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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이제훈X구교환 '탈주'로 만남 이룰까…"긍정 검토 중"

    [종합] 이제훈X구교환 '탈주'로 만남 이룰까…"긍정 검토 중"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영화 '탈주'로 만날까.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은 23일 텐아시아에 "'탈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탈주'는 북한 군인들이 탈북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도리화가'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다. 이제훈은 주인공 탈북군 역할로 제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대세 배우' 구교환도 '탈주'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해졌다.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또한 텐아시아에 "'탈주'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특히 '탈주'를 통해 이제훈과 구교환의 만남이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제훈은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모가디슈', 넷플릭스 'D.P.' 등을 언급하며 구교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달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와 객석에 있는 구교환을 향해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새로운 도전" 이제훈X문채원 '층', 국내 최초 오디오 무비에 대한 자신감

    [종합] "새로운 도전" 이제훈X문채원 '층', 국내 최초 오디오 무비에 대한 자신감

    배우 이제훈과 문채원이 보는 영화가 아닌 듣는 영화, 오디오무비 '층'으로 돌아왔다. 배우들은 '청각적 자극'에 집중한 영화가 더 높은 몰입감을 끌어낼 것이라 자신했다.16일 오디오 무비 '층'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임지환 감독과 배우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이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던 정준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참했다.'층'은 프로파일러와 경찰이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빌라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오디오 무비 시리즈다. 이에 대해 임지환 감독은 "긴장된다.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잘못하면 실망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기대감을 주는 배우들과 작업하게 됐지 않나. 자나 깨나 이 작품 생각만 했다. 청취자들의 만족감을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바이브라는 플랫폼이 갖고 있는 힘이 있다. 오디오 콘텐츠가 다양화, 다각화돼 있다. 최초의 오디오 무비 등을 제작하는 독창성 있는 플랫폼이다. 이러한 한 걸음이 파생되는 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켰고 파트너가 되기에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제목에 대해서는 "'층'은 원래 부제였는데, 층간소음을 축약시킨 의미였다. 프로파일링이 원제가 아닐까 싶다. '해리포터'처럼 부제를 달며 시리즈로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디오무비라고 하더라도 생소하실 거다. 비주얼이 없다는 게 걱정되는 포

  • '층' 이제훈 "문채원과 10년 전 청룡 남녀신인상 수상 인연"

    '층' 이제훈 "문채원과 10년 전 청룡 남녀신인상 수상 인연"

    배우 이제훈과 문채원이 오디오 무비 '층'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6일 오디오 무비 '층'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임지환 감독과 배우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이 참석했다.이제훈은 소리를 단서로 범인을 추적해가는 프로파일러 강호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정의로운 경위 신지호를 연기했다. 강신일은 무광빌라 경비원으로 분했다.이제훈은 문채원과 인연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희 둘이 첫 만남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10년 전에 청룡영화상에서 같이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 트로피를 받고 수줍게 인사했다"며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이제 만나 신기하고 기뻤다"고 말했다.문채원은 "신인상을 받은 뒤로도 영화 시사회 뒤풀이 자리에서 만나서 꼭 같이 작품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 만나게 돼 반가웠으나 아쉬움도 있었다. 얼굴이 함께 나오는 걸 기대하는 팬들도 있을 테니까. 하지만 다음이 또 있지 않나"며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 분)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 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7일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되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층' 문채원 "오디오무비, 새로운 형식·도전이라 매력적"

    '층' 문채원 "오디오무비, 새로운 형식·도전이라 매력적"

    배우 문채원이 오디오 무비 '층'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6일 오디오 무비 '층'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임지환 감독과 배우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이 참석했다.이제훈은 소리를 단서로 범인을 추적해가는 프로파일러 강호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정의로운 경위 신지호를 연기했다. 강신일은 무광빌라 경비원으로 분했다.문채원은 "새롭게 선보이는 형식의 드라마이고 새로운 도전이라 마음에 들었다. 함께한다는 게 기분 좋다. 청취자들이 소리를 들으며 상상력을 더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가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디오로만 전달되는 장르라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보다 소리에 몰입시킬 수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가 더해지는 게 시너지를 발생시키겠다 싶었다. 또 층간소음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되고 있지 않나. 이런 점들이 매력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문채원은 이번에 연기한 형사 캐릭터에 대해 "이성적이고 차분하고 침착한 캐릭터를 만들게 됐다. 따뜻한 면도 있지만 이성적인 모습을 강조해 연기했다"고 소개했다. 평소 성격을 묻자 "저는 감정적인 사람"이라며 웃었다.'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 분)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 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7일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되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층' 이제훈 "목소리로만 연기, 새로운 내 모습 나도 기대돼"

    '층' 이제훈 "목소리로만 연기, 새로운 내 모습 나도 기대돼"

    배우 이제훈이 오디오 무비 '층'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6일 오디오 무비 '층'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임지환 감독과 배우 이제훈, 문채원, 강신일이 참석했다.최근 '언프레임드' 프로젝트를 통해 감독으로도 데뷔한 이제훈은 "이런 최초의 시도가 놀라웠다. 도전적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건 창작자로서 흥분되는 일이다. 선례가 없으니 시행착오도 있을 텐데, 그럼에도 밀어붙여서 나가는 모습이 감독으로서 멋있고 자극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는 비주얼적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목소리 연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온전히 눈을 감고 모든 것들을 상상하며 만들 수 있다는 게 도전이면서도 재밌었다. 듣는 사람들이 어떻게 들을지 궁금증도 생겨서 큰 고민 없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제훈은 "이번에 제 새로운 모습을 저도 기대한다. 기존에는 영상으로 연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목소리로만 보여줄 수 있다는 게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야기를 청취자들이 들었을 때 상상을 많이 하면서 들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내 목소리에 조금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목소리에 집중해서 연기했다. 예전에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프로파일링하는 형사를 맡았는데 그 때와는 또 차별점 있다"고 귀띔했다.'층'은 알 수 없는 층간소음이 계속되는 무광 빌라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용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프로파일러 강호(이제훈 분)와 사건 담당 경위 지호(문채원 분)가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27일 네이버 바이브에서 공개되며

  • [TEN피플]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조마조마"…'감독 데뷔' 출연작 넘을 연출작

    [TEN피플]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조마조마"…'감독 데뷔' 출연작 넘을 연출작

    배우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카메라 앞이 아닌 카메라 뒤에 섰다.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를 통해 자신이 감독을 맡은 영화를 선보이는 것. 출중한 연기력으로 정평 난 네 사람은 왜 연출에 나섰을까.'언프레임드'는 네 사람이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이제훈이 공동 설립한 제작사 하드컷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박정민의 '반장선거', 손석구의 '재방송', 최희서의 '반디', 이제훈의 '블루 해피니스' 등 4개의 짧은 영화가 '언프레임드'라는 하나의 작품으로 묶여 OTT플랫폼 왓챠에서 오는 8일 공개된다.박정민의 '반장선거'는 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조명한 초등학생 누아르. 손석구의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하루를 그린 작품. 최희서의 '반디'는 싱글맘 소영과 9살 딸 반디의 이야기. 이제훈의 '블루 해피니스'는 도시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다.네 사람은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력으로 '캐스팅 1순위'로 꼽히는 배우지만, 본래 연출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언프레임드'를 기획한 이제훈은 제작보고회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고민하다가 배우들이 연출하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평소 연출에 관심 있던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좋은 결과물이 나와 감개무량하고 놀랍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열린 부산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행사에서도 "영화 만드는 걸 꿈꿔왔었다"며 영화 제작에 대한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박정민은 산문집 '쓸 만한 인간'을 통해 깊이 있고도

  • '언프레임드' 이제훈 "'블루 해피니스', 처음부터 정해인 상상하며 시나리오 썼다"

    '언프레임드' 이제훈 "'블루 해피니스', 처음부터 정해인 상상하며 시나리오 썼다"

    영화 '언프레임드'를 기획, 제작한 배우 이제훈이 정해인을 상상하며 '블루 해피니스'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6일 오전 영화 '언프레임드'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를 연출한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참석했다.이날 이제훈은 "'블루 해피니스' 시나리오를 쓸 때 이시대 청춘을 대변할 주인공 찬영이 어떤 사람이면 좋을까 생각했다. 정해인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이제훈은 "'정해인이 이런 표정을 지을거야, 이렇게 말할거야' 상상하면서 맞춤형으로 썼다"라며"그런데 정해인이 할 지 안 할지 미지수였다. 조심스럽게 시나리오를 보여줬는데 '하겠다'는 말에 정말 신났다. 이게 감독의 마음이구나 싶었다. 조마조마하고 설레고 두렵고 하는 모든 순간을 겪었다"고 말했다.이제훈은 "운이 좋았다. 거절 당하고 쓴 맛도 느껴야 하는데 그런 과정 없이 캐스팅 할 수 있었다"라며 "그래서 더 연출을 잘해야 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덧붙였다.'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오는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언프레임드' 최희서 "이제훈 연출 '블루 해피니스' 3번 봤다…정해인 얼굴 빛나"

    '언프레임드' 최희서 "이제훈 연출 '블루 해피니스' 3번 봤다…정해인 얼굴 빛나"

    배우 최희서가 이제훈이 연출한 '블루 해피니스'에 애정을 표했다.6일 오전 영화 '언프레임드'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를 연출한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참석했다.이날 최희서는 "'블루 해피니스'는 보면 볼 수록 더 좋았던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최희서는 "극 중 20~30대 청춘의 얼굴을 대표하는 정해인 배우의 얼굴이 빛난다. 저는 세 번 봤다. 보면 볼수록 짙어지는 감성이 있다"라며 "취준생의 고달픔을 연기한 정해인 배우의 씁쓸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오는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언프레임드' 박정민 "황정민을 초등학생 역할로 캐스팅 하려고 했다"

    '언프레임드' 박정민 "황정민을 초등학생 역할로 캐스팅 하려고 했다"

    배우 박정민이 연출작 '반장선거'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6일 오전 영화 '언프레임드' 온라인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영화를 연출한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가 참석했다.이날 박정민은 "예전부터 초등학생 나오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누아르 장르를 만들려고 했던 건 아닌데, 만들다 보니까 어두워져서 보는 분들이 '누아르'라고 말씀 해주신 것 같다"라며 "영화 속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이 느끼는 게 있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비단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정민은 초등학생들과의 촬영과 관련해 "배우들을 직접 캐스팅 했다. 영화 하는 분들 사이에서 정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들이나 동물 나오는 영화는 연출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이 그리는 풍경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렵다고 하니까, 50대 아저씨들을 불러다가 초등학생 옷을 입힐까 생각했다. 황정민 형님한테도 부탁해볼까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오는 8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제훈, 이런 남자친구 있을까…미소 한 방에 심장이 두근두근 [TEN★]

    이제훈, 이런 남자친구 있을까…미소 한 방에 심장이 두근두근 [TEN★]

    배우 이제훈이 남친미를 뽐냈다.이제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평온한 일요일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제훈은 후드티에 얇은 패딩을 걸친 편안한 복장으로 외출에 나섰다. 훈훈한 얼굴로 날린 미소 한 방에 팬심이 요동쳤다.이제훈은 오는 8일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를 공개한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제훈, 구교환에게 '공개 고백'…"꼭 같이 하고 싶다" 손가락 하트(청룡영화상)

    이제훈, 구교환에게 '공개 고백'…"꼭 같이 하고 싶다" 손가락 하트(청룡영화상)

    배우 이제훈이 구교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진행을 맡았다.이제훈은 이연희와 함께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최근 영화 감독에 도전한 이제훈에게 이연희는 "여기 있는 배우 가운데 영화에 출연해줬으면 하는 배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제훈은 "어떤 배우들이라도 함께 해주면 영광일 것 같다"면서도 "감독으로서 캐스팅이 아닌 같이 연기하고 싶은 분이 있다. 구교환 배우님 꼭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제훈은 객석에 앉아있는 구교환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기도 했다. 구교환은 이제훈의 '공개 고백'에 손가락 하트와 환한 미소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언프레임드',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이 만든 4개의 이야기…포스터 공개

    '언프레임드',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이 만든 4개의 이야기…포스터 공개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네 명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시선을 담아 연출한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가 작품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12월 8일 왓챠에서 단독 공개되는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4종은 각 작품이 지닌 명확한 색깔과 서로 다른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정민 감독이 연출한 '반장선거'는 어른의 세계만큼 치열한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담은 초등학생 누아르로, 장르적 색깔이 듬뿍 묻어나는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표함에서 투표용지를 꺼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 위로 올라간 "너 반장할래?"라는 카피는 의미심장한 뉘앙스와 긴장감으로 과연 5학년 2반 교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손석구 감독의 연출작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이다. '재방송'의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후, 동네의 고즈넉한 골목길을 배경으로 나란히 걸어가는 이모와 조카의 뒷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때로는 성가시게 어쩌다 애틋하게"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조카와 이모 역으로 분한 배우 임성재, 변중희의 티격태격 귀여운 케미를 기대케 한다.최희서 감독이 연출한 '반디'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특별한 비밀을 알려주기로 결심한 싱글맘 소영과 아홉 살 딸 반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

  • 이제훈, 남친룩의 정석...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TEN★]

    이제훈, 남친룩의 정석...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TEN★]

    배우 이제훈이 근황을 전했다.이제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추워졌다. 감기 조심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담벼락에 기대 포즈를 취한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언프레임드’를 통해 감독에 도전한다. 사진=이제훈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BIFF]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언프레임드'로 감독 데뷔 "감독 말 잘 들어야겠다 깨달아" [종합]

    [BIFF] 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언프레임드'로 감독 데뷔 "감독 말 잘 들어야겠다 깨달아" [종합]

    대세 배우로 손꼽히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언프레임드'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하게 됐다.8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영화 '언프레임드' 오픈토크가 열렸다.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 감독과 출연한 배우 김담호, 강지석, 임성재, 변중희, 박소이가 함께했다.'언프레임드'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는 네 명은 각각 연출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가 담겼다. '반장선거'는 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조명한 초등학생 누아르.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하루를 그린 작품. '반디'는 싱글맘 소영과 9살 딸 반디의 이야기. '블루 해피니스'는 도시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반장선거'의 박정민은 "제가 초등학교 3~4학년 정도였다. 반장선거에 나온 친구들과 친구의 친구들이 반장선거에 진심인 걸 보고 제가 중간에서 공포스러웠다. 그 기억이 충격적으로 남아있다. 어느 날 TV를 보는데 어른들도 다르지 않구나 싶어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기본적인 속성은 순수함이지만 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는 초등학생 때 그렇게 순수하지 않았다. 그러고 모두가 다 그렇지 않았을까 싶었다. 아이들의 세상을 조금은 비틀어서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었다. 순수한 저희 배우들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이런 얘길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 [BIFF] '언프레임드' 이제훈 "정해인의 캐스팅 수락, 떠나갈 듯 기뻤다"

    [BIFF] '언프레임드' 이제훈 "정해인의 캐스팅 수락, 떠나갈 듯 기뻤다"

    이제훈이 영화 '언프레임드'의 '블루 해피니스'로 감독이 된 소감을 밝혔다.8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영화 '언프레임드' 오픈토크가 열렸다.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참석했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 김담호, 강지석, 임성재, 변중희, 박소이가 함께했다.'언프레임드'는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이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는 네 명은 각각 연출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가 담겼다. '반장선거'는 초등학교 5학년 2반 교실의 반장선거 풍경을 조명한 초등학생 누아르.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하루를 그린 작품. '반디'는 싱글맘 소영과 9살 딸 반디의 이야기. '블루 해피니스'는 도시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블루 해피니스'의 이제훈은 "요즘 세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키워드를 나열해보니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게 코인, 주식, 중고거래, 데이트 어플 등이 있었다. 욕심을 통해서 해나가는 것에 있어서 부딪침, 좌절 등을 담아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블루 해피니스'에는 정해인, 이동휘, 김다예, 탕준상, 표예진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제훈은 "훌륭한 스태프들과 배우들 덕분에 제가 가진 역량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이 꿈을 꾸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정해인에 대해서는 "제가 정해인의 모습, 말투, 행동을 머릿속에 입력