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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현→엔믹스 출격…KAMP 페스티벌, 남미서 K팝 팬 4만 명 운집

    백현→엔믹스 출격…KAMP 페스티벌, 남미서 K팝 팬 4만 명 운집

    글로벌 K팝 페스티벌 브랜드 KAMP(캠프)가 남미를 K팝으로 물들였다. KAMP는 지난 19일과 20일, 22일에 걸쳐 멕시코시티 Palacio De Los Deportes(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 및 몬테레이 Arena Monterrey(아레나 몬테레이)에서 ‘KAMP FEST CDMX & Monterrey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엑소 백현부터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레드벨벳 슬기, 아이콘, 뱀뱀, 청하 등 특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4만 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현지 팬들을 열광으로 몰아넣었다. 이뿐만 아니라 엔믹스, 에잇턴, 크래비티, 라임라잇, TFN, 라필루스, 호라이즌, 식케이 & 하온까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KAMP는 딩고 뮤직과 함께 다양하고 꽉 찬 콘텐츠를 선보인 것은 물론 멕시코 최대 방송사들과 언론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서 협력했고, 현지 최대 라디오와 방송에 K팝 아티스트들을 출연시키는 등 K팝 콘텐츠를 남미에 전파했다. 앞서 KAMP는 2019년 ‘KAMP SINGAPORE 2019’를 시작으로 2020년 공연 캠페인 ‘디어 투모로우(DEAR TOMORROW)’에 이어 2022년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KAMP LA 2022’를 여는 등 꾸준히 K팝 문화를 선도하는데 일조하며 해외로 성공적인 확장을 해나가고 있다. KAMP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행보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잼버리 K팝 콘서트, 연출진마저 모두 '물갈이'

    [단독] 잼버리 K팝 콘서트, 연출진마저 모두 '물갈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의 연출진마저 모두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잼버리 K팝 콘서트를 담당했던 기존 연출진은 공연 준비에서 빠지고 KBS2 '뮤직뱅크'팀으로 모두 변경됐다. KBS가 해당 공연을 주관해온 가운데, 현재는 ‘뮤직뱅크'를 담당하는 황민규 CP를 주축으로 이정욱 PD를 비롯해 작가진, 스태프들이 투입된 상태다. 또한 일부 KBS PD들을 비롯한 KBS 인력들도 차출돼 콘서트 준비를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오는 11일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당초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폭염, 태풍 북상을 비롯해 각종 사건, 사고 등의 문제로 일정이 변경됐다. 장소 역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거론됐다가 최종적으로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재변경됐다. 갑작스러운 일정, 장소 변경으로 출연자 섭외에도 난항을 겪었다. 기존 출연 라인업 대신 이번주 '뮤직뱅크' 출연이 예정됐던 가수들을 위주로 출연진이 다시 꾸려졌다. 공연에는 마마무, NCT드림, 뉴진스,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셔누X형원, 카드,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리베란테, 싸이커스, 아이브가 출연한다.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이번주 '뮤직뱅크'는 결방한다. 현재 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리허설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스태프 리허설만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예정된 아티스트 리허설은 여전히 예정돼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아이브,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다

    아이브,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오른다

    그룹 아이브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아이브가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아이브는 앞서 지난 6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열릴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다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후 아이브 측과 주최 측이 일정을 조율해 최종적으로 무대 라인업에 합류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이브가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해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이브가 라인업에 포함돼 '잼버리 K팝 콘서트'가 압도적인 K팝의 매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잼버리 K팝 콘서트'에는 아이브 이외에도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등이 함께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한 3가지 이유 [TEN스타필드]

    BTS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한 3가지 이유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사전 예고된 그룹 뉴진스를 포함해 NCT 드림, 마마무, 있지, 셔누·형원 등이 무대에 오른다. 논란이 됐던 방탄소년단(BTS)의 출연은 무산됐다. 방탄소년단의 갑작스러운 출연 예고는 업계를 넘어 사회적 이슈가 됐다. 정부와 주최 측은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 없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마치 방탄소년단의 출연만이 정답이라는 식의 태도였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한 정부의 욕심이었고, 강제적 압박이었으며 K팝 스타를 국가의 소유물로 생각한 권위 의식에 지나지 않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축제 기간 수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행사 내내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었기 때문. 잼버리 개최 이후 온열질환 및 피부병변 등 누적 내원 환자는 4400명을 훌쩍 넘었다. 당초 행사 준비 부족으로 일부 국가 대표단이 조기 퇴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국제적 망신'이란 비판과 함께, 지난 8년간 잼버리 탐방 목적으로 관계 기관 공무원들이 다녀온 해외 출장 횟수가 99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잼버리는 역사 깊은 국제 스카우트 축제다. 1920년 영국을 시작으로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이란 혁명 이외에는 4년마다 한 번씩 개최됐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 명이 모이는 행사이기도. 그 때문에 개최국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거나 국제 행사 유치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 행사도 마찬가지다. 새만금

  • [단독] 뉴진스 이어 권은비·ITZY도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단독] 뉴진스 이어 권은비·ITZY도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 선다

    여러 논란을 낳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권은비와 있지(ITZY)가 서기로 했다. 전날 뉴진스 출연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출연 라인업이 점차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가수 또는 그룹 다수가 잼버리 K팝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오는 11일 뮤직뱅크에 출연하기로 했던 가수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공연 개최 일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다. 문체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의 장소 변경은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강타한다는 예보에 따른 것이라 밝혔다. 잼버리 K팝 콘서트 라인업은 빠른 시일내로 확정될 예정이다. 다만, 당초 같은 날 뮤직뱅크 출연 예정이었던 뉴진스, 권은비, 있지 등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잼버리 콘서트 라인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뮤직뱅크'에 출연하기로 돼 있던 가수들이 무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는 졸속행정이라는 비판받고 있다. 부실 운영과 열악한 환경, 여기에 성범죄 의혹으로 파문이 일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걸그룹 뉴진스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확정됐다. 7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뉴진스가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그 때문에 예산 1100억원을 투자했던 잼버리 행사의 성공 여부가 안갯 속으로 빠진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가 내세운 것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출연이었다. 다만, 출연 여부 역시 확실하지 않았다. 잼버리 콘서트 개최까지 오늘(7일) 기준으로 4일이 남았다. 이 기간 BTS 멤버들의 스케줄 조율은 물론이고, 공연 기획, 공연 장비 마련 등이 모두 필요하다. 현재 솔로 활동하거나 군 복무 중인 이들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특히, 뷔의 경우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출연이 확정되더라도 무대 준비 시간이 너무 짧다. 무대 장비를 설치하는데도 통상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태풍까지 겹쳐 무대 설치가 제대로 될지도 미지수다. 무대에 오르더라도 안무 숙지나 리허설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BTS 같은 톱가수들은 무대 장비와 기획 등에 예민하다. 이름값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방탄소년단에서 뉴진스로 출연자를 급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담보하지 못한 상황. 하이

  • [단독] 베리베리,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불발

    [단독] 베리베리,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불발

    그룹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불발됐다. 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베리베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베리베리 측 관계자는 "지난 6일로 예정된 행사가 미뤄지면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베리베리는 행사 예정일인 오는 11일 미국 휴스턴에서 사전 스케줄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당초 6일 야간 개최로 계획된 K팝 공연 행사가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및 안전 문제를 감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K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해당 행사는 전격 취소됐으며,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엔믹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스테이씨, 피원하모니, &TEAM, 베리베리, 이채연, 네이쳐, ATBO, 싸이커스, 아이키 등이 출연을 알렸으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차질을 빚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미흡한 준비와 대처로 여러 문제들이 속출하면서다. 베리베리 이외에도 엔믹스가 잼버리 콘서트 출연 불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데뷔 동시 '밀리언셀러' 직행한 최초 그룹…K팝 시장 새 이정표 세웠다

    제로베이스원, 데뷔 동시 '밀리언셀러' 직행한 최초 그룹…K팝 시장 새 이정표 세웠다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K-POP 시장의 새 이정표를 세우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10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 활동을 마무리했다.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 오리콘, 모델 프레스를 비롯 중국 시나닷컴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조명을 받은 ZEROBASEONE은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려낸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데뷔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은 아홉 멤버의 찬란한 비주얼과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ZEROBASEONE은 이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진입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과 함께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2위로 첫 진입하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기세를 이어 ZEROBASEONE은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이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8천 석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글로벌 메가 루키’다운 존재감을 떨쳤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만으로 ‘탈 신인급’ 기록을 써 내려가며 K-POP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은 ZEROBASEONE이 앞으로 쌓아나갈 기록들에도 기대가 집중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YG, 체험형 특강 'YG CAMP' 개최…우수자에 오디션 기회 준다

    [공식] YG, 체험형 특강 'YG CAMP' 개최…우수자에 오디션 기회 준다

    YG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선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2일, 13일 이틀간 YG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레슨 '2023 YG CAMP'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YG CAMP'는 힙합 이론을 비롯해 보컬, 랩, 댄스 등 YG 트레이너의 특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YG 연습생 선발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2008년생부터 2012년생 사이의 소속사 등 계약 관계가 없는 국내 거주 남성이다. 보컬, 랩, 댄스 가운데 가장 자신 있는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오는 8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YG 측은 "오디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YG CAMP'를 기획하게 됐다"며 "K팝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 YG CAMP'의 자세한 정보는 YG 오디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제로베이스원, 오늘(10일)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발매… K팝 5세대 포문 연다

    제로베이스원, 오늘(10일)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발매… K팝 5세대 포문 연다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K-POP 5세대 포문을 힘차게 연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글로벌 팬덤의 선택으로 하나가 된 ZEROBASEONE은 찬란한 비주얼과 뚜렷한 개성으로 당찬 출사표를 던지며 ‘찬란한 시작’을 예고한다. 타이틀곡 ‘In Bloom (인 블룸)’은 빈티지한 감성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드럼 앤드 베이스 장르로, 데뷔 앨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곡이다. 끝이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ZEROBASEONE이 아직은 불완전하고 미숙하지만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세계적인 밴드 A-Ha의 ‘Take On Me’의 메인 리프를 오마주해 질주하듯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후크로 청량하고 경쾌한 무드를 고조시켰고, 느리게 이어지는 멜로디와 보컬로 청춘 이면의 무게를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긴다. 짙은 어둠 속에서 더욱더 찬란히 빛나는 청춘의 도전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매력은 물론, 청량함을 가득 머금은 ZEROBASEONE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게임 화면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CG 효과 역시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데뷔 앨범에는 ZEROBASEONE의 시작을 알리는 곡인 ‘Back to ZEROBASE’를 비롯, 정상을 향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New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유명 모닝쇼 'NBC's TODAY' 출연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유명 모닝쇼 'NBC's TODAY' 출연

    트와이스가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하루 앞두고 현지 유명 모닝쇼 'NBC's TODAY'(엔비씨 투데이)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 'NBC's TODAY'의 'Citi Concert Series on TODAY'(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에 첫 출연했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 플라자(Rockefeller Center Plaza)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고 트와이스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명품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고 뉴욕의 아침을 깨웠다. 'NBC's TODAY' 앵커 크레이그 멜빈(Craig Melvin)은 트와이스를 "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록펠러 센터 플라자를 가득 채운 수많은 팬들을 향해 영어로 인사말을 건네며 뜻깊은 순간을 기념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3월 발매해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한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의 영어 버전,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2023년 빌보드 메인 차트를 휩쓴 두 노래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또 초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Alcohol-Free'(알콜-프리) 퍼포먼스로 팬심을 녹였다. 이날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부터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이름을 연호하는가 하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응원 열기를 뿜어냈다. 'SET ME FREE'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카리스마가 깃든 파워풀 에너지, 서정적 분위기, 매혹미까지 곡에 따른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커다란 사랑

  • 피프티 사태, K팝 물 흐린 미꾸라지?…템퍼링→저작권자 바꿔치기 의혹 대두[TEN피플]

    피프티 사태, K팝 물 흐린 미꾸라지?…템퍼링→저작권자 바꿔치기 의혹 대두[TEN피플]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기망했다는 의혹이 나온 것. 단순 피프티피프티를 둘러싼 문제를 넘어, K팝 산업을 저해한 행위라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 관련,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4월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전홍준 대표가 안성일 대표에게 저작권자가 안성일로 되어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안성일 대표는 "그게 다 올라가면 퍼블리셔 이름으로 등록이 다시 옮겨진다"라고 답했다. 전홍준 대표가 "지금 두 달 됐는데 아직도 안 올라갔냐"라고 묻자 안성일 대표는 "그건 3개월 걸린다"라며 "저는 국내 저작자라서 먼저 올라간 거다"라고 말했다.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는 스웨덴 음악학교 학생들이 만든 곡이다. 앞서 전홍준 대표가 프티 피프티의 곡 'Cupid(큐피드)' 저작 인접권을 9000달러(한화 약 1200만원)를 주고 획득했다고 알려졌다. 다만, 업계에 따르면 저작인접권은 음반 제작자가 갖는 권리이며 전홍준 대표가 9000달러를 주고 획득한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더 기버스 측은 "추가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해 꼼수를 부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피프티피프티와 어트랙트는 현재 법정 공방 중이다. 소속사의 재정과 체계 문제, 멤버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이유다. 양측의 갈등에 '더 기버스'라는 용역업체가 나왔다. 더 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 음반 제작 전반을 담당한 업체다. 더 기버스 안성일

  • NCT 드림,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K팝 아티스트 첫 출연

    NCT 드림,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K팝 아티스트 첫 출연

    7월 17일 컴백을 앞둔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The Noite)’에 출연한다. NCT DREAM은 오는 8일 오전 1시(현지시간) 방송되는 브라질 SBT 채널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 재치 있는 토크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 노이치’는 남미 인기 코미디언 다닐로 젠칠리(Danilo Gentili)가 진행하는 브라질 대표 토크쇼이자 연예 TV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는 유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NCT DREAM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방송에서 NCT DREAM은 7월 17일 발매되는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첫 브라질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과 남미 투어에 대한 기대 포인트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NCT DREAM은 7월 4일부터 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등 남미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을 개최하고, 남미 팬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한편,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틴탑, 3년만 컴백인데…'탈퇴' 캡, K팝 공개 저격→성추행·가스라이팅 폭로[TEN피플]

    틴탑, 3년만 컴백인데…'탈퇴' 캡, K팝 공개 저격→성추행·가스라이팅 폭로[TEN피플]

    그룹 틴탑이 3년만에 컴백한 가운데, 앞서 탈퇴를 알렸던 멤버 캡(본명 방민수)은 K팝 문화를 향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캡은 이미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었던 인물이다. 그의 폭로가 활동에 나선 틴탑에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최근 캡의 유튜브 채널 '방민수'에는 '아이돌이 언제부터 유사 연애 직업이 되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캡은 "14년 동안 아이돌 생활을 느꼈던 것을 말하려 한다"며 "'활동하는 애들을 힘들게 하는 이유는 도대체 뭔가?'에 대한 이야기를 편파적으로 해보겠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이돌 문화가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금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 회사에서 계속 세뇌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애하면 안 된다’, ‘담배 피우면 안 된다’, ‘술 마시면 안 된다’ 등 계속 세뇌를 당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는 걔네가 그런 행동을 하면 투자를 했는데 망할 걸 아니까 계속 세뇌를 시키는 거다. 팬들도 (아이돌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난리를 친다“라며 ”아이돌 지금 꿈꾸는 친구들, 그거 이미 다 알고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거랑 다르다"고 했다. 또 "연습생 때까지는 육체노동이다. 데뷔하고 나면 감정 노동이 된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고 돌을 던진다"라고 덧붙였다. 캡은 "XXX들이 성추행도 한다"며 "남자 아이돌도 성추행 당한다. 엉덩이 막 이렇게 하고 자기 가슴 이렇게 하는 분도 있다. 진짜 이거는 거기서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다. 진짜 이상한 얘들이 별 애 별거 다 해달라고 한다"라며 폭로했다. 캡은 앞서 부적절한 언행과 흡연 등으로 주목받았다.

  •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그룹 엔싸인(n 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4일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11월 11일부터 4회에 걸쳐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약 15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지난해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일본 아이돌 그룹 JO1(제이오원),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 등이 공연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엔싸인은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이는 정식 데뷔 전인 케이팝 아이돌 최초 행보로, 일본 내 엔싸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오는 8월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8월 데뷔에 이어 11월 일본 아레나 공연에 오르게 된 엔싸인이 앞으로 또 어떤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