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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투더TEN] 황정민, 생방송중 괴한 침입 '곡괭이 난동' 피해

    [백투더TEN] 황정민, 생방송중 괴한 침입 '곡괭이 난동' 피해

    다산다난한 연예계, 과거 8월 5일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텐아시아가 훑어 보는 10년간의 연예계 주요 사건를 살펴보자.KBS 라디오 생방송 중 외부인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20년 8월 5일 오후, 여느때처럼 KBS 쿨 FM '황정민의 뮤직쇼'가 생방송으로 진행 됐다. 베테랑 DJ 황정민 아나운서는 특유의 차분한 톤으로, 청취자와 소통했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스튜디오 유리창을 부쉈다.이날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3시 40분 쯤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이어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라며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는 일반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KBS 시큐리티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끝으로 "KBS는 주변 CCTV 화면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도 라디오 전파를 통해 흘러나갔다. 이같은 소동이 일어나자, DJ 황정민은 즉시 스튜디오를 떠났고, 게스트 김형규가 대신 방송을 마무리했다. 충격을 받은 황정민 아나운서는 병원에 입원했다. KBS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의 증상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하다.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현재 입원 치료중에 있다"고 알렸다.황정민 아나운서는 두 달

  • [TEN 리뷰] 황정민, 술톤피부 비결? '낮술'…"김혜수, 저를 좋아한다" ('문명특급')[종합]

    [TEN 리뷰] 황정민, 술톤피부 비결? '낮술'…"김혜수, 저를 좋아한다" ('문명특급')[종합]

    배우 황정민이 김혜수와의 우정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는 '황정민 실제로 보면 그렇게 멋있고 빨갛다며? 신기할 정도로 술톤인 쁘띠정민과 진한 부라더 감성 나누고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재재는 황정민 주연의 영화 ‘신세계’의 정청으로 변신했다. 재재를 본 황정민은 “멋있습니다”라며 멋쩍어했다. 재재는 황정민의 ‘우정여행’을 언급하며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왜 따라하셨냐”며 “솔직히 좀 여쭤보고 싶다”며 당황했다. 황정민은 “너무 창피하다”며 “얼마 전에 지진희랑 만났는데 우정여행을 한번 더 가자고 제안했다. 다시 한번 (사진을) 올리기로 했는데 서로 바빠서 무산됐다”고 전했다. 재재는 “우정사진을 찍을 때 꼭 지켜야 하는 꿀팁이 있냐?”고 물었다. 황정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말끝을 흐렸고 재재는 “낮술로 시작해라?”라며 곧바로 의도를 눈치채 웃음을 안겼다. 재재는 “제 술톤 롤모델이시다”라고 덧붙여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재재는 영화 ‘신세계’를 소환했다. 그는 “헤어부터 의상, 대사까지 거의 다 황정민 씨의 아이디어와 애드리브로 이뤄졌다더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신세계’의 최고 명대사로 꼽히는 “드루와”도 대사에 없던 애드리브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황정민은 “처음에 대본을 받고 감독님에게 ‘제가 대본을 수정하겠습니다’ 라고 제안했다”며 “전라도 사투리 하시는 분에게 제대로 된 사투

  • 황정민 "지진희·조승우와 우정여행, 다시 가기로" ('문명특급')

    황정민 "지진희·조승우와 우정여행, 다시 가기로" ('문명특급')

    배우 황정민이 지진희, 조승우와 우정 여행 2탄을 예고했다.29일 SBS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인질'의 황정민이 출연했다.재재는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우정 여행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똑같이 그 콘셉트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우리 외에도 많은 분들이 따라했더라. 2003년에 갔던 우정 여행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황정민은 "그걸 왜 따라했냐"라며 "너무 창피하다"라고 반응했다.이어 황정민은 "얼마 전에 지진희와 만나서, '다같이 다시 여행 가자'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바빠서 못 갔다"라고 말했다.재재는 "우정 여행에서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술톤'으로 유명한 황정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황정민 '인질', 탈출 맛집 '엑시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역대급 탈출기

    황정민 '인질', 탈출 맛집 '엑시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역대급 탈출기

    배우 황정민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뭉쳐 올여름 극장가 흥행불패 조합을 보여줄 영화 '인질'이 보는 이들의 손을 꽉 움켜쥐게 만드는 '황정민 엑시트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공개된 스틸 속 황정민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인질범들의 눈을 간신히 피해 아무런 무기도, 도움도 없이 탈주를 감행하는 모습으로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인질범들의 아지트를 벗어나려는 그의 모습과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멋있게 차려입은 수트가 다 찢어지도록 죽을 힘을 다해 달리는 그의 모습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이번 엑시트 스틸을 통해 엿볼 수 있는 탈주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인질'이 2019년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엑시트'의 제작사 외유내강이 탄생시킨 작품이기 때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재난탈출액션으로, 신파 없이 유쾌한 탈출극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따따따’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탈출 맛집' 외유내강이 올여름 선보이는 '인질'은 오직 살아남겠다는 의지로 극한의 탈출을 감행하는 황정민의 탈주극을 통해 살아 숨 쉬는 리얼리티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인질'은 오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총기 위협에 공포에 질린 눈빛

    '인질' 황정민, 총기 위협에 공포에 질린 눈빛

    하나부터 열까지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영화 '인질'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황정민의 '개고생'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스틸 속 황정민은 손과 발이 모두 묶여 겁에 질린 표정을 한 채, 사상 최악의 인질범들에게 사로잡혀있다. 어딘지 알 수 없는 인질범들의 아지트로 끌려와 의자에 단단히 묶인 채 인질범들의 무시무시한 협박을 온몸으로 견디고 있는 상황. 자신이 인질로 잡혔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곧 머리에 겨누어지는 총과 가차 없는 폭력에 당혹감과 고통을 여실히 드러낸다.이번에 공개된 '인질'의 황정민 개고생 스틸은 그동안 대중들이 보아온 배우 황정민의 강인한 면모와는 180도 다른 인질로서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실제로 황정민은 영화 속 극한의 상황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온몸에 밧줄을 꽁꽁 묶은 채로 촬영을 이어 나갔으며, 촬영 후 휴식 시간에도 결박된 상태를 유지해 모니터링을 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인질' 제작진과 황정민의 노력으로 탄생한 생생한 현장감은 과연 그가 어떤 방법으로 인질범들과 대치하며 목숨을 건 탈주를 감행할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인질'은 오는 8월 18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황정민이 납치 됐다"…영화와 다큐사이, 황정민의 폭발적인 연기 스펙트럼 ('인질') [종합]

    "황정민이 납치 됐다"…영화와 다큐사이, 황정민의 폭발적인 연기 스펙트럼 ('인질') [종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코로나19를 뚫고 흥행 왕좌에 오른 배우 황정민이 올 여름, 다시 한 번 '흥행킹'에 도전한다. 영화와 다큐 사이에서 폭발적인 연기 열연을 펼치며 극한의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영화 '인질'이다.15일 오전 11시 '인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다. 평소와 똑같던 어느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된다. 이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된다.특히 '인질'은 흥행 불패 황정민과 '베테랑', '엑시트' 등 수많은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사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황정민은 '외유내강'과 '베테랑'부터 '군함도'까지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저는 너무 좋고 편하다. 대표님 이하 피디, 제작진들 거의 가족 같다. 크게 불편한 것도 없고 친구처럼 잘 지내는 관계다. 제겐 동반자다"라고 밝혔다.'외유내강'은 '엑시트' 이상근 ,'시동' 최정열 등 실력있는 신인감독과 함께하는 제작사로 유명하다. 이번 '인질' 또한 신인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모였다. 필 감독은 "혼자서 시나리오를 쓸 때만 해도 '영화로 만들어질 수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지금 황정민 선배와 박경림 씨가 이렇게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는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황정민은 근 몇년 간 '베테랑'부터 '공작', '다만

  • '인질' 황정민 "소속사 대표인 아내와 좋을 때 있고 아닐 때도 있다"

    '인질' 황정민 "소속사 대표인 아내와 좋을 때 있고 아닐 때도 있다"

    배우 황정민이 아내인 샘컴퍼니 김미혜 대표를 언급했다.15일 오전 11시 '인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이날 황정민은 '베테랑' '군함도' 등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제작사 외유내강에 대해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밥 없어'라고 했을 때, '네가 챙겨먹어'라 할정도로 편안한 사이다. 그만큼 제 성격을 잘 알고 서로 존중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황정민은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와 류승완 감독의 관계는 썩 좋지 않아 보인다. 사실 두 분의 관계는 잘 모르겠다. 좋으니까 살지 않겠냐"며 웃었다.황정민은 "샘 컴퍼니 대표도 제 아내 아니냐. 좋지 않다"라고 농담 섞인 발언을 하며 "좋을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 그렇게 사는 게 부부 아니겠나"라고 말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다. 8월 1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현실에서 내가 납치 된다고?…새로운 장르에 호기심 생겼다"

    '인질' 황정민 "현실에서 내가 납치 된다고?…새로운 장르에 호기심 생겼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인질'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5일 오전 11시 '인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이날 황정민은 "실제 황정민이 납치 됐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재미 있었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그럴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모든것이 움직이는 얘기여서 영화로 보는건지, 다큐를 보는건지 이런데서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새로운 시도(장르)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이어 황정민은 "실제 황정민과 다른 또 다른 에너지가 필요했다. 실제 황정민과 '인질' 속 황정민의 접점을 맞추는게 힘들다"고 말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다. 8월 1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여름에 영화 안 나오면 개인방송이라도 하겠다"

    '인질' 황정민 "여름에 영화 안 나오면 개인방송이라도 하겠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인질'로 또 한 번 여름 성수기 흥행을 노린다.15일 오전 11시 '인질'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필감성 감독과 배우 황정민이 참석했다.이날 황정민은 "1년 만에 관객을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 이 시기(여름)에 제 영화를 소개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이어 황정민은 "'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질'까지 네 작품 다 여름을 관통하게 됐다. 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마케팅, 제작하는 분들이 이 시기가 좋다고 결정한건데, 좋은 시기에 소개해줘서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워 했다.황정민은 "내년 여름에 또 제 영화가 안 나오면 개인방송이라도 하겠다"고 농담 섞인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다. 황정민이 극 중에서도 '배우 황정민'으로 출연한다. 8월 18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황정민 주연 '인질', 8월 18일 개봉 확정

    [공식] 황정민 주연 '인질', 8월 18일 개봉 확정

    배우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인질'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이 선택한 올해 첫 영화이자 '베테랑', '엑시트'등을 흥행시킨 제작사 외유내강의 특급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인질'은 여름 극장가 흥행불패 조합이 다시 만난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베테랑',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여름마다 극장가 흥행을 견인해온 황정민이 이번 여름에는 인질 캐릭터로 돌아온 바,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연기로 정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영화 속 '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사로잡혔다'는 새로운 콘셉트와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가 시작되며 일어나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올여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것을 예고하며 마치 롤러코스터에 탄 듯 쫄깃한 긴장감으로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정체불명 인질범들과 기싸움 '매운맛 스틸'

    '인질' 황정민, 정체불명 인질범들과 기싸움 '매운맛 스틸'

    영화 '인질'이 인질로 사로잡힌 상황에서도 인질범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황정민의 매운맛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주로 작품 속에서 누군가를 추격하는 역할을 맡으며 강한 면모를 뽐냈던 황정민. 그런 그가 '인질'을 통해 정체불명 인질범들에게 사로잡힌 인질을 연기했다는 것만으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매운맛 스틸은 인질범들에게 잡힌 무력한 모습과는 반대로 황정민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황정민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사로잡힌 후 온몸이 밧줄로 결박당한 채 묶여있지만, 반항적인 눈빛만으로 인질범들과의 팽팽한 기싸움을 시도한다. 그가 의자에 묶인 채 넘어져 있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한편, 어떤 방법을 선택해 탈출을 시도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온몸에 흙을 묻힌 채 산속을 구른 것만 같은 그의 모습까지 포착되어, 과연 인질범들의 눈을 피해 극한의 탈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인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머리카락 한 올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열연

    '인질' 황정민, 머리카락 한 올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열연

    영화 '인질'이 '황정민 머리카락 열연 스틸'을 공개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 스릴러.사건 발생 8시간 전, 수많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황정민의 헤어는 투블럭에 머리카락을 모두 깔끔하게 넘긴 일명 '올빽' 머리. 행사에 참석한 영화 배우로서 보여주는 그의 헤어스타일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단 8시간 후 인질로 잡혀버린 황정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극한의 상황에 맞닥뜨린 심리 상태를 표현한다. 인질이 되기 전과 후 그의 헤어스타일 변화는 단순히 분장의 의미를 넘어 몸을 사리지 않고 머리카락 한 올까지 연기하는 그의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실제로 현장에서 황정민은 본인의 머리카락에 분무기를 직접 뿌려가며 인질로 잡힌 모습을 더 완벽히 만들어내는 데 공을 들였다. 머리카락 한 올까지 역할의 심리 변화의 수단으로 표현하는 그의 열정은 배우 황정민이 처음으로 맡는 인질 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인질'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배용준, 영국 신사 같다…황정민은 거침 없어" 골프장 목격담 ('세리머니 클럽')

    "배용준, 영국 신사 같다…황정민은 거침 없어" 골프장 목격담 ('세리머니 클럽')

    개그맨 김준호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을 통해 배우 황정민, 배용준과의 골프 라운딩 경험담을 들려준다.7일 방송되는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회원들이 본격적인 기부 미션에 도전한다. 연예계 대표 골프 매니아로 알려진 김준호가 일명 '구원투수'로 등장해 라운딩에 참여한다.거센 폭우가 몰아치는 촬영 당일, 회원들은 악조건 속에서도 기부금으로 쓰일 1000만 세리머니 적립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김준호는 비바람을 뚫고 등장해 흡사 영화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을 연상시켰다. 제작진이 호언장담했던 '구원투수'가 김준호일 것이라 상상도 못 했던 박세리, 김종국, 양세찬은 "여기에 안 어울리는 분이다"라며 항의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나는 골프에 진심"이라며 남다른 골프 좌우명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김준호는 '마켓찰리 대표 김준호'라고 능청스럽게 본인을 소개하며 즉석에서 사업 아이템을 늘어놨다. 이를 들은 연 매출 800억 원 기업의 CEO 김민철 대표는 "천재"라며 김준호의 창의력에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김준호의 입담은 계속됐다. 배우 배용준, 황정민 등 의외의 골프 라운딩 인맥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김준호는 "골프의 매력은 만날 수 없는 다른 부류의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것이다"며 두 배우의 라운딩 스타일을 '영국 신사 느낌의 배용준', '거침없는 느낌의 황정민'이라고 비교했다. 또한 양세찬이 "(배용준, 황정민의) 스코어는 어느 정도인가"라고 묻자 "다들 70대 후반 정도"라고 귀띔했다.한편 이날 방송에

  • '인질' 황정민, 제작보고회 뒤 납치…괴한에 끌려가는 모습 포착

    '인질' 황정민, 제작보고회 뒤 납치…괴한에 끌려가는 모습 포착

    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납치된 순간이 포착됐다.영화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스틸에는 납치사건 전과 후 배우 황정민의 180도 다른 표정을 담겼다. 먼저 제작보고회 현장, 황정민은 수많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배우로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인다. 베테랑 배우답게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은 8시간 후에 그에게 일어날 엄청난 사건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여유롭게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스케줄이 모두 끝난 후 새벽, 집 앞에서 정체 모를 괴한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결국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그의 모습은 사건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불과 8시간 전,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배우에게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이 순간은 황정민의 환한 웃음과 대비되며 예비 관객들에게 충격과 동시에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제작보고회가 끝난 뒤 배우 황정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리고 괴한들에 의해 인질이 되고만 황정민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아 탈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인질'은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인질' 황정민, '공작원→킬러→인질' 변화무쌍 캐릭터

    '인질' 황정민, '공작원→킬러→인질' 변화무쌍 캐릭터

    배우 황정민과 제작사 외유내강의 특급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질'에서 황정민이 올여름엔 '인질'로 변신을 예고했다.'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데뷔 후 27년간 수많은 역할을 섭렵해 온 배우 황정민. '베테랑'의 형사, '검사외전'의 검사, '히말라야'의 산악인, '곡성'의 무속인 등 영화 속 캐릭터를 '황정민화' 시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왔다. '공작'의 흑금성 공작원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킬러 인남과 같이 누군가를 추격하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바, 이번에는 그와 정반대로 정체불명의 인질범들에게 잡힌 인질을 연기했다.지난주 공개된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통해 황정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인질이 됐다는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간 맡아왔던 강한 캐릭터들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인질' 속 '배우 황정민'을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느 날 새벽, 정체불명의 괴한들에 의해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잡혀 와 겁에 질린 채 의자에 묶여있는 무력한 모습부터 인질범들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지금껏 황정민이 연기해온 캐릭터들과는 정반대인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또한 살기 위해 목숨을 건 극한의 탈주를 시도하는 모습까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황정민의 새로운 모습에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인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