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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드래곤, 중국까지 삼킨다…'굿데이' 팔팔 날아 전 세계로

    지드래곤, 중국까지 삼킨다…'굿데이' 팔팔 날아 전 세계로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예능 '굿데이'(Good Day)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월 1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는 국내에서는 MBC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해외에서는 세계 최대 OTT 글로벌 플랫폼 iQIY(아이치이)와 더불어 tvN Asia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볼 예정.'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전 세계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드래곤의 출연과 더불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라인업이 예고된 만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iQIY(아이치이)는 2010년에 설립된 중국의 선도적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비디오 서비스 제공업체다. 전 세계 1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플랫폼 중 하나로, 다양한 K-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tvN Asia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하는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드라마, 예능,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 최고의 한국 콘텐츠를 방영하고 있다. '굿데이'(Good Day)는 오는 2월 16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을 통해 2월 16일(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iQIY 인터내셔널 플랫폼에서도 '굿데이(Good Day)'를 시청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드래곤, 11년 만에 ♥정형돈과 재회했다…여전한 플러팅 장인 "형 너무 귀여워" ('굿데이')

    지드래곤, 11년 만에 ♥정형돈과 재회했다…여전한 플러팅 장인 "형 너무 귀여워" ('굿데이')

    지드래곤이 MBC 새 예능 '굿데이(Good Day)'에서 정형돈과 11년 만에 재회한다.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정형돈, 데프콘, 조세호, 코드 쿤스트 등 지드래곤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할 친구들과 밝고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1차 티저에는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재회 현장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묘 한 식당에 자리를 잡은 지드래곤은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 패션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아온 주인공답게 스카프와 선글라스에 네일 아트, 시그니처인 데이지 아이템까지 어느 것 하나 범상치 않은 패션 감각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지드래곤이 기다린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졌다. 과거 지드래곤과 폭발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정형돈이 문 앞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 격하게 달려나가 진한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왠지 모를 설렘과 뭉클함을 안기며 여운을 더한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보고 싶었어요", "벌써 11년이나 됐다는 게 참 놀랍다"라며 재회 소감을 밝혔다. 티저 속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어색함도 잠시 "형 너무 귀여우셔요", "아직도 여전해?"라며 변치않은 티키타카를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다시 시작될 '형용돈죵' 케미를 기대하게 하며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지드래곤은 정형돈과의 동묘 첫 촬영을 시작으

  • [종합] 김태호, GD·정해인·임시완 '88 황금 라인업' 업고 'MBC 금의환향'…'GD와 친구들' 든든하네

    [종합] 김태호, GD·정해인·임시완 '88 황금 라인업' 업고 'MBC 금의환향'…'GD와 친구들' 든든하네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지드래곤을 주축으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했다. 뿐만 아니라 김태호가 PD가 MBC 퇴사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이번 예능을 선보이기로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최근 텐아시아 단독 보도를 통해 김태호 PD의 새 예능 'GD와 친구들'이 MBC에 편성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태호 PD는 2021년 MBC에서 퇴사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나, MBC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PD의 신규 콘텐츠에는 가수 지드래곤가 주축이 된다. 최근 첫 촬영이 진행됐으며 SNS상에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2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김 PD와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각별한 사이다. 지드래곤이 과거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고 해당 특집은 많은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끌어모은 바 있다.지드래곤과 친분이 두터운 조세호도 이번 예능에 함께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뽐내기도 했다.절친 조세호 외에도 정형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팀 '형용돈죵'으로 함께한 바 있다. 조세호와 정형돈은 직접 나서서 섭외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지드래곤과 1988년생 동갑내기인 톱배우들도 이번 예능에 합류해 '88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해인, 임시완이 그 주인공.정해인과 지드래곤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마주친 적 있다. 녹화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정해인과 녹화를 마친 지드래곤이 서로

  • [단독] 정해인, 지드래곤과 '약속' 성사됐다…'GD와 친구들' 합류

    [단독] 정해인, 지드래곤과 '약속' 성사됐다…'GD와 친구들' 합류

    '1988년생 동갑내기' 배우 정해인과 가수 지드래곤의 만남이 성사됐다. 정해인이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함께하는 새 예능 'GD와 친구들'(가제)에 합류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정해인은 'GD와 친구들'에 출연한다.정해인과 지드래곤은 1988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은 앞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마주친 적 있다. 녹화 다음 차례를 기다리던 정해인과 녹화를 마친 지드래곤이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된 것. 정해인은 지드래곤에게 "처음 뵙겠다"라며 "저는 뵌 적이 있다. 공연했을 때 구경 갔다"라고 인사했다. 지드래곤은 "저희 동갑이지 않냐. 다음에 보자"라고 화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둘의 만남이 성사되게 됐다.'GD와 친구들'은 제작사 테오의 김태호 PD 신작으로, 짧은 회차로 구성된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그의 절친한 연예계 친구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정형돈과 조세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GD와 친구들'은 MBC 편성 예정이다. 이에 김태호 PD가 MBC를 떠난 지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정해인은 올해 영화, 드라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해인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를 통해 빌런 연기에 첫 도전했다.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서늘하고 섬뜩한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외모, 성격, 능력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줬다. 정해인은 상대 배우 정소민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 케미를 선보여 시청

  • [단독] 김태호 PD, 퇴사 3년 만에 다시 MBC로

    [단독] 김태호 PD, 퇴사 3년 만에 다시 MBC로

    김태호 PD가 고향 MBC에서 신규 예능을 론칭한다. MBC 퇴사 후 3년 만이다. 그동안 김태호 PD는 MBC와 협업한 적이 없었다. 1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태호 PD의 새 예능이 MBC로 편성됐다. 김태호 PD는 2001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을 만들며 스타 PD로 떠올랐다. 그는 2021년 12월 20년 만에 MBC에서 퇴사한 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다.이후 ‘서울 체크인’, ‘지구마불 세계여행’, ‘댄스가수 유랑단’, ‘살롱드립’, ‘My name is 가브리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고향을 떠난 지 3년 만에 다시금 MBC와 손잡으며 새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프로그램의 제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GD와 친구들' 'Good Day' 등이 가제로 물망에 올라 있는 상태다.김 PD의 신규 콘텐츠 작업에는 가수 지드래곤이 함께한다. 최근 첫 촬영이 진행됐으며 SNS상에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2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김 PD와 지드래곤은 MBC '무한도전'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각별한 사이다. 지드래곤이 과거 '무도 가요제'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고 해당 특집은 많은 화제성과 높은 시청률을 끌어모은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나영석·김태호, 동시간대 예능 맞붙는다…스타 PD들의 자존심 대결 [TEN피플]

    나영석·김태호, 동시간대 예능 맞붙는다…스타 PD들의 자존심 대결 [TEN피플]

    '스타 PD' 나영석, 김태호가 동시간대 예능으로 맞붙는다. 믿고 보는 익숙함으로 승부수를 던진 나영석과 독특한 콘셉트와 신선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김태호의 정면 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나영석 PD의 tvN 새 예능 '서진이네 2'가 첫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으로, 금요일 예능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이날 김태호 PD의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이하 '가브리엘')' 역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가브리엘'은 '서진이네2'보다 일주일 빠른 21일에 첫 선을 보인다. 이로써 두 명의 스타 PD가 금요일 동시간대에 예능으로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이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경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무엇보다 금요일 해당 시간대는 tvN에서 나영석 예능이 오랜 시간 굳건히 자리를 지켰던 시간대인 만큼, 이에 맞서는 김태호 PD의 도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브리엘'은 유명 출연자들이 72시간 동안 타인의 삶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실제 그 사람의 삶으로 살아보는 독특한 콘셉트의 예능이다.이번 예능을 통해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MBC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재회했다. 무엇보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당시 '타인의 삶' 특집 편을 선보인 바 있기에 '무한도전' 열혈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여기에 박보검과 지창욱, 염혜란 등 평소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들도 출연,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과 멕시코 과달라하라, 중국 충칭에서 타인의 삶을 살게 된다고 해 신선함을

  • [종합] '구독자 460만' 빠니보틀·원지·곽튜브도 겪은 번아웃…"극복 비결은 '지구마불2'"

    [종합] '구독자 460만' 빠니보틀·원지·곽튜브도 겪은 번아웃…"극복 비결은 '지구마불2'"

    총합 구독자수 460만명에 달하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지구마불2'를 통해 번아웃을 극복했다.7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ENA, TEO '지구마불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태호PD, 김훈범 PD와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지구마불2'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은 김태호PD가 설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태호 PD는 ''지구마불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며 "'지난 시즌때는 유튜브용으로 재밌게 놀아볼까?' 라는 생각으로 찍었는데 ENA에서 재밌는 제안을 줬다. 이번 새 시즌에는 TV에 더 어울리는 콘텐츠로 접근했다. 스토리와 구성적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김훈범 PD는 "'지구마불 1' 이후 출연자와 제작진이 많이 친해졌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어색함 없이 재출발하니까 케미스트리가 더해지면서 시너지가 발생해서 좋았다"고 강조했다. 빠니보틀은 "처음엔 작가님한테 안 한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빠지고 더 강력한 멤버가 들어와야 하지 않겠냐며 이야기를 일주일 넘게 했다"고 설명했다.결국 이번 시즌에도 참여를 결정한 빠니보틀은 "안 했으면 큰 일 날 뻔했다. '남의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재밌는 걸 해도 될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책임없는 쾌락'이라고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태호 PD는 "빠니보틀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제안을 이해했지만, 이번엔 꼭 같이 가고 싶

  • "제작진 돈으로 이래도 되나" 원지, 연속 우승 욕심 ('지구마불2')

    "제작진 돈으로 이래도 되나" 원지, 연속 우승 욕심 ('지구마불2')

    원지가 새로운 시즌에 대한 우승 의욕을 불태웠다.7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ENA, TEO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태호 PD, 김훈범 PD와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지구마불 2'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은 김태호 PD가 설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원지는 '지구마불 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곽튜브가 한다 해서 나도 한다고 했다. 제작진 변동이 거의 없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같을 정도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원지는 인지도가 방송 이후 많이 올라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이들에게 "'지구마불' 키워드를 많이 들어었다"며 방송의 위력 체감했다고 밝혔다.우승에 대한 투지에 대해 원지는 "한번 (우승)하니까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제작진 돈으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은 정도로 큰돈에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결론은 두 번 우승해도 좋겠다는 것이었다.그는 "'지구마불 2' 할 때 새로운 어떤 걸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됐다. 하지만 고민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장치가 마련돼 있었다"고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원지는 "우리만의 개성은 살리면서 재미가 더해졌다"고 새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 뒤로 갈수록 재밌어진다는 김태호 PD 말에 공감하기도 했다.원지는 "여행에 질릴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구마불 2'를 통해 "부루마불의 가벼운 기획 단계덕분에 여행에 부담감을 덜었다"고 밝혔다. 개인적

  • 곽튜브 "촬영 하기 싫을 때 많았지만"…금융 치료에 '흐뭇' ('지구마불2')

    곽튜브 "촬영 하기 싫을 때 많았지만"…금융 치료에 '흐뭇' ('지구마불2')

    곽튜브가 '지구마불 세계여행' 지난 시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7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ENA, TEO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태호 PD, 김훈범 PD와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지구마불 2'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은 김태호PD가 설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곽튜브는 시즌 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시즌 1이 잘 돼서 기쁘다. 어릴 적부터 존경한 김태호, 김훈범 PD와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유튜브를 메인으로 한 프로그램이 쉽지 않은데, 시즌 2를 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달라진 일상에 대해 묻자 곽튜뷰는 "시즌 1때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싫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결과물이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광고를 많이 찍어 결과적으로 얻은 게 많다"고 흐뭇해했다. 그는 "'지구마불'을 통해 유튜브를 넘어 방송 업계에도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던 점도 좋았다"고 장점을 꼽았다.'지구마불 2'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빠니보틀, '지구마불2' 출연 제안 거절했다…"책임없는 쾌락"

    빠니보틀, '지구마불2' 출연 제안 거절했다…"책임없는 쾌락"

    빠니보틀이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 2') 참여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7일 서울 서대문구 연남장에서 ENA, TEO '지구마불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태호 PD, 김훈범 PD와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은 김태호PD가 설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빠니보틀은 '지구마불 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처음엔 작가님한테 안 한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빠지고 더 강력한 멤버가 들어와야 하지 않겠냐며 이야기를 일주일 넘게 했다"고 설명했다.결국 이번 시즌에도 참여를 결정한 빠니보틀은 "안 했으면 큰 일 날뻔 했다. '남의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재밌는 걸 해도 될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책임없는 쾌락'이라고 프로그램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달라진 일상에 대해 그는 "유튜브만 했을 땐 비슷한 또래들이 많이 알았지만, 장년층이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에 가니 젊은 사람보다 나잇대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이 알아본다"며 '지구마불' 파급력에 대해 놀랐다고 전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2' 오는 9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SKY 94학번' 신원호는 울상, 나영석·김태호는 예의주시…늦출 수 없는 긴장감[TEN스타필드]

    'SKY 94학번' 신원호는 울상, 나영석·김태호는 예의주시…늦출 수 없는 긴장감[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신원호, 나영석, 김태호는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PD로 꼽힌다. 세 사람은 예능으로 시작해 드라마, 유튜브까지 범위를 넓히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세 사람은 각각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명 '스카이'라고 불리는 명문대 출신이다. 더욱이 94학번이라는 공통점까지 있다. 스타 PD로 탄탄대로를 걸어왔지만 신작 공개를 앞두고 긴장해야 할 상황이다. 신원호 PD는 '의사 파업'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맞게 된 불똥 때문이고, 나영석, 김태호 PD는 흥행의 불확실성 탓이다.신원호 PD는 서울대 94학번 출신으로, 응용화학을 전공, 언론정보학을 부전공했다. 2001년 KBS에 입사한 신 PD는 '공포의 쿵쿵따', '남자의 자격' 등으로 스타 PD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1년 CJ ENM(당시 CJ E&M)으로 이직한 뒤 '응답하라' 시리즈로 드라마에 도전했다. 예능 PD인 그가 드라마를 한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흥행시키며 스타 PD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신 PD는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작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 종로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을 그린다. 내용을 추측하게 하는 예고 영상도 공개됐다. 하지만 현재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이 집단 사직, 근무지 이탈 등 집단행동에 나서 '의료대란'이

  • '연봉 40억' 나영석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는 김태호" ('채널십오야')

    '연봉 40억' 나영석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는 김태호"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한국 PD들 중 가장 부자는 김태호 PD라고 밝혔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라이브] 킬러 삼촌 이동욱 배우 라이브'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보기 위해 디즈니+에 가입했다고 언급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이동욱이 출연한 작품이다.나영성 PD는 "나는 오늘 이 라이브 때문에 디즈니+에 가입했다. 근데 볼 게 많더라"고 했다. 또 "사실 '채널십오야'에 '무빙' 팀이 왔을 때 가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보고 있는 게 너무 많아서 굳이 디즈니+까지는 하지 말아야지 했다. 이번에 '킬러들의 쇼핑몰'이 나오면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에 이동욱은 "그때 망설인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는 아니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 PD는 "경제적인 이유다. 아깝지 않냐. 완전 경제적인 이유"고 답했다.이동욱은 또 "우리나라 PD 중에 제일 부자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나영석 PD는 "김태호 PD가 더 부자다.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영석 PD는 CJ ENM 근무 당시 연봉 40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나영석, 연봉 40억인데…"우리나라 PD 중 가장 부자? 김태호가 더 부자" ('채널 십오야')

    나영석, 연봉 40억인데…"우리나라 PD 중 가장 부자? 김태호가 더 부자" ('채널 십오야')

    나영석 PD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라이브] 킬러 삼촌 이동욱 배우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나영석 PD와 배우 이동욱이 참여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이동욱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언급하며 디즈니+에 가입했다고 했다. 나영석 PD는 "이 라이브 때문에 디즈니+ 가입했다"면서 "볼거 많던데. 마블도 있고, '스타워즈' 시리즈도 있고"라고 언급했다.디즈니+ 가입을 망설였다는 나영석 PD는 "사실 '무빙' (배우들이) 왔을 때 가입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 그때는 지금 보고 있는게 너무 많지 않나. 굳이 디즈니+까지는 (가입)하지 말아야지 하다가, 이번에 '킬러들의 쇼핑몰' 나오면서 가입했다"고 가입하게 된 전말을 밝혔다. 이에 이동욱은 "그때 망설이신 이유가 경제적 이유는 아니지 않나"고 묻자 나영석 PD는 "경제적 이유다. 아깝지 않냐. 완전 경제적이다. 넷플릭스 봐야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의아해하며 "우리나라 PD 중 제일 부자이지 않냐"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김태호 PD가 더 부자다. 이거는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답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태호PD "유재석만 챙긴다는 박명수에 조회수=출연료인 '앵벌이' 제안" ('요정재형')

    [종합] 김태호PD "유재석만 챙긴다는 박명수에 조회수=출연료인 '앵벌이' 제안" ('요정재형')

    김태호PD가 박명수와 유튜브 채널을 만들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 캐릭터 만들어준 태호랑 간만에 떠드는 무도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박명수와 함께 유튜브 제작 기획을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은 전날 김태호PD에게 대본 성격의 정리본을 늦게 줬다며, "너도 당해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한도전' 때 정말 대본 안 주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안 알려줬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정말 만반의 준비가 돼있거나 아니면 준비가 부족할 경우에 안 알려줬다. 부족할 때도 있어서 패를 감추기 위해서 안 알려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김태호PD는 "박명수씨가 계속 왜 자기 안부르냐고, 유재석만 자꾸 챙길꺼냐라고 하셔서 형을 불러내서 설득을 시켜봤던 아이템이 하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가제가 '앵벌이'이였다. 명수 형이 돈 좋아하는건 온 국민이 아니까. 형에게 일주일에 나온 조회수만큼 출연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이 기획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고. 김태호 PD는 "(박명수가) 이해가 안되셨는지 한달 뒤에 '할명수' 시작하셨다. 그렇게 물건너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호PD는 MBC를 퇴사하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김태호 PD는 독립 과정과 관련 "지난해 1월 중순 MBC에서 퇴사했는데 미리 그전 해 8월에 회사에다가 '올해까지만 하고 나가겠다'고 얘기했다. 퇴사하기 5개월 전에 얘기를 한 상황이다. 사실 저도 나쁜 감정으로 나온 회사도 아니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회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호PD는 "저도 MBC라는 인프라가 있으니까 '무한도전'도, '놀

  • [종합] 이효리, "남친 만나는 것처럼 설레" 캐나다까지 누구 만나러? ('캐나다 체크인')

    [종합] 이효리, "남친 만나는 것처럼 설레" 캐나다까지 누구 만나러? ('캐나다 체크인')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손을 거쳐 해외로 입양된 반려견을 직접 만나러 간다. 이효리는 지난 26일 공개된 tvN 새 예능 ‘캐나다 체크인’의 티저 예고편에서 캐나다로 떠나기에 앞서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오랜만에 한 달 휴가를 얻었다"며 "해외로 입양 간 강아지들이 보고 싶어서 한 번 갔다 오고 싶다. 나를 기억할까 궁금하다"고 말했다.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에 도착한 이효리는 차를 타고 반려견을 만나러 가면서 "왜 남자친구 만나는 것처럼 설레는 거지?"라며 웃었다. 차를 타고 꽤 오래 지속된 여정에 이효리는 "보고싶다 애들, 애들이 참 멀리도 왔다"며 "생각만 해도 심장이 막 떨린다"고 아련하게 말했다. 이효리는 레오가 입양된 집에 방문했다. 소파에 앉아 기다리던 이효리 앞에는 레오가 나타났다. 레오는 이효리에게 달려가 안겼고, 그를 핥으며 애정을 나타냈다. 이효리는 "너무 건강해 보인다"고 감격했다. 이효리는 이어 "내가 죽는 날까지 이 방송을 돌려볼 거 같다. 내가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구나 싶다"며 "이 방송의 팬이 될 거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캐나다 체크인'은 김태호 PD가 MBC 퇴사 후 설립한 제작사 TEO에서 만든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 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에 입양 보낸 반려견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겼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