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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드림,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K팝 아티스트 첫 출연

    NCT 드림,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K팝 아티스트 첫 출연

    7월 17일 컴백을 앞둔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 (The Noite)’에 출연한다. NCT DREAM은 오는 8일 오전 1시(현지시간) 방송되는 브라질 SBT 채널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 재치 있는 토크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 노이치’는 남미 인기 코미디언 다닐로 젠칠리(Danilo Gentili)가 진행하는 브라질 대표 토크쇼이자 연예 TV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는 유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NCT DREAM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한다. 이번 방송에서 NCT DREAM은 7월 17일 발매되는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첫 브라질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과 남미 투어에 대한 기대 포인트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NCT DREAM은 7월 4일부터 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등 남미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월드 투어 ‘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을 개최하고, 남미 팬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한편,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틴탑, 3년만 컴백인데…'탈퇴' 캡, K팝 공개 저격→성추행·가스라이팅 폭로[TEN피플]

    틴탑, 3년만 컴백인데…'탈퇴' 캡, K팝 공개 저격→성추행·가스라이팅 폭로[TEN피플]

    그룹 틴탑이 3년만에 컴백한 가운데, 앞서 탈퇴를 알렸던 멤버 캡(본명 방민수)은 K팝 문화를 향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캡은 이미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었던 인물이다. 그의 폭로가 활동에 나선 틴탑에게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최근 캡의 유튜브 채널 '방민수'에는 '아이돌이 언제부터 유사 연애 직업이 되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캡은 "14년 동안 아이돌 생활을 느꼈던 것을 말하려 한다"며 "'활동하는 애들을 힘들게 하는 이유는 도대체 뭔가?'에 대한 이야기를 편파적으로 해보겠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이돌 문화가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지금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이 회사에서 계속 세뇌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애하면 안 된다’, ‘담배 피우면 안 된다’, ‘술 마시면 안 된다’ 등 계속 세뇌를 당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는 걔네가 그런 행동을 하면 투자를 했는데 망할 걸 아니까 계속 세뇌를 시키는 거다. 팬들도 (아이돌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난리를 친다“라며 ”아이돌 지금 꿈꾸는 친구들, 그거 이미 다 알고 있다고 해도 현장에서 실제로 느끼는 거랑 다르다"고 했다. 또 "연습생 때까지는 육체노동이다. 데뷔하고 나면 감정 노동이 된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고 돌을 던진다"라고 덧붙였다. 캡은 "XXX들이 성추행도 한다"며 "남자 아이돌도 성추행 당한다. 엉덩이 막 이렇게 하고 자기 가슴 이렇게 하는 분도 있다. 진짜 이거는 거기서부터 멘탈이 나가기 시작한다. 진짜 이상한 얘들이 별 애 별거 다 해달라고 한다"라며 폭로했다. 캡은 앞서 부적절한 언행과 흡연 등으로 주목받았다.

  •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엔싸인(n.SSign), 데뷔 전 'K팝 그룹 최초' 日 아레나 공연 확정

    그룹 엔싸인(n SSign)이 일본 아레나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4일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이 11월 11일부터 4회에 걸쳐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아케 아레나는 약 15000명의 관객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지난해 K-컬처 페스티벌 'KCON 2022 JAPAN(케이콘 2022 재팬)'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일본 아이돌 그룹 JO1(제이오원),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 등이 공연을 개최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엔싸인은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이는 정식 데뷔 전인 케이팝 아이돌 최초 행보로, 일본 내 엔싸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엔싸인은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오는 8월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소식을 전하며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다. 8월 데뷔에 이어 11월 일본 아레나 공연에 오르게 된 엔싸인이 앞으로 또 어떤 글로벌한 영향력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내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진기록을 쌓고, 월드투어 공연 규모를 4배 이상 성장시켰다. 트와이스는 지난 2020년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 위해 유니버설 뮤직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최근 역대급 규모와 크기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전개하며 K팝 대표 그랜드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내고 커다란 시너지를 내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트와이스는 미국 내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판매량 합산 100만 장을 넘기며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팬덤 크기의 척도라고 일컬어지는 음반과 공연이 모두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며 막강한 영향력과 팬덤 파워를 재입증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3월 10일 발매한 미니 앨범 'READY TO BE'가 3월 25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해 9주 연속 랭크인돼 자체 최고 성적을 썼다. 또 'READY TO BE' 앨범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이 15만 3000장을 돌파해 K팝 걸그룹 중 역대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6월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북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리퍼블릭 레코드과 손잡은 지 3년 만에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입성과 함께 매진 기록을 달성해 이목을 모은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2019년 트와이스 데뷔 첫 미국 단독 콘서트가 열린 기아 포럼과 비교해 크기와 규모가 4배 이상 상회하는 공간으로 트와이스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케

  • "K팝이라 부르지도 말자" 선넘는 중국의 혐한…이젠 'K팝→아시안팝' 억지 주장 [TEN스타필드]

    "K팝이라 부르지도 말자" 선넘는 중국의 혐한…이젠 'K팝→아시안팝' 억지 주장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중국인들의 K-POP 혐오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제는 'K-POP'이 아닌 'ASIAN-POP'으로 바꿔야 한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세상의 중심은 중국이라는 중화사상에 빠져있는 중국 대중들이 K-문화가 확장하는 것에 대해 발작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다. 중국인 가운데 일부는 한국 아이돌 콘서트를 갔다는 이유로 '마녀사냥'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엔터사들도 이 같은 위험 때문에 중국 시장 진출을 갈수록 꺼리고 있다. 동북공정(東北工程). '동북 변방의 역사와 현재 상황 계열의 연구 사업'이라는 뜻이다. 외적으로는 중국이 동북부 만주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한 연구 계획을 가리킨다. 반면, 동북 아시아 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 지리적, 정치적으로 쓰이던 이 방법의 형태가 동북아시아 문화 산업에 눈을 돌렸다. 중국은 한한령을 통해 '한국 길들이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가 결정되면서다. 6년 전 중국은 일본, 미국과 함께 K팝 빅3 시장 중 하나였다. 국내 아이돌 활동 역시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 초점이 잡혀 있었다. 한한령 이후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워지자 아시아가 아닌 미주권, 유럽권에 시선을 돌린 K팝 업계였다. 6년이 지난 지금 K팝, K 콘텐츠의 위상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한 방탄소년단(BTS)이 그 시발점이었다. 현재도 블랙핑크, 스키즈, 세븐틴 등이 이들의 길을 따르고 있다. K

  • 엔믹스, 美 8개 도시 공연 성료…'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기세 입증

    엔믹스, 美 8개 도시 공연 성료…'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기세 입증

    NMIXX(엔믹스)가 쇼케이스 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8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 개최하고 'K팝 4세대 올라운더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는 데뷔 약 1년 만에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에 달하는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 중이다. 지난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 16일 브루클린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과 만났다.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워싱턴 5개 도시에서 전개되는 공연은 매진을 기록해 NMIXX를 기다려 온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실감케 했다. NMIXX는 이번 쇼케이스 투어를 풍성하게 구성하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다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데뷔곡 'O.O'(오오),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 최신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등 그룹 색깔이 담긴 활동곡부터 특별한 에너지를 뿜는 수록곡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Hey Mama'(헤이 마마), 트와이스 'TT'(티티) 등 커버 스테이지와 'O.O' 리믹스 버전을 선보이고, 탄탄한 실력이 느껴지는 군무와 라이브로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미주 쇼케이스 투어의 마지막 날인 브루클린 공연에서 "NMIXX의 첫 북미 쇼케이스 투어를 마치게 되어 벅찬 마음이다. 늘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저희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보여주신 열정과 사랑에 매우 감동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과 더불어 멤버 릴리(LILY)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지난 16일에는 릴리, 해원, 설윤, 배이(

  • 에스파의 'Spicy'한 신드롬…초동 169만 장,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

    에스파의 'Spicy'한 신드롬…초동 169만 장,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

    새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5월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8,784만 장을 돌파,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했으며, 에스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Girls’(걸스)의 초동 1,126,068장으로 기록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해 강력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으며,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K팝 대세 온다'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수록 신곡 '죽어보자' 티저 영상 오픈

    'K팝 대세 온다' 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수록 신곡 '죽어보자' 티저 영상 오픈

    'K팝 대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호쾌한 매력의 신곡 '죽어보자'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6월 2일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트랙리스트, 타임테이블, 콘셉트 이미지 등 티저를 순차 공개 중이다. 그중 수록곡의 일부를 소개하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이 명반 탄생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신보 6번 트랙 'DLC'(디엘시), 9번 트랙 'FNF'(에프엔에프) 티저 영상에 이어 15일 0시 '★★★★★ (5-STAR)' UNVEIL : TRACK 3 "죽어보자"를 선보이고 컴백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멤버 한이 작사, 작곡을 맡은 7번 트랙 '죽어보자'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블랙 앤 화이트 댄디한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점차 고조되는 사운드에 맞춰 분위기가 180도 반전, 컬러풀하고 힙하게 확 변신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음악 틀고 놀아 그냥 feel로", "부숴 버려 킹콩처럼 꼭대기로 올라 소리 질러"라는 가사처럼 여덟 멤버가 자유롭게 리듬 타고 춤추는 장면이 짜릿한 에너지와 흥을 터트린다. 앨범명부터 예사롭지 않은 새 앨범 '★★★★★ (5-STAR)'는 매 앨범 직접 만든 노래로 고유 정체성을 완성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 개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타이틀곡 '특'을 작업했고 '위인전', 'ITEM'(아이템), 'Super Bowl'(슈퍼볼),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 'DLC', '죽어보자', '충돌', 'FNF'(에프엔에프), 'Youtiful'(유티풀), 'THE SOUND (Korean Ver.)'(더 사운드 (한국어 버전)), 'Time Out'(타임 아웃)까지 총 12곡 크레디

  • '카이 입대' 규정 해석 미스테리…병무청이 뒤흔든 K엔터 산업[TEN초점]

    '카이 입대' 규정 해석 미스테리…병무청이 뒤흔든 K엔터 산업[TEN초점]

    엑소 카이의 갑작스러운 입대에 국내 엔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병무청의 갑작스런 규정 해석 변경으로 인해 엔터사들이 중장기 아티스트 활동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병무청이 K엔터 산업에 관련된 만큼 좀 더 시간적 여유를 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많다. 9일 K엔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병무청의 입영 연기 규정 해석 변경을 놓고 업계가 비상에 걸려있다. 인기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오는 11일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의 파장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병무청의 갑작스런 규정 변경으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왜 카이는 예정에 없던 군 입대를 갑작스레 하게 됐을까. 현행 입영 규정상 2년 동안 총 5회의 연기가 가능하다. 질병, 천재지변, 취업(24세 이하), 창업, 부득이한 사유 등 다양한 사유로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 그동안 병무청은 '부득이한 사유' 또는 '취업'등으로 연예 활동에 대한 입영 연기를 인정해왔다. 실무적으로는 5회까지 인정해줬다. 입영 연기의 규정 취지가 각 개인 사정에 따른 입영 연기를 최대한 인정하는 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무청은 통상 5회까지 가능하던 입영 연기 '2회'로 제한했다. 법 규정에 대한 해석이 달라졌다는 게 주요 이유다. 병무청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영연기 관련 안내를 보면 기타 부득이한 사유의 경우 3개월의 기간내에서 연기가 가능하다고 돼있다. 괄호안에는 '연기 사유 계속시 3개월 추가'라고 적혀있다. 병무청은 이를 최대 2회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총 5회의 입영연기 사유 중 기타 부득이한 사유에 대한 것은 중복해서 적용할 수 없고, 한번 적용한 상태에서 3개월을 추가하면

  • 돈독 오른 K팝…해외 팬덤, 블랙핑크 콘서트에 뿔났다[TEN이슈]

    돈독 오른 K팝…해외 팬덤, 블랙핑크 콘서트에 뿔났다[TEN이슈]

    일부 해외 팬들 사이에서 K팝 콘서트에 대한 불만이 터지고 있다. K팝이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고가의 티켓 가격이 문제가 됐다. 3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MGR 온라인에 따르면, 올해 태국에서 판매된 K팝 콘서트 평균 가격은 5270밧(20만8000원)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가격(17만6000원)과 비교했을 때, 17.9% 상승 폭을 보였다. 올라간 티켓 가격에 부담감을 내비친 해외 팬덤. 여기에 별다른 혜택 역시 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블랙핑크의 태국 콘서트 VIP 티켓 가격은 1만4800밧(58만3000원)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27~28일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외에도 JYJ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 티켓 가격은 1등석 14만3000원, 2층석은 13만2000원 수준이다. 보이 그룹 에이티즈의 경우 멤버십을 통해 티켓 가격 할인을 받아도 34만 원을 내야 한다. 급상승하고 있는 티켓 가격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안은 마땅치 않다. 정부가 티켓 가격을 규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티켓 가격이 오른 원인으로 줄어든 후원이 꼽히고 있다. 업계에서는 10년 전 콘서트 비용의 70%를 스폰서가 담당했지만, 비중 자체가 30% 밑으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4세대 K팝 대세’ 크래비티, ‘그루비’ M/V 비하인드 공개

    ‘4세대 K팝 대세’ 크래비티, ‘그루비’ M/V 비하인드 공개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타이틀곡 ‘그루비(Groov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크래비티는 오피스를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형준이 현실의 크래비티와 다른 세계의 크래비티를 연결해 주는 청소부 역할로 뮤직비디오 촬영 시작을 알렸고, “어떤 스토리인지 러비티가 한번 알아맞혀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슈트를 멋지게 입은 크래비티는 카메라 밖에서는 소년미 넘치는 순수함과 장난기로 미소를 유발했다. 핫팩으로 카메라를 가렸다가 등장하면서 영화 ‘늑대의 유혹’ 속의 배우 강동원을 패러디하는 등 귀여운 장난과 수다로 남다른 팀 케미를 선보였다. 여유가 넘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깊게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뮤직비디오 촬영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친 크래비티는 둘째 날도 에너지 넘치게 촬영을 시작했다. 떨어지는 색종이 조각을 손이 아닌 입으로 잡으려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고, 깜짝 노출을 CG 처리해달라고 귀엽게 부탁하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했다.크래비티는 스타일링을 바꿔가며 다채로운 매력과 비주얼을 보였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는 에너제틱한 에너지를 보였고, 슈트 스타일링으로는 성숙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힘든 군무 촬영이 이어져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파이팅을 잃지 않은 크래비티는 촬영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소파이 스타디움 솔드아웃 달성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 소파이 스타디움 솔드아웃 달성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매진을 기록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재입증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개최 소식과 함께 한국, 호주, 일본, 북미 총 14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17회 규모의 투어 1차 플랜을 발표했다. 이 중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은 지난해 5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북미 스타디움 공연 및 매진'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앙코르 콘서트 대비 확장된 규모와 크기를 자랑하는 공연으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그룹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에는 6월 10일 개최되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티켓이 오픈됐고,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듯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매진 시킨 최초의 K팝 걸그룹에 등극했고, '2연속 북미 스타디움 공연 매진' 진기록을 세우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과시했다.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외 북미 4개 지역과 호주에서도 전석 매진 기록을 썼다. 당초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미국 오클랜드, 휴스턴, 시카고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1회씩 개최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티켓 오픈 후 빠르게 전석 매진됐고,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5월 2일 호주 시드니, 7일 멜버른, 6월 12일 미국 오클랜드, 25일 휴스턴, 29일 시카고, 7월 3일 캐나다 토론토까지 총 6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특히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공연은 23일 오픈된 추가 공연 티

  • TAN, 신곡 ‘Fix YOU’ K팝 심장에 안착…“24시간 많이 본 MV 급상승”

    TAN, 신곡 ‘Fix YOU’ K팝 심장에 안착…“24시간 많이 본 MV 급상승”

    그룹 TAN(티에이엔)의 신곡 ‘Fix YOU’가 순위 상승을 예열하고 있다. 지난 10일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의 1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ESSEGE’(에세지)가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Fix YOU’를 향한 글로벌 반응이 심상치 않다.오직 소다(공식 팬클럽 명)밖에 모르는 TAN의 이야기를 담은 ‘Fix YOU’는 발매 당일인 10일, 멜론 최신차트(1주) 진입에 성공하는가 하면, 공개 4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특히 ‘Fix YOU’ 뮤직비디오는 12일 기준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아티스트 MV’ 18위에 랭크, 전날보다 순위가 370등 급상승하는 등 TAN의 놀라운 인기를 입증하는 동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다양한 K팝 정상 아티스트 사이에서 순위가 370등 오르며 이름을 나란히 하게 된 TAN에 글로벌 팬들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그룹”, “노래도 좋은데 뮤직비디오는 더 아름답다”, “어떤 장르에서도 수준급 음악을 보여준다” 등 응원으로 화답, TAN의 성공적인 컴백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이처럼 ‘4세대 짐승돌’ TAN이 감성을 더해 화려하게 돌아온 가운데, 이들은 앞서 신곡 ‘Fix YOU’ 공개에 이어 국내 첫 팬미팅 ‘TSS’로 4세대 원톱 팬사랑꾼의 면모 또한 드러낸 바, 한층 깊어진 사랑과 음악, 퍼포먼스로 글로벌 입덕을 유발했다.7인 청춘의 감성적인 시도가 통했다는 걸 ‘Fix YOU’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TAN이 앞으로 음악방송 무대에서 또 어떤 매력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지 궁금해지는 한편, TAN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트와이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수상

    트와이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美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수상

    트와이스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의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하고 K팝 역사를 새롭게 썼다.'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주최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에게 상을 수여한다. 트와이스가 수상자로 선정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는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내고 두각을 드러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들은 해당 부문 역대 수상자인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토리 켈리(Tori Kelly), 마렌 모리스(Maren Morris),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영광을 이음과 동시에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상을 차지해 위상을 드높였다.트와이스는 시상식에 참석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를 받게 되어 한 해를 가장 마법 같은 방법으로 시작하게 됐다. 우리는 트와이스가 된 이후로 미래를 향해 서로를 믿으며 함께 걸음을 내디뎠다. 이 순간은 우리의 꿈을 이뤄준 팬들 앞에 멤버 아홉 명 모두 함께 서 있어 더욱 소중하다. '브레이크 스루 아티스트'라는 상은 '지지해 주는 이들과 함께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간다면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성취를 동기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벽을 깰 수 있게 노력하겠다. ONCE(팬덤명: 원스)가 곁에 있기 때문에 트와이스는 돌파를 이어나갈 수

  • 방탄소년단 뷔, 태태랜드 (일본)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99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뷔, 태태랜드 (일본) K팝 남자 아이돌 인기 99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 뷔가 태태 랜드 일본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인기투표 1위를 휩쓸며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뷔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9065표로 1위를 차지, 99주 연속 왕좌의 자리를 수성했다. 같은 주간 K컬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보드'(K-board)의 K팝 꽃미남 아이돌 투표에서도 뷔가 55주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하며 K팝 대표 비주얼의 위상을 뽐냈다. 또,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의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도 9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연기자 ‘김태형’으로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한 번뿐인 드라마 출연이지만, 일본의 공중파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뷔의 출연작 드라마 '화랑'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일본방송 TBS는 여러 차례 드라마 '화랑'을 방영하고 있는데, 매번 시청률 1위를 자랑한다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는 K팝 아이돌 사상 누적 득표수 300만을 최초로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얼마 전 일본의 한 매체가 뷔의 신드롬급 인기의 비결을 만화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K팝, K드라마 전문 일본 미디어 ‘Danmee'(단미)는 뷔가 미모와 소울풀한 감성의 동굴 보이스로 팬들을 매료시키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인간성'이라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