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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새록, 실명치료 결국 포기..양혜지에 막말까지 들어 "너와의 시간은 감옥"('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실명치료 결국 포기..양혜지에 막말까지 들어 "너와의 시간은 감옥"('다리미 패밀리')

    이다림(금새록 분)이 실명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6회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고봉희(박지영)에게 눈 치료를 포기하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림은 "그만하자. 포기해 엄마도. 다 들었어. 엄마랑 오빠랑 하는 얘기. 오빠가 하는 얘기"라며 치료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고봉희는 "아니. 엄마는 포기 안 해"라고 맞섰다.  고봉희가 포기하지 않자 이다림은 "정신 좀 차려. 자식이 나 하나뿐이야? 엄마는 내 엄마만 아니고 오빠한테도 엄마고 차림 언니한테도 엄마야. 오빠 말, 언니 말이 다 맞다니까. 틀린 말 아니라니까. 8억을 다 구할 수 있어? 다 구한대도 어떻게 갚을 거야? 그 큰돈이 우리가 세탁소해서 갚을 수 있는 돈이냐고. 갚을 수나 있는 빚이냐고"라고 말했다. 고봉희는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할 거야. 시간 없다는 선생님 말씀 까먹었어? 너 눈 뜨고 나랑 우림이 차림이 넷이 이 악물고 살면 그깟 돈 왜 못 갚아? 갚을 수 있어. 마음이 중요하지 마음만 먹으면 왜 못 갚아?"고 설득했다. 이다림은 "오빠, 언니 인생 엄마 인생 내 빚만 갚고 살라는 거잖아. 나 싫어. 싫다고. 싫다니까"며 "식구들 눈치 보여서 나 숨도 못 쉬겠어, 엄마. 그 주사 맞기 전에 나 숨 막혀 죽을 거고 그 주사 맞고 나서도 나 식구들 때문에 숨 막혀 죽을 거 같다니까. 나 때문에 집안 꼴이 이게 뭐야. 나 안 해. 내가 안 한다고. 제발 더 이상 나 좀 비참하게 만들지 마, 엄마"라며 오열했다. 한편, 이다림은 언니 이차림(양혜지 분)의 직장에 찾아가 "언니 집에 안 들어와도 돼. 들

  • 박지영, 돈 못 준다는 김현준X양혜지에 "금새록 평생 앞 못 보라는 거냐"('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돈 못 준다는 김현준X양혜지에 "금새록 평생 앞 못 보라는 거냐"('다리미 패밀리')

    고봉희(박지영 분)이 아들 이무림(김현준 분)과 딸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5회에서는 고봉희가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장녀와 차녀에게 돈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장남 이무림에게 고봉희는 "1억이나 주시더라. 깜짝 놀랐다"며 1억을 보여줬다. 이무림은 "그거 혹시 서장님 왔다 가셨어요? 저 그 돈 안 받아요. 저랑 상의도 없이 받으면 어떻게 하냐. 어머니가 돌려줘라. 전세금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거절했다.이무림의 거절에도 고봉희는 "전세금도 2억 마련할 거라며 전세금 말이야. 그거 2억 마련되면 나 좀 줘라. 무림아"고 부탁하며  "다림이 수술하면 눈 뜰 수 있대. 근데 수술비가 많이 비싸. 8억 있음 네 동생 눈 뜰 수 있대"고 8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무림은 "그래서 받은 거냐"고 얘기했고, 고봉희는 "방법이 없으면 모르곘지만 알면서 어떻게 안 해. 어떻게든 해봐야지. 가족이잖아"고 애절하게 얘기했다. 하지만 이무림은 "8억은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되는 돈이 아니다. 수지는 어디서 사냐. 그럼 설마 여기 들어오라고? 3대가 같이 사는 이 집서 시집살이 하라고?"고 따졌다. 고봉희는 "사돈이 너네 데리고 살고 싶어 하는 느낌이더라. 더 가까워지고 좋지 않냐. 남들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처가살이에 대해 말했다. 처가 살이를 듣자마자 이무림은 "싫다. 나 경찰 시작하자마자 우리 집 전세금 대출받은 거 간신히 끝나간다. 서장님 빚까지 평생 마음에 짊어지라고?"며 본인의 상황만

  • 김정현, '사생활 논란'으로 맘고생하더니…제대로 망가졌다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사생활 논란'으로 맘고생하더니…제대로 망가졌다 ('다리미 패밀리')

    배우 김정현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김정현 분)는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과 얽히며 한층 더 짙어진 인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김정현이 연기하는 서강주는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지만 적당한 허세와 의외의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회부터 시청자 홀린 김정현서강주로 분한 김정현의 코미디 연기는 1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강주는 8년 동안 연락 한번 없었던 다림을 우연히 횡단보도에서 재회했다. 그녀를 알아본 그 순간, 강주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첫 회부터 강렬한 교통사고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김정현은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다는 등 액션 장면을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강주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다림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자신의 정체를 들킨 강주는 그녀에게 8년 전 불쌍해서 잔 거라며 최악의 말실수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기 위해 다림의 뒤를 쫓았고, 엎친 데 엎친 격 그녀의 눈과 다름없는 지팡이까지 망가뜨리며 세상 나쁜 놈으로 전락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르고 있는 강주와 다림의 앙숙 케미는 극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호기심을 모은다.# 엄마의 역대급 비밀을 알게 된 서강주한편 4회에서 강주는 엄마인 백지연(김혜은

  • 김정현, 너스레 끝판왕이었네…"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나날 되길" ('다리미패밀리')

    김정현, 너스레 끝판왕이었네…"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나날 되길" ('다리미패밀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다리미 패밀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5일(토)과 6일(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 4회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 차태웅(최태준 분) 등 앙숙 호흡을 발산한 세 사람의 물오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봉희(박지영 분)가 딸 다림의 눈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지난 7일 공개된 3, 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 최태준(차태웅 역)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다.김정현과 금새록, 최태준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감독님과 함께 리허설을 진행, 진지 모드를 가동했다. 김정현이 "다시는 다림 씨 앞에 나타나지 않겠습니다"라고 대사하자, 최태준은 그의 팔목을 잡고는 "내 앞에 나타난다고 약속해 줘"라며 브로맨스를 형성했다.박지영(고봉희 역)은 감독님과 함께 감정선을 의논하며 촬영에 들어갔다. 촬영이 시작되자 박지영의 눈빛은 돌변, 한 번에 오케이를 받아내는 등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김정현은 '다리미 패밀리'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일어나는 사랑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가족에 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라며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나날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다리미 패밀리' 5회는 오는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가스라이팅 논란' 김정현, 연애사 밝혔다…"가족과 함께 살아도 지장 없어" ('미우새')

    '가스라이팅 논란' 김정현, 연애사 밝혔다…"가족과 함께 살아도 지장 없어" ('미우새')

    가스라이팅 논란 후 예능에 출연한 배우 김정현이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정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 출연 중인 그는 MC 신동엽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야기의 문을 열었다.김정현은 "고등학교 후배 중에 좋아하는 동생이 있다. 코미디언을 지망하는 친구인데, 그 친구와 함께 있었던 일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한남동에 있는 전집을 아시지 않냐. 거기에 야외 화장실이 있는데, 마침 신동엽 선배님께서 그 화장실을 가시길래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코미디를 하고 싶어 하는 친구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고 여쭤봤더니 선배님이 '열심히 해. 응원할게'라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김정현은 이어 "그때 선배님의 눈이 좀 풀려 있긴 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 말씀이 정말 감사했다. 그 친구가 너무 기뻐했다"고 덧붙였다.그는 현재 형과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이 "혹시 누구를 집에 데려오면 형이나 여동생에게 나가라고 하냐"고 묻자, 김정현은 "누구를 데려올 일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족과 함께 살아도 연애는 다들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금새록, 최태준에 수줍은 고백 "눈 뜨면 보고 싶고 궁금한 사람"('다리미 패밀리')

    [종합]금새록, 최태준에 수줍은 고백 "눈 뜨면 보고 싶고 궁금한 사람"('다리미 패밀리')

    이다림(금새록 분)이 차태웅(최태준 분)에게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라고 고백했다.6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4회에서는 이다림에게 엄마 고봉희(박지영 분)은 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지팡이가 부러져서 새로 사러 가는 이다림에게 고봉희는 돈을 쥐여주며 "지팡이 하나만 사. 엄마가 더 쓸 일 없게 해줄 거야. 알았지?"고 얘기했다. 눈물을 글썽이는 이다림에게 고봉희는 "엄마 어떻게든 우리 다림이 주사 맞게 해줄 거야. 꼭 맞게 해줄 거니까 걱정 말고 기다려. 엄마 믿어. 알았지?"고 당부했다. 남봄(정서연 분)은 차태웅에게 "내가 심청전 읽고 언니는 눈뜨면 누가 제일 보고 싶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나는 나라고 할 줄 알았거든 언니가. 근데 내가 아니고"고 얘기하려 하자 이다림은 부끄러워하며 입을 막았다.결국 남봄은 "오빠래. 태웅 오빠"고 말했고 눈치껏 자리를 잠시 떠났다. 차태웅은 "내 얼굴 못생겼어. 다림아. 차갑게 생겼다"고 얘기헀고, 이다림은 "상관없어. 생긴 것만 그런가 보지. 따뜻하잖아 오빠"고 털어놨다. 또 차태웅이 "나 인상 쓰면 사람들이 깡패 같고 무섭대"고 얘기하자 이다림은 "그래도 좋아. 만약에 말야. 내가 눈을 뜨게 되면 제일 궁금한 사람 보고 싶은 사람 오빠 맞아"고 고백했다. 이어 이다림은 "오빠는 내가 안 보이고 만난 사람이잖아. 오빠 얼마나 못생겼는지 나 꼭 보고 싶어. 얼마나 깡패같이 생겼는지 어떻게 인상 쓰는지 차가운 표정은 어떤 건지, 나 꼭 보고 싶어"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길례(김영옥 분)과 이만득(박인

  • 서현 울려놓고…김정현, '김딱딱' 논란 후 복귀에 "뻔뻔"VS"가혹해" 엇갈리는 시선 [TEN피플]

    서현 울려놓고…김정현, '김딱딱' 논란 후 복귀에 "뻔뻔"VS"가혹해" 엇갈리는 시선 [TEN피플]

    세간을 뒤흔들었던 일명 가스라이팅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김정현이 데뷔 처음으로 예능에 나섰다. 여태껏 보지 못했던 김정현의 모습에 여러 시선들이 엇갈리고 있는 모양새다. 김정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데뷔 9년 만의 첫 예능 출연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예능 출연 소식을 듣고 팬들이 '걱정회'를 조직하기도 했다며 " 어떤 곤란한 상황이 생길까 봐 (팬들도)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또한 김정현은 "주목받는 걸 잘 못 견딘다"면서도 녹화 시작부터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무반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정현은 광고에서 춘 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2주 동안 연습했지만 안 되더라"고 김구라 앞에서 직접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2주 연습한 춤이 아닌 것 같다"며 놀라워하기도. 이에 더불어 김정현은 최태준과 과거 스파링을 붙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짓수로 호신술 시범으로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데뷔 첫 예능에 출연해 노래와 춤까지 선보이면서 팬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예능에서 활약상을 보였던 김정현.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김정현한테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대 배우에게 상처를 줬는데 벌써 예능에 출연하냐"면서 차가운 시선을 보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정현은 2021년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었기 때문. 2018년 김정현은 MBC 드라마 '시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다. 또한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김정현은 상대 배우인 서현의 팔짱을 거

  • 현빈♥손예진 제쳤다…김정현, '사생활 논란' 전에는 잘 나갔네 ('라스')

    현빈♥손예진 제쳤다…김정현, '사생활 논란' 전에는 잘 나갔네 ('라스')

    배우 김정현이 ‘라스’로 인생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즉석 라이브 노래부터 주짓수 호신술 시범과 춤까지 반전 매력 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정현이 ‘라스’로 배우 데뷔 9년 만에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그의 ‘라스’ 출연 소식을 듣고 팬들이 ‘걱정회’를 조직했다는 이야기에 김정현은 “어떤 곤란한 상황이 생길까 봐 (팬들도)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팬들의 걱정과는 달리, 시작부터 반전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김정현은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태준과 과거 스파링을 붙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알고 보니 김정현은 주짓수부터 복싱까지 다재다능한 운동 실력의 보유자라고.체육관에서 김정현을 처음 만났다는 최태준은 김정현과의 스파링 후 체육관도 안 나가고, 전화도 피했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이날 김정현은 최태준과 함께 주짓수로 호신술 시범을 보이는 개인기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정현의 날렵한 주짓수 실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던 김정현은 마지막 회가 방영됐을 때 현빈(리정혁 역), 손예진(윤세리 역)을 제치고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했었다고. 이에 그는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김정현은 광고에서 춘 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사연도 털어놨다. &ldq

  • 김정현, 이젠 안 딱딱하네…김혜은에 여성 호르몬제 선물('라스')

    김정현, 이젠 안 딱딱하네…김혜은에 여성 호르몬제 선물('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혜은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대본을 보고 소름이 끼쳤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가 실제로 들었던 말이 명대사로 나왔다는 것. 또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국민 인생 사부’로 등극한 김혜은이 역할을 위해 펼친 열정 넘치는 비하인드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하는 ‘주말만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에 오랜만에 출연한 김혜은은 “이탈리아 소렌토 축제에 다녀왔다”라며 최근 해외에서 K-배우로 위상을 떨친 근황을 공개했다. 출연작인 ‘이태원 클라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해외에서 방영돼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축제에 초청된 것. 김혜은은 “(축제에) 가기 전엔 극장이 비어서 아무도 나한테 질문을 안 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꽉 차서 놀랐고, 팬이 아니면 못 하는 질문을 받아서 많이 놀랐다”라며 당시 기분을 회상했다. 김혜은은 새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천상 사모님인 ‘백지연 역’을 맡았는데, “이제까지 안 해본 캐릭터여서 만족도가 높다”라며 “이전 캐릭터들이 남자 없이 잘 사는, 센 역할이었다면, 백지연은 남편을 사랑하고, 지고지순한 캐릭터로 다르다”라고 말했다. 극 중 남편으로 호흡하는 신현준도 “애교 연기를 너무 귀엽게 잘 한다”며 캐릭터와 김혜은의 싱크로율을 인정했다. 김혜은은 또 극 중 아들로 나오는 김정현에게 감동받은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종합]금새록, 8억 때문에 복권 긁다가 김정현과 재회 "전화번호 안 지워"('다리미 패밀리')

    [종합]금새록, 8억 때문에 복권 긁다가 김정현과 재회 "전화번호 안 지워"('다리미 패밀리')

    이다림(금새록 분)가 서강주(김정현 분)의 전화번호를 지우지 않았다. 2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회에서는 이다림이 눈 치료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력을 점점 잃게 되는 희귀병에 걸린 이다림은 극적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기적 같은 소식을 듣게 됐지만 8억이라는 거액의 치료비를 구하지 못했다.이다림은 차태웅(최태준 분)으로부터 받은 복권에 기대를 걸었지만 꽝이 나왔고, 끝내 엄마 고봉희(박지영 분)에게는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숨겼다.악몽을 꾼 이다림은 깨어나자마자 고봉희에게 "나 진짜 엄마 못 볼까 봐 무서워"라고 털어놨다. 이에 고봉희는 "무서워할 거 없어. 엄마 평생 우리 다림이 옆에 있을 거다. 엄마 오래오래 살 거다. 너보다 더 오래 살 거야. 그러니까 잊어버려 꿈은 반대야"라고 다독였다. 고봉희는 이다림이 "8억이 나올지도 모르잖아"며 다림이 복권에 기대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다림에게 무슨 일이 있음을 감지했다. 또한 이무림(김현준 분)의 연인 송수지(하서윤 분)은 길에서 만난 이다림에게 "결혼 전에 날 잡아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시장 사거리 소고깃집 가서 둘이 먹자 언제가 좋냐"고 물었다.8억을 마련하기 위해 이다림은 "언니 저기 그냥 나 먹은 걸로 치고 대신 나 그거 돈으로 주면 안 되냐. 비싼 거 말고 싼 걸로 사 달라. 돼지고기가 좋다"며 돈을 빌려달라 했다. 송수지는 선뜻 지갑에서 20만 원을 꺼내줬다. 송수지는 이다림에게 돈을 주고 나서 최형철(이성열 분)에게 "돈이 급했던 것 같다. 지갑에 20만 원밖에 없었다"

  • 금새록, 김정현 얼굴 더듬더듬…묘한 핑크빛 분위기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김정현 얼굴 더듬더듬…묘한 핑크빛 분위기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과 금새록의 운명적 인연이 시작된다.28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청렴 세탁소와 지승그룹 가족의 끈질긴 인연, 캐릭터 간의 케미가 ‘다리미 패밀리’만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대학생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다림은 눈이 안 보이기 전, 하고 싶은 일을 실행에 옮기기로 다짐한다. 횡단보도에서 마주친 강주에게 다림은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강주는 그녀의 요구를 수락한다. 이후 모텔로 들어온 두 사람 사이 묘한 기류가 감돌아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한편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다림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함께 강주의 얼굴을 더듬거린다. 입술이 부딪힐 듯 서로에게 다가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선 긴장감이 한껏 묻어난다. 강주는 다림에게 옷을 건네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이고, 이에 다림은 강주와 애틋한 대화를 이어간다.입대를 앞둔 8년 전 강주와 긴 머리를 한 다림의 풋풋한 모습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과연 8년 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연이 무척 궁금해진다.‘다리미 패밀리’ 제작진은 “1회부터 강주와 다림의 매운맛 서사가 펼쳐진다. 8년 전 대학생이었던 두 사람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후 그려질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강주와 다림의 이야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더욱 재밌을 것이다. 또한 감

  • '가스라이팅 논란 후 복귀' 김정현, 얼굴 확 폈네…현장 스태프들도 칭찬 일색 ('다리미 패밀리')

    '가스라이팅 논란 후 복귀' 김정현, 얼굴 확 폈네…현장 스태프들도 칭찬 일색 ('다리미 패밀리')

    배우 김정현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그는 2021년 4월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받은 바 있다.2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청렴동 최고 부잣집 아들이자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맡은 김정현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김정현은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에 하늘색 셔츠를 매치해 부드럽고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그는 지포 라이터, 흰 지팡이 소품을 활용해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은은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김정현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김정현은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로맨스, 미스터리,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능청스러운 사기꾼부터 시니컬한 형사, 비현실적인 존재 저승사자까지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돈다발 블랙 코미디로 오는 28일(토) 저녁 8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정현, 미혼모 아들이었다…새아버지 밑에서 혹독하게 자라 ('다리미패밀리')

    김정현, 미혼모 아들이었다…새아버지 밑에서 혹독하게 자라 ('다리미패밀리')

    청렴동 최고 부잣집 가족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에게 위기가 닥친다.오는 9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신현준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새아버지인 지승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은은 강주의 친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앞서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일(오늘)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청렴동 최고 부자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짚어봤다.미혼모로 서강주(김정현 분)를 낳아 키운 백지연(김혜은 분)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승돈은 친자식이 아닌 강주가 자신을 닮길 바라며 혹독하게 키워낸다. 회사에서까지 강주가 승돈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고, 강주는 승돈에게 사랑받기 위해 발버둥 친다. 하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실에 강주는 회사에서 찬밥 신세가 되는데. 승돈은 굉장히 엄격한 새아버지지만, 강주는 엄마보다 승돈을 더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자기 자신이 잘난 줄 알고 사는 지연은 돈과 예쁜 걸 좋아한다. 그녀는 과거 크게 대부업을 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왔다. 지연은 아들 강주와 남편인 승돈에게도 말하지 않은 역대급 비밀이 들통날까 노심초사한다. 그런 도중 그

  • 김정현, 근황 공개…부잣집 아들이라더니 J그룹 상무 됐다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근황 공개…부잣집 아들이라더니 J그룹 상무 됐다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로 변신한다.8일 공개된 첫 스틸에는 댕댕미 넘치는 서강주(김정현 분)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비즈니스 캐주얼의 정석을 뽐내는 그는 당황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촉촉한 눈빛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틸 속 김정현의 의미심장한 모습들이 ‘서강주’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김정현은 지승돈(신현준 분)이 경영하는 지승그룹의 상무, 서강주 역을 맡았다. 강주는 오락가락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직원들의 기피 대상 1호다. 무시당한다는 기분이 들더라도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아버지이자 회장인 승돈의 눈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설움이 폭발한다.김정현은 슈트핏을 소화하며 마성의 매력을 자랑한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어째서 직원들의 눈치를 보는 신세가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표현 방식이 남들과 조금 다른 서강주 캐릭터를 김정현이 어떤 식으로 표현해낼지 호기심을 키운다.'다리미 패밀리' 제작진은 "김정현 배우는 서강주 캐릭터에 섬세한 디테일을 입혀 강력한 매력과 생명력을 부여한다.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일 김정현 표 '서강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최태준, 보육원에서 자란 가정사 밝혀져…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았다  ('다리미 패밀리')

    최태준, 보육원에서 자란 가정사 밝혀져…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았다 ('다리미 패밀리')

    배우 최태준, 양혜지가 '다리미 패밀리'에 전격 합류해 김정현, 금새록과 역대급 케미를 자랑한다.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다리미 패밀리'에는 김정현, 금새록을 필두로 노련미를 자랑할 김영옥, 박인환, 신현준, 박지영, 김혜은 등이 의기투합해 블랙코미디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최태준, 양혜지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 넘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흥미진진한 서사를 개성 강한 배우들이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로 채워가고 있는 '다리미 패밀리'는 시청자들에게 주말 저녁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정현은 극 중 청렴동 최고 부잣집 아들이자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대학 시절 강주의 시나리오에 마음을 빼앗긴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 역은 금새록이 연기한다. 입대를 하루 앞둔 강주와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 다림은 8년 만에 그와 재회한다. 강주는 여전히 당찬 그녀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돈보다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허세남 강주와 동정 따윈 용납하지 않는 다림의 코믹 케미는 '다리미 패밀리'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김정현과 금새록이 냉·온수를 오가는 두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 나갈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청렴 세탁소 아르바이트생 차태웅 역은 최태준이 맡았다.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태웅은 보육원에서 지내다 성인이 되고 세상에 홀로 던져진다. 싹싹하면서도 다정한 성격 덕에 청렴 세탁소 가족과도 식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