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에 출연하는 하지원과 김서형의 팽팽한 기 싸움이 매섭다. 기승냥(하지원)과 황태후(김서형)의 대립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눈빛을 주고받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5일(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은 채 독만(이원종)의 설명을 듣고 있는 승냥과 황태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황실 안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
어리숙한 골타가 매박상단의 수령?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0회에서는 타환(지창욱)의 내시 골타(조재윤)가 매박 상단의 수령임을 암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매박상단은 가짜 교초(원나라의 화폐)를 만들어 상권을 쥐락펴락 하고, 연고 없는 이들을 잡아 노예로 팔아넘기는 등 악행을 일삼아 온 집단이었다. 이를 통해 축적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매박상단은 과거 연철(전국환)의 자금줄 역할을 자임하기도 했...
하지원, 마하, 주진모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주진모 하지원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주진모 소속사는 주진모의 '기황후'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쉬는 시간 주진모와 하지원이 극 중 아들 마하 역의 아역 배우를 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주진모는 마하의 작은 양 손을 꼭 부여잡고 있고 하지원은 애틋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극 중 세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
비밀 자금을 둘러싼 하지원의 진이한의 두뇌싸움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0회에서는 죽은 대승상 연철(전국환)의 비밀자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승냥(하지원)과 이 사실을 모른 채 기승냥과 기싸움을 벌이기 시작하는 새 황후 바얀 후두(임주은), 황태후(김서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승냥의 심중을 의심하는 탈탈(진이한)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두뇌싸움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후 공개된 41...
주진모-김서형(위쪽), 주진모-하지원 화이트데이 인증샷 MBC '기황후'에서 왕유 역으로 출연 중인 주진모가 촬영장에 달콤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전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진모와 함께 김서형, 하지원이 커다란 막대 사탕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속 사탕은 '기황후'에 출연하는 여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주진모가 준비한 화이트 데이 선물로 주진모는 제작진에게 일일이 사탕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계속된 밤샘 촬...
MBC '기황후' 36회 2014년 3월 10일 오후 10시 다섯줄 요약 연철(전국환)과 맞서기 위해 타환(지창욱)과 승냥(하지원)은 백안(김영호)을 이용, 행성주들이 합법적으로 군대를 움직일 수 있게 했다. 이는 탈탈(진이한)의 머리에서 나온 비책이었다. 앞서 행성주들은 타환의 밀서를 전달받고, 연철을 없애려는 타환의 의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던 것. 왕유(주진모) 역시 비밀리에 이를 도우며 연철 제거에 힘을 보탰다. 황태후(김서형)와 후궁...
'기황후' 37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6회에서는 타환(지창욱)과 연철(전국환)의 대립이 극에 치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37회 예고에서는 당기세(김정현)가 승전보를 가져왔다는 거짓 전보를 듣고 흥분한 연철이 타환에게 “아직도 친정권을 원하느냐”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연철이 “이 연철이 이 나라 황제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승냥(하...
‘기황후’ 주진모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주진모가 다정한 남자로 변신했다. 10일 주진모 소속사는 주진모의 '기황후'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쉬는 시간 주진모가 극 중 아들 마하 역의 아역 배우를 다정하게 안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주진모는 아역 배우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남다른 부자 애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황후' 속 카리스마 넘치던 주진모의 모습과 달리 화면 ...
MBC ‘기황후’ 방송 화면 캡처 MBC '기황후' 34회 2014년 3월 3일 오후 10시 다섯 줄 요약 아픈 몸을 이끌고 나선 타환(지창욱)은 승냥(하지원)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그런 타환을 보며 승냥은 생각이 많아진다. 마침내 승냥과 합궁을 결심한 승냥은 곱게 단장한 뒤 타환은 처소에 들고, 승냥은 회임한다. 승냥이 황후의 인장을 받아 권력을 차지하고 타환의 아이까지 회임하자 그녀를 향한 질투에 눈이 먼 타나실리...
주진모 바비큐 선물 배우 주진모의 해외 팬들이 통 큰 바비큐 파티를 선물했다. 지난 23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인 주진모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팬들이 모여 주진모와 스태프들을 위한 200인분 바비큐 밥차를 제공했다. 이에 주진모는 멀리서부터 찾아온 팬들에 감동받아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일일이 사진 촬영에 임했다. 주진모는 “먼 길까지 와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근사한 저녁을 선물...
MBC ‘기황후’ 방송캡쳐 하지원과 주진모가 다시 만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선 왕유(주진모)와 재회한 기승냥(하지원)이 마음에 없는 말을 하며 왕유에게 상처를 줬다. 왕유는 기승냥이 죽지 않았다는 소식과 함께 타환(지창욱)의 후궁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왕유는 타환 몰래 기승냥과 만나길 원했으나, 기승냥은 “나는 황제폐하의 후궁이다. 날 만나려면 황제폐하께 알현하라고 전해라. 단 둘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기황후' 주진모와 지창욱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9회에서는 앞으로 왕유(주진모)와 타환(지창욱)이 변화될 것을 예고했다. 그동안 타환은 연철(전국환)에 대한 큰 두려움으로 황제로서 아무 힘을 가질 수도, 노력을 할 수도 없었다. 특히 연철이 선위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숨으려 들었다. 하지만 후궁이 돼 황궁으로 들어온 승냥이 ...
주진모(왼)와 지창욱이 뜨거운 연기대결을 펼친다 MBC 드라마 ‘기황후’의 기승냥(하지원)을 둘러싼 가장 뜨거운 기운은 두 남자의 사랑이다. 승냥과 처음부터 운명이었던 남자, 고려의 왕 왕유(주진모)와 그런 승냥을 가져야만 했던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의 기싸움은 이 작품 속 가장 강렬한 드라마다. 총 50부작 중 23부 방송을 앞두고 반환점을 돌 채비를 하는 드라마는 두 남자의 변화를 예고했다. 승냥은 왕유의 아이...
MBC ‘기황후’(위쪽), KBS1 ‘정도전’ 포스터 정초부터 방송가에 '사극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전파를 탄 MBC '기황후'를 비롯해 최근 정통 사극을 표방한 KBS1 '정도전'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한 가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사극'이라는 이름으로 방송 중인 두 드라마가 작품의 소재만큼이나 다른 포인트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는 점. 방...
주진모 배우 주진모가 MBC 월화드라마 ‘화투(花鬪)’(가제, 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의 남자 주인공 충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한 고려의 28대 왕으로 원나라 황제 순제와 정치적 대립뿐 아니라 기황후(하지원)를 사이에 둔 삼각대립을 이루는 인물이다. 그동안 주진모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