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배우 한선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한 영상이 돌연 비공개 처리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1일 한선화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떡상과 나락을 오가는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2일 기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궁금한선화' 유튜브 채널 제작진과 인연으로 출연한 이준석은 한선화가 출연한 영화 '파일럿' 등을 언급하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그러자 한선화는 "제가 의원님이라고 불러도 되나"라며 "저랑 다섯 살 차이밖에 안 난다. 실례가 안 된다면, 그럼 '선화야!'라고 해달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선화야"라고 부르면서 "정치인은 시키면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한선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22만에 그친다며 아쉬워 했고, 이 의원은 "300만 가볼까? 술 좀 갖고 오고, 방송 제목(채널명) '화끈한선화'로 바꿔가지고"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또 이 의원에 '오빠'라는 호칭을 쓰며 "준석 오빠 나와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의원은 최근 가감 없이 밝혀 화제가 된 국회의원 월급에 대해서도 한 차례 더 설명했다. 그는 "(월급이) 1050, 1100(만원) 정도 된다. 정치인들은 어디서 밥 얻어먹는 게 힘들어서 그만큼 써야 한다. 대단한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닌데, 점심부터 코스 요리로 먹어야 한다. 여의도 주변에 가면 29900원짜리 식당이 많다"고 했다.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배경의 이 의원은 꿈에 대한 질문에 "저의 원래 꿈은 프로그래머
한선화의 FW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화보는 'Modern Matter'라는 콘셉트로, 기존 컬렉션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무드를 강조했다.따뜻하고 여유로운 겨울의 정취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유럽 소도시 저택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한선화의 비주얼이 어우러졌다. 그는 온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보 속 한선화는 겨울 의상을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1990년생 한선화는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한선화는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계가 종료되며 팀을 탈퇴했다.배우로 전향한 한선화는 '연애 말고 결혼', '학교 2017', '편의점 샛별이'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인기를 배가했고 최근 종영한 '놀아주는 여자'에서 다시 한번 훌륭한 연기력을 발휘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한선화가 고급 샴페인을 맛봤다고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아침부터 와인 때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한선화는 한해와 와인을 마시던 중 "얼마 전에 600만 원짜리 샴페인을 먹었다"며 "지인이 초대해 주신 덕분에 딱 한 잔만 얻어먹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600만 원짜리. 내가 맛봤다"고 재차 강조했다.샴페인을 좋아하는 한해는 "한번 보여달라"고 말했고, 한선화는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여줬다. 한해는 "샴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구수한 느낌이 있지 않았냐"며 관심을 내비쳤다. 이어 "부럽다. 저도 아직 못 먹어본 샴페인이다"라고 덧붙였다.한선화는 "이거 되게 먹기 힘들다고 하더라. 제가 이걸 먹은 게 샴페인 좋아하는 한해님을 만나려고 그랬던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한해는 "자랑하시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한선화는 "자랑이 아니라 좋은 의미를 부여하는 거다"고 해명했다. 한해가 "가져오셨으면 더 의미가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자 한선화는 "제가 왜요?"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또 한선화는 "와인이 만들어질 때 과정과 이야기가 있다. 그런 얘길 들으니까 술이 더 재밌더라. 캘리포니아 와이러니를 다녀왔다. 포도밭이 쫙 있는데 너무 감동받았다. 감격스러웠다. 내가 편의점에서 사 먹던 와인이 여기서 탄생하는구나. 귀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말 한마디에, 사진 한 장에 불화설의 주인공이 된다. 심지어 같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불화설'이 소환된다. 진실 여부를 떠나 근거 없이 계속되는 루머에 곤욕을 앓는 스타들 역시 상당하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이희진, 김이지, 심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동 당시의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는 지난 4월 '놀던 언니2'를 통해 14년 만에 예능에서 뭉친 이후 4개월 만의 재회였다. 그러나 두 프로그램 모두 윤은혜는 없었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20주년 기념 파티는 물론 심은진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끊임없이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놀던언니2'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윤은혜의 불참에 대해 "각자 소속사가 다르다 보니 일정 조율이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돌싱포맨'에서도 보이지 않아 또다시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한선화 역시 시크릿 활동 당시의 고충을 고백해 불화설 사실 여부에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서 한선화는 "제가 일찍 가수 생활을 하지 않았냐.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도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나의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시절을 보냈다"라고 고백했다. 단순히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고백일 수도 있지만, 활동 당시부터 불화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만큼 사람 관계가 힘들었다는 말이 멤버들을 향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한선화는 SBS '강심장'에서도 "촬영 후 새벽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숙소에 들어갔을 때 멤버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최선을 다했던 과거 활동을 돌이키며 스스로 다독였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미친 텐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향인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선화는 "사실 가수로 먼저 데뷔를 했기 때문에 그 시절의 내가 없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크릿 활동 당시에 대해 "정말 바쁘고 엄청나게 힘든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내가 어떻게 그 시절을 버텼나 싶다. 지금 생각하면 스스로가 너무 대단하다"고 스스로 칭찬했다. 한선화는 "지금 나한테 가수를 하라고 하면 선뜻 '할게'라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탈탈 털어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그래서 후회가 없다. 뒤를 돌아보고 싶지 않을 정도의 시절이다"고 털어놨다.또한, 이날 한선화는 자신이 '도전'한 일로 연기를 꼽으며 "연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가수 시절 소속사 대표님이 오디션을 가보라고 해주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지 않나. 그런데 오디션을 소홀히 할 수 없으니 독백 대사를 찾아서 외우고 그랬다. 그 당시 회사에 연습생들이 있었는데, 연습생들은 연기 레슨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고 연기를 배우던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그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좋아하는 일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있는데, 그게 정말 힘들다. 좋아하는데, 하고는 싶은데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만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서지환이 서태평(김뢰하 분)을 구하기 위해 고양희(임철수 분)의 칼을 대신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 고은하는 의식 불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엄태구의 손을 잡아주며 곁을 지켰다. 서지환이 깨어난 모습을 보고 고은하는 포옹을 하며 "일어날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장현우(권율 분)은 서태평(김뢰하 분)을 조사했고, 서태평이 침묵을 지키자 "경찰에서도 한 마디 안 하셨던데. 모두 인정 안 하는 거냐. 만에 하나 서재환이 깨어나지 못한다면 살인방조죄까지 추가가 될 거다"고 말했다. 서태평은 "아직 안 깨어났냐"며 서지환의 상황부터 물었다. 장현우는 서지환이 깨어났다는 메시지를 받고 서태평에게 "살인방조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안심시켰다.장현우는 서지환의 병실을 찾아가 "운 좋은 사람이다. 조금만 더 늦게 깨어났어도 은하 씨 제가 채 가려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또 장현우는 서지환에게 서태평이 죄를 인정했다고 전하며 "그전까진 한 마디도 안 하다가 서지환씨 깨어났다는 소식 듣고 그때부터 입을 열기 시작하더라"고 전했다.장현우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한시름 놓게 됐다"며 "마음이 가벼워졌냐"고 물었고 서지환은 "아버지 지금 어딨냐"고 물었다. 그는 "어떻게 가벼워지겠냐. 내가 살아온 삶이 있고, 내가 잘못한 게 있는데. 끝이라는 것은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지금보다 노력해서 더 살아갈 수밖에"고 털어놨다. 지환은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을 납치하려고 한 고양희(임철수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31일 방송된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고양희에게 주먹을 날린 서지환을 구하기 위해 장현우(권율 분)이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양희는 서지환과 고은하 사이를 눈치채고 고은하를 납치하려 했고, 고은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장현우가 뛰어들며 미수에 그쳤다. 장현우는 고향희 부하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고, 뒤늦게 도착한 서지환이 고양희에게 주먹을 날렸다. 장현우는 고은하에게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어라"고 집에 보내려고 했지만 고은하는 "저도 경찰서 가겠다"며 걱정했다. 장현우는 고은하에게 "알아서 하겠다"고 안심시키고 서지환이 있는 경찰서에 찾아가 "사건에 피해자이자 목격자다. 본 사건의 1차 피해자 고은하를 도와주려다가 폭행을 당했다"며 사건 당시 정황을 얘기했다. 또 장현우는 서지환에 대해 "이 사람은 뒤늦게 현장에 와서 우리를 도와준 사람이다"고 감쌌다. 하지만 장현우는 경찰서에서 서지환을 데리고 나오며 "너 때문에 고은하가 납치될 뻔했다. 당신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며. 내가 그 자리에 없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잠시나마 당신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했던 내 잘못"고 분노했다. 한편, 서지환은 경찰서로 찾아와 본인을 걱정하는 고은하를 차갑게 뿌리쳤다. 고은하의 전화도 받지 않은 서지환은 곽재수(양현민 분)에게 본심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나.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려고 했던 게 잘못된 것 같다. 내가 지킬 수
한선화가 엄태구와 목마른 사슴 기 살려주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오늘(31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아이오케이·SLL) 15회에서 고은하(한선화 분)가 서지환(엄태구 분)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고은하 특유의 러블리한 에너지를 쏟아내는 것.고은하가 고양희(임철수 분)에게 기습 납치를 당할 뻔한 사건 이후로 목마른 사슴 패밀리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과 한껏 다운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특히 서지환은 고은하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분)의 위협에 맞섰지만 내내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이에 고은하는 서지환과 목마른 사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키즈 크리에이터 강예나(송서린 분)에게 SOS를 요청할 예정이다. 고은하와 강예나는 크리에이터 라이벌이면서 동시에 서지환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터. 그런 만큼 고은하가 강예나에게 SOS를 요청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은하와 강예나가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다. 벽에 걸린 현수막에는 '키즈 소시지 꼬치 챌린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예나 언니와 은하 언니의 합동 콘텐츠가 기대되고 있다.무엇보다 고은하의 작전이 통한 듯 서지환이 고은하를 소중하게 안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안도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과연 고은하가 야심 차게 준비한 목마른 사슴 기 살려주기 프로젝트가 위기에 빠진 펭귄 커플의 앞날에 다시 꽃길을 깔아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엄태구를 위한 한선화, 송서린의 챌린지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31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놀아주는 여자' 오늘도 함께 해요.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한선화는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열정을 쏟아 붓는 듯해 보는 이들을 뿌듯하게 만든다.한선화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유튜버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할로 열연 중이다. 또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일럿'에서도 ASMR 뷰티 유튜버 역할로 등장한다.이 때문일까, 한선화는 최근 실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궁금한 선화'를 오픈했다. 그는 지난 22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제안이 많이 왔는데, 저는 평소 엉뚱하고 궁금한 게 많아서 그런 걸 풀어낼 수 있는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선화는 자신의 채널 색깔에 대해 "테마는 '호기심 천국' 같은 것이다. 제가 궁금증이 생기는 인물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이어 "'알쓸신잡' 시리즈를 좋아한다. 어떤 정보를 얻을 때 쉽게 얻으면 재밌고 좋더라. 보는 분들이 좋은 정보를 '줍줍'해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가 영화 '파일럿'의 배우에게 분노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한여름 특집' 마피아 받아쓰기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등장해 배우다운 숨막히는 심리전을 펼쳤다. 이날 조정석은 '놀토' 방문이 동창회에 온 기분이라며 "첫 출연인데 가족 같고 너무 좋다. '놀토' 멤버들과 많은 인연이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조정석은 "신동엽 씨는 워낙 자주 뵀었고 박나래 씨는 자주 봤는데 시상식 때 뒤통수에 혼자 인사했다. 넉살은 거미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나오셨다"라며 인연을 밝혔다.그러자 래퍼 넉살은 "(조정석 아내) 거미 씨가 앨범도 자주 도와주시고 그래서 갚을 길이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갚게 됐다. 뒤풀이까지 따라갔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뒤풀이에서 넉살 씨가 제 옆자리에 앉았는데 발성이 너무 좋더라"라며 "나도 모르게 목을 만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후 '마피아 받쓰'가 시작됐다. 문제로는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가 선곡돼 나왔다. 문제를 풀던 중 한해는 "한선화 씨 '놀토' 출연 여러번 하셨는데 열심히 하는거 처음 본다"라고 말했고 한선화는 "아니 오늘은 옛날 노래고 하니까 좀 들렸다"라고 설명했다.가사를 받아쓰면서도 마피아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과 의심이 이어졌다. 1차 투표에서는 한해가 심판대에 올라 탈락했지만 시민으로 밝혀졌다. 2차 투표에서는 계속 의심을 받아온 조정석이 탈락했고 . 그역시 시민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이후 신승호와 한선화가 마
'놀토' 조정석은 시민이었다.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파일럿' 배우 조정석, 한선화, 이주명, 신승호가 출연했다.이날 한여름 특집으로 '마피아 받아쓰기'가 진행됐다. 숨어 있는 마피아는 2명.조정석이 가장 먼저 의심을 받았다. 시작 1분 만에 용의자로 지목된 그는 어떤 말을 해도 의심 받고, 마피아로 몰려 생수만 들이켰다.한선화는 시작과 동시에 신승호에게 "너지~?"라며 하이톤으로 의심을 드러냈다. 신승호는 정색하며 부정했고, 오히려 한선화를 의심했다.마피아 받쓰에 신난 피오가 문세윤을 수상하게 여긴 가운데 1라운드에서는 한해가 몰표를 받아 탈락했다. 일단 한해부터 죽이고 시작하는 분위기에 폭소했지만, '시민' 한해는 얼빠진 얼굴을 했다.받쓰곡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 정답 맞히기가 어려워지면서 신동엽은 "정답 맞히기 불가능하다. 마피아를 색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승호는 조정석을 의심하며 "형이 거짓말 할때 눈이 그렁그렁 해진다. 눈빛이 촉촉해지고 떨리더라"고 주장했다. 한선화는 "승호가 아까보다 열심히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조정석은 "만약에 마피아가 나라고 생각하면 구렁텅이에 빠지는 거다"라고 반박했지만, 김동현은 "조정석 마피아 확률 20,000%"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또 김동현은 조정석 지목에 대해 "문세윤에 갑자기 동조를 하더라. 마피아 연합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일럿'팀에서 한 명 보내자는 이견이 나오자 조정석이 많은 표를 받아 사망했지만, 그는 시민이었다.'시민' 조정석 탈락에 도레미들은 "왜 그랬어요!"라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25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오늘도 '놀아주는 여자'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한선화는 촬영 중간중간 쉬는 모습.대본을 항상 끼고 있어 작품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반면, 공개한 사진의 대부분이 누워 있는 사진이라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특히 병원 침대에 누워 하얀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 귀여움을 유발한다.한선화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유튜버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할로 열연 중이다. 또한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일럿'에서도 ASMR 뷰티 유튜버 역할로 등장한다.이 때문일까, 한선화는 최근 실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궁금한 선화'를 오픈했다. 그는 지난 22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제안이 많이 왔는데, 저는 평소 엉뚱하고 궁금한 게 많아서 그런 걸 풀어낼 수 있는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선화는 자신의 채널 색깔에 대해 "테마는 '호기심 천국' 같은 것이다. 제가 궁금증이 생기는 인물들을 만나서 대화하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이어 "'알쓸신잡' 시리즈를 좋아한다. 어떤 정보를 얻을 때 쉽게 얻으면 재밌고 좋더라. 보는 분들이 좋은 정보를 '줍줍'해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한선화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주명이 과거 조정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짠한형} EP. 51 하고 싶은 것만 하는 無맥락 술자리의 정석! 혼돈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영화 '파일럿'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했다.이주명은 "선배한테도 여러 번 한 이야기가 있다. 내 롤모델이자 이상형이다. 고등학교 때 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조정석이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어렸을 때 대부분 아이돌 좋아하는데, 놀림 받지 않았느냐"고 장난쳤다.무슨 작품을 보고 좋아하게 됐냐는 한선화의 말에 이주명은 "난 짐 캐리 같은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이미지를 좋아한다. 조정석 선배의 이런 바이브가 흔치 않다. 정말 독보적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선배님과 같이 작품 활동하는 게 꿈만 같았다"고 덧붙였다.신동엽은 조정석에게 "제수씨도 잘 있지? 애도 많이 컸겠다"며 가정의 안부를 물었다. 조정석은 "그렇다. 요즘 최고다"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5살이다. 하루가 다르게 말이 늘어서 순간순간 놀란다. 지연이(거미)랑 가끔 얘기하다가 놀라서 서로 마주 본 적이 몇 번 있다"고 말했다.조정석은 "우리 장모님이 진짜 요리를 잘하신다. 지연이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거미가 남편을 위해서 뭘 준비한 게 아니라 같이 울 한잔하기 위해 안주를 만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맞장구치며 조정석은 "둘 다 술을 좋아해서 연애 초반에 자주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아이슬란드가 너무 좋았다던 조정석은 &q
'짠한형' 한선화가 전 남친에게 영상편지를 썼던 흑역사를 공개했다.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파일럿' 배우 조정석, 한선화, 이주명, 신승호가 출연했다.이날 한선화는 음주 후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두는 독특한 습관이 있다고 박혔다. 사람들과 술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 센치해진 기분에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걸 찍어 놓는다는 것.한선화는 '나의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 기록 차원에서 영상을 찍는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 남차친구와 헤어지고 문자 보내고 싶어서 태블릿 켜놓고 화상편지 쓴 적 있다"고 흑역사를 공개했다.전 남친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떠들고 오열하는 모습을 녹화했다는 그는 "다음 날 보면 끔찍하다. 보내기 싫어서 기록을 하는 건데, 아직 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은 너무 예쁘더라. 청순하게 울더라. 집 조명이 좋았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너무 예쁜데 왜 안 보냈냐"는 조정석의 질문에 한선화는 "안 보내려고 찍은 거다. 보냈으면 미친 걸로 보였겠지"라며 폭소했다.한선화의 일화에 조정석은 "나는 음주 후 녹음한 적이 있다. 혼자 이런저런 얘기를 하거나, 노래도 한다"면서 "딱 한 번 찍어본 적이 있는데, 따리라~ 기타치면서 노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면에 찍히는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의 본능일 거"라며 "슬픈 순간 울면서도 거울로 내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선화는 "순간 감정을 느꼈을 때 내 얼굴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가 기록하고 관찰하는 거"라며 공감했다.한편, 한선화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