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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엄마' 전도연의 두 얼굴, '밝은' 반찬가게 남행선→'서늘' 킬러 길복순 [TEN스타필드]

    '딸 엄마' 전도연의 두 얼굴, '밝은' 반찬가게 남행선→'서늘' 킬러 길복순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 속 배우 전도연을 보며 탄성을 질렀다. 전도연이 돌아왔다. 고등학생 딸의 엄마이자, 핸드볼 전 국가대표 선수 남행선으로.놀라운 건 전도연의 아우라였다. 나이 쉰을 넘긴, 한 아이 엄마인 배우의 얼굴이 저렇게 싱그러울 수 있을까. 주름이 없다거나, 피부 관리가 잘 되어 있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되려 전도연의 눈가와 입가엔 세월의 흔적이 깃든 주름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도연이 연기한 남행선의 얼굴은 마치 청춘의 것처럼 말갛고 푸르렀다.극 중에서 남행선은 무책임하게 떠나버린 언니가 낳은 딸을 키우는 반찬가게 사장이다. 가슴으로 낳은 딸의 입시 학원 등록을 위해 아침 달리기를 마다하지 않고, 전교 1등 했다는 소식엔 날아갈 듯 기뻐한다. 천생 오지랖을 타고났지만, 불편하기보다는 따뜻하다. 자폐를 앓고 있는 남동생과 언니의 딸을 제 딸처럼 키우는 현실이 팍팍할 법도 한데 씩씩하고 긍정적이다.이런 남행선을 전도연은 완벽하게 제 것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딸을 키우고 있는 쉰 살의 전도연에게 남행선 캐릭터는 반갑지 않았을까 싶다. 전도연은 헤어스타일부터 패션, 말투 등을 전형적인 '엄마'의 모습으로 세팅했다. 실제로는 아이를 낳지 않은 싱글 설정이지만 겉으론 다른 엄마들과 비교해 튀지 않는다. 오히려 반찬 가게를 하기 때문에, 화장도 진하게 않다. 해이 친구 엄마들과 최치열,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도 '엄마&#

  • [종합] 정경호, '쇠구슬범' 신재하 정체 알았다…노윤서 혼수상태 '충격' ('일타스캔들')

    [종합] 정경호, '쇠구슬범' 신재하 정체 알았다…노윤서 혼수상태 '충격' ('일타스캔들')

    전도연 딸 노윤서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경호가 신재하가 쇠구슬 살인범임을 확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4회에서는 지동희(신재하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최치열(정경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해이(노윤서 분)는 남행선(전도연 분)을 쇠구슬로 노리는 지동희를 목격하고 도망치다가 납치됐고,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지동희는 남해이 핸드폰에 ‘엄마 미안해, 재우 삼촌 엄마 부탁해’라는 메모를 적고 바닥에 버려 성적 비관에 의한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가게 했다.  남해이는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했고 자살 시도라는 경찰의 추리에 이선재(이채민 분)는 죄책감에 시달렸다. 결국 이선재는 시험지 유출 사실을 밝히려 했지만 엄마 장서진은 알리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최치열은 혼란스러운 상황에 지동희에게 수학캠프를 연기하자고 말했지만, 지동희는 최치열 몰래 멋대로 수학캠프를 강행했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한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화를 냈고, 지동희는 “막말로 해이가 죽은 것도 아니지 않냐”고 발끈했다. 이에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실망하며 더는 같이 일할 수 없다고 했고, 지동희는 분노하며 짐을 싸서 나갔다. 최치열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죽은 이영민, 진이상(지일주 분)의 공통점이 자신이란 사실을 알았다. 또 쇠구슬 살인범 목격자가 범인의 오른손 검지 두 번째 마디에 굳은살이 있다고 말했다는 것도 알았다. 죽은 정수현의 동생 정성현도 언급했다. 여기에 남행선은 남해이 손에 남은 잉크가 남해이에게 없는 펜 색이라고 의심했다.이선재는 죄책

  • 정경호♥전도연, 알콩달콩 로맨스 폭발…심야 한 지붕 데이트 ('일타스캔들')

    정경호♥전도연, 알콩달콩 로맨스 폭발…심야 한 지붕 데이트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한 지붕 데이트를 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으로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5일) 13회 방송에서는 한껏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킬 한 지붕 데이트가 펼쳐진다. 공식 연인이 된 이후, 알콩달콩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보였던 행선과 치열이 이번엔 또 어떤 달달 모드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동안 행선과 치열은 시간을 쪼개 깨알같이 배달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시장 데이트에 럭셔리한 요트 데이트까지 장소와 스케일을 가리지 않는 버라이어티한 데이트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었다. 여기에 행선네 식구들의 월례 행사인 치킨 데이에는 재우(오의식 분), 해이(노윤서 분)뿐만 아니라 영주(이봉련 분)와 동희(신재하 분)까지 합세해 족구, 볼링을 함께 즐기며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와 함께 돈독한 정을 쌓기도 했다. 행선네 가족과 치열의 두터운 유대 관계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따뜻한 힐링까지 선사하고 있는 것.그런 두 사람이 이번에는 행선의 집에서 깜짝 데이트를 즐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에 해이의 과외 때문이 아닌, 또 다른 이유로 행선의 집에 기습 방문한 치열을 포착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행선과 치열 사이에서 치열 바라기인 재우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이들의 깜짝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한다.먼저 이번 스틸에서 행선은 잠옷에 헤어 밴드까지 하고 있어 하루 일과를 모두 마쳤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밤 중에 집에 찾아온 치열의 방문에 놀란 듯 그를

  • [종합] "자고 가요" 정경호♥전도연, 첫날밤 보냈다…신재하=쇠구슬 범인 '충격' ('일타스캔들')

    [종합] "자고 가요" 정경호♥전도연, 첫날밤 보냈다…신재하=쇠구슬 범인 '충격'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가 첫 동침을 한 가운데 신재하가 쇠구슬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2회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과 최치열(정경호 분)이 첫 다툼 후 화해하며 같이 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희재(김태정 분)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고, 장서진(장영남 분)은 이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향했다. 장서진은 경찰에게 영장 유무를 물으며 불법 구속이 아닌지 따졌고, 가방에서 이희재의 정신과 진단서를 꺼내며 그가 불안정한 상태이며 미국 비자를 받은 이유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은 집에 돌아가는 중에 또 다시 지실장(신재하 분)로 인해 다툼이 벌어졌다. 남행선이 "지 실장님 얘기는 쓸데없이 내가 흥분을 하긴 했는데"라며 정적을 깼지만, 최치열이 "그 얘긴 그만하죠, 오늘은”이라고 말을 끊은 것.다음날 최치열은 바쁜 일정에 남행선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못했다. 남행선은 최치열의 연락을 기다리다 결국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문자를 남겼다. 그러나 지동희는 회의 중인 최치열 몰래 남행선의 문자를 삭제했고, 이 떄문에 남행선은 최치열이 자신의 문자를 무시했다고 오해했다. 일정이 끝난 뒤 최치열은 지동희를 데려다주려 했지만, 지동희의 극구 거부에 그럴 수 없었다. 대신 지동희는 자신이 최치열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운전대에 앉았다.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혹시 남행선 씨와 불편한 게 있냐"고 물은 뒤 “잘 지냈으면 좋겠어서. 네가 안 웃고 가만히 있으면 싸늘해 보이는 데가 있거든. 상대가 오해할 수 있

  • [종합] '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본격 연애…까치발 포옹→꽃바구니 이벤트 '핑크빛 만개'

    [종합] '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본격 연애…까치발 포옹→꽃바구니 이벤트 '핑크빛 만개'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달달한 연애 모드에 돌입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녹은로의 공식 커플 탄생을 알렸다. 스캔들이 아닌 로맨스로 당당히 인정받은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설렘을 전파한 동시에 쇠구슬 사건 또한 전개에 박차를 가하며 달콤한 로맨스와 쌉싸름한 미스터리의 만남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지난 18일 방송된 11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기준 평균 14.6%, 최고 15.9%, 전국 기준 평균 12.5%, 최고 13.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가구 모두 전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행선과 치열의 꽃길 로맨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 행선과 치열은 해이(노윤서 분)의 고백으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해이는 진심으로 행선과 치열의 사랑을 응원했고, 행선은 "나 희생한 거 아니야. 그냥 선택한 거야. 그게 더 맘이 편해서. 힘내서 살 명분이 필요해서"라고 미안함을 느끼는 해이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따스하게 위로했다. 그렇게 해이의 응원으로 다시 서로를 마주하게 된 행선과 치열. 치열은 행선을 보자마자 와락 껴안았다.이후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연애의 기본 코스대로 좋아하는 감정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묻는 행선과 치열. 이에 대한 두 사람의 대답과 함께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이들의 로맨스 서사가 주마등처럼 펼쳐져 과몰입을 유발했다. 특히 차가운 게 아니라 추운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마음이 갔다는 행선과 어쩌면 처음부터 좋아했는지도 모른다며 지루했던 인생이

  • 불륜 아니고 로맨스…전도연♥정경호 돌고 돌아 '핑크빛' ('일타스캔들')

    불륜 아니고 로맨스…전도연♥정경호 돌고 돌아 '핑크빛'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애틋한 로맨틱 모멘트를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둘 사이를 가로막았던 큰 장벽을 무너뜨린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틱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제 두 사람이 본격적인 핑크빛 연애 모드에 돌입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금까지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은 서로를 향해 이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춰왔다. 학부모와 수학 일타 강사로 만났기에 서로에게 스며드는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할 수밖에 없었을 터. 특히 치열은 행선을 향한 마음을 단념하기 위해 이별까지 고했지만, 술에 취한 사이 행선이 눈앞에 보이자 이를 꿈이라 착각해 진한 입맞춤을 했고, 그 모습은 설렘 지수를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이들의 로맨스 꽃길을 응원하게 했다.이후 해이(노윤서 분)가 행선이 엄마가 아니라 이모라고 고백하면서 행선과 치열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은 완벽히 사라진 상황. 때문에 행선과 치열이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직진 로맨스로 이어갈 수 있을지, 이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드디어 마음껏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된 행선과 치열의 모습에서 그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이의 고백 이후 다시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동시에 마음 아픈 시간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되찾게 된 것에 대한 안도감이 느껴진다. 치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행선과 그런 행선에게 천천히 다가

  • [종합] "나쁜 놈 될게" 정경호♥전도연 첫키스→노윤서 폭로…'일타스캔들' 아닌 '일타로맨스' 시작

    [종합] "나쁜 놈 될게" 정경호♥전도연 첫키스→노윤서 폭로…'일타스캔들' 아닌 '일타로맨스' 시작

    노윤서가 전도연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 10회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가 최치열(정경호 분)의 불륜 스캔들 해명을 위해 남행선(전도연 분)이 이모라 밝혔다.최치열은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남행선과 불륜 스캔들 질문이 나오자 현장을 몰래 빠져나가려던 남행선을 목격, 자신이 일방적으로 좋아한 거라고 해명했다. 덕분에 남행선은 억울한 누명을 벗었고 반찬가게 손님들도 다시 찾아오기 시작했지만, 최치열은 유부녀를 사랑한 파렴치한으로 손가락질 당하며 업계 퇴출 위기를 맞았다.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말했고, 남행선은 자신이 유부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끝내 밝히지 못했다. 최치열은 강의를 쉬게 되며 시간이 많아졌고, 친구와 술을 먹고 만취한 최치열을 남행선 동생 남재우(오의식 분)가 집까지 옮기게 됐다. 최치열은 꿈속에서 남행선을 보고 “또 꿈에서 나오네. 한 번만 나쁜 놈 될게”라며 키스했다. 잠에서 깬 최치열은 자책하며 자취를 감췄고, 남행선은 최치열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과거 우연히 만났던 캠핑장으로 찾아가 만났다. 최치열은 남행선과 과거 남행선 모친이 운영하던 식당을 다시 찾아가서 남행선 모친이 자신의 은인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행선에게 모든 감정을 정리했다며 은인을 향한 고마운 마음과 인연이 신기한 마음에 착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치열과 헤어진 후 남행선은 친구 김영주(이봉련 분)에게 눈물 흘리며 “나 그 사람 진짜 좋아했나봐”라고 털어놨고, 남해이가 그 모습을 지켜봤다.한편 남행선의 신상을 노출시켰던

  • 정경호, 전도연과 달달한 포즈...'일캔들'

    정경호, 전도연과 달달한 포즈...'일캔들'

    배우 정경호가 일상을 전했다.12일 정경호는 “일캔들”이라며 별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정경호는 전도연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한편 정경호와 전도연이 출연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에 방영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도연, "혼자 좋아했다"던 정경호의 ♥ 각성에 애틋 재회 "로맨스 변환점"('일타 스캔들')

    전도연, "혼자 좋아했다"던 정경호의 ♥ 각성에 애틋 재회 "로맨스 변환점"('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스에 새로운 변환점이 찾아온다.12일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 측은 캠핑장 낚시터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투샷을 공개했다.앞서 녹은로를 발칵 뒤집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애절한 눈빛은 이날 방송되는 10회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 비밀과외가 들통난 남행선(전도연 역)과 최치열(정경호 역)은 한 순간에 불미스러운 관계로 오해받았다. 행선이 매일 도시락 배달을 위해 치열의 집을 찾아갔던 사실을 알게 된 수아 엄마(김선영 역)가 둘 사이를 단단히 오해,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이 사실을 스카이맘점넷 커뮤니티에 폭로했던 것.최치열은 남행선을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했지만, 그 마음을 단념하기 위해 남해이(노윤서 역)의 과외를 그만두겠다고 했고, 행선은 그런 치열을 더 이상 붙잡을 수 없었다. 이후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행선을 본 치열은 스캔들 관련 질문을 받게 되자 "나랑 급이 안 맞게 훌륭한 여자라서, 넘치게 따뜻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어서 혼자 좋아했습니다"라는 답변으로 간접 고백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서로를 마주 보고 서 있는 남행선과 최치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남행선과 그런 남행선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최치열. 여기에 또 다른 스틸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표정

  • [종합] 정경호, 이상이에 신상 털린 전도연에 공개 고백 "혼자 좋아했다"('일타 스캔들')

    [종합] 정경호, 이상이에 신상 털린 전도연에 공개 고백 "혼자 좋아했다"('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전도연을 향해 "일방적으로 좋아해"라며 공개적으로 고백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 9회에서는 최치열(정경호 역)이 남행선(전도연 역)에게 공개적으로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행선과 최치열은 남해이(노윤서 역)의 비밀과외가 올케어 반 엄마들에게 발각됐다.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위기에 남행선과 최치열은 서로를 더 걱정했고, 그 감정은 더욱 깊어졌다. 남행선의 집 앞에서 올케어 반 엄마들을 맞닥뜨린 최치열은 최치열답게 그 위기를 헤쳐 나갔다.구차한 변명을 하는 대신 올케어 반에서 부당하게 배제당한 남해이를 개인 시간에 대가 없이 봐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모든 사실을 즉각 인정한 것. 예상과 달리 당당한 최치열의 반응에 엄마들 또한 가만있지 않았다. 남행선이 최치열의 집에 매일 방문했다는 것을 알게 된 수아 엄마(김선영 역)가 둘 사이가 불륜이라고 폭로하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렸기 때문.결국 녹은로는 남행선과 최치열의 스캔들로 떠들썩해졌다. 이는 곧 남행선과 최치열 그리고 남해이의 일상에도 파장을 몰고 왔다. 남행선의 반찬가게에 무작정 들이닥친 핵인싸맨(이상이 역)이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남행선의 얼굴을 만천하에 공개하는가 하면, 최치열은 평소와 달리 수군거리는 학생들 틈에서 어렵게 강의를 진행해야 했다.여기에 학교에서는 놀림 받는 남해이를 도와주려다 이선재(이채민 역)와 서건후(이민재 역)가 다른 친구와 싸움까지 벌였다. 이에 남해이는 커뮤니티에 남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과거에 그 사실을 친구에게 말했다

  • [TEN피플] 2막 시작 '일타 스캔들', 시청률 3배→깊어진 전도연♥정경호

    [TEN피플] 2막 시작 '일타 스캔들', 시청률 3배→깊어진 전도연♥정경호

    후반부에 접어들기 시작한 tvN '일타 스캔들'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은 첫 회보다 3배가량 높아졌다. 2막이 시작되면서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스도 더욱 사랑스럽고 더욱 깊어지고 있다.'일타 스캔들' 8회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11.8%, 최고 12.5%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도 평균 13.6%, 최고 14.4%로 전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tvN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전국 기준 평균 5.6%, 최고 6.0%, 수도권 기준 평균 6.0%, 최고 6.3%을 기록했다.'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지난 1월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0%, 최고 5.2%, 수도권 기준 평균 4.3%, 최고 5.8%를 기록하며 무난히 출발했다. 현재 시청률은 이보다 3배가량 는 것.로맨스와 힐링이 공존하는 스토리, 웃음과 설렘을 자아내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티격태격 로맨스,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까지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2막이 시작된 '일타 스캔들'은 서로에게 점점 더 깊이 스며들고 있는 남행선과 최치열의 로맨스와 함께 더 흥미진진하고 더 쫄깃한 스토리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외롭고 예민했던 최치열은 남행선의 따뜻한 밥과 반찬, 그리고 인정 넘치는 면모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 남행선도 은근히 허술한 면이 많은 최치열이 신경 쓰이더니 점점 스며들고 있다. 학부모로 만난 남행선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낀 최치열이 감정을 잠재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모습은 웃음과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치열 이야기가

  • 전도연·정경호 스캔들 터졌다…비밀과외 발각 후폭풍 ('일타스캔들')

    전도연·정경호 스캔들 터졌다…비밀과외 발각 후폭풍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발칵 뒤집힌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는 가운데 그 시작부터 파란만장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바로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비밀과외가 들통나면서 두 사람의 스캔들로 녹은로가 떠들썩해질 예정인 것.지난 방송에서는 치열이 행선에게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의 감정을 느끼면서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학부모로 만난 행선에게 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려고 했던 치열. 소개팅으로 만난 혜연(배윤경 분)이 호감을 내비치며 자신의 연주회에 초대했지만, 치열은 행선이 다쳤다는 소식에 연주회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한걸음에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행선은 치열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연주회 도중에 온 이유가 정말 해이(노윤서 분) 때문인지 진지하게 묻는 행선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치열. 하지만 그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도 전에 치열이 해이만 따로 과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올케어반 학부모들이 행선의 집 앞으로 총출동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과 딱 마주치게 되면서 역대급 긴장감을 선사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행선과 치열, 그리고 수아 엄마(김선영 분)를 필두로 행선네 집 앞에 모인 올케어반 학부모들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지수를 끌어올린다. 두 사람을 비추는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린 행선과 치열. 이에 맞선 학부모들의 표정도 인상적이다. 의심이 사실이 되어버린 현장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표정에 오롯이 드러나 있기 때문. 이어 또 다

  • 반환점 돈 '일타스캔들', 놓치면 안 될 전도연♥정경호 세 가지

    반환점 돈 '일타스캔들', 놓치면 안 될 전도연♥정경호 세 가지

    ‘일타 스캔들’이 본격적인 2막의 시작과 함께 더욱 뜨겁게 불타오를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리는 섬세한 연출과 로맨스와 힐링이 공존하는 스토리, 그리고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 플레이까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이어 화제성 1위까지 수성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로에게 점점 더 깊이 스며들고 있는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의 로맨스와 함께 더 흥미진진하고 더 쫄깃한 스토리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이제 막 절반의 반환점을 돈 ‘일타 스캔들’이 본격적인 후반전 시작에 앞서 드라마의 매력과 재미를 배가시킬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1. 차곡차곡 쌓여진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 서사! 그린 라이트에 이어 쌍방 로맨스 시작될까?행선과 치열은 서로에게 깊숙하게 스며들고 있다. 외로웠던 치열은 따뜻한 햇살이 되어준 행선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깊이 빠져들면서 몽글몽글한 설렘도 짙어지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로 만난 행선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낀 치열은 이를 잠재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 행선 앞에서만 두근거리는 심장이 러브 시그널이 아닌, 가장 어려웠던 고시생 시절에 따뜻한 밥 한 끼로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은인인 고시 식당 사장님(김미경 분)의 딸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끌린 것이라 단정했다. 여기에 안하던 소개팅까지 받은 치열. 소개팅 상대인 혜연(배윤경)은 자신의 연주

  • 전도연에게 '입덕'한 정경호, 로맨스 시그널 이때부터 감지됐다 ('일타스캔들')

    전도연에게 '입덕'한 정경호, 로맨스 시그널 이때부터 감지됐다 ('일타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 사이에 감지된 로맨스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의 달달한 관계 변화로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던 사이였지만 이제는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설렘을 무한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일타 스캔들'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8회 방송에서는 평균 13.6%, 최고 14.4%까지 치솟았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면서 ‘일타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해 매주 발표하는 ‘넷플릭스 톱 10’에서 비영어권 TV 부문 5위(1/30~2/5)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전도연을 향한 설레는 감정을 느낀 정경호가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우려고 하는 ‘입덕 부정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제 본격 후반전에 돌입하는 ‘일타 스캔들’. 과연 전도연과 정경호의 비밀과외가 들통날 위기 속에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전도연을 향한 정경호의 로맨틱 시그널이 감지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족구 시합이 치열에게 미친 영향 #두근두근 심장 바운스로 행선에게 입덕 시작사실 치열(정경호 분)에게 행선(전도연 분)은 시작부터 우연이 아닌 운명적인 만남과 다름없었다. 섭식 장애를 겪고 있는 치열이 유일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행선의 음식이었기 때문. 인간관계는 소모적이라 여기던 치열이었지만 자꾸만 우연이 겹치는 행선에게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 [종합] "멜로멜로한 눈깔" 정경호, 소개팅 상대 배윤경 아닌 전도연에 달려갔다('일타스캔들')

    [종합] "멜로멜로한 눈깔" 정경호, 소개팅 상대 배윤경 아닌 전도연에 달려갔다('일타스캔들')

    배윤경의 공연 관람을 포기한 정경호가 전도연에게 달려갔다.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일타 스캔들' 8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감정이 더 깊어지기 시작한 남행선(전도연 역)과 최치열(정경호 역)의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치열은 남행선이 어려웠던 시절 배부른 한 끼를 먹을 수 있게 챙겨줬던 고시 식당 사장(김미경 역)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남행선의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최치열은 지동희(신재하 역)와 함께 위패를 모신 사찰을 찾아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행선에게 마음이 끌렸던 이유가 이성적인 감정이 아닌 과거의 인연 때문에 끌린 것. 애써 자신의 감정을 잠재운 최치열은 가장 어려웠을 때 힘이 되었던 은인의 딸인 남행선에게 결초보은하겠다고 다짐했다.최치열은 다음 날 바로 다짐을 실행에 옮겼다. 남행선네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최치열은 국가대표 반찬가게가 세 들어 있는 건물을 통째로 매입했다. 착한 건물주가 되어 월세를 반값으로 받은 것은 물론, 건물에 입주해 있는 모든 가게에 에어컨을 설치해주며 1조 원 남자의 클래스를 여과 없이 뽐낸 최치열. 여기에 행선과 남재우(오의식 역), 남해이(노윤서 역)와 함께 갈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 깜짝 저녁 파티까지 준비하며 은혜를 제대로 갚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와중에 최치열은 커뮤니티에 자신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올리던 '최치열라짱나'가 다름 아닌 동료 강사 진이상(지일주 역)이라는 것, 그가 남해이에게 비밀과외를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폭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치열은 남해이를 건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