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야신' 김성근호 첫 출격…지옥의 펑고 후 콜드 승 "최강은 최강"('최강야구')

    [종합] '야신' 김성근호 첫 출격…지옥의 펑고 후 콜드 승 "최강은 최강"('최강야구')

    '야신'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에 뜬 가운데, 최강 몬스터즈가 콜드승을 거뒀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29회에서는 김성근 호가 처음 출격한 가운데 원광대학교와의 1차전에서 12대 2로 콜드승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성근 감독에게 자신의 실력을 처음 어필하는 자리인 만큼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시절 못지않은 열정을 담아 경기에 임했다. 특히 프로 시절부터 김성근 감독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던 정근우는 무려 4타수 4안타, 2타점 2도루를 몰아치며 스승에게 첫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또한 갑작스러운 선발 투수 통보를 받았던 유희관도 6회까지 단 2점만을 허용하며 김성근 감독에게 인상 깊은 피칭을 했다. 최강 몬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의 플레이도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은퇴 시즌에 3할대 타율을 기록했던 이대호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그는 두 번째로 들어선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 1루에서도 호수비를 선보이며 레전드다운 실력을 과시했다.경기 전 김성근 감독의 특별 지도를 받은 서동욱, 최수현, 박찬희는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야신 매직을 입증했다. 서동욱은 첫 타석에서 곧바로 안타를 만들어내며 특타의 효과를 보였고, 박찬희 역시 최강 몬스터즈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며 김성근 감독의 새로운 애제자로 급부상했다.김성근 감독은 8대 2로 앞서고 있는 7회 말, 최강 몬스터즈에게 10점을 채우라고 하면서 3명 안에 안타를 못 치면 전원 특타를 받을 거라고 말해 선수들의 의욕에 불을 지피기도. 기세가 오른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호의 끝내기 안타로 7회 말, 12

  • 이대호, 방송 최초로 집 공개…'비혼주의자' 뱀뱀도 흔든 사랑꾼 남편

    이대호, 방송 최초로 집 공개…'비혼주의자' 뱀뱀도 흔든 사랑꾼 남편

    SBS '집사부일체' 새 멤버 이대호, 뱀뱀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3 박빙 트렌드' 제2탄으로 '결혼 VS 비혼'에 대해 다룬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새 멤버로 합류한 뱀뱀의 집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집 구경을 하던 도중, 집에 '이것'까지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의 감탄을 부른 막내 뱀뱀의 집은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이곳에서 멤버들은 '2023 박빙 트렌드' 두 번째 주제 '결혼 VS 비혼'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 이에 결혼과 비혼을 대표하는 각 사부들이 등장했다. 각 사부와 함께 멤버들은 결혼과 비혼으로 팀을 나누어 각자 의견을 내며 논쟁을 벌였다. 멤버 뱀뱀은 본인이 확고한 비혼주의자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 이대호의 집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과 사부들은 결혼주의자와 비혼주의자를 대표하는 멤버의 일상을 함께 살펴보며 각 입장에 힘을 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대호의 일상 영상이 공개된 것. 이대호는 야구선수로서의 모습이 아닌 사랑꾼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뽐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도영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흐뭇해했다. 김동현은 "이건 (유부남인) 나도 부럽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게다가 비혼주의파 사부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비춰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의 집은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폐지 눈 앞…'야신' 김성근·'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등장→윤준호 굿바이('최강야구')

    [종합] 폐지 눈 앞…'야신' 김성근·'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등장→윤준호 굿바이('최강야구')

    윤준호가 마지막 경기를 통해 최강 몬스터즈와 굿바이 무대를 장식했다. 2대 감독으로 '야신' 김성근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등장을 예고했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28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다이노스와 2차전에서 5대 3 승리를 거두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구단 첫 상대인 다이노스와 1차전에서 선취점을 뽑았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5대 1로 패했다. 2차전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는 웃음기를 쫙 빼고 오직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들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전투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전) 프로와 (현) 프로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경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박용택 감독 대행은 2차전 선발 투수로 장원삼을 마운드에 올렸다. 충암고등학교와 2차전 이후 17경기 만에 선발로 등판한 장원삼은 한국시리즈 모드를 예고했다. 장원삼은 "지면 솔직히 열 받는다. 오늘 진짜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원삼은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 속에서 호투했고, 다이노스 타자들의 방망이를 꽁꽁 묶어놨다.하지만 3회 초 장원삼이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을 뺏겼다. 이에 박용택 감독 대행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선발투수 장원삼을 교체하기로 한 것. 다이노스와 1차전의 교훈을 발판 삼아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다.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송승준은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아냈고, 지석훈의 안타와 기습 도루로 반격의 포문을 연 최강 몬스터즈는 정근우의 안타와 김문호의 1타점 희생타, 여기에 이홍구의 적시타로 2대 1로 역전하며 경기의 흐름을 뒤집어놨다.송승준의 공 위력이 떨어진 걸 감지한 박용택 감

  • [종합]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대호X뱀뱀 합류 '집사부일체2' 첫 신고식

    [종합]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대호X뱀뱀 합류 '집사부일체2' 첫 신고식

    SBS '집사부일체' 시즌2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지난 1일 SBS '집사부일체' 시즌2가 첫 방송됐다. 약 3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2023년 새해와 함께 새 시즌으로 돌아온 '집사부일체'는 '박빙 트렌드'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 새 6인 체제로 진행됐다.'집사부일체' 시즌2의 새 멤버는 '웃음 홈런왕'으로의 변신을 예고한 '레전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예능계의 블루칩' 갓세븐 뱀뱀이었다. 먼저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인사와 동시에 서로에게 "왜 이렇게 커요?", "왜 이렇게 잘생겼냐. 근데 왜 이름이 뱀뱀이냐"라고 묻는 등 '경상도 아재'와 '태국 청년'의 '리얼' 초면 토크를 선보였다.이대호는 "사람이 떨어져 있길래 멤버 하나 주워왔다"라며 지게에 뱀뱀을 엎고 와 시작부터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대호는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떨린다.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데"라면서 "잘 할 것 같고, 자신 있습니다"라며 반전의 대답을 해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제작진은 "2023년 새해 '집사부일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대기획은 바로 '박빙 트렌드'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쟁 중인 두 가지의 트렌드를 사부와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2023년 대한민국을 더욱 뜨겁게 달굴 트렌드가 무엇일지 예측해보는 것. 이날의 첫 '박빙 트렌드'는 국민 스포츠로 급부상 중인 골프와 테니스였다.사부를 만나기 전, 은지원, 이대호, 뱀뱀은 골프를, 양세형, 김동현, 도영은 테니스를 선택했다. 멤버들의 선택은 끝까지 변함이 없을

  •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 새 멤버 이대호, 예능 신고식('집사부일체')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 새 멤버 이대호, 예능 신고식('집사부일체')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한 SBS '집사부일체'가 약 3개월 만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다.오는 2023년 1월 1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이대호와 뱀뱀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하며 본격적인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집사부일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은 경기도 이천의 한 절에 방문했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동시에 새 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멤버들은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하게 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GOT7 뱀뱀과의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뱀뱀은 이날 처음 만난 한 멤버에게 "저 모르잖아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이에 한 멤버는 능청스러운 모습에 대비되는 답변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새 멤버 뱀뱀의 즉흥 인지도 테스트에 어떤 답변이 돌아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새 멤버 이대호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야구에 비하면 방송은 껌이다"라고 발언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기존 멤버들의 반발을 샀다.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를 위한 예능 신고식을 진행했다고.기존 멤버 김동현과 새 멤버 이대호는 눈밭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는데,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의 결과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대호, '집사부일체2' 새 멤버로 합류 "방송 배울 것"[일문일답③]

    이대호, '집사부일체2' 새 멤버로 합류 "방송 배울 것"[일문일답③]

    SBS '집사부일체'가 새 멤버 이대호와 뱀뱀이 합류 소감을 전했다.오는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 2가 멤버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시즌 1에서 사부로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이 프로그램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었다"면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저도 은퇴를 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도전했다"라고 사부에서 제자로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둘 다 해보니 제자보다는 사부가 쉬운 것 같다. 사부는 제가 잘하는 모습만 보여줄 수 있었지 않나"면서 "앞으로는 무엇이든 배우는 자세로 사부에게도 배우고, 방송도 배우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뱀뱀은 '집사부일체' 시즌2 합류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내게 다양한 분야의 사부님들을 만날 수 있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그는 "'앞으로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제 인생에 즐거운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대호와 뱀뱀은 '집사부일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묻는 질문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이대호는 "'사람 이대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람 냄새나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조선의 웃음 타자', '웃음 홈런왕'으로 활약하고 싶다"고 밝혔다. 뱀뱀 역시 "어느 자리에서든 있는 그대로의 제 모

  • [공식] 이승기 빠진 '집사부일체2', 이대호·뱀뱀이 채운다

    [공식] 이승기 빠진 '집사부일체2', 이대호·뱀뱀이 채운다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집사부일체’에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뱀뱀은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멤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집사부일체’ 시즌 2는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대호 "父 3살때 돌아가셔, 母 일찍 재혼…붕어빵 자녀 옆에 있고파"('진격')

    [종합] 이대호 "父 3살때 돌아가셔, 母 일찍 재혼…붕어빵 자녀 옆에 있고파"('진격')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가족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은퇴한 야구선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박미선은 "나랑 친하다"고 운을 떼자 장영란이 "그런데 나오는지 모르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비밀로 왔네. 오는 줄 알았으면 머리 이러고 안 왔다"며 살짝 탄 머리를 언급했다. 장영란이 이대호에게 "어떻게 박미선과 아냐"고 하자 이대호는 "한 번씩 연락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힌 이대호는 "첫째 딸이 초등학교에 다녀 옮기기도 그렇고 장인, 장모님도 다 부산에 계시다"며 "제가 또 부산 사나이다. 제 집이 그냥 부산에 있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이어 그는 "3살 때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시고 일찍 어머니가 재혼하셔서 저는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행복한 가정이 제 목표였다. 잘해주고 못 해주고보다도 아이들이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해운대인데, 한 번도 바닷가를 간 적이 없다"며 "은퇴하고 처음으로 막내 아들 운동회에 참석했다. 아들이 아빠가 참여하는 건 다 저를 부르더라. 달리기, 줄넘기, 계주.."라고 전했다.또 이대호와 똑 닮은 딸의 사진을 본 박미선은 "유전자의 힘이 무섭다"고 했고, 장영란은 "아빠가 딸 닮았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대호는 "딸은 좋아한다"고 답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김국진, ♥강수지 응원에 힘내보지만 결국 "제 정신 아니다" 좌절 ('먹자GO')

    [종합] 김국진, ♥강수지 응원에 힘내보지만 결국 "제 정신 아니다" 좌절 ('먹자GO')

    방송인 김국진이 야구 선수 이대호와 방송인 김준현의 먹부림에 정신을 못 차렸다.13일 방송된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이하 '먹자고')에서는 서울 골목 맛집 1라운드로 갈치조림집으로 향하는 먹자고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김국진은 갈치조림 집에서 김태원과 함께 먹는다며 1인분을 시켰다. 김태원은 반발했지만, "많이 먹는다고 하고 안 먹으니까 추가 주문을 하자"고 했다. 이대호와 김준현은 달랐다. 공깃밥은 물론이고, 각종 메뉴를 추가 주문했다. 김국진은 "추가할 때마다 불안하다"며 "불러도 사장님이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질색을 해 웃음을 줬다.김준현은 갈치살 여러 조각에 파를 얹어 먹음직스러운 갈치밥을 만들었다. 여기에 이대호도 합세해 갈치 초밥에 도전했고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에 김태원도 "어휴 배고프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김태원은 갈치살을 발라먹으며 "포슬포슬해서 진짜 좋다"라며 "이거 진짜 맛있다. 비린 맛이 안 난다"라며 미소 지었다. 발동이 걸린 김국진 역시 "난 갈치 살만 올려서 먹을 거다"라며 야무지게 갈치살을 모았다.이대호는 "그래도 많이 올려드신다"라며 김국진을 신기하게 바라봤고 김국진은 "아침은 세 숟가락 먹으면 만족해"라면서도 "여기 기가 막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웃음을 자아냈다.1년에 한 번 정도 삼겹살을 먹으러 간다는 김국진은 냉동 삼겹살 메뉴에 GO를 선택했다. 그러면서 "수지가 전화가 왔다.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 내가 많이 먹어야 미대남이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며 "이거 먹음직스러운데?"라며 전

  • [종합] 이대호, 곱창에만 억단위 돈 탕진한 조선의 먹타자 ('먹자GO')

    [종합] 이대호, 곱창에만 억단위 돈 탕진한 조선의 먹타자 ('먹자GO')

    이대호가 곱창집에만 억단위의 돈을 썼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자신의 고향인 부산의 인생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이대호는 "시즌 전 3개월은 다이어트를 한다. 점심에 샐러드, 고기 조금으로 한 끼만 먹는다. 매년 최소 10kg, 19kg까지 빼봤다"며 "자신과 싸워서 이겨서 여기까지 왔고 은퇴식도 잘 했기 때문에 지금 형님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이대호는 또 은퇴 당시를 떠올리며 "아무도 잘 모르는데 야구 방망이가 하루에 두 개, 세 개도 깨진다. 제가 한 개도 안 깨고 마지막 48번째 경기에서 안타가 되면서 깨졌다. 너무 감사했다"며 그것도 안타를 선물하고 갔다. 소름이 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또 "포만감을 높이기 위해 해바라기씨를 먹었는데, 항상 먹을 때마다 카메라에 포착된다"며 "그게 방송되면 팬들이 해바라기씨를 보내주시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더불어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 없이 선수 생활을 한 것과 관련 "저는 태어날 때부터 롯데였던 것 같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크면서 그냥 제 인생이었던 것 같다. 야구 시작하기 전부터 롯데를 좋아했다"며 "야구 시작하고 롯데에 가고 싶다. 롯데에 와서는 이 팀을 우승시키고 싶다. 지금 은퇴하고 나서는 이 팀이 우승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대호는 1차 돼지국밥, 2차 암소갈비, 3차 양곱창, 4차 꼬치, 5차 불고기로 자신의 맛집 리스트를 공유했다. 특히, 양곱창 단계에서 김국진과 김태원 역시 그 맛에 놀라워 했다. 양곱창집

  • [종합] 이대호 "♥아내, 구단행사에서 첫 만남→차였다가 다시 고백…매일 영상통화 10번"('뜨겁게 안녕')

    [종합] 이대호 "♥아내, 구단행사에서 첫 만남→차였다가 다시 고백…매일 영상통화 10번"('뜨겁게 안녕')

    22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친 전(前) 야구선수 이대호가 가난, 슬럼프 그리고 역경을 딛고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놓으며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며 한국 야구사에 한 획을 그은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정훈이 '안녕하우스'를 찾아와 '안녕지기' 3인방 유진, 은지원, 황제성을 만났다. 이대호는 야구선수로 활동할 때 신었던 운동화와 뜨겁게 '안녕'(작별)을 고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해 안방에 먹먹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안녕하우스'에 모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미리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함께 열어보며 주인공이 누구일지를 유추했다. 박스 안에는 무려 300mm에 달하는 큰 사이즈의 운동화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콩잎무침이 먹고 싶다"라는 소박한 위시리스트가 담겨 있었다. 3인방은 "운동화가 진짜 크다", "진격의 거인이 보냈다" "수학여행을 못 가봤나? 학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때 이대호와 정훈이 등장했다. 평소 야구팬임을 밝힌 황제성은 격한 함성을 질렀다. 은지원은 "신발의 주인공이지 않나"라고 이대호에게 물었다. 이대호는 "(야구선수로) 은퇴했는데, 마지막날 신었던 신발"이라며, '타자 이대호'와 '바이'를 하기 위해 이곳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 수학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또 콩잎을 언급한 이유는, 어릴 때 그걸 팔아서 할머니가 절 키우셨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대호의 사연을 들은 '안녕지기&#

  • [종합] "3일간 울어"…'은퇴' 이대호, 금반지 맡긴 할머니·먼저 잔 적 없는 아내의 뒷바라지('유퀴즈')

    [종합] "3일간 울어"…'은퇴' 이대호, 금반지 맡긴 할머니·먼저 잔 적 없는 아내의 뒷바라지('유퀴즈')

    이대호가 자신을 뒷바라지 해준 할머니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6회에서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특집을 맞아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출연했다.이대호는 21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치고 지난 8일 은퇴했다. 은퇴 후 이대호는 "한 3일은 자다가 일어나서 울고, 자기 전에 울고 했는데 이제 좀 적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끝난 건가, 진짜 은퇴한 건가 생각하다가 좀 허전했다"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MC 유재석은 "은퇴식 출근길 기분이 남달랐을 것 같다"며 소감을 물었다. 이대호는 "아버지 기일이라 술 한 잔 올리고 급하게 갔다. 은퇴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갔던 것 같다"며 "꿈이었던 투수를 해서 더 기억에 남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은퇴를)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있는데 나는 2년 전에 결심했던 부분이라 번복하고 싶진 않았다"며 "야구계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 쉬고 싶기도 했고, 뛰려면 더 뛸 수 있는데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유재석은 "은퇴를 했는데 이런 이야기하기 좀 그렇지만 안타 2199개를 달성했다. 하나만 더 했으면 2200개인데"라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웃음을 끌어냈다. 이대호는 "KBO 리그에서만 2199개고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쳤기 때문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이대호의 은퇴식 날, 영구 결번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대호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17번째 영구 결번을 받은 선수가 됐다. 영구 결번은 아무도 쓸 수 없는 거냐는 물음에 이대호는 "그렇다"며 "쓸 수

  • 이동국·이대호·허재·김태균·나태주·정유인, '정글의 법칙' 총출동 [공식]

    이동국·이대호·허재·김태균·나태주·정유인, '정글의 법칙' 총출동 [공식]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로 뭉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찾...

  • '집사부일체' 이대호 홈런 시범, 시청률 10.3% 기록 '최고의 1분'

    '집사부일체' 이대호 홈런 시범, 시청률 10.3% 기록 '최고의 1분'

    [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쳐 사부 이대호가 쏘아 올린 홈런이 시청률 10.3%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전국 기준 2부 시청률이 9.1%로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집사부일체'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

  • '집사부일체' 굶주린 4인방, 고기 한 점 위해 불꽃 튀는 매력 대결

    '집사부일체' 굶주린 4인방, 고기 한 점 위해 불꽃 튀는 매력 대결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사진제공=SBS SBS ‘집사부일체’ 청춘 4인방이 ‘고기 한 점’을 얻기 위해 매력 발산에 나섰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대호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저녁밥상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등 청춘 4인방은 아침부터 등산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