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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왕따 논란' 기안84, '나 혼자 산다'에 진심인 이유 [TEN이슈]

    [종합] '왕따 논란' 기안84, '나 혼자 산다'에 진심인 이유 [TEN이슈]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기안84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EP.2 소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하고 싶은 콘텐츠에 관해 "몇 가지 생각했다. 돈을 번 걸 가지고 소비하는 콘텐츠를 하면 어떨까 싶다. 가성비 위주의 생활로 가장 적은 돈으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를 사는 꿀팁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예를 들면 오늘 밥을 먹고, 안주를 쟁여놔서 술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기안84는 "내가 부동산 공부도 했고 주식도 좀 한다. 과천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서 증권 투자자와 국제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야 투자를 어디에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익률은 1년 투자해서 다 합치면 30% 된다. 구독자들이 (나의 투자 방식을) 따라 하면 안 된다. 벌면 다행인데 나는 예측할 수 없어서 큰일 난다"고 밝혔다.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기안84는 "옛날부터 하고 싶었다. 지금도 옷을 보는 눈이 있다. 그런 시선으로 짚어줄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후 옷장을 공개한 그는 가장 아끼는 3개의 아이템으로 군복, 10년 동안 입은 패딩, 빅백의 태양이 준 후드 집업을 꼽았다.기안84는 남자의 심리에서 연애 상담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연애를 책임지고 행복으로 인도하겠다. 내가 남자들의 심리는 알겠는데 여자들의 심리는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건 완전 개인적인 욕심이다. 원래 어렸을 때 꿈이 가수라서 노래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며 "작사는 가능하다.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 [정태건의 오예]'나혼자산다', 아이유 사칭→기안84 왕따 논란에 계속되는 침묵

    [정태건의 오예]'나혼자산다', 아이유 사칭→기안84 왕따 논란에 계속되는 침묵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나 혼자 산다'가 또다시 무리수를 두면서 도마 위에 올랐지만 이번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거짓 홍보와 낚시성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지 두 달도 안 돼서 기안84 몰래카메라 논란으로 또 한 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408회에서는 기안84의 웹툰 '복학왕' 마감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전현무,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기안84는 자신의 연재 종료를 축하하는 자리 겸 '나 혼자 산다'의 정기 콘텐츠인 여름 정모로 알고 여행을 손수 준비했다. 그는 자신의 고향 경기도 여주로 여행지를 정하고 숙소와 단체 티셔츠, 게임 등을 직접 마련했다. 일정상 다른 멤버들은 뒤늦게 합류하는 것으로 알고 전현무와 단둘이 출발한 기안84는 여행지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줄곧 "다른 멤버들은 언제 오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초저녁이 되자 전현무는 "다른 멤버들은 안 온다"고 털어놨다. 허탈한 기안84는 급격하게 표정이 굳었고 "오늘 나 축하해준다고 오는 것 아니었냐"고 되물었다.출연진은 모이진 못한 이유로 코로나19 시국을 꼽았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6명의 출연진이 마스크나 비말 차단벽 없이 옹기종기 모여 떠들었다. 기안84는 애써 괜찮은 척했지만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해당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몰래카메라

  • [TEN이슈]기안84 왕따 시킨 '나혼자산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몰카에 비판 일색

    [TEN이슈]기안84 왕따 시킨 '나혼자산다'? 재미도 감동도 없는 몰카에 비판 일색

    MBC '나 혼자 산다'가 웹툰 작가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를 작당했다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최근 10여 년간 연재한 웹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걸 기념하기 위한 '마감 샤워'에 참석했다. 이날 기안84는 "5년 동안 준비한 여행"이라며 자신의 고향 경기도 여주로 떠났다. 먼저 전현무와 단둘이 여름 정모를 떠난 기안84는 "다른 멤버들은 언제 오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모를 위해 단체 티셔츠와 게임, 숙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했다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해가 뉘엿뉘역 저물자 전현무는 "다른 멤버들은 안 온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급격하게 표정이 굳으며 "진짜냐. 오늘 나 축하해준다고 오는 것 아니었냐"고 되물었다.그러자 전현무는 "내가 대표로 왔다. 상황이 코로나지 않냐"며 "웹툰 마감을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기가 그랬다"고 무마했다. 기안84는 "그러면 애초부터 둘이 간다고 하지 그랬냐"고 했고, 전현무는 "서프라이즈"라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원래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했다"며 "어쩔 수 없이 전회장님께 일임을 했다"고 설명했다.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안84는 "사람들이 안 올 거라는 건 생각도 못 했다. 정모는 항상 즐거웠다. 다 기억에 남지 않았다"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이었는데, 사람들이 안 오고 담임선생님이랑 둘이 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방송이 끝나자 일부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몰래카메라를 기

  • '나 혼자 산다', 최고 10.6% 기록…시원하게 터졌다

    '나 혼자 산다', 최고 10.6% 기록…시원하게 터졌다

    MBC '나 혼자 산다'가 무지개 회원들의 끈끈한 우정과 힐링, 뜻밖의 오싹함이 시원하게 어우러진 여름방학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파자마 차림의 박나래와 화사는 침샘을 자극하는 먹부림부터 공포 영화 관람까지 알찬 방구석 파티를 펼치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마감 샤워 여행을 떠난 전현무와 기안84는 으스스한 폐가 숙소와 얼간미 가득한 나무 봅슬레이 체험, 반전의 마감 샤워 이벤트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전기 형제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보여줬다.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 하우스로 집캉스를 떠난 박나래와 화사의 알찬 여름방학 현장과 기안84의 웹툰 마감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전기 형제의 마감 샤워 여행이 공개됐다.화사의 집을 처음 방문한 박나래는 먹을거리를 바리바리 싸 왔다. 그는 인싸들의 파자마 파티 필수템인 잠옷까지 준비했다.박나래는 꼬막을 한 뭉텅이 넣은 비빔밥과 감자전으로 요리 금손의 매력을 뽐냈고, 화사는 박나래를 뿌듯하게 만드는 먹부림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다이어트 중이라고 하면서도 요즘 핫한 디저트에 꿀을 발라 열정적인 먹방을 펼치는 박나래는 "살찐 벌은 없다"며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먹부림에서는 한마음이었지만 취미는 극과 극인 나사 자매의 동상이몽 현장 역시 웃음을 유발했다. 다도에 푹 빠진 화사는 차와 함께 마음의 안정을 주는 ASMR을 들으며 자신의 소확행을 공유했지만 박나래는 지루해했다.대신 박나래는 헤드폰을 끼고 EDM 음악을 소환하며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사일런스 디제잉에 푹 빠져들었다. 댄스 기관차 박나래와 박수가 최대 출력인 화사의 댄스 동상이몽이 이목

  • [TEN 리뷰] '나 혼자 산다' 박나래X화사, 꼬막비빔밥 먹방→기안84X전현무 '마감 샤워'

    [TEN 리뷰] '나 혼자 산다' 박나래X화사, 꼬막비빔밥 먹방→기안84X전현무 '마감 샤워'

    개그우먼 박나래와 가수 화사가 유쾌한 집캉스를 즐겼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다.지난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가 화사의 집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먹방부터 취미 공유까지 소소한 일상을 통해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이날 박나래는 화사의 집에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등장했다. 그는 "나는 집들이 갈 때마다 요리한다. 이시언 집에 가서도, 전현무 집에서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너무 배고프다. 언니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꼬막비빔밥과 감자전을 하겠다"고 알렸다.이후 박나래가 꼬막을 삶아 양념장에 버무리자, 어느새 꼬막비빔밥이 뚝딱 만들어졌다. 이어 곱게 갈은 감자에 고명을 얹어 얇게 부쳐내면서 먹음직스러운 감자전이 완성됐다. 여기에 화사가 매실에이드를 준비하면서 특별한 밥상이 차려졌다.박나래와 화사는 폭풍 흡입을 하며 행복해했다. 화사는 "원래 식당 가면 메인은 꼬막 몇 알밖에 없다. 그럴 때가 제일 화가 나는데 언니는 꼬막을 아낌없이 넣었다. 한 수저에 5~6개 넣어도 눈치 안 보고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털어놓았다.그러자 박나래는 "다이어트 중인데"라며 말을 얼버무렸고, 전현무는 "진짜냐. 저렇게 밥을 많이 먹는데?"라며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이에 박나래는 "꼬막은 해산물이라 살 안 찐다"며 궁색한 변명을 했고, 화사는 "색은 저런데 삼삼했다"고 거들었다.이런 가운데, 화사는 상을 무르고 다기를 가져왔다. 박나래가 "다도를 배웠냐"며 놀라워하자, 화사는 "절에 갔는데 스님이 내려주는 차가 너무 좋더라. 그때

  • '나혼산' 전현무X기안84, 폐가 룸 투어→마감 샤워 이벤트 "기묘해요"

    '나혼산' 전현무X기안84, 폐가 룸 투어→마감 샤워 이벤트 "기묘해요"

    전현무가 기안84의 웹툰 마감을 축하하기 위해 ‘마감 샤워’ 이벤트를 펼친다. 이동식 욕조를 준비해 구석구석 묵은 때를 밀어주는 것은 물론 고무대야와 나무판자를 활용한 봅슬레이를 제작해 스릴 만점 질주를 즐겼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기안84를 위해 준비한 ‘마감 샤워’ 여행이 공개된다.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할 ‘마감 샤워’ 여행에 잔뜩 들뜬 기안84는 전현무를 특별한 숙소로 안내한다. 무성한 풀숲에 위치한 이 날의 숙소는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폐가. 전혀 예상치 못한 숙소의 현실을 마주한 전현무의 질색팔색한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사람의 흔적이 남아있는 으스스한 폐가에 들어선 두 겁쟁이들은 용기를 내어 심장 쫄깃해지는 룸투어에 나서 호기심을 유발한다.전현무는 한여름에 썰매를 타고 싶다는 기안84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고무대야와 나무판자에 바퀴를 달아 봅슬레이를 함께 만든다.또 나무판자 봅슬레이에 동반 탑승한 전기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기안84가 그토록 바라던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기안84는 ‘마감 샤워’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전현무의 특별 이벤트에 “기묘해요”라는 기분을 드러내면서도 전현무의 아버지 같은 지극정성에 감동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전기 형제’의 마감 샤워 여행은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연재 끝내자마자 유튜브 진출 "남들 다 하니까…돈은 안 떠난다" [종합]

    기안84, 연재 끝내자마자 유튜브 진출 "남들 다 하니까…돈은 안 떠난다" [종합]

    웹툰작가 기안84가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기안84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생84 유튜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인생84'라는 문구와 함께 기안84 특유의 그림이 담겼다. 본격적인 유튜브 채널 홍보에 나선 것.이날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의 새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올라왔다.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채널을 만든지 1년이 넘었는데 사실 뭐 제대로 한 적이 없다. 연재도 끝났고 요즘 또 (유튜브가) 대세다. 새로운 먹고 살 수 있느 방향을 (찾으려고 했다)"라며 "남들 다 파길래 저도 한번 팠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근황에 대해 "공장 소재로 만화를 하나 준비 중이다.어쨌든 회사는 돌아가야 하니까. 그리고 뭐 없다. 막상 쉬니까 할 게 없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고 못하고 뭘해도 재미가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만화가 다 끝났으니까 직원들에게 '다 집에 가'라고 할 수가 없다. 제 발로 나가기 전에는 내가 못 쫓아내겠더라"라며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스토리를 내가 짜고 직원들이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안 그린다는 것 자체가 엄청 크다. 그림 그리는 게 한 4일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기안84는 또 "(유튜브 채널이) 가성비가 나와야 되는데 안나오면 과감하게 접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차별점에 대해 묻자 기안84는 "그게 걱정이다. 방송에서 보여준 걸 또하자니 그런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이유에 대해선 "나도 내 스타일이 있다. 혼자 자르다보

  • 기안84 "머리카락 700모 심어, 스무 살때부터 관리"

    기안84 "머리카락 700모 심어, 스무 살때부터 관리"

    웹툰 작가 기안84가 머리카락을 꾸준히 관리했다고 전했다.4일 유튜브 채널 주호민에는 '기안83 초대석 1부'가 공개됐다.기안84는 주호민의 작업실에 찾아왔고 대화를 하던 중 "샤워 좀 할게요"라며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났다. 주호민은 "샤워를 한다고?"라며 당황했다.이어 주호민은 "이 날씨에 과천에서 성남까지 전기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래서 오자마자 샤워를 하고 있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안84는 주호민에게 "뒤를 길러서 앞머리까지 만든 분이 있더라. 그렇게 해보는 거다. 그걸 형의 캐릭터로 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주호민은 "'나 혼자 산다'에 같이 머리 심으러 나올 거냐고 물어봤었다"라며 머리카락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터 있었다고 말했다.기안84는 "나는 앞에 700모 심었다. 약도 먹었다. 약을 스무 살때부터 먹은 거다"라며 꾸준한 관리가 있었다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기안84, 이말년·주호민과 유쾌한 일상 "유부남 형들과 운동" [TEN★]

    기안84, 이말년·주호민과 유쾌한 일상 "유부남 형들과 운동" [TEN★]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근황을 전했다.기안84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유부남 형들과 함께하는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이말년과 손과 발을 맞댄 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상기된 얼굴로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사진에는 기안84와 이말년 옆에서 방긋 웃고 있는 주호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과 달리,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새초롬한 모습이 상반돼 눈길을 끌었다.한편 기안84는 최근 웹툰 '복학왕'의 연재를 끝마쳤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리뷰] 기안84, '패션·복학왕' 10년 연재 종료…"우기명 행복해라" ('나혼산')[종합]

    [TEN 리뷰] 기안84, '패션·복학왕' 10년 연재 종료…"우기명 행복해라" ('나혼산')[종합]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복학왕' 10년 연재를 종료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학왕’ 우기명의 마지막 이야기를 연재하는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 84는 고민에 빠졌다. ‘복학왕’ 마지막 편을 앞두고 작업은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다. 기안 84은 “매주 화요일이 마감인데 또 늦어서 수요일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어떻게 2년 전과 달라진게 없냐”고 말했고 기안은 “이미 늦긴 했는데 9시까지 할 예정이다. 이미 악플이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기안84는 천수를 누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안84는 ‘결말장인’ 주호민 작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성훈이 “결말을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거냐”고 묻자 기안은 “주호민이 결말을 잘 낸다. 두 달 전부터 고민했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기안 84에게 “결말이 왜 어렵나면 10년동안 프리스타일 랩을 한 거잖아. 그러니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거지”라고 조언했다. 다시 작업에 돌입한 기안 84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로 괴로워했다. 그는 ”만화는 어떻게 10년을 해도 어렵니”라며 끼니도 거르고 밤샘 작업을 이어갔다. 33시간에 걸쳐 마침내 '복학왕’을 마무리한 기안84는 "기안 84는 "자전적인 얘기가 굉장히 많이 있었다. 내가 나를 그린 느낌이었다"며 "얘가 이제 행복하게 되는 방법을 조금은 알 것 같으면서도 확신이 안 들어서 결말을 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이 지나가버렸다”

  • 박나래, '무쌍' 옛날 얼굴 소환…"드디어 나래가 왔구나"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무쌍' 옛날 얼굴 소환…"드디어 나래가 왔구나"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절친 '벅지 시스터즈'와 20주년을 맞이해 분장 실력을 발휘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네이버TV를 통해 박나래와 ‘벅지 시스터즈’의 시간여행자급 기념사진 촬영과 기안의 힙한 어깨 이어폰(?) 출근길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박나래는 2001년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우정을 이어온 절친 ‘벅지 시스터즈’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난다. 20년 전 놀이공원에서 함께 찍었던 단체 사진을 재현하고자 옷과 표정까지 똑같이 준비했지만 어딘가 다른 느낌에 아쉬움을 숨기지 못한다. 아쉬워하는 ‘벅지 시스터즈’를 위해 박나래는 “기다려봐 옛날 느낌 살려볼게”라며 주특기인 분장 실력을 발휘한다. 곧이어 등장한 박나래는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가 폭소를 유발한다. 또렷한 쌍꺼풀이 사라지고 심플한 ‘옛날 눈(?)’이 되어 나타난 것. ‘벅지 시스터즈’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되찾은 기쁨에 “드디어 나래가 왔구나!”라며 환호했다. 박나래는 곧이어 다음 타자를 지목하고, 친구의 달라진 눈매도 시간여행자급 분장 실력을 가진 박나래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고 전해진다. 박나래의 분장술에 순식간에 과거로 소환된 친구는 밋밋한 눈으로 돌아간 자신을 보고 “엄마가 좋아하겠다. 잃어버린 내 딸을 찾았다고…”라며 예상 밖의 효도에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서는 ‘어깨 이어폰 끼는 남자’ 기안84의 남다른 출

  • '나 혼자 산다' 기안84, 마지막 앞두고 고뇌한 이유

    '나 혼자 산다' 기안84, 마지막 앞두고 고뇌한 이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웹툰 ‘복학왕’의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고뇌에 빠진다.  오늘(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학왕’ 마지막 회 연재를 앞두고 고뇌에 빠진 기안84의 모습이 담긴다. 기안84는 10년동안 연재를 이어온 ‘복학왕’의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10년을 해도 어렵네”라며 깊은 고뇌에 빠진다.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 퇴근도 잊고 마지막 회 작업에 몰두한 기안84는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집중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직원들이 모두 퇴근하고 기안84 혼자서 작업에 몰두한 가운데 직원들이 기안84를 응원하기 위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다.직원들의 깜짝 응원에 기안84는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기안84를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우기명 케이크와 직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그린 그림이 공개돼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서프라이즈 파티에 힘을 얻은 기안84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마지막 회 마감을 향해 달려간다. 생각처럼 쉽지 않은 마무리에 기안84는 결국 분량 조절에 실패해 뜻밖의 위기에 처하기도.위기에 처한 기안84가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여러 번의 수정 끝에 완성한 ‘복학왕’ 마지막 회에 기대가 모인다. 기안84의 ‘복학왕’ 마지막 회 마감기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나 혼자 산다' 기안84, 10년만 아쉬운 작별…'우기명'에 전한 진심

    '나 혼자 산다' 기안84, 10년만 아쉬운 작별…'우기명'에 전한 진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무려 33시간의 작업 끝에 ‘복학왕’ 마지막 회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기안84는 ‘패션왕’부터 ‘복학왕’까지 10년동안 연재를 이어온 ‘우기명’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는다.오는 9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10년간 연재해 온 ‘우기명’ 이야기의 마지막 회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무려 33시간에 걸쳐 마침내 ‘복학왕’의 마지막 회를 완성한 기안84의 멀고 험했던 마감까지의 여정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기안84는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 353화를 끝으로 ‘우기명’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는다. 복학왕’의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평소보다 일찍 작업을 시작한 기안84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에 머리를 쥐어 짠다.끼니도 거르고 밤샘 작업까지 불사한 기안84는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을 그려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마침내 “마지막 컷이다”를 외친 기안84는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까지 남기며 독자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우기명’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안84는 ‘우기명’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첫 시작부터 지난 1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며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기안84가 10년 동안 함께 성장한 ‘우기명’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패션왕’부터 ‘복학왕’까지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기안84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기안84의 ‘우기명’ 이

  • '나 혼자 산다' 제작진 "기안84, 고생했다"…하차 발표인 줄 알았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기안84, 고생했다"…하차 발표인 줄 알았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웹툰 작가 기안84의 연재 종료에 대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제작진은 6일 '나 혼자 산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라는 글과 함께 기안84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꽃다발과 케이크를 품에 안은채 옅은 미소를 띄고 있다.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기안84 고생했어'라는 문구가 담겼다.이에 많은 누리꾼이 기안84의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예측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기안84의 웹툰 '복학왕' 연재 종료에 대한 메시지임을 설명했다. 케이크를 자세히 보면 '복학왕'의 주인공 '우기명'을 빼닮은 캐릭터와 'Forever 우기명'이라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제작진은 "우기명 없는 수요일 그게 뭔데, 어떻게 지내는 건데"라며 "기안84와 우기명의 10년 간의 동고동락 그 마지막 페이지"라고 적어 방송을 통해 관련 에피소드를 담을 것임을 귀띔했다.해당 게시물에는 "하차한다는 줄 알았다", "수고했다. '나혼자산다' 하차는 안 된다", "하차하시는 줄 알고 놀랐다", "10년을 연재 했다는건 정말 대단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기안84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고정 출연 중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기안84, 복학왕 연재 끝 "10년지기 우기명 안녕, 잦은 지각에도 높은 관심 감사"[TEN★]

    기안84, 복학왕 연재 끝 "10년지기 우기명 안녕, 잦은 지각에도 높은 관심 감사"[TEN★]

    웹툰 작가 기안84가 복학왕 연재 종료를 알렸다. 기안84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간 연재한 우기명이야기는이번주로 마무리됐습니다"라며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웹툰 주인공인 우기명을 비롯해, 김창주, 김두치, 김원호, 봉지은 등 핵심 인물들이 한가로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일러스트가 담겼다. 기안84는 "매주 잦은 지각과 부족한 이야기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이라고 연재 소감을 밝혔다. 우기명은 고교 시절 이야기인 패션왕의 주인공으로 기안84 세계관을 이끌어 갔다. 대학 진학 뒤 이야기를 그린 복학왕 시리즈에선 취업난과 부동산 가격 폭등 사회적 이슈를 제기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