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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헤어져야 할 것 같아" 이다희 퇴사 선언·최시원 결별 선언…심경 변화('얼죽연')

    [종합] "헤어져야 할 것 같아" 이다희 퇴사 선언·최시원 결별 선언…심경 변화('얼죽연')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이다희의 퇴사 선언과 최시원의 결별 암시라는 대형 떡밥을 투척해 궁금증을 폭증시켰다.지난 3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15회에서는 이다희와 최시원이 각각 10년 넘게 몸담은 직장과, 22년을 돌고 돌아 맺은 인연에 대해 갑작스런 작별을 고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구여름(이다희 분)은 박재훈(최시원 분)에게 '사랑의 왕국' 출연자 중 한 명이 제작진과 출연자의 부적절한 스킨십을 폭로해 조작 방송 논란이 일어난 사실을 전했다. 자신이 어떻게든 책임지고 수습하겠다며 미안해했다. 박재훈은 "'사랑의 왕국'에 나간다고 한 건 나"라며, 사과할 건 하고, 욕먹을 건 먹겠다는 믿음직한 태도로 구여름을 다독였다.하지만 다음날 구여름과 박재훈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방송국이 발칵 뒤집혔다. 구여름이 마진국(이석준 분) 국장에게 박재훈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순간 강채리(조수향 분)가 등장했다. 강채리는 "제가 데려오라고 했다"며 구여름을 보호했다. 구여름은 강채리에게 박재훈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강채리는 지난 밤 김준호(서준 분)로부터 폭로 협박을 받았음을 밝히며, 스캔들 주인공 역시 자신과 황장군(강서준 분)이라고 고백해 구여름을 놀라게 했다. 강채리는 자신과 황장군의 사진이 터지면 두 사람 모두 안전해지지 않겠냐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그 사이 구여름은 자신을 찾아온 박지완(손화령 분)에게 강채리와 황장군의 모습이 담긴 USB를 받게 됐다. '사랑의 왕국' 기사가 터진 후 폭로자가 김준호임을 직감한 박지완이 김준호에게 유명

  • [종합] '최시원과 동침' 이다희, 촬영 중 추락…연애 프로그램의 민낯 '충격' ('얼죽연')

    [종합] '최시원과 동침' 이다희, 촬영 중 추락…연애 프로그램의 민낯 '충격' ('얼죽연')

    이다희가 프로그램 촬영 도중 추락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3회에서는 이다희가 최시원의 “사랑해”라는 직진 고백을 받은 후 울컥하는 모습으로 공식 커플 탄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은 간밤의 동침 후 어색함과 설렘의 공존 속 둘만의 아침 식사를 함께 했다. 박재훈은 구여름에게 “사랑해”라며 “니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니가 아니면 절대 안 될 것 같고. 계속 너를 생각하게 돼”라는 진심의 고백으로 구여름을 울컥하게 했다. 그리고 박재훈은 “우리 엇갈리는 건 그만하자”라며 ‘사랑의 왕국’이 끝난 후 자신들의 관계를 제대로 정의하자고 제안했다.이후 ‘사랑의 왕국’ 멤버들에게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기회가 주어졌다. 그런데 박재훈은 한지연(이주연 분)을, 존장(박연우 분)은 장태미(김지수 분)를 택한 상황에서 박지완(손화령 분)이 존장에게 다가오더니, 30분만 데이트를 하자고 말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존장은 당황하면서도 박지완의 데이트 신청에 응했고, 이를 본 김준호(서준 분)는 박지완에게 대놓고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렇게 박재훈은 한지연과 마지막 데이트를 함께하게 됐고, “지연 씨 마음에 보답 못 할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최종 선택은 하겠다”고 말해 한지연을 놀라게 했다. 박재훈은 한지연이 사람들 앞에서 우스워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를 들은 한지연은 “어쭙잖은 배려는 사양하겠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박재훈은 최종 선택은 자신의 진심이자

  • [종합] 최시원♥이다희, 격정 키스→뜨거운 베드신…수위 폭발 엔딩 ('얼죽연')

    [종합] 최시원♥이다희, 격정 키스→뜨거운 베드신…수위 폭발 엔딩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닿은 마음을 확인, 격정 키스와 로맨틱 베드신으로 설렘을 안겼다.지난 1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2.8%, 수도권 가구 2.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희가 최시원을 향한 자신의 진짜 마음을 각성하며 “니 옆에 있고 싶다”는 고백을 건네 뜨거운 환호를 일으켰다.‘사랑의 왕국’에 난입한 괴한은 김준호(서준 분)로 인해 투자 실패를 겪고 복수심에 찾아온 것이었고, 김상우(이대휘 분)에게 상해를 입힌 후 끝내 진압당했다. 구여름(이다희 분)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가까스로 진정시켰고, 박재훈(최시원 분)은 덜덜 떠는 한지연(이주연 분)을 방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리고 구여름은 박재훈이 한지연의 방에 들어가 잠들 때까지 지켜주는 모습을 보며 심장이 쿵 내려앉는 괴로운 감정을 느꼈다.그 후 마진국(이석준 분) 국장은 구여름과 강채리(조수향 분)에게 ‘사랑의 왕국’을 조기종영하라고 지시하자, 강채리는 거세게 반발했다. 이어 구여름이 강채리에게 김준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 왜 출연시켰냐고 따져 묻자, 강채리는 ‘어그로’ 끌라고 일부러 출연시킨 것이라며, 자신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일갈했다.‘사랑의 왕국’ 촬영이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존장(박연우 분)은 어머니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본가로 향했고, 박지완(손화령 분)과 뜻밖의 동행을 하게 됐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바닷가 근처 작은 식당에 도착, 존장의 어머니가 차려준 정성 가득한 음

  • 이다희, 패션에 미모에 또 빛나네...끝이 없는 롱다리

    이다희, 패션에 미모에 또 빛나네...끝이 없는 롱다리

    배우 이다희가 근황을 전했다.15일 이다희는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올블랙 패션을 착용한 이다희가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이다희는 ENA 수목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최시원, 아버지 돌아가신 충격 과거사…루머 뿌리 뽑았다 ('얼죽연')

    [종합] 최시원, 아버지 돌아가신 충격 과거사…루머 뿌리 뽑았다 ('얼죽연')

    최시원이 퍼붓는 폭우를 뚫고 이다희에게 직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10회에서는 극중 박재훈(최시원 분)이 자신이 가장 존경했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왔지만, 손도 못 쓰고 떠나보낸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사랑의 왕국’이 방송된 후 박재훈이 의료 사고로 병원에서 쫓겨났다는 루머가 순식간에 퍼져나가자 의문의 남학생이 방송국을 찾아왔던 상황. 남학생은 가스 폭발 사고에서 박재훈의 아버지가 자신을 살려냈고, 이후 박재훈이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사실을 밝히며 자신이 살아남은 탓에 두 사람 모두의 인생을 망쳤다고 오열했다. 구여름 역시 박재훈이 병원을 그만둔 진짜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된 것에 가슴 아파하며, 남학생에게 “방송에 출연해 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구여름과 강채리(조수향 분)는 박재훈과 관련한 잘못된 루머를 뿌리 뽑기 위해 박재훈과 남학생이 직접 대면한 인터뷰 촬영을 계획했고, 한지연(이주연 분)을 데리고 과거 박재훈이 구여름과 함께 찾은 바닷가 민박집으로 향했다. 한지연은 물끄러미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박재훈에게 다가가 “꼭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어서 같이 왔다”고 말했고, 박재훈은 자신이 목숨을 구해준 남학생이 자신을 찾아온 것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남학생은 “저 하나 때문에, 두 분 인생을 제가 망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고 괴로웠어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떨리는 손으로 의대 합격증을 내밀며 “선생님이 허락해 주시면, 저도 선생님처럼 의사가 되고 싶어요”라는 말로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박재훈은 &l

  • 루머 터진 최시원, 최악의 위기 맞았다…"나 때문이야" 이다희 눈물 ('얼죽연')

    루머 터진 최시원, 최악의 위기 맞았다…"나 때문이야" 이다희 눈물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최악의 위기를 맞은 서로를 위로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와 관련 이다희와 최시원이 괴로운 상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바닷가 투샷이 공개됐다. 극중 구여름과 박재훈이 탁 트인 가을 바다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 구여름은 불안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얼굴로 박재훈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더니 끝내 소리 없는 눈물을 터트리고, 박재훈은 그런 구여름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등을 쓰다듬으며 무언의 위로를 건넨다.지난 방송, 구여름이 연출을 맡은 ‘사랑의 왕국’이 첫 방송 된 후 출연자 박재훈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박재훈과 관련한 뜻밖의 루머가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지는 초유의 위기를 맞았다. 박재훈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구여름이 박재훈을 찾아가 서글프게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바닷가 촬영을 앞두고, 최시원은 자신의 핸드폰에 광활한 바다 풍경과 제작진의 모습을 연신 담는 모습으로 현장에 훈훈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이다희는 불안한 마음과 혼란한 감정이 느껴지는 말투와 눈빛을 표현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았고, 최시원 역시 이다희의 감정 연기를 도우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특히 최시원은 촬영이 끝나고도 여운에 잠긴 이다희의 모습에 “괜찮은 것 맞지?”라고 재차 물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돈독하고 든든한 팀

  • 집 나간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연애 코칭 자처했다가 낭패 본 사연('미우새')

    집 나간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연애 코칭 자처했다가 낭패 본 사연('미우새')

    방송인 배성재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의 데이트 연애 코치를 자처했다가 낭패를 본 사연을 밝혔다.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포츠 중계의 간판 캐스터 배성재가 등장한다.이날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배성재가 SBS의 '집 나간 새끼'라고 자신을 소개해 스튜디오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퇴사한 바로 다음 날부터 정말 행복했다"고 전하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배성재는 과거 박지성 부부의 데이트에 연애 코치를 자처했다가 낭패를 봤던 사연도 밝혔다. 더욱이 배성재가 했던 조언 그대로 데이트했다가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결국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웃픈 결말을 전한다고.한편 최시원이 활약 중인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시원은 '미운 우리 새끼' 공식 매너남답게 메이크업 팀을 위해 매너 다리를 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 이다희를 위해 햇빛을 가려주는 투머치 매너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또한 이다희가 최시원과 키스신 비화를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키스신을 찍을 당시 이다희는 "아팠다"고 속내를 고백하며 최시원에게 은밀한(?) 부탁까지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주원·수애·이다희·김옥빈·김성오, 고스트 스튜디오서 새 출발…의리의 동행

    [공식] 주원·수애·이다희·김옥빈·김성오, 고스트 스튜디오서 새 출발…의리의 동행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 배우들이 신생 고스트 스튜디오(Ghost Stuido)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11월 1일 고스트 스튜디오 최명규 대표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믿고 의지 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각양각색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이 더욱 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배우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신인 발굴은 물론 드라마, 영화, OTT 등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성장시킨 주역 최명규 대표가 오랜 시간 함께 호흡해온 임직원들과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 가운데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함께한다.또한 고스트 스튜디오는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그 외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K-콘텐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고스트 스튜디오는 견고히 다져온 기반으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나갈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다희 "♥최시원과 키스 아파"…은밀한 부탁까지 '깜짝' ('미우새')

    이다희 "♥최시원과 키스 아파"…은밀한 부탁까지 '깜짝' ('미우새')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포츠 중계의 간판 캐스터 배성재가 등장한다. 이날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배성재가 SBS의 ‘집 나간 새끼’라고 자신을 소개해 스튜디오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퇴사한 바로 다음 날부터 정말 행복했다”라고 해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배성재는 과거 박지성 부부의 데이트에 연애 코치를 자처했다가 낭패를 봤던 사연도 밝힌다. 더욱이 배성재가 했던 조언 그대로 데이트를 했다가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결국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웃픈 결말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최시원이 활약 중인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촬영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은다. 최시원은 ‘미우새’ 공식 매너남답게 메이크업 팀을 위해 매너 다리를 하는가 하면, 상대 배우 이다희를 위해 햇빛을 가려주는 투머치 매너에 모두 혀를 내두른다.또한 이다희가 최시원과 키스신 비화를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키스신을 찍을 당시 이다희는 “아팠다”라고 속내를 고백하며 최시원에게 은밀한 부탁까지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입담 천재 배성재의 거침없는 매력과 매너남 최시원의 드라마 촬영 현장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다희♥최시원,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키스 장면 방송에 나가 ('얼어죽을 연애따위')

    [종합] 이다희♥최시원,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키스 장면 방송에 나가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과 이다희가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지난 2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악마의 편집을 거친 ‘사랑의 왕국’ 첫 방송 후,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이날구여름은 박재훈과의 키스 후 혼란스러운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사랑의 왕국' 하우스에 도착했고, 자신을 기다리던 한지연(이주연 뷴)을 만났다. 한지연은 구여름에게 두 사람이 키스한 것을 목격했다며 "방송에 나랑 키스한 걸로 나가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고, 구여름은 방송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해명했다.이에 한지연은 구여름에게 박재훈을 의미없이 흔들지 말아 달라며, 제대로 선만 그어 주면 키스신을 방송에 내도 상관없다고 말했고, 구여름은 박재훈을 찾아가 "너랑 지연 씨랑 키스한 걸로 방송에 내보내고 싶다"고 말해 박재훈을 당황케 했다. 한지연은 박재훈에게 "지금보다 더 상처받아도 상관없을 만큼 좋다"고 진심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구여름은 박재훈에게 좋아했다고 잠시 착각했던 적도 있지만, 지난 밤 키스 이후 확실해졌다며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재훈은 "나는 너 아니면 안 될 거 같은데, 그게 확실해졌는데. 너는 정말 나 아니야?"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구여름은 "어제 일은 없었던 일로 하자"라고 마음을 숨겼고, 결국 박재훈은 "니가 원하는 대로 할게"라며 돌아섰다.구여름은 김상우(이대휘 분)가 박지완(손화령 분)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상을 삭제한 것을 알게 됐고, 강채리를 찾아가 해당 사실을 실토했다. 분노한 강채리가 "

  • 이다희, 슬립 원피스 입고 뽐낸 '여배우 아우라'…청순·섹시美 과시

    이다희, 슬립 원피스 입고 뽐낸 '여배우 아우라'…청순·섹시美 과시

    배우 이다희가 근황을 전했다.이다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이다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이다희는 ENA 수목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송종호, 女 임신시켜 이다희와 파혼…"이렇게 못 끝내" 매달렸다 ('얼죽연')

    [종합] 송종호, 女 임신시켜 이다희와 파혼…"이렇게 못 끝내" 매달렸다 ('얼죽연')

    이다희가 최시원의 진심이 담긴 고백을 끝내 거절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6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ENA 채널 타깃이자 화제성 수치인 2049 시청률 1.3%, 분당 최고 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이 박재훈(최시원 분)의 진짜 마음을 확인했지만, 친구로 남아달라는 답을 전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랑의 왕국’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구여름은 박재훈을 불러내 “미안해 너까지 여기 끌어들인 게 계속 신경쓰여”라고 사과했고, 박재훈은 “너 때문에 여기 온 거야. 계속 옆에서 지켜보려고”라는 농담 같은 진심을 전했다. 이어 박재훈은 “나 후회하고 있어. 네가 김인우(송종호)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붙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구여름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박재훈은 “니가 원하는 거, 너한테 필요한 거 내가 다 해줄게. 나 이용해”라며 “친구 필요하면 친구, 남자 필요하면 남자해줄 테니 넌 그냥 말만해”라는 마음을 고백, 20년간 지켜왔던 관계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었다.이튿날 저녁, 미국서 만난 여자가 임신 사실을 알려 결혼식날 파혼한 김인우가 구여름을 찾아 촬영장으로 왔고 구여름에게 “나한테 기회를 줘 이렇게 못 끝내. 평생 갚으면서 살게”라고 매달렸다. 구여름은 “이대로 끝내도 괜찮아?”라고 김인우의 물음에 애써 냉정한 태도로 “오빠도 알잖아. 결국엔 다 괜찮아질 거라는 거”라며 “우린 여기가 끝이야”라고 돌아선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구여름은 박재훈을

  • [종합]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 이유…임신한 여자 있었다 '충격' ('얼죽연')

    [종합]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 이유…임신한 여자 있었다 '충격'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다시 만났다.지난 19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 5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어 ENA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 역시 분당 최고 1.1%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과 김인우(송종호 분)가 끝내 파혼을 맞은 가운데, 구여름이 연출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에 박재훈(최시원 분)이 에이스 출연자로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 초반 구여름과 김인우의 예식장 파혼 뒷이야기가 담겼다. 구여름과 김인우의 결혼식 날, 김인우가 과거 뉴욕에서 만났던 여성이 찾아왔고, 김인우의 아이를 가졌다는 폭탄 고백을 던졌다. 결혼식이 단 10분 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 구여름은 김인우에게 사실관계를 따져 물었고 김인우는 상상도 못한 일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다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구여름은 “나 결혼 못해”라며 결국 파혼을 선언했고,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구여름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대로 식장을 빠져나왔고, 박재훈은 말없이 구여름의 뒤를 따랐다. 두 사람은 인적 드문 바닷가를 찾았고, 박재훈은 자책하는 구여름에게 “니가 잘못한 것 없다”며 “너는 너를 진심으로 대하는 남자를 선택한 것 뿐”이라는 진심의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 박재훈은 과거 자신이 세상의 눈을 피해 숨었을 때 구여름이 꺼내줬듯, 구여름에게 손을 내밀며 “네 자리로 데려다줄게”라는 말로 힘을 북돋웠다.구여름이 박재훈을

  •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20년 절친과 금기 깨나 ('얼죽연')

    이다희, 송종호와 파혼…20년 절친과 금기 깨나 ('얼죽연')

    이다희와 최시원이 20년간 지켜온 금기를 깨고 관계 2막을 맞을 수 있을까.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10년 차 예능국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아 끈끈한 20년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얼죽연’ 4회에서는 구여름(이다희 분)이 예식장에서 김인우(송종호 분)와의 파혼을 선언하는 ‘충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그리고 박재훈(최시원 분)이 구여름의 결혼 소식을 들은 후, 마침내 구여름을 친구 아닌 여자로 좋아했다는 진짜 마음을 각성했다. 두 사람이 친구 아닌 연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문득문득 친구를 넘어 이성으로 서로를 느꼈던 ‘선 넘은 순간들’을 정리해봤다.# “난 썸 같은 건 취급 안해” 심쿵 꽃다발 엔딩박재훈은 구여름의 연하 썸남 존장(박연우 분)이 구여름에게 굴욕적인 언사를 하며 일방적인 썸 결렬을 통보한 것은 물론, SNS에 엽기적인 사진까지 함부로 올린 것을 보고 크게 분노했다. 이에 박재훈은 훤칠한 슈트를 차려입은 채 멋진 스포츠카를 몰고 나타나 존장과 설전을 벌이는 구여름에게 커다란 꽃다발을 안겼다. 박재훈은 “너 뭐 되냐”고 발끈하는 존장에게 “나? 얘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놈이다 왜!”라며 “난 썸 같은 건 취급 안 해. 특히 이렇게 궁금한 여자한텐”이라고 말한 뒤, ‘남친 모드’로 변한 달달 눈빛

  • 재벌'♥'아나운서 공식…트렌드가 된 기업家 '결혼 풍속도'[TEN스타필드]

    재벌'♥'아나운서 공식…트렌드가 된 기업家 '결혼 풍속도'[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재벌가와 미디어 종사자와의 결혼. 젊은 오너들의 등장 이후 이들의 '결혼 풍속도'가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자유 연애를 원하는 것. 아나운서, 앵커가 주는 '스마트한 이미지'도 이들의 결혼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의 결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자의 정체는 모 종편에서 기자·아나운서를 지낸 황모씨. 두 사람은 김동선 전무의 모친 서영민 여사가 암으로 투병 중이기에 부수적인 절차를 생략했다고 알려졌다. 뒤늦은 축하와 함께 황 씨의 출신 직업이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 종사자가 한화 오너가의 일원이 됐다. 재벌과 아나운서의 결혼은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다. 2000년 대 중후반 이후 하나의 트렌드가 됐기 때문.시발점은 현대가(家) 3세 정대선 HN 사장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였다. 이 둘은 2006년 결혼을 하며, 세간을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재벌과 아나운서의 결혼 스토리에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커플. 이외에도 호반그룹 총수 김상열 대주주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 부문 대표는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를 아내로 맞았다. 경동그룹 오너 3세 손원락 경동인베스트 부회장 역시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와 가정을 꾸렸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