잊고 있었던 것, 소중하게 느끼고 깨달아야 할 것들인데 뒤늦게 깨닫는 지점이 있다. 동료애, 정의감, 가족애 등을 깨닫게 되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말했다.경찰대 출신의 정의감 넘치는 엘리트 형사라는 캐릭터 설정은 자칫 진부하고 평면적일 수 있다. 조우진은 "진정성 있는 연기가 요구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사건의 중

  • 조우진, 듬직한 독립군...요즘 대세 [TEN포토+]

    조우진, 듬직한 독립군...요즘 대세 [TEN포토+]

    배우 조우진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영화 '하얼빈' 화려한 배우들...크리스마스에 만나요[TEN포토]

    영화 '하얼빈' 화려한 배우들...크리스마스에 만나요[TEN포토]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질문 두개 받은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TEN포토]

    질문 두개 받은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TEN포토]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우민호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우진, 대본도 안보고 감독님 믿고 갔다[TEN포토]

    조우진, 대본도 안보고 감독님 믿고 갔다[TEN포토]

    배우 조우진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7살 딸 둔' 조우진, "죄 지은 아빠" 고백…"베프 되고파"('강남 비-사이드') [인터뷰③]

    '7살 딸 둔' 조우진, "죄 지은 아빠" 고백…"베프 되고파"('강남 비-사이드') [인터뷰③]

    조우진이 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주인공 조우진을 만났다.'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조우진이 연기한 강동우는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로서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극 중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다.조우진은 11년간 열애한 연인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쳤고 2017년 딸도 얻었다.이번 드라마 속 강동우도 딸이 있다. 조우진은 화려한 강남의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세계를 수사하며 학교 폭력 피해자인 딸을 찾는 아버지로서의 복잡한 심리와 경찰로서의 사명감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7살 딸을 둔 조우진은 "딸이 사춘기가 되면 나는 어떤 역할의 아빠를 해야할지 고민 된다. 지금은 촬영 나가서 오랜 기간 집을 비우는 아빠다. 그냥 죄 지은 아빠다"라며 머쓱해했다. 이어 "공감, 스킨십, 정서적 스킨십이 중요한 시기에 옆에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다. 많은 아빠들이 그러하듯 딸과 아내를 위해 밖에서 열심히 사는데 집에서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해) 죄 지은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딸의 존재가 강동우 역할을 맡고 연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딸은 아직 아빠가 배우라는 사실을 모른다고. 조우진은 "집에선 TV를 끈다"며 "그냥 출장 많이 다니는 아빠 정도로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

  • '마른 체질' 조우진 "18kg 증량, 더 어려워…햄버거 5개 먹었다"('강남 비-사이드') [인터뷰②]

    '마른 체질' 조우진 "18kg 증량, 더 어려워…햄버거 5개 먹었다"('강남 비-사이드') [인터뷰②]

    조우진이 '강남 비-사이드' 촬영을 위한 체중 조절 비하인드를 털어놨다.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주인공 조우진을 만났다.'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조우진이 연기한 강동우는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로서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극 중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다.조우진은 "'하얼빈'을 끝내고 마른 상태였다. 그 모습으로 감독님을 만났는데,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좀 더 묵직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며 "이걸 계기로 건강해져 보겠다고 했다. 그런데 단기간에 찌우다 보니 햄버거, 라쟈나, 피자 등을 먹느라 건강을 챙기진 못했다"면서 웃었다. 이어 "엄청 먹고 운동했다. 이렇게 격하게 운동한 적은 처음이었다. 아침에 트레이너가 내 식단에 대해 물어본다. 뭐 먹었다고 하면 그렇게 먹어서 안 된다더라. 체격을 키우려면 더 먹어야 한다고. 제 매니저한테 얘기했는지 가니까 햄버거 3개가 있더라"고 전했다. 조우진은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 5개까지도 먹었다"며 "먹는 건 행복했고 운동은 괴로웠다. 요즘은 유산소성 웨이트가 있더라. 운동은 거의 매일 했다. 혀가 명치까지 떨어질 만큼 했다"면서 웃었다조우진이 체격을 키운 이유는 묵직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강동우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현란한 액션을 하는 게 아니라 묵직한 한 방을 날려야 했다. 그래야 사이다 같은 장면

  • '45세' 조우진 "갔던 길 다시 가면 쉬워"…어려운 길 선택하는 심정('강남 비-사이드')[인터뷰①]

    '45세' 조우진 "갔던 길 다시 가면 쉬워"…어려운 길 선택하는 심정('강남 비-사이드')[인터뷰①]

    조우진이 '강남 비-사이드' 최종회 공개를 앞둔 마음을 털어놨다.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주인공 조우진을 만났다.'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 조우진이 연기한 강동우는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로서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극 중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다.최종회 공개를 앞둔 조우진은 " 깨달아야 할 걸 깨닫은 것 같다. 잊고 있었던 것, 소중하게 느끼고 깨달아야 할 것들인데 뒤늦게 깨닫는 지점이 있다. 동료애, 정의감, 가족애 등을 깨닫게 되는 결말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다"고 말했다.조우진은 "최근 저의 주안점이자 현장에서 연기하면서 좇고 싶은 건, 보지 못했던 연기다. 보는 분들이 새롭고 신박하다고 느낄 연기, 리액션은 어떤 것일까. 그 부분을 고민해서 최근엔 많이 작업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촬영 중인 작품의 감독님, '강남 비-사이드'의 박누리 감독님도 이 부분에 공감해주셔서, 감독님들께 언제든지 봤던 연기, 지루하고 지겹게 느껴지는 연기에 대해서 꼭 짚어달라고 말씀드렸다. 특히 박누리 감독은 명료하고 정확한 디렉션을 주셨고 그에 따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경찰대 출신의 정의감 넘치는 엘리트 형사라는 캐릭터 설정은 자칫 진부하고 평면적일 수 있다. 조우진은 "진정성 있는 연기가 요구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사건의 중심에 있고 해결해나가고자

  • "심장이 뜨거워져"…'하얼빈' 조우진이 그려낸 대한의군

    "심장이 뜨거워져"…'하얼빈' 조우진이 그려낸 대한의군

    캐릭터에 따라 완벽한 변신을 추구하는 배우 조우진이 영화 <하얼빈>으로 돌아온다. 조우진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에 이어 <하얼빈>으로 조우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 중이다.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장르를 넘나들며 출연작 마다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배우 조우진이 <하얼빈>에 합류했다. 조우진은 안중근 장군이 이끄는 대한의군에서 일본어 통역을 담당하는 독립군 김상현 역을 맡았다. 극 중 독립군들과 뜨거운 케미스트리를 나눌 예정으로 진정성 느껴지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우진은 2015년 우민호 감독의 영화 <내부자들>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여 썰고, 여 썰고” 라는 대사 한 마디로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은 조우진은 이후 10년 가까이 다수의 영화, 드라마, OTT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보이며 어느새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10년 전 옥석을 발견한 우민호 감독이 <하얼빈>에서 조우진에게 맡긴 캐릭터는 어떤 인물일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조우진은 “<하얼빈>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심장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보통의 각오가 아닌, 아주 큰 각오가 필요한 작품이었다. 당시 독립군들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나 자신을 고립 시키고 결핍에 다가가게끔 하는 과정이었다”고 김상현 캐릭터를 연기한 과정을 설명했다. 우민호 감독은 “좋은 사람, 선한 사람,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하얼빈>에 출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조우진 배우가 100% 잘 들어맞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

  • 지창욱, 혼술 마시고 울었다.."가슴 아픈 일"('집대성')

    지창욱, 혼술 마시고 울었다.."가슴 아픈 일"('집대성')

    '집대성' 지창욱이 술 마시고 눈물 흘린 이유를 밝혔다.8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주역 지창욱, 조우진, 하윤경이 출연했다.이날 세 사람은 유난히 적었던 회식에 이야기했다. 큰 회식이 두세 번 있었다고 밝힌 이들은 "촬영이 밤신이 많고, 스케줄이 바빠서 회식을 많이 못 한 편"이라고 전했다.주량을 묻자 지창욱과 하윤경이 "소주 1병"을 답한 가운데 조우진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조우진의 '혼술'을 즐긴다는 말에 지창욱은 "자취 경험이 없어서 혼술은 딱 2번 해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창욱은 "첫 혼술은 스무 살 때다. 집 거실에서 혼자 소주를 마시고, 밖에 나가서 하늘을 바라보며 '어른이 된 느낌'을 만끽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토했다. 나는 혼술하면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두 번째 혼술을 '가슴 아픈 술'이라고 표현한 지창욱은 "일하면서 힘든 일 있을 때 술 마시면서 울었다. 그때도 소주를 마셨다"고 회상했다.이에 대성은 "혼술로 소주는 안 좋은 것 같다. 처량하잖냐"면서 "술마다 취하는 느낌이 있는데, 애환이 담긴 술이라 속상할 때 마시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 첫술은 '패밀리가 떴다' 때 마셨다. 마시고 다섯 번 넘게 토해서 실핏줄이 다 터졌다. 그런데 지금은 혼술 마시며 춤도 추고, 양치질하며 거울 속 나와 이야기도 한다"며 세월을 체감해 웃음을 선사했다.'액션을 대역 없이 대부분 소화한다'는 기사를 부정한 지창욱은 "대역 쓴다. 근데 나 액션 잘한다"고 강조했다. 조

  • [종합] "화장실 갈 시간 없어"…퇴폐미 지창욱→'18kg 증량' 조우진, 통쾌한 한 방 날릴까('강남 비-사이드')

    [종합] "화장실 갈 시간 없어"…퇴폐미 지창욱→'18kg 증량' 조우진, 통쾌한 한 방 날릴까('강남 비-사이드')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강력하고 통쾌한 한 방을 주기 위해 '강남 비-사이드'로 뭉쳤다. 18kg 증량도 불사하는가 하면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누리 감독과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강남-비 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등 강남의 뒷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물이다.지창욱은 미스터리한 브로커 윤길호 역을 맡았다. 조우진은 투철한 정의감과 날카로운 판단력을 지닌 행동파 형사 강동우로 분했다. 김형서(비비)는 강남 클럽 에이스 재희로 등장한다. 하윤경은 야망을 품고 사건을 쫓는 검사 민서진을 연기한다.가장 먼저 캐스팅된 건 김형서다. 이날 김형서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 스포일러가 될까 걱정된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먹이사슬 가장 아래에 있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는 말이 있지 않나. 이 말과 잘 맞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박누리 감독은 가장 먼저 김형서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한 오디션에서 '편지'라는 노래를 하는 걸 보고 감명받았다. 본격적인 연기할 생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본 초창기 때 요청을 드렸다. 짧은 대본으로 리딩했는데, 무조건 재희라고 생각했다. 형서 배우를 놓고 대본을 썼다. 그 정도로 최고의 캐스팅이다"라고 밝혔다.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에 이어서 이번 작품까지 퇴폐미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에 지창욱

  • '강남 비-사이드', 요아정 조우진 [TV10]

    '강남 비-사이드', 요아정 조우진 [TV10]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가 참석했다.‘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