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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보이스' 이주영 "발톱에 피멍 들고 빠지기까지…영광의 상처"

    [TEN인터뷰] '보이스' 이주영 "발톱에 피멍 들고 빠지기까지…영광의 상처"

    "제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적은 없지만 저희 이모가 카톡 피싱을 당할 뻔한 적이 있어요. 이모가 딸에게 '밖인데 돈을 좀 보내달라'는 카톡을 받았대요. 그때 제 사촌은 산후조리원에 있었거든요. 이모가 신분증을 찍어달라는 카톡에 그제서야 '아차' 싶었대요."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 '보이스'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은 자신의 이같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보이스'는 보이싱피싱 피해자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면서 벌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 이주영이 연기한 깡칠은 보이스피싱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블랙해커로, 서준의 조력자다."보이스피싱 전화는 누구나 한번쯤 받아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우리 생활과 가까운 소재라서 오히려 표현하기 어렵고 진부할 수 있겠다는 걱정도 들었는데 제 생각보다 영화가 더 멋지게 나와서 만족스러워요. 깡칠은 그간 한국영화에서 못 봤던 캐릭터라서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호기심이 생겼어요. 질주하는 영화를 한 템포 쉬어가게 만드는 활약소 같은 캐릭터죠. 깡칠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됐을지, 왜 이런 일을 시작했을지, 서준과의 관계는 어떻게 시작됐을지 생각하면서 접근했죠."이주영은 영화 '독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서 개성 강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왔다. 이주영은 "깡칠이도 개성 강한 캐릭터"라며 "전사가 나와 있지 않아 내가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하고 연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깡칠이가 명품 중독자라는 설정

  • '보이스' 이주영 "변요한, 배려심 많고 세심해" [인터뷰②]

    '보이스' 이주영 "변요한, 배려심 많고 세심해" [인터뷰②]

    배우 이주영이 영화 '보이스'로 호흡을 맞춘 변요한을 칭찬했다.15일 영화 '보이스'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이주영은 보이스피싱 네트워크에 침투하는 블랙해커 깡칠 역을 맡았다. 깡칠은 모든 것을 잃고 절실하게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쫓는 서준(변요한 분)을 도와 정보를 제공하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그런 만큼 이주영은 변요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았다.이주영은 "변요한 선배는 작품 전체에 대한 애정이 넘치고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신경쓰고 배려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배우로서 어떤 부분이 힘들 수 있을지 잘 아니까 '이렇게 하면 좋지 않겠냐'고 의견도 내주셨다. 현장에서 제가 배려 받고 있다고 느꼈고 즐겁고 편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극 중 서준은 중국의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해 격렬한 몸싸움도 벌인다. 이에 대해 이주영은 "저와 있을 신의 대부분이 차분해서 그런 어마어마한 액션을 하신지 전혀 몰랐고 놀랐다"며 변요한의 연기에 감탄했다. 또한 "영화가 진정성 있게 느껴지게 하는 데는 변요한 선배의 에너지와 열정이 한몫한다.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끌어주셔서 이 작품에 같이 참여한 배우로서 감사했다"고 말했다.'보이스'는 보이싱피싱 피해자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잠입하면서 벌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 15일 개봉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인터뷰] '보이스' 김무열 "모두가 날 미워하길…공감 안 되는 분노유발자"

    [TEN인터뷰] '보이스' 김무열 "모두가 날 미워하길…공감 안 되는 분노유발자"

    "제가 연기한 '곽 프로'는 때려 죽이고 싶은 인물입니다. 연설하는 장면에는 집중하지 마세요. 관객의 입장에서 볼 때 개소리를 하고 있습니다."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 프로'로 분한 배우 김무열이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국영화에 길이 남을 '분노 유발자'임을 자신했다.김무열은 "보통 악역은 머리로 이해 하면서도 심적으로 공감 되는 부분이 있어서 자기 합리화가 되기도 하는데, 곽 프로는 제가 넉넉하게 이해 하려고 해도 나쁜놈이다"라며 "애초부터 모든 관객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보이스'는 보이스 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 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김무열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만 해도 곽 프로라는 인물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또 보이스 피싱이라는 게 이렇게 규모가 크고, 사회 깊숙한 곳에 퍼져있는 범죄라는 것을 인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김무열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쯤 우연치 않게 체크카드 한도 상향 때문에 은행을 찾았다. 은행 직원이 카드 1회 출금 한도를 30만원으로 정한 것도 보이스 피싱 때문이라고 하더라. 그때 처음 알았다. 그렇게 삶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고, 심각한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 그때부터 곽 프로의 실체가 더 무시무시하게 다가오더라"라고 했다.김무열은 실제 보이스 피싱 범죄에 대해 우려 하면서,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실제 보이스 피싱 오

  • '보이스' 김무열 "'곽 프로' 연설 장면 X소리…때려 죽이고 싶은 캐릭터" [인터뷰②]

    '보이스' 김무열 "'곽 프로' 연설 장면 X소리…때려 죽이고 싶은 캐릭터" [인터뷰②]

    배우 김무열이 영화 '보이스'의 분노유발자임을 알렸다.14일 오전 배우 김무열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보이스'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무열은 자신이 연기한 '곽 프로'에 대해 "묘하게 삐뚤어 나간 괴물"이라며 "때려 죽이고 싶은 캐릭터"라고 밝혔다.이어 김무열은 "연설하는 장면을 보면 분노할 것이다. 너무 집중해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며 "제가 곽 프로를 연기한 배우가 아니라 관객의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아주 개소리들을 하고 있다. 진짜 화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무열은 "제가 선보이는 액션은 얍삽하고, 변요한이 진짜 온 몸을 던지는 액션연기를 펼쳤다. 그 친구는 정말 몸을 아끼지 않더라. 변요한의 액션을 집중해서 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저에겐 무조건 분노하셔도 된다"라고 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15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보이스' 김무열 "상대 배우 존중하는 변요한 놀라웠다" [인터뷰①]

    '보이스' 김무열 "상대 배우 존중하는 변요한 놀라웠다" [인터뷰①]

    배우 김무열이 영화 '보이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요한을 극찬했다.14일 오전 배우 김무열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보이스'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무열은 "변요한에게 가장 놀란 건 상대방 배우에 대한 존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무열은 "배우로서 제가 하는 연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고 있는데도 변요한 만큼 못했던 것 같다"라며 "변요한을 보면서 '내가 정말 소중한 일을 하고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고, 그래서 더 신나고 즐겁게 했다"라고 말했다.또 김무열은 "요즘 영화 현장은 일주일 동안 촬영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의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성취감이나 배우로서의 소명을 느끼며 일하기 쉽지 않다. 배우는 머리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공감하고, 그것을 관객에게 전달하는게 중요한데, 요한이의 상대방 배우에 대한 존중이 큰 힘이 됐다"라고 했다.김무열은 "변요한이 연기 잘 하는 것은 이미 검증이 됐지 않나. 그런데 상대 배우에 대한 존중이 정말 놀라웠다.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 동생이지만 많이 배우고 느꼈다. 정말 좋은 배우다"라며 "'보이스'는 변요한이 끌고 가는 분량이 많다. 그런데도 변요한은 자신의 촬영분이 없을 때 모니터 앞에 앉아서 다른 배우 연기를 진심으로 살폈다. 다른 배우의 연기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고,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감탄하더라. 그런 것에서 정말 연기에 대해, 상대방 배우에 대해 존중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러다보니 변요한이 제겐 첫 번째 관객이었다"라고 말했다.'보

  • [공식] 변요한, 오늘(14일) '별밤' 출격…'보이스' 비하인드→라이브 가창 예고

    [공식] 변요한, 오늘(14일) '별밤' 출격…'보이스' 비하인드→라이브 가창 예고

    영화 ‘보이스’에서 보이스피싱을 끝까지 쫓는 ‘한서준’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 변요한이 라디오 ‘보이스’ 릴레이로 오늘 밤 11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범죄액션. 변요한이 영화 속에서 와이어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던 만큼, 라디오에서 풀어줄 ‘보이스’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이야기가 더욱 기대 된다. 특히 변요한은 청취자들과 관객들을 사로잡을 꿀 보이스를 예고하며 특별한 ‘라이브 가창’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늘(14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추석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주목 받는 ‘보이스’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보이스' 변요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골때녀' 좋아해…나도 그들처럼" [인터뷰③]

    '보이스' 변요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골때녀' 좋아해…나도 그들처럼" [인터뷰③]

    영화 '보이스'의 변요한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13일 오전 배우 변요한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보이스'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변요한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골 때리는 그녀들'을 즐겨 본다고 밝혔다. 그는 "두 프로그램을 봤을 때 '결국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변요한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그들의 움직임과 댄스 등에 고민의 흔적이 묻어 있는 것 같더라. 그들이 스스로 마찰을 일으키고 그걸 가지고 담대하게 나가서 춤 추고, 결국 패배하면 그것을 인정하고, 서로 응원하고 그런 모습들이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었다.또한 변요한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공을 거의 접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만나서 노력하고 일취월장하고 동료애가 생겨서 서로 위하고 응원하고 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엇다"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서로 응원하고 안아주고 인정하고, 제가 먼저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변요한은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에 직접 뛰어드는 피해자 한서준을 연기한다. 목숨과도 같은 돈을 되찾기 위한 절박함, 범인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쫓는 냉철함, 본거지

  • '보이스' 변요한 "'기적'과 빅매치? 박정민 마음 199% 알아" [인터뷰②]

    '보이스' 변요한 "'기적'과 빅매치? 박정민 마음 199% 알아" [인터뷰②]

    영화 '보이스'의 변요한이 추석 극장가에서 경쟁하게 될 '기적'의 박정민에게 애정을 드러냈다.13일 오전 배우 변요한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보이스'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변요한은 '보이스'로, '기적'의 박정민과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대학동기이자 절친이다. 이날 변요한은 "빅매치는 아닌 것 같다"라며 "저는 박정민 친구랑 같은 대학 동기고 연극도 많이 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얘기 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기억들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변요한은 "박정민이 얼만큼 고민하고 힘들어 하면서 작품을 찍었을 지 안다. 예전에는 200% 안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서로 바빠서 많이 못 보지만, 그래도 199%는 변함 없이 그런 생각을 한다"라며 웃었다.변요한은 "열심히 하고 있는 30대 배우 2명이 힘든 시기에 서로 만났다. 힘든 극장가에서, 관객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 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기적'도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15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보이스' 변요한 "김무열, 화날 정도로 연기 잘해" [인터뷰①]

    '보이스' 변요한 "김무열, 화날 정도로 연기 잘해" [인터뷰①]

    영화 '보이스'의 변요한이 배우 김무열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13일 오전 배우 변요한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보이스'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변요한은 "김무열 형이랑 같이 작품해서 정말 좋았다. 애초부터 좋아하는 배우였고, 형의 연기를 보면서 놀랐던 적 이 많다"라며 "존중하고 존경하던 배우였는데 이번에 함께 하면서 그게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변요한은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형이 없었으면 무사히 영화를 끝마칠 수 없었다. 많이 의지 했다. 제가 제일 막내라 많이 아껴주셨다"며 웃었다.변요한은 "연기 하면서 대화를 많이 했다. 김무열 형도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고 있었다. 형도 솔직하고 저도 솔직해서 함께 작업할 때 너무 좋았다"라며 "진짜 화날 정도로 정말 연기를 잘하셨다. '곽 프로'에 제대로 빙의 된 것 같았다. 형 덕분에 더 에너지가 생기더라. 형이 에너지를 크게 주면 제가 움직이게 되는 기분 좋은 현상이 계속 됐다. 정말 행복했던 파트너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영화다. 15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변요한X박하선, 쌍따봉…방송 끝나고도 '쿵짝' [TEN★]

    변요한X박하선, 쌍따봉…방송 끝나고도 '쿵짝' [TEN★]

    배우 변요한과 박하선이 인증샷으로도 '쿵짝'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화 #보이스 의 배우 #변요한 씨와 함께 했습니다. 두분, 오늘 초면이었지만 쿵짝이 잘 맞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변요한과 박하선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함을 과시하고 있다. 박하선은 쌍따봉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인증했다.  변요한은 영화 '보이스'로 관객을 만난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물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보이스' 변요한 "너무 잘생겨서 수염 길러…부모님 보이스피싱 받았다" ('씨네타운')[종합]

    '보이스' 변요한 "너무 잘생겨서 수염 길러…부모님 보이스피싱 받았다" ('씨네타운')[종합]

    배우 변요한이 너무 잘생겨서 수염을 기를 수 밖에 없었던 일화를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보이스'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변요한은 박하선의 첫 인상에 대해 "얼마전 시상식에서 봤다. 알지만 인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늘 봐서 반갑다. 아름다우시다"고 말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변요한. 그는 "데뷔하고 지금까지 선배님들하고 연기를 계속 했다. 늘 내가 막내 포지션이었다. 저번에는 홍보 요정이었는데, 이제는 홍보 악마다. 홍보에 재미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변요한은 "연초에 밴드를 결성했다. 비공식적으로 곡 만들고 잘 놀고 있다. 음악을 오래한 분들이다. '요'밴드다. 가명이다. 내 포지션은 보컬인데 기타를 노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예능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 빠져있다는 변요한은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춤추는 움직임에서 그들만의 고민이 보이지 않나. 리스펙한다. 나도 춤 좋아한다. '골 때리는 그놈들' 하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정민과 절친인 변요한. 그는 "같이 연기 공부하던 게 얼마 전 일인 것 같은데, 하필 9월 15일에 동시 개봉으로 만났다. 응원한다. 영화 '기적'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요청했다. 변요한이 출연하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 변요한 "父 코로나 재난 지원금 보이스피싱 받았다" ('씨네타운')

    변요한 "父 코로나 재난 지원금 보이스피싱 받았다" ('씨네타운')

    배우 변요한이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보이스'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변요한은 "자상하고 요리를 잘 한다. 로맨티스트고, 동물도 사랑한다. 전직 형사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김무열 캐릭터에 대해서는 "제가 찾아야 하는 인물이고, 보이스피싱 본거지 총 책임자다. 복잡한 캐릭터라 어떻게 잘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보이스' 대본을 받은 뒤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는 변요한. 그는 "어르신들은 쉽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은 코로나 재난 지원금으로도 사기를 치더라. 어제 아침 가족 채팅방에 저희 아버지가 그런 보이스피싱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액션 연기가 힘들지는 않았냐고 묻자 변요한은 "다행히 다친 곳은 없다. 영화 캐스팅 되고 크랭크업 할 때까지 훈련을 계속 받았다. 무술 감독님 감사하다"며 촬영을 하다 셔터를 찢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저보다 셔터 걱정을 더 하더라"고 농담을 하기도.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변요한 "최근 밴드 결성, 포지션은 보컬이다" ('씨네타운')

    변요한 "최근 밴드 결성, 포지션은 보컬이다" ('씨네타운')

    배우 변요한이 밴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는 영화 '보이스'로 스크린에 컴백한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이날 변요한은 박하선의 첫 인상에 대해 "얼마전 시상식에서 봤다. 알지만 인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늘 봐서 반갑다. 아름다우시다"고 말했다.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변요한. 그는 "데뷔하고 지금까지 선배님들하고 연기를 계속 했다. 늘 내가 막내 포지션이었다. 저번에는 홍보 요정이었는데, 이제는 홍보 악마다. 홍보에 재미 들렸다"고 밝혔다. 이어 변요한은 "연초에 밴드를 결성했다. 비공식적으로 곡 만들고 잘 놀고 있다. 음악을 오래한 분들이다. '요'밴드다. 가명이다. 내 포지션은 보컬인데 기타를 노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예능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 빠져있다는 변요한은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춤추는 움직임에서 그들만의 고민이 보이지 않나. 리스펙한다. 나도 춤 좋아한다. '골 때리는 그놈들' 하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 포토] 변요한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

    [TEN 포토] 변요한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 변요한이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오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요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TEN 포토] 변요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배우 변요한이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오는 15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