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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94도 용암 속에 탕수육을? 99즈 집단 멘붕…정경호 "중국집 왜 많은지 알겠다" ('산촌생활')

    [종합] 294도 용암 속에 탕수육을? 99즈 집단 멘붕…정경호 "중국집 왜 많은지 알겠다" ('산촌생활')

     '99즈'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가 짜장면부터 탕수육까지, 중화요리 만들기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이하 '산촌생활')에서는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가 중화요리에 도전했다.이날 조정석,김대명, 정경호는 기름을 많이 사용할 것을 예상, 화로 하나를 새로 만들었다. 김대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익순(곽선영)과 준완(정경호)의 단골 중국집 이름에서 응용해 "뉴클리어 반점 정선점"이라고 말하며 호기롭게 요리를 시작했다.그러나 요리 초반부터 위기가 닥쳤다. 김대명이 일명 모자(작은 화로)에 올려야 하는 춘장을 큰 화로에 올려버린 것이다. 순간 정경호는 자아분열 된 모습으로 외계어를 난발했다. 세 사람은 당황 했지만, 이내 빠른 수습에 나섰고 춘장은 다행히 타지 않았다. 이후 조정석은 열심히 춘장을 볶았다. 살짝 맛을 본 김대명은 "춘장이 많은 것 같다. 단맛이 있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조정석도 "짜, 짜"를 연발했다. 그러자 정경호는 주저 없이 올리고당을 건넸고, 춘장맛이 한결 좋아졌다.  정경호는 탕수육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요리고수'인 만큼 침착하게 고기에 밀가루와 달걀물, 빵가루를 묻혀 튀김옷을 입혔다. 파인애플과 올리고당, 당근과 양파, 전분을 넣고 졸이며 탕수육 소스도 만들었다.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조정석이 펄펄 끓는 가마솥 기름에 탕수육을 넣자 넣자마자 타버렸다. 세 사람에겐 멘붕이 찾아왔다. 넣었다 뺀 탕수육을 썰었더니, 겉만 탄 채 속은 익지 않았다. 조정석의 제안으로 유튜브를 통해 탕수육을 튀기기에 알맞은 온도가 몇도인지 찾았다. 적

  • 정경호, 탕수육+짜장면 요리에 "왜 시켜먹는지 알겠다" ('산촌생활')

    정경호, 탕수육+짜장면 요리에 "왜 시켜먹는지 알겠다" ('산촌생활')

    '슬기로운 산촌생활' 멤버들이 탕수육과 짜장면을 만들었다.12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만드는 '구구즈'의 모습이 그려졌다.가마솥에 탕수육을 튀겼고, 기름 안에 고기를 넣자마자 타버려 충격을 안겼다. 이어 온도계로 기름의 온도를 정확히 체크했고 탕수육을 다시 튀겨 제대로 된 탕수육을 만들었다.김대명은 만만치 않은 요리 준비에 "진짜 예능 어렵구나"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짜장면을 왜 시켜먹는지 알겠어. 나는 무조건 시켜먹을 거야. 중국집이 왜 많은 지 알겠다니까"라고 격하게 공감했다.김대명은 탕수육의 높은 온도를 언급하며 "나 '판도라'라고 원전 영화 찍을 때, '소장님! 294도, 290도! 폭파됩니다!'라고 했는데 그 온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최수영, 빼빼 마른 몸으로 막대과자 따라하려다…"아포카도 같대" [TEN★]

    최수영, 빼빼 마른 몸으로 막대과자 따라하려다…"아포카도 같대" [TEN★]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빼빼로 변신에 실패했다.최수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최수영은 연습실에서 빼빼로를 연상케 하는 초코색깔 트레이닝 복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특히 최수영은 빼빼로 콘셉트로 포즈를 취했지만, 주변에서 '아보카도 같다'고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또 다른 사진 속 최수영의 초콜릿 복근이 인상적이다. 최수영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건강미를 과시했다.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정경호♥' 최수영 "걷는데 좋았어"…이태원 데이트로 힐링 [TEN★]

    '정경호♥' 최수영 "걷는데 좋았어"…이태원 데이트로 힐링 [TEN★]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도심 산책으로 힐링을 즐겼다.최수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걷는데 좋았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최수영은 청바지와 티셔츠, 재킷으로 세련된 일상룩을 연출한 모습. 이태원 경리단길의 브런치 맛집으로 인기를 끄는 한 카페 앞에 서있다. 또한 이태원 인근을 걸어다니며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사진을 찍어준 이를 바라보는 최수영의 눈빛은 다정다감해 눈길을 끈다. 누군가와 함께했을 이태원 데이트로 일상 속에서 힐링을 얻은 최수영의 모습이다.배우 이연희가 길다 길어~ 쭈우~ 쭈우~!"라고 댓글을 남기자 최수영은 "저보다 더 긴 연희님"이라고 답글을 써 웃음을 안겼다.최수영은 드라마 '런 온', 영화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정경호, ♥최수영이 반한 심쿵 윙크...데이트 중인가?[TEN★]

    정경호, ♥최수영이 반한 심쿵 윙크...데이트 중인가?[TEN★]

    배우 정경호가 근황을 전했다.정경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한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다 말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현재 tvN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출연 중이다.사진=정경호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조정석·전미도 키스신, '♥'거미에게 전화하러 '직행'…정경호·수영 "자기야" ('산촌생활') [종합]

    조정석·전미도 키스신, '♥'거미에게 전화하러 '직행'…정경호·수영 "자기야" ('산촌생활') [종합]

    '99즈'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전미도와 김해숙, 신현빈이 한자리에 모여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시청했다. 조정석과 전미도의 키스신에 몰입도는 최고조가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함께 시청하는 99즈와 김해숙, 신현빈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익준이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와 걱정하는 미도의 모습이 나오자 99즈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쓰러워 했다. 정경호는 입을 벌리며 몰입하다 "울컥한다"라고 했고, 유연석은 "감동"이라고 말했다.이어 익준(조정석)이 송화(전미도)의 제안을 거절하는 대학생 시절 장면이 나오자 99즈는 "왜 이렇게 슬퍼"라며 울다시피 했다. 조정석은 "촬영할 때 이미 예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슬프다"라고 말했다.다음 장면에선 석형(김대명)과 민하(안은진)의 극장신이 나왔다. 이때 로사(김해숙)가 갑자기 난입하는 모습이 그려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계속해서 민하가 석형에게 "사귀는 거 맞냐, 좋아하는 거 맞냐?"라고 묻는 모습이 나오자 99즈는 김대명의 멜로 눈빛을 포착, "좋은데"라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극 중에서 석형이 슬픈 표정을 짓자 조정석은 "아 표정 좀"이라며 불평 했고, 유연석은 "왜 눈썹이 8시 20분이야"라고 놀렸다. 급기야 석형이 민하를 향해 "좋아해"라고 하자 지켜보던 모두의 손발이 오글거렸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전미도와 조정석의 키스신이었다. 김대명은 "못 보겠다"고 했고, 유연석도 "나는 설거지 하러 가볼게"라며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비 오는 날, 극 중 송

  • 정경호♥수영, 9년째 달달하네 "자기야" 통화→질투 [종합]

    정경호♥수영, 9년째 달달하네 "자기야" 통화→질투 [종합]

    '슬기로운 산촌생활' 정경호와 수영이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29일 밤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첫 번째 촬영을 마치고, 두 번째 촬영에 앞서 하루 일찍 정선 집에 방문한 정경호, 김대명의 모습이 그려졌다.출연자들이 오기 전날, 스태프들이 촬영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정경호가 깜짝 등장했다. 무려 하루 전 도착에 나영석 PD는 "왜 이러는 거야. 스케줄 없어?"라고 물었고, 정경호는 "다 하고 왔다. 대명이 형도 같이 왔다"라고 말했다.두 사람이 하루 일찍 온 이유가 밝혀졌다. 정경호는 지난 촬영에서 "하루 전날 대명이 형과 오려고 한다. 촬영을 하게 되면 죄송스러워서. 하루 전날에 오겠다. 이렇게 가면 아쉽다. 서울 가면 뭐해"라며 하루 일찍 정선에 오게 된 이유를 전했다.김대명은 직접 자신의 카드로 장을 본 음식들을 꺼내 나영석 PD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촬영 스태프들이 없는 집 마루에서 읍내에서 사온 치킨에 맥주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정경호는 "난 이런 걸 느끼고 싶었어. 아무도 없는 거"라며 여유를 즐겼다. 이어 멋진 노을을 바라보며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라며 여자친구 수영을 언급했다. 이어 "귀신이야. 바로 전화왔어"라며 수영과 통화를 했다. 정경호는 "자기야"라며 수영과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정경호는 수영에게 멋진 하늘 모습을 비춰줬고 수영은 "미쳤다"라며 크게 반응했다. 이어 수영은 "치킨 어디서 났어?"라고 물었고, 김대명은 애교있는 목소리로 "이 앞에 터미널 앞에서 샀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런데 내 애인한테 왜 귀엽게

  • 김해숙 "유연석·신현빈 뽀뽀를 너무 심하게 해"…조정석→김대명, 순수 or 어른 키스 ('산촌생활') [종합]

    김해숙 "유연석·신현빈 뽀뽀를 너무 심하게 해"…조정석→김대명, 순수 or 어른 키스 ('산촌생활') [종합]

    배우 김해숙이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99즈 멤버들을 찾았다. 유연석과 신현빈의 키스신을 언급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이날 김해숙이 "안녕하세요~"라며 수줍게 등장하자, 유연석은 "엄마"하며 뛰쳐 나갔고, 99즈 멤버들 모두가 버선발로 마중 나갔다.  반가움도 잠시, 김해숙은 "나 맛있는 거 해줄거야? 아침, 점심 다 굶고 왔는데 니들이 맛있게 해줄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99즈 멤버들은 분주해 졌다. 오후 4시 반, 점심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김대명은 "정신차리자"를 외쳤고, 조정석은 "대명아 너만 정신 차리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99즈 멤버들을 지켜보던 김해숙은 "니들 이럴거 같아서 내가 불고기를 가져왔다. 맛있을 지는 장담 못한다"고 했다. 99즈 멤버들은 김해숙이 꺼낸 깻앞, 멸치 등 밑반찬에 환호했고, 고기를 보고는 우렁차게 소리 질렀다.이후 99즈 멤버들은 열심히 멸치숙주국수를 만들었고, 김해숙은 "오늘중으로 먹으려나"라며 걱정했다. 김해숙은 준비한 육수로 멸치숙주국수에 힘을 보탰다. 전미도표 양념장까지 더해져 늦은 점심 멸치숙주국수가 완성 됐다. 음식을 맛 본 정경호는 역시나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감탄 했고, 김해숙을 툭툭 쳤다. 조정석은 "놀라지 말라. 경호가 맛있으면 옆사람을 툭툭 친다"고 설명해 김해숙을 안심 시켰다.특히 김해숙은 "너네 드라마 보면서 그런 생각 안 했니? 얘네 둘(유연석-신현빈) 내가 찾아갔잖아. 안 그랬으면 어쩔뻔 했냐"라며 자신 때문에 커플이 맺어진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해숙은 "둘이 너무 뽀뽀를 하더라"라고 말

  • '정경호♥' 최수영, 11자 아닌 식스팩 복근 "favorite" [TEN★]

    '정경호♥' 최수영, 11자 아닌 식스팩 복근 "favorite" [TEN★]

    배우 최수영이 건강미를 뽐냈다.최수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r favorite"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최수영은 스튜디오에서 화보 촬영 중인 모습. 브라톱과 조거팬츠에 재킷을 매치해 힙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11자를 넘어 식스팩 복근은 평소 최수영의 운동량을 짐작하게 한다.최수영은 드라마 '런 온', 영화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잘 지냈어?"…신현빈X유연석 깜짝 재회, 99즈 '완전체' ('슬기로운 산촌생활') [종합]

    "잘 지냈어?"…신현빈X유연석 깜짝 재회, 99즈 '완전체' ('슬기로운 산촌생활') [종합]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유연석과 신현빈이 재회했다. 오랜만에 보는 '윈터 가든' 투샷이 설렘을 유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슬기로운 산촌생활'에는 신현빈에 이어 유연석까지 깜짝 등장하며 '99즈' 완전체가 이루어졌다.이날 신현빈은 아침 일찍 멤버들 몰래 산촌을 찾았다. 멤버들에게는 촬영이 있다고 얘기한 상태. 신현빈을 발견한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전미도는 "연기신이네! 감쪽같이 속았잖아"라며 반가워 했다. 조정석 또한 "연기 진짜 잘 한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이어 신현빈은 정경호에게 귓속말로 "삼겹살이랑 김치 등 먹을 걸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제작진 눈치를 보느랴 분주해 지기 시작했다. 결국 신현빈이 "고기를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나영석PD는 "저희 냉장고에 넣을게요"라며 삼겹살을 빼앗아 갔다.  김치마저 빼앗길 순 없었다. 신현빈은 "엄마가 직접 김장하신 김치인데 직접 싸주셨다"고 강조하며 사슴눈으로 애원했다. 나 PD는 "김치 정도는 괜찮다"며 허락했다.신현빈, 김대명, 조정석은 고추밭으로 향했고, 전미도, 정경호는 점심식사 준비를 하기로 했다. 특히 신현빈은 압도적인 속도로 고추를 땄다. 1타 쌍피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정석과 김재명은 "현빈이가 뭘해도 야무지게 한다"며 칭찬했다. 신현빈은 "여기와서 재능을 찾은 것 같다"고 스스로 감탄했다. 이를 본 조정석은 "어디서 농사 좀 해 봤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식사 시간. 수육에 새우젓을 올려 먹은 멤버들은 연신 감탄사

  • '슬의생' 조정석 "부담감 있었다"…정경호 "20년 만에 처음 울어" [종합]

    '슬의생' 조정석 "부담감 있었다"…정경호 "20년 만에 처음 울어" [종합]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 주연배우들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슬의생'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산촌 우정 여행이 그려졌다.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슬의생' 마지막 촬영 후 6시간 뒤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유연석은 영화 스케줄로 불참했고, 하루 뒤 합류하게 됐다.전미도는 "유연석 한 명 없는 게 허전하다"고 했고 조정석 은 "유연석이 있어야 진행이 딱딱 되는데"라며 아쉬워 했다.이후 네 사람은 산꼭대기 빨간 지붕 집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마당에 천막을 치고, 아궁이 위치를 결정했다. 작업반장 조정석의 지휘 아래 못질은 키가 큰 정경호가 맡았다.전미도는 점심에 사용할 재료를 탐색했다. 그는 첫 끼로 고추장 수제비와 배추전을 제안했다. 이에 조정석은 "비 오는 날 수제비라니 설렌다"라며 미소 지었다.전미도와 정경호가 요리를 맡았다. 두 사람은 근처 텃밭으로 이동해 호박과 청양고추를 수확해 돌아왔다. 정경호는 캐리어에 챙겨온 중식도를 들고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오후 4시를 넘겨 점심식사를 한 네 사람은 완성된 요리를 맛보고 감탄했다. 전미도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고 했고, 정경호는 "반죽을 잘했다"며 웃었다.네 사람은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집도의 전미도는 가지솥밥과 계란국, 감자채볶음, 오이무침 등을 만들었고, 정경호는 가지솥밥과 함께 먹을 양념장을 만들었다. 네 사람은 푸짐한 밥상을 만들어내며 맛있게 식사했다.이날 네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슬의생' 종영에 대한 이야기를

  • '정경호♥' 최수영, 그렇게 좋을까…커플+하트 이모티콘으로 티파니와 절친 케미 [TEN★]

    '정경호♥' 최수영, 그렇게 좋을까…커플+하트 이모티콘으로 티파니와 절친 케미 [TEN★]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티파니영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최수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이모티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서 최수영은 티파니영을 만난 모습. 흰티셔츠와 청치마, 가죽 재킷에 명품브랜드 C사의 클래식한 디자인 가방을 멨다. 티파니영 역시 같은 브랜드의 가방에 청바지와 초록색 베스트를 입었다. 절친한 친구와의 만남이 즐거운 최수영은 눈이 휘어지는 웃음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는 눈길을 사로잡는다.최수영은 드라마 '런 온', 영화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 인터뷰] '슬의생2' 정문성 "시즌3요? 다들 하고 싶어 하죠"

    [TEN 인터뷰] '슬의생2' 정문성 "시즌3요? 다들 하고 싶어 하죠"

    "신원호 감독님께서 시즌2가 끝나고 나면 배우들에게 '다른 스케줄을 자유롭게 하라'라고 말했어요. 시즌3는 절대 없다거나, 반드시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죠. 배우들이야 다들 하고 싶어 해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제작이 된다면 다들 할 거 같죠. 물론 그때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말이에요."배우 정문성에게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주는 의미는 남다르다. 시즌제 드라마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인연을 맺었기 때문인 것. 그는 '슬의생2'에 관해 "나에게 새로운 가족들을 가져다준 울타리"라고 정의했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정문성은 극 중 흉부외과 펠로우 도재학 역으로 열연했다. 전공 교수인 김준완(정경호 분)보다 딱 한 살 어린 늦깎이 펠로우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집안에 돋보일 것 하나 없는 외모로 태어나, 세상에서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건 '간판'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인물이다.정문성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해맑은 매력으로 김준완을 살뜰하게 챙기며 찰떡같은 케미를 빚어냈다.드라마를 마친 소감이 어떨까. 정문성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덕에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다. 시즌제인 만큼 오랫동안 준비하고 진행된 작품이라 현장 분위기도 너무 따뜻해서 서먹한 것도 없었다"며 웃었다. 그는 "드라마

  • '슬의생2' 정문성 "전 시즌과 차이점? 도재학에 알아서 이입되더라" [인터뷰②]

    '슬의생2' 정문성 "전 시즌과 차이점? 도재학에 알아서 이입되더라" [인터뷰②]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 출연한 배우 정문성이 전 시즌과의 차이점으로 한층 깊어진 인물 간의 관계를 꼽았다.정문성이 30일 오전 '슬의생2'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정문성은 극 중 흉부외과 펠로우 도재학 역으로 열연했다. 전공 교수인 김준완(정경호 분)보다 딱 한 살 어린 늦깎이 펠로우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집안에 돋보일 것 하나 없는 외모로 태어나, 세상에서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건 '간판'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인물이다.정문성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해맑은 매력으로 김준완을 살뜰하게 챙기며 찰떡같은 케미를 빚어냈다.이날 정문성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이번 시즌에서는 조금 미숙했던 김준완과의 관계가 만들어졌다. 나도 경험이 쌓이면서 의사로서의 능력치가 올라갔다"며 "시즌1에서도 전세 문제가 있었지만, 시즌2에서는 도재학의 서사가 확연히 드러나서 좋았다. 솔직히 나도 아내가 실제로 있는 건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상대 배우를 직접 만나고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나도 공부하고 연기할 수 있었다. 예전에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나왔던 선배들이 왜 오래 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됐다. 이제는 도재학이 어떤 상황에 누굴 만나든 간에 연기에 대한 고민이 없을

  • '슬의생2' 정문성 "정경호, 다정하고 고마운 동생" [인터뷰①]

    '슬의생2' 정문성 "정경호, 다정하고 고마운 동생" [인터뷰①]

    배우 정문성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경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정문성이 30일 오전 '슬의생2'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정문성은 극 중 흉부외과 펠로우 도재학 역으로 열연했다. 전공 교수인 김준완(정경호 분)보다 딱 한 살 어린 늦깎이 펠로우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집안에 돋보일 것 하나 없는 외모로 태어나, 세상에서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건 '간판'이라 생각하고 살아온 인물이다.정문성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해맑은 매력으로 김준완을 살뜰하게 챙기며 찰떡같은 케미를 빚어냈다.이날 정문성은 정경호와의 호흡에 관해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를 같이 했다. 내가 형인데 항상 윗사람이었다. 어떤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든 간에 카메라 안에서는 기가 막히게 아랫사람 대하듯이 한다"고 밝혔다.또한 "그러나 화면 밖에서는 나를 많이 좋아해 주고 사람들에게 그렇게 내 자랑을 한다더라. 나에게는 정말 고맙고 다정하고 좋은 동생"이라고 알렸다.한편 '슬의생2'는 지난 16일 14.1%의 시청률로 종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