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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 10주년' 딘딘 "사고 칠 생각? 가족 얼굴 다 팔려…정신 차리게 돼" [인터뷰 ③]

    '데뷔 10주년' 딘딘 "사고 칠 생각? 가족 얼굴 다 팔려…정신 차리게 돼" [인터뷰 ③]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어른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본업은 가수이자 래퍼이지만 예능인으로 더 알려져 있는 지금, 그럼에도 딘딘은 꾸준하게 앨범을 발매해오는 열의를 보였다. 방송인 이미지가 강한 것에 대한 고민은 없냐는 질문에 딘딘은 "내가 예능에 친화적인 사람이다 보니까 음원을 발매해도 '예능인 아님?' 이런 댓글이 달리더라. 사실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 대중들을 탓하고 있더라. '왜 몰라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게 행동을 하고 있는 거다. 뮤지션이라면서 음악을 많이 하지도 않았던 거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인정해달라고 하는 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내 음악을 열심히 하자 싶었다. 음악 프로그램도 나가고 앨범도 내니까 사람들이 점점 음악을 좋아해주시더라. '이거 딘딘 노래였어?' 하는 반응들을 보니까 내가 바꿨어야 되는 거구나라고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딘딘은 이제는 그런 생각이 덜하다고 말하면서 "마음 한켠으로는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들지만 음악은 오래 할 거니까. 점차 점차 키워가는 게 목표다. 끝까지 가져가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열의를 보였다. 요즘에도 발성 치료와 랩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힌 딘딘은 '발성이랑 랩 공부를 계속 하고 있다. 제가 생각보다 근본이 있더라. 따로 레슨을 받고 있다. 보컬 스타일은 제가 잡는 것 같아서 이비인후과에서 발성 치료를 받

  •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데뷔 10주년' 딘딘 "지난주 '라스', 나 너무 잘했더라…완급 조절에 스스로 감탄"[인터뷰 ②]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방송 상에서의 모습을 칭찬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과거 방송을 할 당시 항상 신나있는 상태였다는 딘딘은 "예전 방송을 못보겠다"면서 부끄러워했다. 지금까지 했던 방송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흑역사'가 있냐는 질문에 딘딘은 "지난 주 방송도 흑역사다. '저 말 하지 말걸. 저기서 저러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지난주에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를 보면서 이건 보면서 '마스터 피스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정말 잘했구나 싶었다. 늘 이 날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외에는 어떤 방송을 봐도 매번 부끄럽고 후회가 많이 든다고. 그럼에도 가장 부끄러웠던 방송으로는 딘딘이 이름을 알리게 된 Mnet '쇼 미더 머니'를 꼽았다. 딘딘은 "가장 흑역사는 '쇼미더 머니' 무대다. 지금도 가끔 술 취하면 친구들이 틀어준다. 근데 정말 장례식에서도 못 볼 것 같다 싶더라. 불쌍한 거다. 너무 못하는데 살려고 발악하는 게 보이니까. 근데 요즘 방송에서도 그런 것 같다. 살려고 발악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더라. 녹화 끝나면 '오늘 찢었다' 하는데 시간 지나고 보면 왜 그랬을까 싶더라"고 회상했다. 그런 딘딘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딘딘은 "지난주 '라디오스타'는 정말 베테랑의 품격이 느껴졌다. 내 완급조절이 소름끼치더라. 그 때 '나 너무 잘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

  • "예능인 이미지? 몰라주는 대중 탓하기도" 딘딘, 가볍지만 진중한 데뷔 10주년 [TEN인터뷰]

    "예능인 이미지? 몰라주는 대중 탓하기도" 딘딘, 가볍지만 진중한 데뷔 10주년 [TEN인터뷰]

    장난스럽고 가벼운 사람.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일 것.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는 장난기 어린 모습이면서도 본업인 음악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눈을 반짝이며 '어른'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누군가에겐 길다고 느껴질 수도,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딘딘의 기분은 어떨까. 딘딘은 "뻔한 이야기긴 한데 '벌써 10년이야?' 싶다, 사실 10년 했으면 오래 했을 거라고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10주년을 맞이하니까 특이한 기분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딘딘은 "내가 어떤 일을 10년 이상 해본 적이 없다.(웃음) 체감상 3년 정도 한 기분이랄까. 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10년밖에 안됐다고 하니까 앞으로 나만 잘한다면 오랫동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주년에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는 딘딘은 "선배님들 앞에서 10주년이라고 까부는게 좀 그렇더라. 10주년으로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밀겠다 싶었다. 20주년이 되면 명함을 내밀어 보겠다"라며 농담했다. 공백기 없이 10년 동안 앨범 활동은 물론 방송까지 끊임없이 활동해온 딘딘에게 위기는 없었을까. 딘딘은 "매년이 위기였다. 어떤 년도에는 엄청 하입(Hype)을 받아서 인기가 올라갔는데 그 다음 년도에는 인기를 유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그 다음년도에는 바뀐 상황에 적응을 해서 그거에 맞게 행동을 해야 했는데 그런 게 어려웠

  • '데뷔 10주년' 딘딘 "매년이 위기, 의욕 넘쳐 말실수 多…예전 방송 못봐" [인터뷰 ①]

    '데뷔 10주년' 딘딘 "매년이 위기, 의욕 넘쳐 말실수 多…예전 방송 못봐" [인터뷰 ①]

    가수이자 방송인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심경을 전했다. 딘딘은 최근 서울시 신수동 슈퍼벨컴퍼니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해 2014년 Mnet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이름을 알린 딘딘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누군가에겐 길다고 느껴질 수도,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딘딘의 기분은 어떨까. 딘딘은 "뻔한 이야기긴 한데 '벌써 10년이야?' 싶다, 사실 10년 했으면 오래 했을 거라고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10주년을 맞이하니까 특이한 기분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딘딘은 "내가 어떤 일을 10년 이상 해본 적이 없다.(웃음) 체감상 3년 정도 한 기분이랄까. 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10년밖에 안됐다고 하니까 앞으로 나만 잘한다면 오랫동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주년에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는 딘딘은 "선배님들 앞에서 10주년이라고 까부는게 좀 그렇더라. 10주년으로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밀겠다 싶었다. 20주년이 되면 명함을 내밀어 보겠다"라며 농담했다. 그러면서 그는 "10주년 축하파티를 '미운 우리 새끼'에서 했는데 하필 김영옥 선생님이 계시더라. 선생님께서 '난 60몇주년인데 내가 여기 있어야 되냐' 하시더라. 그외에도 상민이형, 슬리피형 등등 제 주변에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연령대가 높아져서 그런지 다들 엄청 오래된 분들이다. 아직도 어딜가도 10주년인데도 막내 느낌이 있어서 10주년의 의미를 나만 부여하고 있는 것 같다 생각도 들더라"고 덧붙였다. 공백기 없이 10년 동안 앨범 활동은 물론 방송까지 끊임없이 활동해온 딘딘에게 위기는 없었을까

  • 덱스, 딘딘 덕 봤나…"나를 언급안하더라" 서운함 폭발 ('라스')

    덱스, 딘딘 덕 봤나…"나를 언급안하더라" 서운함 폭발 ('라스')

    래퍼 딘딘이 ‘예능 대세’ 덱스에게 질투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서 (내 덕으로) 희대의 명장면이 나왔는데, 나를 언급 안 하더라”라며 덱스에게 서운한 점도 고백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원지가 출연하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에서 교양까지 선 넘은 래퍼 딘딘이 ‘라스’에 출연한다. 딘딘은 최근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고정 MC로 합류해 많은 예능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MC 합류 비결을 공개하며 “내가 바로 포스트 임성훈”이라고 강조한다. 딘딘은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함께 MC로 호흡 중인 ‘소식좌’ 박소현의 소식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짜장면 소스 안 비비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박소현의 짜장면 먹는 독특한 방식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기승전 ‘세상에 이런일이’ 홍보 모드를 켜는 딘딘의 못 말리는 교양 예찬에 김구라는 “교양에 올인하다 팽당한 사람 많다”라며 ‘팩폭(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딘딘은 방송의 맛을 본 어머니가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후 셀프 공항 출국 사진까지 촬영할 정도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며 “소름이 끼치더라”라고 밝힌다. 또 예능 선배인 아들의 지적에 ‘동치미’를 보며 멘트 공부까지 한다고. 딘딘이 “엄마가 ’미우새’를 시작하고 나서 결혼 얘기를 안 한다”라는 고민을 토로하자, 김구라가 진정한 해결법을 건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딘딘은 덱스를 질투한다는 이야기에 발끈하며 덱스가 ‘솔로지옥2’를 통해 인기를 얻기 전 넷플릭스 예능 ‘

  • [공식] 딘딘, 오는 19일 신곡 '울었어' 발매…'이별 감성 저격'

    [공식] 딘딘, 오는 19일 신곡 '울었어' 발매…'이별 감성 저격'

    가수 딘딘(DINDIN)이 180도 달라진 분위기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울었어 (feat 정승환)’를 공개한다. 발매 소식과 함께 딘딘은 지난 17일과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울었어’의 가사 스포일러 이미지도 오픈했다. 이미지 속 ‘사랑하면서도 외로웠어 / 너를 보면 그 뒤에 끝이 자꾸만 보여서 / 울었어 / 아무 말도 한 마디 못하고’ 등의 가사는 애절함을 극대화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울었어’는 연인과의 이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록발라드 곡이다. 특히 피처링에는 가수 정승환이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다이내믹한 편곡 속 조화를 이룬 두 아티스트의 음색은 쌀쌀해진 계절감과 어울려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 속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앞서 자작곡뿐만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딘딘은 최근 ‘속는 중이야’를 발매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늦여름을 물들인 바 있다. 꾸준한 작업을 이어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빛낸 만큼, 진한 감성이 묻어나는 딘딘표 이별송 ‘울었어’를 향해 기대가 모인다. 딘딘의 ‘울었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딘딘, 오늘(15일) ‘속는 중이야’로 컴백

    딘딘, 오늘(15일) ‘속는 중이야’로 컴백

    가수 딘딘(DINDIN)이 신곡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딘딘의 새 싱글 ‘속는 중이야’가 공개된다. ‘속는 중이야’는 야외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사운드와 딘딘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후렴구와 청량미 가득한 분위기까지 담아냈다. 특히 딘딘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낸 만큼, ‘속는 중이야’의 솔직한 가사들 역시 그만의 음악적 색깔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빛내줄 계획이다. 딘딘은 슈퍼벨컴퍼니를 통해 “누군가와 설레는 감정을 교류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날 분위기와 날씨에 속는 중이라고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며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만들었는데 시원해진 요즘 날씨와 잘 어울려서 좋다. ‘속는 중이야’를 듣는 분들이 이 날씨와 이 노래에 속아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딘딘은 ‘속는 중이야’의 다양한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선선해지는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음악으로 오랜만에 리스너들을 찾는 딘딘인 만큼, 신곡을 통해 보여줄 그만의 감성에 기대가 모인다. 딘딘은 ‘속는 중이야’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딘딘, 오는 15일 컴백…신곡 '속는 중이야' 발매

    딘딘, 오는 15일 컴백…신곡 '속는 중이야' 발매

    가수 딘딘(DINDIN)이 독보적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속는 중이야’를 공개한다. ‘속는 중이야’는 야외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 사운드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딘딘의 시원한 보컬이 솔직 담백한 가사와 어우러진 것은 물론, 계절과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까지 더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딘딘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속는 중이야’의 재킷 이미지도 오픈했다. 푸른 들판 위 어딘가 먼 곳을 응시하는 딘딘의 모습은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리며 팬들의 설렘 역시 배가시키고 있다. 최근 슈퍼벨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딘딘은 그간 다채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줘 왔다. 특히 10cm, 릴러말즈(Leellamarz), 테이 등 꾸준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딘딘은 KBS2 ‘1박 2일’을 비롯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넷플릭스 ‘좀비버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SBS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딘딘의 뮤직 하이)’의 진행을 맡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딘딘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노홍철 잔고보다 더 공포" 이시영→박나래·덱스, 무더위 타파 '좀비버스'

    [종합] "노홍철 잔고보다 더 공포" 이시영→박나래·덱스, 무더위 타파 '좀비버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는 드라마, 영화와 달리 리얼함에 초점을 맞췄다. 노홍철의 통장 잔고 보다 더 공포스러운 '좀비버스'는 올여름 글로벌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을까.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좀비버스'는 세계를 강타한 K-좀비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버라이어티가 만난 좀비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저희 작품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에 이름 등이 공개됐을 때 추측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지한 생존 서바이벌 아니면 드라마, 시트콤 등으로 추측하시더라. 사람들을 극한 상황에 몰아넣는 리얼리티와 다르다. 연출과 기획의 핵심은 재미였다. 후덥지근한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호러까지는 모르겠지만 스릴이 있고 온전한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 재미를 주기 위해 집중해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상돈 PD는 "'어떻게 포괄적인 세계를 담지?'라고 하다가 간단하게 생각했다. 좀비 플러스 유니 벌스라고 생각했다. 출연자 역시 버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좀비버스'라고 해서 '부산행' 짝퉁 같은 느낌이다, 버스 타고 가느냐는 이야기를 듣긴 했다. 버스건 벌스건 무슨 상관이냐. 많이

  • [TEN포토] 무더위 날리는 '좀비버스' 기대하세요

    [TEN포토] 무더위 날리는 '좀비버스' 기대하세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박진경 CP, 문상돈 PD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좀비버스 주역들

    [TEN포토] 좀비버스 주역들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딘딘 '좀비와 한판 기대하세요'

    [TEN포토] 딘딘 '좀비와 한판 기대하세요'

    가수 딘딘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딘딘 '훈남의 인사'

    [TEN포토] 딘딘 '훈남의 인사'

    가수 딘딘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딘딘 '좀비는 무서워'

    [TEN포토] 딘딘 '좀비는 무서워'

    가수 딘딘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하며 오늘 8일 공개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노홍철 "박나래, 우러나온 욕 하는 걸 많이 봤다"('좀비버스')

    노홍철 "박나래, 우러나온 욕 하는 걸 많이 봤다"('좀비버스')

    방송인 노홍철이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서 박나래가 우러나온 욕을 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홍성우, 박진경 CP, 문상돈 PD가 참석했다. 출연진 덱스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한국의 좀비 콘텐츠와 인프라를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과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날 박진경 CP는 "어떤 예능을 만들 때 '때'라는 게 있다. 좀비를 가지고 무엇을 해봐야겠다고 오래전부터 생각을 했다. K 좀비물들이 히트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인프라가 생겼다. 좀비 인프라를 이용해보자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좀비물이다 보니까 몰입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간단히 설명만 드리고 투입을 했다. 그러다 보면 좀비가 어떻게 맞이할지 중요한데, 표정부터 보인다. 연기자를 만난 게 아니라 좀비를 만난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박진경 CP는 "리얼한 리액션이 재미 요소다. 노홍철 씨, 박나래 씨는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기도 하고, 경력도 많아서 가끔 리액션이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데뷔 초에 봤던 리액션을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박나래 씨가 우러나와서 욕하는 걸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쌍욕이라뇨. 상황 자체에 대해 '좀비가 나타난다'라고만 알려주셨다. 멤버가 누가 오는지도 몰랐다. 너무 당황스럽더라. 인간성을 많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