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이 김명수를 향한 감정이 사랑임을 자각했다.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5회에서는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 기복을 멈추고 짝사랑이 시작된 김홍도(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신이복(조인 분)의 등장은 신윤복과 김홍도를 각자 나름의 이유로 당황케 했다. 신윤복은 어릴 적 집을 떠난 친누나와의 조우에 표정이 차갑게 식었고 둘의 관계를 알지 못하는 김홍도는 냉랭해진 신윤복의 낯선 태도를 보며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김홍도는 이 묘령의 여인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신윤복에게 은근슬쩍 물어보기도 했지만 머뭇거리다 끝끝내 말해주지 않자 서운한 감정이 들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신이복이 신윤복 집에 눌러앉게 되면서 불안감은 극한으로 향했는데, 신윤복의 일이라면 일희일비하는 김홍도의 모습은 누가 봐도 짝사랑에 속앓이하는 이의 모습이었다.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널뛰던 김홍도의 감정 기복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신이복이 잠재웠다. 신이복이 자신이 신윤복의 친누나임을 밝힌 것. 전 여자친구도, 정혼자도 아닌 피 섞인 호적 메이트란 사실은 바짝 날이 선 김홍도의 경계심을 사르르 녹였다. 이어 신이복은 늘 외롭고 쓸쓸해 보이던 동생이 김홍도 앞에서만은 달랐던 기억을 꺼내며 “앞으로도 내 동생 잘 부탁해”라며 덧붙였다. 김홍도는 또 한 번 이유를 알 수 없는 기쁜 감정에 가슴이 벅차올랐다.“신이복이 윤복이 누나라는 게 이렇게 기분 좋을 일이야?”라며 오두방정을 떨던 김홍도는 일순간 그간의 복잡다단했던 감정이 한 단어로 설명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장 신윤복을 만나야 할 것 같은 생각에 현관문을
'함부로 대해줘' 이유영이 자신을 함부로 대했던 사람들의 콧대를 시원하게 눌렀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3화에서는 김홍도(이유영 분)의 디자인 표절 자작극 오명이 제대로 벗겨졌다. 포기하지 않는 홍도의 캔디 근성이 빛을 발하며 통쾌한 꽃길 전개가 펼쳐졌다.이날 홍도는 자신의 디자인이 표절당한 증거로 사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홍도가 전 남자친구에게 복주머니 가방을 선물부터 선임 디자이너가 이를 유심히 살피고 가져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었다. 진실이 밝혀지고도 홍도의 편이 되어 위로하고 사과하는 직원은 아무도 없었다. 되려 보조라는 이유만으로 홍도를 무시하고 디자인 능력조차 돌아보지 않았다.결국 그만 두겠다고 선포한 홍도에게 업계에 발도 못 들이게 한다는 팀장의 엄포가 떨어졌고 홍도가 좌절하려던 찰나, 선망의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가 등장했다. 홍도의 SNS를 팔로우 해오던 까미유가 직접 홍도를 스카우트하러 왔고, 통쾌하게 환승 이직에 성공한 홍도에게 드디어 꽃길이 열렸다.디자이너로서 한 걸음 성장한 홍도에게 용기를 준 건 다름 아닌 윤복(김명수 분)이었다. 스승으로서 진심 어린 존경을 표현해 주고 ‘좋은 사람’으로 인정해 준 윤복의 말에 용기를 얻고 퇴사 선포까지 할 수 있었던 것. 이후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 설렘 기류가 흐르며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했다.이유영은 홍도의 포기하지 않는 캔디 근성을 톡톡 튀는 연기로 사랑스럽게 완성했다. 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유영 표 홍도가 '짠내블리'로 응원을 불러일으키며 그 응원을 업은 듯 기죽지 않고 제 뜻을 펼쳐내는 홍도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와 이유영이 서로에게 확신을 주는 존재로 거듭났다.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3회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김홍도는 직장 동료가 자신의 디자인을 도용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입수했으나 회사는 여전히 김홍도가 아닌 디자이너를 감싸기에 급급했다. 그녀는 울분을 삭이는 대신 자신을 멋지고 귀한 사람이라 말한 신윤복의 말을 떠올리며 퇴사를 선언, 그 순간 세계적인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가 등장해 그녀를 스카우트하는 일이 벌어졌다. 알고 보니 까미유는 김홍도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던 복순이였던 것.한국에서 문화재 반환 기념 패션쇼를 열게 된 까미유에게 한국의 미(美)를 담아 디자인하는 김홍도는 매우 적합한 인물이었다. 김홍도는 함부로 대해지는 디자이너 보조에서 까미유의 얼굴인 디자이너로 인생 역전 기회를 쟁취, 고생 끝에 첫 번째 낙을 맛보게 됐다.신윤복은 감쪽이가 아버지의 열쇠패를 가지고 있던 것을 수상히 여겨 17년 전 성산마을에서 일어났던 화재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김홍도에게 우산을 씌워주느라 비를 맞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김홍도가 만든 죽과 간호의 힘으로 기운을 얻었다.하지만 신윤복을 무너뜨린 것은 한 통의 전화였다. 정체 모를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는 순식간에 낯빛을 어둡게 만들었고 답답함을 참지 못한 신윤복은 김홍도에게 술자리를 권하기에 이르렀다.김홍도는 술을 마시자는 신윤복에게 무슨 일이 있음을 단번에 직감했고 진심을 다해 힘들 때면 기대라는 위로를 건넸다. 그녀의 진심에 감동한 신윤복은 김
이유영 구하기에 나선 김명수의 모습이 포착됐다.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2회에서는 인의예지를 중시하는 신윤복(김명수 분)의 심기를 거스르는 사건이 발생한다.지난 방송에서 신윤복은 문화재 도굴꾼을 추적하기 위해 성산마을에서 서울로 상경, 그곳에서 7년 전 웹툰 학원 스승이었던 김홍도(이유영 분)와 재회했다. 취기가 오른 김홍도는 몰라보게 달라진 신윤복을 알아보지 못한 채 추태를 부리고 말았다. 1회 말미 웹툰 학원에서 만났던 제자와 동일 인물임을 알아챘다.이런 가운데 재회마저 좌충우돌이었던 신윤복과 김홍도가 김홍도의 남자친구 때문에 또다시 만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홍도는 남자친구의 무력 앞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초조하게 만든다. 위기에 처한 김홍도를 구한 이는 다름 아닌 신윤복으로, 김홍도를 함부로 대하는 막장 남친의 행태를 목격하고 만 것.막장 남자친구를 단숨에 제압한 신윤복은 전에 없는 위압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고 김홍도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걱정이 가득하다. 이런 신윤복의 저돌적인 면모는 김홍도에게도, 보는 이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남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를 지키며 김홍도와의 거리를 유지하던 그가 살벌하게 나설 수밖에 없었던 연유에 관심이 모아진다.반면 신윤복과 만날 때마다 상황이 좋지 않았던 김홍도는 나날이 걱정이 커져간다. 두 사람의 또 다른 재회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위기의 이유영을 구하러 나선 디펜스 만렙 선비 김명수의 색다른 면모는 오늘(14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함부로 대해줘’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명수가 21세기 비현실적 비주얼 선비 역할로 분한다.KBS2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철벽 선비 신윤복 역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형형한 눈빛과 함께 올곧은 태도로 신윤복이란 캐릭터의 진중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갓과 한복을 멋스럽게 소화했고, 선비의 기품과 고운 자태를 엿보인다. 이어 현대식 교복에 뱅글이 안경을 쓰고 봇짐과 갓을 얹은 모습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선비를 연상시켰다.'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명수가 연기할 신윤복 캐릭터는 시간이 멈춘 듯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성산마을 후계자이자 가문의 사명을 책임지는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다. 갓과 한복이 잘 어울리며 도리와 원칙을 지키는 지덕체가 완벽한 인물. 신윤복은 집안 어른의 말이 곧 법이라 여기는 이 시대 최고 유교 보이다. 반면 모험심과 반항심 또한 충만한 MZ 청년의 모습을 지녔기도. 사람의 감정은 믿지 못해 누구에게나 예의를 차리면서도 상대가 다가가려 하면 선을 긋는다.그가 웹툰 작가라는 꿈을 좇아 가출한 서울에서 운명의 상대 김홍도를 만나 변화의 시작점에 서게 된다. 타인에게 쉬이 마음을 주지 않는 그가 쉴 틈 없이 불어닥친 감정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마주할지, 신윤복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신윤복으로 돌아오는 김명수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설렘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판타지오가 KBS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제작계약을 체결했다.20일 (주)판타지오는 "김명수, 이유영 주연의 KBS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계약을 확정하고, 오는 5월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뼛속까지 유교를 장착한 철벽남 제자 신윤복(김명수 역)과 직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현대 여성 김홍도(이유영 역)의 본격 디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극 중 김명수는 가문 대대로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뽐내며 인의예지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고결한 선비의 성품을 타고난 신윤복 역을 맡았다. 이유영은 치열한 디자인 업계에서 가진 것 없고, 빽도 없지만 디자이너라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김홍도 역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불러 모을 드라마 제작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함부로 대해줘' 제작과 편성에 이어 '의녀 대장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영화 '세기말의 사랑'(감독 임선애)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세기말의 사랑'은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다.데뷔작 '69세'로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임선애 감독은 해당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 KNN관객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감독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을 휩쓸었다. 또한, '사바하', '남한산성', '화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스토리보드에 참여하기도 했다.전작을 통해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던 임선애 감독은 '세기말의 사랑'에서도 여전히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예상치 못한 사랑스러움과 재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준다.임선애 감독은 "세기말과 새천년을 통과하던 불완전한 인물이 불완전한 인물을 만나 사랑 때문에 세상을 상냥하게 바라보게 되고, 자신의 삶이 완전하지는 못해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는 스스로 자기 삶을 구원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세기말의 사랑'은 2024년 1월 24일 개봉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영화 '세기말의 사랑'(감독 임선애)이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세기말의 사랑'은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이유영)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세상이 끝날 것만 같았던 1999년의 마지막 날 짝사랑 상대에게 인생 최대의 용기를 낸 ‘영미’가 돈도 사랑도 모두 날린 채 새천년을 맞이하고, 이후 새로운 인연들과 얽히고 부딪히며 벌어진다. 힘차게 나아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미쓰 세기말 영미의 묘한 매력도 담겨있다. 또한 혼란과 희망의 기운이 공존했던 Y2K의 무드도 엿볼 수 있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고, 이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데뷔작'69세'로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는 여성 감독으로 떠오른 임선애 감독은 차기작이기도 하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의 배우 이유영, '비밀의 언덕' 배우 임선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배우 노재원까지 합류했다.세기말 출격 포스터는 온통 붉게 물들인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세기말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영미의 등장, "네가 말한 이상한 여자를 만났어"라는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임선애 감독은 얼핏 지나칠 수도 있는 사회의 뭉뚱그려진 지점들을 발굴해 따스하게 보듬어준다. 첫 장편 데뷔작 '69세'(2020)를 시작으로 한 발자국씩 차분히 발을 내딛는 임선애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영화 '세기말의 사랑'(2023)으로 올해 부산을 찾았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된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새천년을 앞두고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영미(이유영)가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임선우)을 만나 불편한 동거를 하며 잃었던 삶과 사랑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다. 영미의 망가졌던 세상이 유진과의 만남으로 복원되듯, 우리는 '세기말의 사랑'을 만나며 품 안에 담아둔 상처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Q.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 '세기말의 사랑'이 공식 초청됐다. 전작 '69세'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었고, KNN 관객상을 받기도 했다. '세기말의 사랑'으로 부산을 다시 찾은 소감은 어떤가. 2년 전, 부산 아시아 프로젝트 마켓에 선정됐었다. 영화를 완성하고 다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서 스스로 기특한 마음이다. 요즘 영화 시장이 어려워서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캐나다의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는 했지만, 한국에서는 첫 상영이다. 같이 연기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도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즐거웠던 것 같다. Q. '세기말의 사랑'이라는 제목은 마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은 아슬아슬하고 낭만적인 사랑에 관한 느낌이다. 특히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 1999년에는 세상에 종말이 찾아온다는 믿음에 사람들이 불안해하던 시기가 아니었나. 2013년도에 한예
배우 이유영(34)이 현재 휴식과 함께 달콤한 연애 중이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6일 텐아시아에 "이유영이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유영은 지난 4일 침대에 누워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누군가의 팔을 베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 붉은 홍조가 눈에 띄는 사진이 많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이유영과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새어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이유영의 열애를 인정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영이 최근 영화 '세기말의 사랑'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딱 한번 간다면'에 출연, 동료 배우들과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영화 '세기말의 사랑'(감독 임선애)는 이유영을 비롯해 배우 임선우, 노재원 등이 캐스팅됐으며, 지난해 11월 29일 크랭크업됐다. '세기말의 사랑'은 새천년을 앞두고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영미(이유영 분)가 짝사랑 상대 도영(임선우 분)의 아내 유진(임선우 분)을 만나 불편한 동거를 하며 잃었던 삶과 사랑을 회복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올해 중 개봉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이유영이 열애 중이다.6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최근 게재된 이유영의 침대 셀카와 관련해 "개인적인 부분이어서 조심스럽다"라면서 "최근 비연예인 남성분과 만남을 시작한 정도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유영이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다. 특히 한 남성의 팔을 베고 있는 듯한 모습에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한편, 이유영은 최근 드라마 '인사이더', 영화 '장르만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이유영이 근황을 전했다.5일 이유영은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침대에 누운 채로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는 이유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근 이유영은 지난해 방영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유영이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나문희,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유영이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제균 감독의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나문희,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임지연이 스카이다이빙 로망을 실현했다.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간다')이 찐친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딱간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을 여행하는 리얼리티로 연예계 숨겨진 '찐친 라인업'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엑소 수호, 차서원이 첫 찐친으로 함께 했다.예능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임지연은 인터뷰에서 "예능이 아직 낯설고 어색하긴 했지만, 온전히 저로써 그냥 친구들과 하나 되어 여행을 즐겼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열심히 지냈던 내게 스스로 주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대학 시절의 순수함을 되찾은 것 같아 좋았다"며 이번 여행의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임지연은 이유영에 대해 "내 기억 속에 유영언니는 학창 시절, 항상 신비스럽고 조용하고 차분했던 모습이었는데 모든 것에 호기심 가득하고 발랄한 모습이 새로웠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멤버들이 다 착하고 순수하다. 덕분에 많이 웃고 했는데 방송을 통해 보시면 멤버들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스카이다이빙'을 꼽았다.'딱간다'는 오는 27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이하 임지연, 이유영 일문일답Q. 프로그램 출연 계기는?- 임지연 : 여행예능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도 했고, 호주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또 오랜만에 대학교동기, 친구들이랑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 이유영 : 작품 활동에 매진하면서 바쁘게 지내다 보니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