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리뷰] 정경호, "곽선영 못 잊어"→조정석이 쏘아올린 '99즈' 흑역사 ('슬의생2')[종합]

    [TEN리뷰] 정경호, "곽선영 못 잊어"→조정석이 쏘아올린 '99즈' 흑역사 ('슬의생2')[종합]

    조정석이 양석형의 흑역사를 폭로하며 99즈의 과거 에피소드가 줄줄이 알려졌다. 2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이익순(곽선영 분)을 못 잊은 모습에 이익준(조정석 분)이 심란해진 가운데 99즈의 흑역사를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송화(전미도 분)는 복귀 하자마자 스케줄로 분주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수술 부탁을 수락하자 이익준은 "따라해. 죄송합니다. 제가 스케줄이 안됩니다. 아니다 죄송합니다는 빼. 그렇게 급한 케이스도 아니더만”이라며 걱정어린 핀잔을 줬다. 한편 쓸쓸해하는 김준완에게 이일준은 "그럼 너도 연애해라. 소개팅 시켜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준완은 "싫어. 안 해. 아무도 안 만나"라며 "나 헤어진 여자친구 아직도 못 잊었어. 지금도 매일매일 생각나. 잘 때도 생각나고 걸을때도 생각나고 이렇게 맛있는거 먹을때도 생각나고 왜 이렇게 안 잊어지냐?"라고 털어놨고, 이익준은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알아서 생각해"라며 자리를 피했다. 양석형(김대명 분)은 아기가 식도 폐색증이 의심되는 산모에게 "현재 산모 임신 중독증이 심해서 산모만 생각해서는 하루빨리 아기 꺼내는게 좋다"라고 말했고, 안정원(유연석 분)은 "그래도 아기 수술 생각하면 2kg은 넘겼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했다. 수술 전 산모의 시어머니는 "그러게 결혼 전에 다 알아보고 해야 한다니까"라고 아들에게 호통쳤다. 안정원은 후배에게 "지금 저 분은 시어머니인 거냐"라고 물으며 분노했다. 아기 수술을 끝낸 안정원은 산모의 시어머니에게

  • '슬의생2' 엇갈린 정경호X곽선영…익순이 오열 뒤 1년 지났다

    '슬의생2' 엇갈린 정경호X곽선영…익순이 오열 뒤 1년 지났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이 정경호, 곽선영 엇갈린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검사를 받기 위해 한국에 들어온 익순이(곽선영 분) 병원으로 돌아온 준완(정경호 분)과 엇갈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검사를 마치고 부모님 집으로 가기 위해 익준(조정석 분)의 차 안에 있던 익순이 택시에서 내리는 준완을 발견한 것. 익순은 준완을 보자마자 얼굴을 감싼 채 숨죽여 울었고, 안에 익순이 있다는 건 상상도 못한 채 익준의 차로 다가간 준완의 모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하지만 이내 준완을 마중 나온 재학(정문성 분)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재회는 성사되지 못한 채 1년의 시간이 지나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는 두 사람의 같은 순간, 다른 모습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표정한 준완의 모습과 그런 준완을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터트리는 익순의 슬픈 얼굴은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헤어진 채로 1년의 시간이 지난 두 사람의 관계를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6화는 오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전미도, 야식 라면에 행복한 하루…정경호 "밥 말았어?" [TEN★]

    전미도, 야식 라면에 행복한 하루…정경호 "밥 말았어?" [TEN★]

    배우 전미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전미도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몰라. 그냥 끓여버렸어. 괜찮아.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으니까! 우린 모두 수고했어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에는 정갈하게 차려진 야식 한 상이 담겨 있다. 맛있게 끓인 라면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한다. 이는 한 달여만의 게시물로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이를 본 배우 정경호는 "밥 말았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안은진 역시 "수고했어요. 사랑해요 미도링 언니"라며 "12시 전후로 칼로리 반으로 나누니깐 이건 다이어트식이에요.. 물론 언니에겐 다이어트는 필요 없지만요. 고생했어요"라고 알렸다.한편 전미도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최수영, 셀카 공개에 ♥정경호 "필터 괜찮은 거 아는데" 댓글 [TEN★]

    최수영, 셀카 공개에 ♥정경호 "필터 괜찮은 거 아는데" 댓글 [TEN★]

    걸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셀카를 공개, 남자친구 정경호가 댓글을 달았다.19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처럼 필터 고르고 고르곤졸라 지쳐 결국 기카로 찍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수영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이를 본 9년 연인 정경호는 댓글에 "필터 괜찮은거 하나 아는데 알려줄까?"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앞서 정경호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 시작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플을 이용한 사진을 올렸고, 최수영은 "시작됐구먼..허허.."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정경호♥곽선영 이별, 자체 최고 시청률 '15.7%'

    '슬의생2' 정경호♥곽선영 이별, 자체 최고 시청률 '15.7%'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8%, 최고 1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 최고 13.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7%, 최고 9.6%, 전국 평균 7.3%, 최고 9%를 나타내며 가구와 타깃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온했던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에게 닥친 새로운 변화와 끊임없이 확장되는 입체적 스토리가 재미를 더했다. 익순(곽선영 분)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준완은 안절부절하며 새벽까지 그녀의 연락을 기다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내 익순은 아무렇지 않게 “나 완전 멀쩡해. 목소리 들으면 몰라?”라고 말했지만 준완은 익순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없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답답해하는 준완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닥칠 것을 예감하게 했다.송화는 선빈(하윤경 분)의 논문을 꼼꼼하게 체크해 주는 것은 물론 연애 상담까지 완벽하게 해줘 눈길을 끌었다. 석민(문태유 분)과 다투고 걱정하는 선빈에게 송화는 “그냥 있어 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항상 별일들이 생기는데, 이런 것들이 서로에게 전화하고 만나게 하는 계기가 되더라고”라며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해 선빈을 안심시켰다. 여기에 보호자 쉼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인 정원의 최종 꿈이 드러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바로 소아 관련한 모든 것들이 한곳에 모여 있는 어린이 병원을 짓고 싶다는 꿈을 밝힌 것

  • [TEN리뷰]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와 이별·SNS엔 다른 남자 흔적→건강 이상 [종합]

    [TEN리뷰]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와 이별·SNS엔 다른 남자 흔적→건강 이상 [종합]

    '슬의생2' 곽선영이 정경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조정석은 정경호와 곽선영이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눈치챘다.지난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에서 율제병원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김준완(정경호 분)은 교통사고를 당한 이익순(곽선영 분)과 겨우 통화하게 됐다. 김준완이 크게 걱정하자 이익순은 "뇌출혈이 아주 조금 있다. 여기서도 크게 걱정할 정도 아니라고 했다. 완전 괜찮다"며 안심시켰다. 이익순을 비롯해 환자 걱정까지 심란한 김준완은 평소 왕성한 먹성을 자랑하던 모습과 달리 "밥이 모래알 같다"며 제대로 밥도 못 먹었다.김준완은 도재학(정문성 분)에게 SNS 게시글 올리는 법을 배웠다. 유학 간 이익순의 근황을 보기 위해 만든 계정이라 원래는 게시글이 하나도 없었다. 도재학은 김준완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해줬다. 이후 김준완은 이익순의 SNS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남사친 고세경의 모습을 봤다. 다정해 보이는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준완은 마음이 착잡했다.안정원(유연석 분)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 병원 근처에 보호자 쉼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안정원은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에게 "병원장님과 거래를 했다. 병원에 남는 조건으로 내 꿈의 시작을 도와달라고 했다. 시작은 보호자 쉼터를 하는 것"이라며 "최종 꿈은 어린이 병원"이라고 밝혔다.이익순은 이익준에게 오랜만에 안부 전화를 걸었다. 이익순은 이익준 친구들의 근황을 묻는 척하며 은연 중에 김준완의 안부를 확인해봤다. 이익준은 "준완이 잘 못 있다. 수술도 많고 힘들다. 걔가 그렇게 힘들어 하

  •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에 충격 고백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슬의생2' 곽선영, 정경호에 충격 고백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정경호가 여자친구 곽선영의 연락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8일 밤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4회에는 김준완(정경호 분)이 멀리 떨어져있는 여자친구 이익순(곽선영 분)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준완은 교통사고가 났다는 여자친구 이익순을 직접 보러 가지 못해 답답해 했다. 앞서 김준완은 익순이 함께 여행갔다는 친구 세경이의 정체가 남자라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 상황.이어 익순이는 준완이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지금 통화가능해? 방에 가서 전화 좀 해줘,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말했다.준완이는 전화를 걸었고, 익순이는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미안해"라고 전했다. 준완이는 "혹시 세경이니?"라고 물었고, 익순이는 "오빠 미안해, 끊을게"라며 전화를 끊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슬의생2' 정경호, 곽선영 교통사고 소식에 '충격'…전미도, 조정석 마음 받을까 [종합]

    정경호가 곽선영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지난 1일 방영된 '슬의생2'에는 채송화(전미도 분)와 이익준(조정석 분)이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익준은 밀려드는 외래 진료를 마친 후 채송화와 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던 중 채송화는 목포에 있는 병원 수술을 언급하며 이익준에게 부탁했다.이에 이익준은 "아는 사람이냐. 누가 부탁했냐"고 묻자, 채송화는 대학 동기 백형도라고 답했다. 이익준은 "매력적인 저음 백형도?"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너 라이벌 아니냐. 걔는 6년 동안 그렇게 생각해서 너를 싫어했다. 아무튼 형도가 그 목포 병원 원장이더라"고 밝혔다.한편 채송화는 VIP 병동 환자 보호자에게 소개팅을 제안받고 거절했다. 허선빈(하윤경 분)은 "친구 중 한 명에게 남자 친구라고 해 달라고 해라. 아니면 교수님이랑 제일 친한 친구인 이익준 교수님한테 부탁하면 바로 해줄 것 같다"고 말하자, 채송화는 멋쩍게 웃기만 했다. 그런데도 보호자는 채송화에게 자신의 아들(이규형 분)을 소개했다. 아들은 채송화에게 커피를 사주겠다며 데리고 나갔다. 그는 "정말 죄송하다. 바쁠 텐데 얼마나 귀찮게 했을지 내가 다 감사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 어머니도 안다. 여자친구 집이 평범해서 싫다고 한다"며 "대학 친구인데 갑자기 작년에 좋아한다고 나에게 고백했다. 처음엔 제일 친한 친구인데 어색해지는 건 싫다고 거절했다. 지금처럼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 [박창기의 흥청망청] 변화 대신 익숙함 택한 '슬의생2', 공감에 취한 시청자들

    [박창기의 흥청망청] 변화 대신 익숙함 택한 '슬의생2', 공감에 취한 시청자들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시즌1 떡밥 회수와 함께 더욱 깊어진 스토리'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더욱 깊어진 관계에 중점을 두겠다던 신원호 PD의 믿음은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여전한 익숙함에 시청자들은 반갑고 설레인다. 지난 시즌에 남겨졌던 떡밥 회수와 함께 인물 간의 묘한 감정선이 오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지난 시즌, 인기 몰이를 하며 많은 이의 인생작에 오른 '슬의생'. 그만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는 높아져 갔고,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 또한 적지 않았다. 실패할 경우 날려올 비난의 화살은 무척이나 매섭고 아프기 때문. 실제로 신 PD는 흥행에 대한 부담감을 지니고 있었으나, 주 1회 편성을 계기로 성적에 관해서는 많이 내려놨다고 했다.부담감을 이겨내고 작품의 공감대 형성에 신경을 쓴 덕일까. 신 PD의 믿음은 확신이 됐고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평균 10%, 최고 12.4%를 기록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수치다. (닐슨코리아 제공)'슬의생'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

  • '정경호♥' 최수영 "헬멧커플 안녕" 꽁냥꽁냥 [TEN★]

    '정경호♥' 최수영 "헬멧커플 안녕" 꽁냥꽁냥 [TEN★]

    배우 최수영이 배우 최태준과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최수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헬멧커플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최수영은 웹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함께 출연하는 최태준과 함께 있는 모습. 같은 모양의 은색 헬멧을 쓰고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 '그안결' 막방"이라고 적어 드라마를 홍보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근영(최수영 분) 놀리기 만렙 후준(최태준 분)", "잘하지롱"이라며 최태준과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알콩달콩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절친 케미를 뽐내 웃음을 안긴다.'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톱스타 후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근영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다. 최수영은 잡지사 기자 근영 역을 맡았다.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슬의생2' 신원호 PD "첫방 부담감 有, 뜨거운 반응에 홀가분" [직격 인터뷰]

    '슬의생2' 신원호 PD "첫방 부담감 有, 뜨거운 반응에 홀가분" [직격 인터뷰]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신원호 PD가 소감을 전했다.지난 17일 방영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를 차지했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이와 관련해 신 PD는 18일 텐아시아에 "두 번째 시즌의 시작은 당연히 익숙하고 덤덤할 거라 생각했다. 근데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이상하게도 새로운 시작보다 더욱 떨리고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즌1의 기대감을 짊어진 시작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묵직한 느낌이었다"며 "정말 다행히도 시청률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시즌2의 무게감을 조금 내려놓아도 될 것 같아 홀가분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애초의 목표대로 변하지 않았으나 깊어진 정서와 이야기들로 매주 찾아뵙겠다"며 "익숙해서 친근한 모습들, 그렇게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전혀 몰랐던 모습들, 시간과 함께 변화되고 성숙해지는 모습들로 다채롭게 꾸려질 율제 이야기에 더욱더 큰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알렸다.한편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

  • [TEN 이슈] '슬의생2', 시작부터 제대로 터졌다…첫 방송 최고 14.9%

    [TEN 이슈] '슬의생2', 시작부터 제대로 터졌다…첫 방송 최고 14.9%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터졌다. tvN 역대드라마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것. 새로운 변화보다는 익숙함에 중점을 뒀던 신원호 감독의 예언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슬의생2'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7%, 최고 14.9%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10%, 최고 12.4%였다.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 최고 9.2%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6.7%, 최고 8.4%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tvN 역대 드라마 첫방 시청률 순위 1위에 달하는 기록이다. (닐슨코리아 제공)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 감독은 시즌1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그는 "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시즌1보다 깊어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보통의 드라마는 몇 년 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작품은 실제로 1년이 흘렀고 역할도 나이를 먹었다. 그만큼 관계의 깊이에 변화도 생겼고 체감하는 것도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의생'은 고정 팬덤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 번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매료할지 더욱 궁금해진다.이날 방송은 전미도가 조정석의 고백을 거절하며 친구 사이로 지낼 것을 당부했고, 유연석과 신현빈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김대명은 안은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거절했고, 정경호는 곽선영과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장거리 연애를 이어갔다.한

  • '수영♥' 정경호, '슬의생2' 첫방 적극 홍보…다시 만난 '99즈' [TEN★]

    '수영♥' 정경호, '슬의생2' 첫방 적극 홍보…다시 만난 '99즈' [TEN★]

    배우 정경호가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정경호는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슬의생2'의 첫 방송을 홍보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배우 유연석, 전미도, 조정석, 김대명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섯 사람은 손가락으로 밤 9시를 강조하며 '슬의생2'를 적극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슬의생2'는 인생의 축소판 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정경호는 극 중 흉부외과 의사 김준완 역을 맡았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유연석, 차 가득 캠핑용품 "이사간다는 소문" ('슬기로운 캠핑생활')

    유연석, 차 가득 캠핑용품 "이사간다는 소문" ('슬기로운 캠핑생활')

    '슬기로운 캠핑생활' 유연석이 프로 캠핑러의 준비성을 보여줬다.10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캠핑생활'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구구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연석은 차가 꽉 찰 정도로 짐을 쌌고, 정경호는 그의 준비성에 "나는 캠핑 갔다 온 느낌이야"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정경호는 조정석에게 "버너 진짜 필요없어. 연석이가 다 챙겼어"라며 유연석의 철저함을 전했다.유연석은 김대명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대명은 "이사 간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유연석은 20분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는 조정석에게 "설거지하면 되겠다"라고 장난을 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슬의생2' 돌아온 '99즈', 변화보단 익숙함으로 '정면 돌파' [종합]

    '슬의생2' 돌아온 '99즈', 변화보단 익숙함으로 '정면 돌파' [종합]

    '99즈'가 다시 뭉쳤다. 변화보단 익숙함으로 더욱 깊어진 우정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서다. 10일 오후 '슬의생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원호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참석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이날 신 감독은 시즌1과의 차별점에 관해 "변화하고 싶은 욕심을 줄이고 시즌1보다 깊어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차별점은 시간이다. 보통의 드라마는 몇 년 후의 시간이 훌쩍 지나기 마련이다. 근데 우리 작품은 실제로 1년이 흘렀고 역할도 나이를 먹었다. 그만큼 관계의 깊이에 변화도 생겼고 체감하는 것도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슬의생2'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주 1회로 편성이 됐다. 신 감독은 "우리도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은 있다. 근데 나나 이우정 작가나 살기 위해 주 1회 편성을 했다.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았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제작 환경은 점점 힘들어지고 노동력도 바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모델이 나와야 되지 않나 싶더라. 포맷 자체를 바꿔야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앞으로도 주 2회를 할 일은 없다. 여러 가지 장점을 많이 느껴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관심이 가는 배우로 BTS(방탄소년단)를 꼽은 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