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닥터 브레인' 박희순 "3부 대본까지 보고 출연 결정했는데 4부부턴 별로 안 나와" [인터뷰②]

    '닥터 브레인' 박희순 "3부 대본까지 보고 출연 결정했는데 4부부턴 별로 안 나와" [인터뷰②]

    배우 박희순, 이유영이 애플TV+ '닥터 브레인'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애플TV+ '닥터 브레인'에 출연한 배우 박희순, 이유영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이유영은 아들이 죽은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고세원(이선균 분)의 아내 정재이를 연기했다. 박희순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강무 역을 맡았다.박희순은 "3부 정도까지 대본을 받고 결정했다. 흔치 않은 드라마였고 소재가 독특한데도 어렵고 지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보지 못한 캐릭터여서 하고 싶었는데 4부부턴 별로 안 나오더라. 속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도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있었다. 이선균이 이끌어가는 작품인데, 동료이자 친구로서도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유영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인데 몰입이 됐다. 과학적 사실에 자문을 구했기 때문에 터무니 없거나 비현실적으로만 느껴지지도 않아서 흥미로웠다"고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가장 큰 이유는 김지운 감독님의 작품을 하고 싶었다. 다양한 면모를 가진 캐릭터여서 연기할 거리들이 많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1부, 2부까지 대본을 보고 출연 결심했는데 3부에 안 나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닥터 브레인'은 미스터리한 사고로 가족이 희생되는 비극을 겪은 천재 뇌과학자가 뇌동기화 기술을 이용해 사건 관계자들의 뇌에 접속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 지난 4일 애플TV+에서 1회가 공개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닥터 브레인' 이유영 "김지운 감독, 사랑스럽다더니 섬뜩한 역할로 캐스팅" [인터뷰①]

    '닥터 브레인' 이유영 "김지운 감독, 사랑스럽다더니 섬뜩한 역할로 캐스팅" [인터뷰①]

    배우 박희순, 이유영이 애플TV+ '닥터 브레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0일 애플TV+ '닥터 브레인'에 출연한 배우 박희순, 이유영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이유영은 아들이 죽은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뒤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고세원(이선균 분)의 아내 정재이를 연기했다. 박희순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강무 역을 맡았다.박희순은 "김지운 감독과 '밀정' 때 특별출연으로 호흡을 맞춰봤고 언제 또 연락을 주실지 기다렸다. 예전에는 좀 더 과묵해서 다가가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면 유해지신 느낌이라 작품이나 캐릭터에 대해 더 많이 여쭤보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렉션이 워낙 섬세하고 세밀해서 그런 부분들을 맞춰가다 보니 좀 더 새로운 표현법이 나왔다. 비현실성이 공존하는 작품이어서 서로 간의 소통이 중요했다.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그러면서 정립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재밌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이유영은 "감독님이 전에 제게 사랑스러운 역할이 잘 어울리겠다고 했는데 기괴하고 섬뜩한 연기도 해야하는 정재이 역할로 불러주셔서 아이러니했다"며 웃었다. 이어 "시나리오 읽을 때도 폭넓은 연기를 해볼 수 있겠다는 점이 재밌었다. 인물이 여러 가지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행복해하고 슬퍼하고 섬뜩하기도 하고 짧지만 강렬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가 준비해간 것과 감독님이 디렉션을 준 것과 뻔하지 않은 아이디어들이 실험적이고 재밌었고 그걸 해나가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몰입감과 긴장감이 있고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특히

  • [종합] 애플TV+ 한국 첫 오리지널 'Dr.브레인'…김지운 감독→이선균, '힙한' 작품 자신

    [종합] 애플TV+ 한국 첫 오리지널 'Dr.브레인'…김지운 감독→이선균, '힙한' 작품 자신

    애플TV+의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김지운 감독의 첫 드라마 'Dr.브레인'이 오는 4일 애플TV+를 통해 공개됐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들은 독특한 소재의 한국형 미스터리극이 또 한 번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3일 오전 애플TV+의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브레인'의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참석했다.'Dr.브레인'은 타인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읽는 뇌동기화 기술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천재 뇌과학자의 이야기다. 미스터리한 사고로 가족이 희생되는 비극을 겪은 이후 신기술을 이용해 사건 관계자들의 뇌에 접속해 진실의 파편을 파헤치기 시작한다.김지운 감독은 "계속 영화만 만들다가 드라마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 기대 반, 흥분 반, 데뷔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유년시절 어두운 기억을 가진 천재 뇌과학자가 자신과 가족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다른 사람의 뇌와 자신의 뇌를 동기화시키는 기이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독특한 스릴러"라며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할 수 있다. 뇌 추적극, 기억 추적극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인공 세원이 다른 사람의 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가진 결핍을 보게 된다. 그걸 알고 변해가는 세원의 성장기이기도 하다"고 전했다.'Dr.브레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지운 감독은 "웹툰 그림체 자체가 독창적이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누아르풍, 한국형 그래픽 노블 같았다"며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 '장르만 로맨스' 류승룡·오나라·김희원·이유영·성유빈·무진성, 어디로 튈지 몰라

    '장르만 로맨스' 류승룡·오나라·김희원·이유영·성유빈·무진성, 어디로 튈지 몰라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버라이어티한 사생활로 꼬여버린 이들의 매력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모습을 담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로, '케미황제' 류승룡부터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까지 신선한 캐스팅이 자아내는 6인 6색의 매력적인 케미가 돋보인다.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꼬여버린 관계를 다채롭고 감각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파에 나란히 모여 앉아 얼굴 가득 유쾌한 웃음을 머금고 있는 6인의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들이 어떤 스토리로 얽히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장르만 로맨스'에는 쿨내진동 이혼부부 '현'(류승룡)과 '미애'(오나라), 일촉즉발 비밀커플 '미애'와 '순모'(김희원), 주객전도 스승제자 '현'과 '유진'(무진성), 알쏭달쏭 이웃사촌 '정원'(이유영)과 '성경'(성유빈)까지, 작가 '현'을 둘러싼 관계가 버라이어티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랑은 리얼리티! 인생은 버라이어티!"라는 카피는 이 다양한 관계들이 서로 맞물리며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의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11월 스크린을 유쾌하게 장식할 전망이다.'장르만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조은지 첫 장편 연출작 '장르만 로맨스', 천만배우 류승룡과 손잡고 "힐링+웃음" 자신 [종합]

    조은지 첫 장편 연출작 '장르만 로맨스', 천만배우 류승룡과 손잡고 "힐링+웃음" 자신 [종합]

    배우 조은지가 감독 조은지로서 출사표를 던진 장편 영화 데뷔작 '장르만 로맨스'가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장르만 로맨스' 주역들은 힘든 시기에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영화라고 자신했다.'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12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조은지 감독과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이 참석했다.조은지 감독은 "기대되고 떨리고 두렵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오간다. 그러면서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6명의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관계’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또한 "배우로서는 전체 캐릭터들 안에서 내가 어떻게 보이는 게 좋을지 중점을 뒀다면 연출자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이번 영화에서 '천만배우' 류승룡이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역을 맡았다. 오나라는 현의 전 부인 미애로 분했다. 미애와 비밀 연애 중이며 현과는 절친한 순모 역에는 김희원이 발탁됐다. 이유영은 현의 이웃사촌 정원을, 성유빈은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으로 분했다. 무진성은 현과 공동 집필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을 맡았다.류승룡은 조은지 감독과의 작업 소감에 대해 "어찌나 좋은지"라며 센스 있게 답했다. 이어 "신인 감독이 아닌 묵은지 같았다. 또한 "꽃이면 어떤 꽃인지, 꽃의 상태가 봉오리가 맺힌 건지 핀 건

  • [공식] 차엽, '인사이더' 출연 확정 "가슴이 벅찼다"

    [공식] 차엽, '인사이더' 출연 확정 "가슴이 벅찼다"

    배우 차엽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한다.'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물이다.차엽은 극 중 송두철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김길상 역을 맡았다. 그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후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에어와 계약 후 첫 행보를 '인사이더'라는 크나큰 작품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찼다"고 밝혔다.또한 "김길상 역으로 캐스팅됐을 때 여태까지 내가 소화했던 캐릭터보다, 심지어 '스토브리그' 서영주 역보다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김길상 역에 특이한 매력을 추가하길 원해서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연구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청자들께서 어떻게 봐줄지 감이 잡히질 않지만, 진부한 캐릭터가 아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표현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이런 중요한 캐릭터에 캐스팅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내 연기 인생의 중요한 또 다른 인생을 만들어 줘서 '인사이더' 측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알렸다.이어 "감히 말하자면, 나 자신도 시나리오를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작품이다. 선후배들이 대단한 분들이어서 이 또한 굉장히 멋스러운 작품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큰 기대감이 강력히 든다"고 덧붙였다.'스토브리그'에서 명품 조연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차엽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들과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인사이더'는 내년 상반기 첫 방영 예정이다.박창기 텐아시

  • [공식] 강하늘X이유영, 파격 변신…'인사이더' 주연 확정

    [공식] 강하늘X이유영, 파격 변신…'인사이더' 주연 확정

    배우 강하늘과 이유영이 강렬한 액션 서스펜스로 돌아온다.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욕망이 뒤엉킨 게임판 위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 싸움과 고도의 심리전, 화끈한 액션까지. 자신을 파멸로 이끈 세상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한 남자의 지독하리만치 처절한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에서 디테일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민연홍 감독과 ‘프리스트’ 등을 통해 짜임새 있는 필력을 선보인 문만세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강하늘, 이유영이라는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파격 변신을 예고한 강하늘은 잠입 수사로 운명이 바뀐 수석 사법연수생 김요한으로 분한다. 김요한은 비리 검사의 약점을 잡기 위해 잠입한 도박판에서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인물. 정직하고 성실히 살아온 김요한은 정의를 위해 용감히 발을 내디뎠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힘의 논리만이 지배하는 가혹한 현실. 세상에 버림받고 들어간 교도소에서 복수를 위한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명민한 머리와 몇 수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 어떤 위기에도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무기로 목숨을 내건 위험천만한 도박판에 뛰어든다.강하늘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을 견인해 왔다. 한계 없는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교도소 도박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 응징을 위해 진실을 집요하게

  • 이유영, 새 프로필 공개…순수·고혹·시크 담은 '매력자판기'

    이유영, 새 프로필 공개…순수·고혹·시크 담은 '매력자판기'

    배우 이유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컷이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가 공개한 이유영의 새 프로필 사진에는 그의 순수한 매력부터 고혹, 시크, 러블리함까지 담겼다. 이유영은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한층 더 깊어진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유영은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과 밝고 싱그러운 미소가 어우러진 모습으로 순수한 매력을 자아냈다. 블랙 터틀넥을 입은 컷에서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 시키며 우아하...

  • '연애의 흔적' 이유영♥이상엽, 현실 연애로 공감+설렘 다 잡았다

    '연애의 흔적' 이유영♥이상엽, 현실 연애로 공감+설렘 다 잡았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9번째 작품 ‘연애의 흔적’의 이유영, 이상엽이 현실 연애의 진수를 선보였다. 다시 한 번 연애의 흔적을 만들어나가기 시작한 이들의 모습이 설레는 밤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연애의 흔적’은 한 사무실에서 두 전 남친과 일하게 된 건축사무소 ‘봄뜰’의 대리 이주영(이유영 분)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박과장(홍인 분)과 사내 연애를 하다가 깨진...

  • 신민아X이유영 '디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신민아X이유영 '디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디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바'는 개봉일인 지난 23일 1만5479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디바'는 개봉 전부터 신민아와 이유영, 이규형이 탄생시킨 입체적인 캐릭터...

  • [TEN 인터뷰] '디바' 이유영 "상처는 숨기는 편…정신건강이 최대 관심사죠"

    [TEN 인터뷰] '디바' 이유영 "상처는 숨기는 편…정신건강이 최대 관심사죠"

    "배우고 도전하는 걸 즐기는 편이에요. 새로운 걸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연습하러 갈 때마다 늘 설렜어요."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이유영이 이번엔 다이빙 선수로 변신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한 10m 높이의 다이빙대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고난도 동작도 마다하지 않고 열연했다. 이유영은 "사실 처음에는 1m 높이도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훈련을 거듭하면서 점점 높은 곳에 섰고, 가장 높...

  • [TEN 인터뷰] '디바' 신민아 "내게 이런 모습이? 반가운데 낯설기도 했죠"

    [TEN 인터뷰] '디바' 신민아 "내게 이런 모습이? 반가운데 낯설기도 했죠"

    배우 신민아가 완전히 다른 얼굴로 돌아왔다.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한 스릴러 장르에서 20년 연기 내공을 제대로 뿜어냈다. 사랑스러운 미소 대신 광기 어린 표정으로 섬뜩함을 안겼다. 영화 '디바'에서다. '디바'는 '다이빙계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는 사고 이후 복잡다단한 감정을 쏟아내는 이영을 온몸으로 열연하며 표현해...

  • '디바' 이유영 "신민아 연기할 때 소름…날카로움 가진 배우였다" [인터뷰②]

    '디바' 이유영 "신민아 연기할 때 소름…날카로움 가진 배우였다" [인터뷰②]

    영화 '디바'의 이유영이 신민아와 함께 연기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배우 이유영과 만나 '디바'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 '디바' 이유영 "노출 부담 無…마른 몸 콤플렉스 극복하려 노력" [인터뷰①]

    '디바' 이유영 "노출 부담 無…마른 몸 콤플렉스 극복하려 노력" [인터뷰①]

    영화 '디바'의 이유영이 민낯과 수영복 착용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1일 오후 배우 이유영과 만나 '디바'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 '디바' 신민아 "수영복 입고 운동하면 근육이 맞춰 붙는다고…" [인터뷰②]

    '디바' 신민아 "수영복 입고 운동하면 근육이 맞춰 붙는다고…" [인터뷰②]

    배우 신민아가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완성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8일 오후 신민아와 만나 영화 '디바'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