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 출신이자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 한승우가 10년 몸 담았던 소속사와 결별했다.한승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동안 함께했던 IST 엔터테인먼트와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며 "에이큐브, 플랜 에이, 플레이 엠, 아이에스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고 회사의 거듭된 상호명 변경도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는 " 새로이 시작하는 저의 환경이 조금은 낯설지만 앞으로도 나의 음악을 잘 만들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원동력 삼아 계속해서 열심히 나아가 보고자 한다"며 아티스트로서의 미래를 예고했다.특히 이 같은 게시물에 현재 키이스트에 몸을 담고 있는 누나이자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좋아요'를 누르며 남동생을 묵묵히 응원했다.한편 한승우는 2016년 IST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톤으로 데뷔했다. 활동 중 2019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데뷔조인 11인 멤버 안에 들면서 그룹 X1으로도 활동했으나, 투표 조작 논란으로 5개월 만에 해체를 맞았다. 이듬해 다시 팀 빅톤으로 복귀해 그룹과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세 번째 솔로 미니 앨범 '프레임'(Frame)을 발매, 타이틀곡 '다이브 인투'(Dive into)로 음악방송 '더쇼' 1위를 수상했다.이하 한승우 전문안녕하세요 한승우입니다.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함께했던IST 엔터테인먼트와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에이큐브, 플랜 에이, 플레이 엠, 아이에스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봐 온 회사였기에 저에게도 의미가 큰 회사였습니다.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저의 환경이 조금은 낯설지만우리 집 막내 한
가수 겸 배우 한선화가 배우 데뷔 11주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한선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청룡 감사합니다. 파일럿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제 45회 청룡영화상에 한선화가 영화 '파일럿'으로 베스트 조연상 후보에 오른 모습. 이에 한선화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7월 개봉한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한선화는 '파일럿'에서 ASMR 뷰티 유튜버 역할로 등장해 관객들과 만났다.한선화는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2016년 배우로 전향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는 '파일럿' 외에도 최근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유튜버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할로 열연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같은 시크릿 멤버였던 송지은의 결혼식에 불참해 '팀 내 불화설'에 다시금 불을 지핀 한선화가 생일 축하를 인증했다.한선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5"라는 숫자와 함께 케이크 이모티콘을 더해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한선화는 지인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초를 불거나 생일 축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다.한선화는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2016년 배우로 전향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한편 한선화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유튜버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할로 열연했으며, 지난 7월에는 영화 '파일럿'에서 ASMR 뷰티 유튜버 역할로 등장해 관객들과 만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시크릿의 불화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송지은의 결혼식에 한선화가 불참하면서다. 시크릿 해체 후에도 여러 차례 불화설이 불거진 만큼, 손나은과 신혜정처럼 관계를 솔직하게 정리한다면 피로감이 사그라들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지난 9일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같은 시크릿 멤버였던 한선화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은과 한선화는 2009년 시크릿으로 함께 데뷔했으나, 한선화는 2016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송지은 역시 2018년 시크릿을 떠나며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송지은의 결혼식에 참석한 시크릿 멤버는 전효성과 정하나뿐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모습을 내비치며 송지은의 결혼을 축하했지만, 한선화의 불참으로 인해 불화설이 대두됐다. 과거에도 한선화를 제외하고 세 명의 멤버만 모인 사진이 SNS에 공개됐던 터. 여러 차례 불화설에 휩싸였기에 더욱더 의심의 불이 지펴졌다. 불화설에 침묵을 지키는 시크릿과 달리 팀 탈퇴 후 멤버들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드러낸 사례도 있다. 에이핑크와 AOA다. 2022년 에이핑크를 떠난 손나은은 배우로 전향한 뒤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손나은은 최근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지금은 멤버들과 연락하지 않고 있다. 나도 한 명의 팬으로서 응원하고 있다. 정은지의 작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 잘 돼서 기분이 좋다. 멤버들이 나오는 걸 다 모니터링하려고 한다. 다들 열심히 해 응원하고 있다"며 멤버들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AOA 출신 신혜정은 웹예능 '탁재훈의 탁스패치'에서 그룹 멤버들과의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결혼식을 치른 가운데, 시크릿 멤버 중 한선화가 홀로 참석하지 않았다.지난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가수 인순이 등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방송인 조혜련, 박슬기는 자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이 야외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박위는 턱시도 차림으로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10년 전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을 때 제가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존재 때문이었습니다"라며 "남은 제 인생의 동반자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이 모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딸 송지은을 평생 사랑하기로 서약하겠습니다"라고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송지은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오늘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지금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으로만 소망해왔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그 출발점 앞에 서 있다"라고 혼인서약서를 낭독해 뭉클함을 더했다.하객으로 참석한 조혜련은 "박위 송지은 결혼식 현장~ 아름다운 부부가 탄생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신부 송지은은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셔요~ 신랑도 짱짱!! 멋져요. 하나님의 멋진 이끄심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축복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또한 박슬기도 "하늘도 너의 결혼을 축복해. 이렇게 기분 좋은 날씨의 가을 저녁이라니! 순수하게 응원하고 힘을 주고 싶은 멋진 사람 우리
걸그룹 시크릿 출신이자 배우 한선화가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한선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선화는 일본 여행에 한창인 모습. 특히 이날이 그룹 시크릿으로 함께 데뷔했던 송지은의 결혼식 당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한선화의 SNS에는 1723명의 팔로우가 있는데, 그는 시크릿 멤버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중 현재 전효성 한 명만 팔로우를 맺은 상태다.한선화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키즈 유튜버 크리에이터 고은하 역할로 열연했으며, 지난 7월에는 영화 '파일럿'에서 ASMR 뷰티 유튜버 역할로 등장해 관객들과 만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한편 송지은은 유튜버 박위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오늘(9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신혼집 입주까지 마친 상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걸그룹 시크릿 멤버(전효성, 정하나)들이 몸 관리에 한창이다.전효성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운완"이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한 채 블루 계열의 바람막이에 물통을 들고 필라테스를 마친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또 다른 멤버 정하나 역시 지난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달리기 이모티콘과 함께 러닝머신 위에서 걷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다만, 한선화는 최근 운동 관련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본래 시크릿은 2009년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 4인조로 구성됐다. 그러나 순차적으로 한선화와 송지은이 탈퇴했고 두 사람만 남아 있는 상태.이 두 사람은 현재 한선화를 제외하고 송지은과는 SNS 팔로우를 맺어 우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송지은의 예비신랑인 유튜버 박위도 한선화를 제외, 전효성과 정하나 두 사람과 팔로우를 맺은 상태다.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과 한선화가 바로 내일인 9일 열리는 박위와 송지은의 결혼식에 참석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위와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 커플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9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 법적 부부가 됐으며 신혼집 입주까지 마친 상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배우 한선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 출연한 영상이 돌연 비공개 처리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1일 한선화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떡상과 나락을 오가는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2일 기준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궁금한선화' 유튜브 채널 제작진과 인연으로 출연한 이준석은 한선화가 출연한 영화 '파일럿' 등을 언급하며 대화의 물꼬를 텄다.그러자 한선화는 "제가 의원님이라고 불러도 되나"라며 "저랑 다섯 살 차이밖에 안 난다. 실례가 안 된다면, 그럼 '선화야!'라고 해달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선화야"라고 부르면서 "정치인은 시키면 다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한선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22만에 그친다며 아쉬워 했고, 이 의원은 "300만 가볼까? 술 좀 갖고 오고, 방송 제목(채널명) '화끈한선화'로 바꿔가지고"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한선화는 또 이 의원에 '오빠'라는 호칭을 쓰며 "준석 오빠 나와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의원은 최근 가감 없이 밝혀 화제가 된 국회의원 월급에 대해서도 한 차례 더 설명했다. 그는 "(월급이) 1050, 1100(만원) 정도 된다. 정치인들은 어디서 밥 얻어먹는 게 힘들어서 그만큼 써야 한다. 대단한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닌데, 점심부터 코스 요리로 먹어야 한다. 여의도 주변에 가면 29900원짜리 식당이 많다"고 했다.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배경의 이 의원은 꿈에 대한 질문에 "저의 원래 꿈은 프로그래머
한선화의 FW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화보는 'Modern Matter'라는 콘셉트로, 기존 컬렉션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무드를 강조했다.따뜻하고 여유로운 겨울의 정취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유럽 소도시 저택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한선화의 비주얼이 어우러졌다. 그는 온기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보 속 한선화는 겨울 의상을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1990년생 한선화는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한선화는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계가 종료되며 팀을 탈퇴했다.배우로 전향한 한선화는 '연애 말고 결혼', '학교 2017', '편의점 샛별이'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하게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인기를 배가했고 최근 종영한 '놀아주는 여자'에서 다시 한번 훌륭한 연기력을 발휘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한선화가 고급 샴페인을 맛봤다고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는 '아침부터 와인 때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한선화는 한해와 와인을 마시던 중 "얼마 전에 600만 원짜리 샴페인을 먹었다"며 "지인이 초대해 주신 덕분에 딱 한 잔만 얻어먹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600만 원짜리. 내가 맛봤다"고 재차 강조했다.샴페인을 좋아하는 한해는 "한번 보여달라"고 말했고, 한선화는 당시 찍었던 사진을 보여줬다. 한해는 "샴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구수한 느낌이 있지 않았냐"며 관심을 내비쳤다. 이어 "부럽다. 저도 아직 못 먹어본 샴페인이다"라고 덧붙였다.한선화는 "이거 되게 먹기 힘들다고 하더라. 제가 이걸 먹은 게 샴페인 좋아하는 한해님을 만나려고 그랬던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한해는 "자랑하시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답했고, 한선화는 "자랑이 아니라 좋은 의미를 부여하는 거다"고 해명했다. 한해가 "가져오셨으면 더 의미가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자 한선화는 "제가 왜요?"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또 한선화는 "와인이 만들어질 때 과정과 이야기가 있다. 그런 얘길 들으니까 술이 더 재밌더라. 캘리포니아 와이러니를 다녀왔다. 포도밭이 쫙 있는데 너무 감동받았다. 감격스러웠다. 내가 편의점에서 사 먹던 와인이 여기서 탄생하는구나. 귀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말 한마디에, 사진 한 장에 불화설의 주인공이 된다. 심지어 같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불화설'이 소환된다. 진실 여부를 떠나 근거 없이 계속되는 루머에 곤욕을 앓는 스타들 역시 상당하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베이비복스 간미연, 이희진, 김이지, 심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동 당시의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이는 지난 4월 '놀던 언니2'를 통해 14년 만에 예능에서 뭉친 이후 4개월 만의 재회였다. 그러나 두 프로그램 모두 윤은혜는 없었다.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20주년 기념 파티는 물론 심은진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끊임없이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놀던언니2'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윤은혜의 불참에 대해 "각자 소속사가 다르다 보니 일정 조율이 안 된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이번 '돌싱포맨'에서도 보이지 않아 또다시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한선화 역시 시크릿 활동 당시의 고충을 고백해 불화설 사실 여부에 궁금증을 키웠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서 한선화는 "제가 일찍 가수 생활을 하지 않았냐.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었고, 사랑도 힘들었고, 불확실한 미래도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나의 이야기를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시절을 보냈다"라고 고백했다. 단순히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고백일 수도 있지만, 활동 당시부터 불화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던 만큼 사람 관계가 힘들었다는 말이 멤버들을 향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한선화는 SBS '강심장'에서도 "촬영 후 새벽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숙소에 들어갔을 때 멤버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최선을 다했던 과거 활동을 돌이키며 스스로 다독였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미친 텐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향인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한선화는 "사실 가수로 먼저 데뷔를 했기 때문에 그 시절의 내가 없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크릿 활동 당시에 대해 "정말 바쁘고 엄청나게 힘든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내가 어떻게 그 시절을 버텼나 싶다. 지금 생각하면 스스로가 너무 대단하다"고 스스로 칭찬했다. 한선화는 "지금 나한테 가수를 하라고 하면 선뜻 '할게'라는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탈탈 털어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고, 그래서 후회가 없다. 뒤를 돌아보고 싶지 않을 정도의 시절이다"고 털어놨다.또한, 이날 한선화는 자신이 '도전'한 일로 연기를 꼽으며 "연기에 관심이 없었는데 가수 시절 소속사 대표님이 오디션을 가보라고 해주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연기를 배워본 적이 없지 않나. 그런데 오디션을 소홀히 할 수 없으니 독백 대사를 찾아서 외우고 그랬다. 그 당시 회사에 연습생들이 있었는데, 연습생들은 연기 레슨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고 연기를 배우던 당시를 떠올렸다.그러면서 그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좋아하는 일이 나를 힘들게 할 때가 있는데, 그게 정말 힘들다. 좋아하는데, 하고는 싶은데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만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컸다"고 토로하기도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
서지환(엄태구 분)과 고은하(한선화 분)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서지환이 서태평(김뢰하 분)을 구하기 위해 고양희(임철수 분)의 칼을 대신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 고은하는 의식 불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엄태구의 손을 잡아주며 곁을 지켰다. 서지환이 깨어난 모습을 보고 고은하는 포옹을 하며 "일어날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장현우(권율 분)은 서태평(김뢰하 분)을 조사했고, 서태평이 침묵을 지키자 "경찰에서도 한 마디 안 하셨던데. 모두 인정 안 하는 거냐. 만에 하나 서재환이 깨어나지 못한다면 살인방조죄까지 추가가 될 거다"고 말했다. 서태평은 "아직 안 깨어났냐"며 서지환의 상황부터 물었다. 장현우는 서지환이 깨어났다는 메시지를 받고 서태평에게 "살인방조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안심시켰다.장현우는 서지환의 병실을 찾아가 "운 좋은 사람이다. 조금만 더 늦게 깨어났어도 은하 씨 제가 채 가려했다"며 농담을 던졌다. 또 장현우는 서지환에게 서태평이 죄를 인정했다고 전하며 "그전까진 한 마디도 안 하다가 서지환씨 깨어났다는 소식 듣고 그때부터 입을 열기 시작하더라"고 전했다.장현우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한시름 놓게 됐다"며 "마음이 가벼워졌냐"고 물었고 서지환은 "아버지 지금 어딨냐"고 물었다. 그는 "어떻게 가벼워지겠냐. 내가 살아온 삶이 있고, 내가 잘못한 게 있는데. 끝이라는 것은 없다는 걸 알고 있다. 그저 하루하루 지금보다 노력해서 더 살아갈 수밖에"고 털어놨다. 지환은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을 납치하려고 한 고양희(임철수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31일 방송된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고양희에게 주먹을 날린 서지환을 구하기 위해 장현우(권율 분)이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고양희는 서지환과 고은하 사이를 눈치채고 고은하를 납치하려 했고, 고은하의 비명소리를 들은 장현우가 뛰어들며 미수에 그쳤다. 장현우는 고향희 부하의 공격을 받아 쓰러졌고, 뒤늦게 도착한 서지환이 고양희에게 주먹을 날렸다. 장현우는 고은하에게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어라"고 집에 보내려고 했지만 고은하는 "저도 경찰서 가겠다"며 걱정했다. 장현우는 고은하에게 "알아서 하겠다"고 안심시키고 서지환이 있는 경찰서에 찾아가 "사건에 피해자이자 목격자다. 본 사건의 1차 피해자 고은하를 도와주려다가 폭행을 당했다"며 사건 당시 정황을 얘기했다. 또 장현우는 서지환에 대해 "이 사람은 뒤늦게 현장에 와서 우리를 도와준 사람이다"고 감쌌다. 하지만 장현우는 경찰서에서 서지환을 데리고 나오며 "너 때문에 고은하가 납치될 뻔했다. 당신 때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며. 내가 그 자리에 없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잠시나마 당신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생각했던 내 잘못"고 분노했다. 한편, 서지환은 경찰서로 찾아와 본인을 걱정하는 고은하를 차갑게 뿌리쳤다. 고은하의 전화도 받지 않은 서지환은 곽재수(양현민 분)에게 본심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나. 평범하게 남들처럼 살려고 했던 게 잘못된 것 같다. 내가 지킬 수
한선화가 엄태구와 목마른 사슴 기 살려주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오늘(31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아이오케이·SLL) 15회에서 고은하(한선화 분)가 서지환(엄태구 분)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고은하 특유의 러블리한 에너지를 쏟아내는 것.고은하가 고양희(임철수 분)에게 기습 납치를 당할 뻔한 사건 이후로 목마른 사슴 패밀리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과 한껏 다운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특히 서지환은 고은하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분)의 위협에 맞섰지만 내내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이에 고은하는 서지환과 목마른 사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키즈 크리에이터 강예나(송서린 분)에게 SOS를 요청할 예정이다. 고은하와 강예나는 크리에이터 라이벌이면서 동시에 서지환을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던 터. 그런 만큼 고은하가 강예나에게 SOS를 요청한 이유에 이목이 집중된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은하와 강예나가 함께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다. 벽에 걸린 현수막에는 '키즈 소시지 꼬치 챌린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예나 언니와 은하 언니의 합동 콘텐츠가 기대되고 있다.무엇보다 고은하의 작전이 통한 듯 서지환이 고은하를 소중하게 안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안도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과연 고은하가 야심 차게 준비한 목마른 사슴 기 살려주기 프로젝트가 위기에 빠진 펭귄 커플의 앞날에 다시 꽃길을 깔아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엄태구를 위한 한선화, 송서린의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